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3/05/04 21:04:22
Name 카린
Link #1 https://n.news.naver.com/article/002/0002284470?sid=100
Subject [정치] 방송가에 '매카시즘' 광풍? 국민의힘 "좌파 패널 전수조사해 민형사 고발"
박 의원은 "공정한 방송을 헌신짝처럼 취급하는 좌파패널들에 점령당한  더 이상 두고 볼 순 없다"며 "지금, 이 순간에도 KBS, MBC, YTN 라디오는 좌편향 패널들을 섭외해서 온종일 전국에 전파성이 짙은 왜곡방송을 계속 틀고 있다"고 주장했다. 박 의원은 "민노총 언론노조가 장악한 공영방송 라디오들은 정말 좌파 태풍 이상의 그런 가랑비 수준이라고 비교할 수 있겠다. 그들은 편파왜곡 방송으로 전국을 쑥대밭으로 만들고, 시종일관 보수진영을 비웃어도 태풍의 눈처럼 안전지대에 있다. 문제의 라디오 방송을 심의해야 할 방심위가 수수방관하고 있기 때문"이라며 방심위까지 전방위로 비난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2/0002284470?sid=100

이런 사람들이 전정권때 내로남불이니 상대편 입을 막니 뭐니 하던게 그냥 웃음만 나옵니다
내치 외치를 쑥대밭 만드는건 누굴까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DownTeamisDown
23/05/04 21:07
수정 아이콘
보수정권에서 자유를 외치지만 자유가 지켜지지는 않죠.
미국가서 가짜뉴스 이야기를 하지만 진짜 가짜 뉴스 메이커가 누구인지...
사당동커리
23/05/04 21:08
수정 아이콘
자유 자유 자유
자유를 목놓아 부르는
윤석열 정권 수준 대단합니다
김재규열사
23/05/04 21:11
수정 아이콘
북한을 좋아하는 분들이네
valewalker
23/05/04 21:14
수정 아이콘
장성철 이언주 신인규도 좌파패널인가 크크크
척척석사
23/05/04 21:15
수정 아이콘
어허 대답하지 마십시오 좌팝니다 암튼 좌파임
23/05/04 21:53
수정 아이콘
좌우는 상대적인 개념입니다. 크크크
달밝을랑
23/05/04 22:06
수정 아이콘
일단 저 발언을 한 박성중의원은 콕 집어서 장성철.이언주를 말하긴 했습니다 . 크크
valewalker
23/05/04 23:04
수정 아이콘
(수정됨) 아 박성중이였어요?? 여론활동 할때마다 똥 뿌직뿌직 싸고 본인이 언급한 패널들이 보수진영에 해주는 도움되는 발언의 코딱지만큼의 긍정적인 영향도 못주는 주제에 크크크
No.99 AaronJudge
23/05/05 00:24
수정 아이콘
자기가 제일 오른쪽에 있으면 다른 모든 사람들이 왼쪽에 있는 것 처럼 보이나봅니다 크크크
데몬헌터
23/05/05 12:37
수정 아이콘
흠많무네요 크크
톤업선크림
23/05/04 21:16
수정 아이콘
진짜 시대가 역행하네요 저딴 발언을 서슴치 않고 뱉다니...
류지나
23/05/04 21:19
수정 아이콘
허허....... 할 말이 많은데 할 수가 없네...
마인드머슬커넥션
23/05/04 21:19
수정 아이콘
태평성대입니다~
동년배
23/05/04 21:22
수정 아이콘
내년 선거 끝나고 나면 국힘에서 방송쪽으로 나갈 사람들 많으니 미리 TO만드는건가
클레멘티아
23/05/04 21:26
수정 아이콘
(수정됨) 그나마 국힘 스피커는 김병민, 장예찬 밖에 없는대...참 그렇죠
민서은서애비
23/05/04 21:47
수정 아이콘
병민이 울어욧!!!
호야만세
23/05/05 03:28
수정 아이콘
장예찬은 진짜 수준이 처참합니다. 패널로 나온거 몇 번 억지로 듣다가 욕나와서 이사람 나온 클립은 절대 클릭안함.
귀여운호랑이
23/05/04 21:28
수정 아이콘
아니, 국회의원이 저런 말을 공개적으로 한다고요? 이게. . . . 현실입니까?
정말로 이게 현실 맞아요????
내년엔아마독수리
23/05/04 21:31
수정 아이콘
다음 정권 때 화끈하게 종편 한 번 털어도 할 말 없겠네요
23/05/04 21:32
수정 아이콘
진짜 이래도 되나 싶네요.

