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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8/12/21 04:20:42
Name Darkmental
Subject [일반] Casker4집이 나왔내요..
올해는 정말 저로써는 지름신이 계속 내리내요.. 8월달에 언니네 이발관도 그렇고

윤상씨의 Songbook도 그렇고 계속해서 여유되는데로 앨범을 사고있내요.

그중에서도 가장 기다렸던 Casker의 4집이 나왔내요 정말 기쁩니다.

앨범은 안나오고 피쳐링만 너무 열심히 하셔서 기다리기 버거웠는데

(물론 피쳐링도 전부 수준급이였지만)

(잘모르시는 분들이라면 에픽하이의  Love love love를 피쳐링했던 보컬이있는 그룹입니다)

1집과 2집에서의 멜랑꼴리함에 순간적으로 이끌려서 팬이된이후로 3집에서 약간 실망했었지만요..

이번앨범은 타이틀곡도 정말 좋군요,, 원래 Casker의 타이틀곡은 대중적이라기보다는 앨범 전체의 분위기를

표현하는 곡들이였는데 1103, 고양이와나, 나비부인을 본다면요..

이번 4집 제목은 Polyester Heart이고 타이틀곡은 빛의 시간이더군요 그리고 위의 2가지를 전부 해낸듯합니다.

주위의 평은 상당히 만족한다더군요..

쓰다보니 광고글같이 되버렸지만 감성적이고 특색있는 음악을 찾아보신다면 Casker 원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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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큼중년
08/12/21 04:59
수정 아이콘
예전 PC통신이 활발했을때 나우누리 일랙동에서 처음 봤을때부터 팬이었습니다... ^^
지름신이 강림하는군요... 캐스커 윤상...
08/12/21 07:29
수정 아이콘
아는 노래는 어느날 하나밖에 없지만 꽤 기억에 남아있는 Casker군요.
이자람
08/12/21 11:59
수정 아이콘
이번에 주문햇습니다..전 3집의 정전기가 가장좋았어요..고양이와 나 도 괜찬았구 고양이이야기 앨범에있는 고양이와 나 파트2도 괜찬앗는데..

전근데 이번앨범 들어보니 왠지 기대만큼은 아닌거같은...제 생각이 그러네요
08/12/21 13:57
수정 아이콘
응큼중년님// 헉 그건 무슨 말씀이죠~? 캐스커님이 아마추어일 때 일렉동 출신이었단 건가요?^^
나우누리 참 좋아했었는데 그냥 갑자기 막 옛날 생각 나면서 기분이 좋네요 크크
제 기억엔 조PD씨도 나우누리에서 처음 뜬 걸로 아는데~

캐스커씨 개인적으로 2집이 짱이었는데, 고양이와 나, 7월의 이파네마 소녀 등 제가 너무 좋아하는 분위기의 곡들~!!
4집은 약간 몽환적인 일레트로닉 뮤직인가요 흐흐@_@ 빠져드네요.
08/12/21 14:02
수정 아이콘
캐스커 드디어 나왔군요! 언제 나오나 싶었는데....전 1집 철갑상어에 있던 8월의 일요일들이나 Luna도 좋아했었어요. GMF 때 다른 팀 보느라 캐스커 못봐서 안타까웠는데.. 앨범 발매 기념 공연일정은 없을까요?
InSomNia
08/12/21 19:27
수정 아이콘
윤상 송북
윤종신 11집
마이앤트메리 5집
이소라 7집
Casker 4집

올겨울의 지름신들이죠^^
나무젓가락
08/12/22 00:57
수정 아이콘
헉 드디어 나왔군요!좋은 소식 감사합니다
응큼중년
08/12/22 22:46
수정 아이콘
Dizzy님 // 제가 활발히 활동하던 사람이 아니라서... ^^ 캐스커님이 일랙동에서 활동하셨는지 정확한 기억이 없지만, 일랙동 자료실에서 mp3 몇개 다운받아 봤었던 기억이 나서요... 습작같은 곡이었는데... 완전 반했었던 기억이 나요 ^^ 일랙동 아니었으면 제가 지금 일렉트로니카를 좋아하지 않았을지도 몰랐을 듯 싶네요.
인터넷 검색해보니 활동하신것 맞는것 같네요... ^^
조PD 도 나우누리에서 알았죠... 그때 완전 난리였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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