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3/05/09 21:28:40
Name 어강됴리
Link #1 https://www.president.gov.ua/en/news/uspihi-ukrayinciv-v-oboroni-proti-rosijskoyi-agresiyi-ce-ant-82769
Subject [일반] 젤렌스키 "탄약과 관련하여 좋은소식이 있다"
우크라이나인


There were also reports on the training of our new units and the supply of ammunition. I held a meeting with the Minister for Strategic Industries on ammunition. There is good news in this regard. Of course, now is not the time to make them public.

새로운 부대의 훈련과 탄약 공급에 대한보고도있었습니다. 전략산업부 장관과 탄약에 관한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좋은 소식이 있습니다. 물론 지금은 공개할 때가 아니다.



5월 8일 대통령실 저녁 브리핑 중



컨테이너에 실려간 포탄이 도착하긴 했나 보네요.. 
만약 이양반이 눈치없이 땡큐 코리아 라고 인증하는 순간 러시아는 또 체면살리기 위해 발광을 할텐데 

공개할때가 아니라면 언급하지도 말라고 ..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츠라빈스카야
23/05/09 21:32
수정 아이콘
젤렌이형 형은 우리 맘 알지?
지구돌기
23/05/09 21:36
수정 아이콘
근데 우크라이나 입장에선 땡큐 코리아라고 할 거 같아요.
강제적으로라도 한-러 관계를 단절시키는 효과가 있을테니까요.
ioi(아이오아이)
23/05/09 21:45
수정 아이콘
우크라이나 입장에선 땡큐 코리아 안 할 이유가 있나요?

다음 지원을 못 준다? 어차피 미국이 시켜서 주는 거고
러시아가 한국에 지랄한다? 오히려 좋아
한국과 러시아의 관계가 끊긴다? 더 좋은데?
jjohny=쿠마
23/05/09 22:09
수정 아이콘
한국에서 조건을 걸었다면 얘기가 다르겠죠.
Energy Poor
23/05/09 21:45
수정 아이콘
1년새 얼굴이 확 바뀐게 보이네요
23/05/09 21:52
수정 아이콘
러-우 전쟁을 보다보면, 현대전은 포탄/미사일을 무조건 많이 쟁여놓은 쪽이 이기는게 아닌가 싶어집니다. (....)
생산량이 소모량을 감당 못하는걸 실시간으로 보게되네요.
임전즉퇴
23/05/10 06:09
수정 아이콘
(수정됨) 원래 그렇긴 했죠.
총력전을 원한다면(!) 어떤 나라들은 감당은 될 겁니다만 아무래도 원하진 않는데...
이 시대에 그 총력전을 (물질적으로는) 계속 준비해 놓은 산업국가가 있는데 우리편이기도 하다고? 그렇게 병기창의 칭호를 획득하였습니다.
작은대바구니만두
23/05/10 07:40
수정 아이콘
한국 작계도 생산은 생각도 안할겁니다. D+7 사이에 90%를 쏟아붓고 D+60에 미군포탄이 들어오는걸 전제로 하는걸로 압니다.
한국화약주식회사
23/05/10 10:25
수정 아이콘
원래 현대전에서 소모되는 만큼 즉시즉시 생산할 수 있는게 거의 없습니다.
내년엔아마독수리
23/05/09 21:54
수정 아이콘
인간적으로 밀이라도 싸게 팔아 주라
동년배
23/05/09 21:55
수정 아이콘
이번은 우리가 뭐 할 수 있는 영역이 별로 없죠. 하필 포탄 남는게 전세계 우리 뿐인데 못내놓겠다고 뻐팅길 상황이 아니라...
메가트롤
23/05/09 22:04
수정 아이콘
응원합니다
Capernaum
23/05/09 22:09
수정 아이콘
러시아 과학자 실수로

모스크바에서 핵폭발 했으면..