말이 안 되는 거 같은데 실제로 일어나고 있고.

농담 아니고 진짜로 독재를 꿈꾸고 있고 소프트한 독재 진행 중이라니까요. 독재가 별겁니까. 언론 겁박해서 입을 막고 아부하고 자기 편만 드는 언론인들로만 마이크, 펜을 잡게 하고. 엠비씨 전용기 탑승 거부 때도 그랬지만, 언론 대하는 태도 보면 진짜 윤석열과 국힘은 민주국가 집권 자격 자체가 없어요. DNA가 언론탄압 독재 그 자체네요.

2페이지로 넘어간 게시물 중 1주년이라고 기자들 모아놓고 뭘 한 게 있던데.
https://pgr21.com/freedom/98675

기자들 질문 보면 답이 나오죠.

[Q1. 미국 가셔서 재미있는 얘기들 좀 전해 주십시오.]
Q2. (방미 만찬 때 부른) ‘아메리칸 파이’를 어떻게 부르셨는지 들을 수 있을까요?
Q3. 하버드대 갔을 때 [질문이 날카롭지는 않으셨어요?]
Q4. 대통령께서 역대 대통령분들보다 취임 초기에 지방을 제일 많이 방문하셨는데, 그만큼 지역 발전에 대한 애정을 갖고 계신 것이라고 저희가 분석하고요. [지역을 그렇게 많이 강조하시는 특별한 이유 같은 것을 가지고 계신지요.]
Q5. 대구에서 시구하실 때도 연세나 그동안의 커리어에 비춰 봤을 때 공을 잘 던지신다 이런 평가도 있었다. 이번에 (한미 정상) 만찬 노래도 다들 놀랐지 않습니까? 그리고 의회 연설도 다들 놀라는 분들이 많을 테고, 그래서 스타덤이 그 전과 비교해서 생기신 것 같은지, [그다음에 스타덤을 실감하고 계시는지요?]
Q6. 취임 1주년 기자회견을 하실 건지요?
Q7. 이번에 회담 마치고 나서 중국에서는 불편한 반응들이 몇 번 나왔습니다. 그런 반응들이 대통령님께서 생각하시는 범위 안에서 있는 정도의 수준이었는지요?
Q8. 넷플릭스(넷플릭스의 한국 콘텐츠에 대한 25억달러 투자 결정)는 (방미) 첫 번째 일정이었는데 [분위기는 어땠나요?]

오히려 윤석열이 미국 가서 공동 인터뷰할 때 미국 기자가 바이든에게 질문한 내용이 ["경제적으로 한국에 일방적으로 불리한 내용인데 우방국 손해보게 하고 미국 국내 선거 유리하게 하려는 거 아니냐"] 식 날카로운 질문이 나왔죠. 외신 기자는 저런 이야길 하는데 왜 한국 기자들은 외국 나가서도, 국내에서도 뭔 아부성 하나마나한 이야기만 하는 겁니까. 이럴 거면 언론이 있을 필요가 뭐가 있어요?
언론 장악이 얼추 마무리 단계 들어간 느낌입니다. 그걸 넘어서 아예 실명 거론하면서 사냥 들어가네요. 이럴 거면 헌법에 언론 자유도 빼버리고 언론사도 없애버리고 야당도 없애고 윤석열 독재하세요. 뭔 진짜 어이가 없는 나라로 만들고 있네요 어이가 없습니다 어이가 없어요.
BbOnG_MaRiNe
23/05/05 11:57
수정 아이콘
그리고 그 독재의 필요성은 권력을 강제로 내려놔야하는 시기나 상황에 가까워질수록 점점 강해질텐데... 무섭네요...