푸틴 가루되고 정의구현..
다람쥐룰루
23/05/09 22:11
수정 아이콘
그냥 조용히 받아 형 사랑해
VictoryFood
23/05/09 22:11
수정 아이콘
전 어차피 지원해야 하는 거 생색 냈으면 좋겠습니다.
정부에서는 NCND 해야겠지만요.
전자수도승
23/05/09 22:24
수정 아이콘
기왕 받은거 시원하게 밀고 빨리 끝내자
23/05/09 22:30
수정 아이콘
그저 빠른 종전을 기원합니다.
우크라이나에 평화를.
펠릭스
23/05/09 22:37
수정 아이콘
조금 다른 이유로 빠른 종전을 기원합니다.

미국이 허수아비된 러시아 패느라 바쁜 동안에 중국의 행보가 거칠 게 없어요. 중 러 관계도 상당히 기울었고.
23/05/09 22:39
수정 아이콘
말씀 듣고 보니 궁금해지는 내용이네요.
여유 되실 때 자게에 따로 글 하나 써 주시면
감사히 읽고 추천 꾹 누르겠습니다 ^^
베라히
23/05/09 22:42
수정 아이콘
공군 지원없이 육군만으로 영토를 회복하기가 쉽지 않을겁니다.
베라히
23/05/09 22:32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가 포탄을 미국에게 대여형식으로 준거 아닌가요?
23/05/09 22:48
수정 아이콘
그냥 조용히 가져다 쓰기를.. 아무튼 우리는 안준걸로..
하아아아암
23/05/09 23:12
수정 아이콘
우리는 알빠노 메타로 가야..
23/05/09 23:19
수정 아이콘
어디서 주었나보네 짜식
DownTeamisDown
23/05/09 23:38
수정 아이콘
폴란드군은 작년에 대량의 전차를 분실한데 이어 올해는 대량의 포탄을 분실했습니다.
아이유
23/05/09 23:40
수정 아이콘
땡큐 노스코리아.

이건 하면 재밌을지도...
톤업선크림
23/05/10 00:17
수정 아이콘
얼굴이 많이 상했네요...
23/05/10 00:59
수정 아이콘
별로 이런 얘긴 안해줘도 좋은데...
Valorant
23/05/10 01:45
수정 아이콘
우크라가 한국 얘기하면 저 개인적으로는 우크라이나를 곱게 보지 않을랍니다. 물론 그런 일이 없게끔 정부에서 잘 단도리 했을거라 생각하지만요.
Extremism
23/05/10 02:48
수정 아이콘
젤렌스키가 술꾼 아닌 이상 직접적으로 언급은 안하겠죠. 그게 외교의 기본 of 기본인데
임전즉퇴
23/05/10 06:29
수정 아이콘
(수정됨) 그런 깜냥이었으면 3일컷 한다고 할적에 3일런쳤고 그러면 진짜 3일컷했을 노릇이죠. 전쟁을 당한 것만으로도 원죄가 있지만 지금껏 멘탈은 잡고 있는 듯하니 나름대로 선거 잘했던 것 같습니다.
이래놓고 핵관 통해서라도 불현듯 사고친들 딱히 미국은 안 싫어할거고.. 크크
코우사카 호노카
23/05/10 04:07
수정 아이콘
퍼주고 약점잡힌것 같은 이느낌은 무엇일까
임전즉퇴
23/05/10 06:37
수정 아이콘
뭔가 티를 내고 싶어 죽겠거든 짧게 아래 한마디만 흘리세요.
[докдо]
뭐 전후복구도 생각해야겠지만..
23/05/10 06:42
수정 아이콘
전후 복구때 꼭 우리나라와 기업들 끼어주길 찡긋 알지
감사 인사는 넣어두고 그때 해줘
23/05/10 10:20
수정 아이콘
도대체 이런식의 현대전은 어떻게 끝날지 감이 안오네요.. 부디 빨리 좀 종식됐으면 좋겠습니다.
23/05/10 12:11
수정 아이콘
근거는 전혀없는 뇌내망상입니다만.....
어차피 러시아의 승리는 글렀습니다.
젤렌스키가 '러시아는 패배한 짜르에게 관대하지 않다'고 했다죠? 전쟁이 죽을 쑤면, 러시아의 분열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푸틴은 실각할 것 같습니다. 푸틴 다음 정부가 들어서면, 경제회복이 손에 꼽히는 우선순위가 될 겁니다. 그러려면 외국인 투자가 절실하고. 극동에서 이권 고스란히 갖다바친 중국도 견제해야 할텐데.... 거기서 한국의 손도 아쉬워지겠죠. 그 때 관계개선이 이뤄지지 않을까 싶네요.

우선은 우크라이나에 생색내고 전후복구사업에서 뭐라도 하나 건지는게 낫지 않을까요?
Georgie Porgie
23/05/10 12:15
수정 아이콘
다음 영상에서 한국에 대한 언급은 없었지만 어째선지 대통령의 탁자 위에 못보던 당근이 올려져 있었다(?)
-안군-
23/05/10 14:49
수정 아이콘
대통령님 한국에게 협박을 받고 있다면 탁자위의 당근을 흔들어주세요
티오 플라토
23/05/10 13:36
수정 아이콘
미국 형한테 빌려줬는데.. 그 분이 어떻게 쓰시는지는 우리 같은 하청업체가 어떻게 아나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98755 [일반] 사이비 종파가 정보통신망법을 악용하지 못하게 할 수 있습니다 [102] 삭제됨10964 23/05/12 10964 3
98753 [일반] 뉴욕타임스 5. 1. 일자 기사 번역(AI 선구자인 Hinton 박사가 AI 개발 경쟁을 반대하다..) [37] 오후2시10267 23/05/11 10267 2
98751 [일반] 농막에 대한 규제가 강화된다고 합니다. [32] 만득15082 23/05/11 15082 3
98748 [일반] 세 편의 영화 소개 [7] 초모완8010 23/05/11 8010 7
98743 [일반] 오늘자 꼬리에 꼬리를 무는 인터넷 [34] 닉언급금지18276 23/05/10 18276 4
98742 [일반] DDR4 메모리 가격 인하 예정 [30] SAS Tony Parker 13273 23/05/10 13273 2
98739 [일반] 아내 이야기 8 [11] 소이밀크러버19090 23/05/10 19090 26
98737 [일반] 나의 키보드 연대기 TMI (사진 유) [41] 태연9213 23/05/09 9213 3
98736 [일반] 젤렌스키 "탄약과 관련하여 좋은소식이 있다" [39] 어강됴리16665 23/05/09 16665 0
98733 [일반] 대사 없이 애니 연출하기 [10] 문문문무11314 23/05/08 11314 8
98732 [일반] 버크셔 헤서웨이 주주총회 번역(의역) - 1부 [31] 김유라14197 23/05/08 14197 48
98730 [일반] 노키즈존에 이어 이제는 노시니어존(60세 이상 출입금지?) [228] 파란별빛19871 23/05/08 19871 8
98728 [일반] 소문부터 시들했던 잔치에 먹을거 없다 빅스마일데이 [59] SAS Tony Parker 13504 23/05/08 13504 4
98727 [일반] 나이든 사람 만나보라고 하면 성희롱 [351] 숨고르기20589 23/05/08 20589 8
98726 [일반] 아내 이야기 7 [14] 소이밀크러버19046 23/05/08 19046 21
98725 [일반] 폴란드, KF-21 공동개발국으로 참여의사 공식전달 [46] 어강됴리11916 23/05/08 11916 0
98722 [일반] (바둑) 올해 신진서가 패한 세 대국에 대하여 알아보자 [27] 물맛이좋아요12372 23/05/07 12372 14
98721 [일반] 생애 첫 건강검진 후기 및 질병 후기 [25] 대단하다대단해10775 23/05/07 10775 5
98720 [일반] 뉴욕타임스 4.24.일자 기사 번역(앤서니 파우치 박사와 코로나에 대해 인터뷰 하다.) [7] 오후2시9951 23/05/07 9951 9
98719 [일반] [스포없음]피의 게임 2-더 지니어스를 뛰어넘는 역대급 서바이벌 프로그램의 탄생 [63] 터드프11389 23/05/07 11389 5
98718 [일반] 인간시대의 끝이 도래했다. AI 커버곡 모음 [27] 라쇼11042 23/05/07 11042 2
98716 [일반] 에너지 최적화의 승자는 누가 될까? [29] youknow0410639 23/05/07 10639 14
98715 [일반] [팝송] 버지니아 투 베거스 새 앨범 "life gets interesting..." 김치찌개5858 23/05/07 5858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