지금도 하는짓이 너무나 투명하게 속이 뻔히 보이는... 예상가능한 일만 하고 있어서 더 걱정인..
덴드로븀
23/05/04 21:34
수정 아이콘
https://www.facebook.com/junseokandylee/posts/pfbid0msjPg1omoFVKzH971HwhA4NqCiBsus3naK5BmzSVCMddNDwZD93TmVrQ1CqbGEoxl
[이준석 페이스북] 2023.05.02
요즘 들어서 당에서 시사방송 패널들을 분류해서 왜 보수쪽 패널이 부족하냐고 지적하는 것 같은데,
언제나 현상을 파악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대안을 잘 내는 것이 핵심입니다.
[시사패널만 12년 해먹었던 이준석이니까 적어도 이 문제에 대해서는 자신있게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애초에 보수진영 패널들이 갈수록 줄어드는 것은 도망다니기 때문입니다. 주제가 대통령이거나 영부인이면 긴급펑크 내는 경우도 다반사이고, 무엇보다 공천 하나만 바라보고 마이크 앞에 서기 때문에 국민들이 바라는 공정한 시각에서의 마음의 소리가 아니라 굴종의 궤변을 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청취율이나 시청률이 안나오고 그러면 시장에서 도태되는 것이 일상다반사입니다.
그래서 제가 대표 되자마자 "시사패널로도 활동할 수 있는 훌륭한 인재들이 필요하다" 해서 토론배틀을 통해 다수의 인재들이 참여할 수 있게 하고 그들이 대선과 지선을 거치면서 방송에서 맹활약했던 것입니다.
물론 그들이 다른 보수패널들보다 잘 할 수 있었던 것은 제가 그들에게 무제한 그린라이트를 약속했기 때문입니다. 방송에서 무슨말을 해도 되는 자유, 때로는 우리 당의 판단을 비판할 자유가 있었기 때문에 그 자유를 바탕으로 상대방에 대해서도 냉정한 지적을 할 수 있었고, 그게 국민들에게 공감대를 샀던 겁니다.
물론 이게 불편한 어떤 자들은 "내부총질" 이라는 단어로 묶어서 이 막강한 수단을 없애 버렸지요.
실력으로 사람을 뽑아쓰자고 하면 "당을 위한 헌신"을 봐야 된다는 궤변으로 일관하니 앞으로도 실력있는 사람보다는 공천을 위해 몸을 불사르는 패널들이 보수를 대변하게 될테고, 그럴거면 태영호 의원을 왜 욕합니까? 당신들이 원하는 인재상이 태영호 의원인데?
원래 소수종교집단이 교리는 차치하고 무조건 령도자에 대한 "헌신"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요즘 다큐로 많이 나오지요? 정당은 그것보다는 나아야지요.
실력있는 젊은 사람들은 보수의 가치와 스스로의 즐거움을 위해서는 당에 참여하겠지만 당에 대한 헌신이라고 쓰는 북조선적 가치에는 참여할 생각이 없어요.

라고 2일전에 이준석 전 대표가 페북을 쓴게 있네요.
인민 프로듀서
23/05/04 21:41
수정 아이콘
프랭크 좌파 앤 더 마더스 오브 인벤션
raindraw
23/05/04 21:44
수정 아이콘
언론장악 끝낸놈들이 지금 상태로도 만족 못한다고 하네요. 북한 정도는 되어야 할텐데 말입니다.
조미운
23/05/04 21:54
수정 아이콘
갈 때 까지 간 거 같은데...
라라 안티포바
23/05/04 22:05
수정 아이콘
국민을 너무 바보로 아는거같은데
눕이애오
23/05/04 22:06
수정 아이콘
계속 똥볼차고 선거 잘 치러보시길 크크
당원투표로 바꿔보던가
라이엇
23/05/04 22:07
수정 아이콘
이게 참 웃긴게 우파패널도 정부에 대해 비판적인 발언하면 좌파 패널되서 공격당한다더군요.
StayAway
23/05/04 22:11
수정 아이콘
어차피 파편화된 시대에 예전만큼 의미도 없고
정작 종편 3개사 중에는 좌편향 채널이라고는 찾기도 힘든데..
달밝을랑
23/05/04 22:16
수정 아이콘
현재상태로 누가 보수패널로 나가고 싶어합니까. 패널로 나가서 상식적인 말로 윤석열.김건희 방어가 가능합니까? 나같아도 절대 안 나갑니다
다크서클팬더
23/05/04 22:21
수정 아이콘
누가 블랙리스트 정당 아니랄까봐... 크크
23/05/04 22:24
수정 아이콘
이래봤자 통계청장으로 물타기 할텐데요
23/05/04 22:28
수정 아이콘
??? : 문재인이 진보스피커들 공중파에 자리내준것만큼이나 더럽네요
Jedi Woon
23/05/04 22:27
수정 아이콘
정통 자유 언론인 유튜브가 있습니다??
신혜식이 kbs 사장하고, 김세의가 방통위원장 하면 그게 언론 자유고 진정한 언론 독립이라고 부르겠네요.
순둥이
23/05/04 22:34
수정 아이콘
국힘의 정치적 뿌리가 박정희 전두환인데요 뭐
괴물군
23/05/04 22:40
수정 아이콘
?? 대다수 진보쪽 1: 보수쪽 1 아니었나요?? 물론 각자 진영에 매몰되면 뜬금없는 대답을 하는 경우들도 많아서 그러려니 하는데

이재명 돈봉투 얘기나오면 너네들은?? 국민의 힘 공천관련 문제 나오면 이재명은?? 뫼비우스의 띠도 아니고

반성할건 좀 반성하고 인정할건 좀 인정하고 쓴소리는 좀 받아들이고 하면 되지 않나요?? 무당층이 왜 자꾸 늘어나는지 좀 알아보고나 하시던가

어디나 정권잡으면 무슨 절대선인듯 하는꼴보면 저런 핑계는 자제했으면 하네요
23/05/04 22:43
수정 아이콘
아무리봐도 이렇게 하면 무당층이 복귀하겠지?흐흐 하면서 착각중인 느낌이라 크크크크
사고방식이 다릅니다 짤은 만능이네요
마프리프
23/05/04 22:45
수정 아이콘
이대로만 갑시다~~~
다람쥐룰루
23/05/04 22:46
수정 아이콘
이명박때도 그랬죠 뭐 팟캐스트가 왜 떴는데요
와일드튀르키예
23/05/04 22:50
수정 아이콘
제가 그걸로 정치를 배웠지만.. 그 부작용이 지금도...
다람쥐룰루
23/05/04 22:55
수정 아이콘
여러모로 국익에 해롭습니다. 크크크
뒹굴뒹굴
23/05/04 22:51
수정 아이콘
헐 틀튜브가 아니면 다 좌파였어?
그럴수도있어
23/05/04 22:57
수정 아이콘
양식있는 국민들이라면 가짜뉴스의 발원지가 어딘지 잘 알거라고 생각합니다. 날리면부터 해서 전적이 너무 화려하죠.
뻐꾸기둘
23/05/04 22:57
수정 아이콘
좌파정권 언론장악 물타기 등장할 때가 되었는데...
23/05/04 22:58
수정 아이콘
그들 시각엔 윤서인, 전광훈 정도는 돼야 우파겠죠.
메가트롤
23/05/04 22:59
수정 아이콘
0석 여당 가즈아아아
밥돌군
23/05/04 23:01
수정 아이콘
이래도 30%는 굳건합니다.
23/05/04 23:19
수정 아이콘
자유! 자유! 자유!
잊혀진영혼
23/05/04 23:25
수정 아이콘
요새 사내메일로 오는 조간 스크랩 보면 조중동에서 밀고있는 내용이더라구요.
23/05/04 23:42
수정 아이콘
나라가 퇴행하고 있네요
겨울삼각형
23/05/04 23:51
수정 아이콘
연예계 블랙리스트 관리하던 정당
요슈아
23/05/04 23:54
수정 아이콘
아무리 우리나라 언론이 언론조무사 라고는 해도

이거 마저 탄압하는건 진짜 치졸한 짓이죠.
키비쳐
23/05/05 00:07
수정 아이콘
근데 이번에도 MB 초반처럼 방송 언론 탄압하면, 사람들이 얼마나 방송 언론 편을 들어줄지는…
No.99 AaronJudge
23/05/05 00:23
수정 아이콘
(수정됨) 아니 허허…저런 말을 해도 되나요?

책임있는 자리에 앉아있으면 쓴소리도 겸허히 받아들일 줄 알아야지, 억지로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고 싶으시면 40년 전 5공 때로 돌아가시라고 권하고 싶습니다.
인센스
23/05/05 00:32
수정 아이콘
대충 하는 짓 봐서 감이 오긴 했지만...
국민들은 바보가 아닙니다.
아니 똑같은 짓을 한번 더 하면 바보라도 알죠.

한국 사람들은 대통령이 선 넘으면 응징해야 한다는 것을 어느 나라보다 잘 알아요.
오히려 선 넘지 않고 무난하게 잘 마쳤으면 보수가 최소 10년은 더 잡았을텐데...
이번시즌
23/05/05 02:44
수정 아이콘
문재인 때 언론 탄압이다 분노하시던 자유주의자들
[자유 수호]를 위해 이번에도 다들 난리치겠죠?

(문재인이 잘했다는 뜻 아님)
23/05/05 02:50
수정 아이콘
우파 패널들이 질이 떨어져서 방송가에서 기피한다는 얘기가 핵심이라고 봅니다.
12년째도피중
23/05/05 02:55
수정 아이콘
얼마전 김행씨가 보수패널로 나와서 열심히 대미외교에 대해 '쉴드'라고 볼 수 밖에 없는 말을 하는 거를 보고 있는데... 에라이 나도 무슨 말을 하는 건지 모르겠다는 느낌으로 6.25부터 이야기를 시작함. 전형적인 논점흐리기인데 자기도 알면서 하는 것 같아서 쪼끔 애잔했습니다.
돈봉투 이야기로 바뀌니까 눈에 생기가 돌아오면서 사람이 바뀌던... 크크크
raindraw
23/05/05 04:36
수정 아이콘
친북인명사전 빨갱이 사건 생각나네요. 누가 봐도 극우끼리 너 빨갱이 시전했었죠.
청춘불패
23/05/05 07:29
수정 아이콘
방송에서 윤비어천가를 해야하는데
정상인이라면 그게 불가능하죠
결국엔 수준떨어지는 놈들이 방송에서
헛소리 하니 악순환이죠머
Liberalist
23/05/05 07:33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에 진정한 의미에서의 자유주의자가 정치판에 없다는건 익히 아는 사실이었기는 한데, 국힘은 '자유'민주주의 부르짖으면서 저러니까 진짜 웃깁니다. 국힘이 말하는 '자유'는 나를 반대하는 사람들을 모조리 다 때려잡을 자유인가보죠?
Valorant
23/05/05 08:03
수정 아이콘
(수정됨) 역사시간에 배운 붕당정치 환국정치가 떠오르네요
23/05/05 09:23
수정 아이콘
얘네 진짜 뭐하는건가요?
카바라스
23/05/05 10:16
수정 아이콘
뭐 나름 중도나 중도보수 포지션쪽인 사람들도 줄줄이 쫓겨나는 마당이니..
-안군-
23/05/05 11:49
수정 아이콘
아니 무슨 민형사소송을... 우리나라는 언론의 자유가 있는 민주주의 국가라고!!
이대로 계속 가면 제2, 제3의 김어준이 나오겠죠. 그럼 더 안좋을텐데??
우리는 하나의 빛
23/05/05 12:44
수정 아이콘
지난 정부 공격받던 거 생각하면 지금 정부는 너무 태평성대던데.. 하긴.. 이런 상태인데도 '언론이 좌편향' 운운하는 인간들이 있으니 뭐.
특이점이 온다
23/05/05 13:09
수정 아이콘
그 일명 "좌파패널" 중 한 명 한테 가족 욕이라도 먹었나요?
갑자기 민형사소송을 들이미시네요.

최소한 저 박의원 혼자만의 생각이길 바랍니다.

정부나 여당마저 저런 생각이라면, 이재명 Road to 감옥이 아니라 윤석열 Road to 독재를 먼저 볼것 같으니까요.
23/05/05 13:50
수정 아이콘
이런 거 보면 우리나라에 리버럴은 존재하지 않는다고 봐야죠
DownTeamisDown
23/05/05 14:58
수정 아이콘
그나마 이준석 정도가 리버럴에 가까운데 절대 주류가 아니니까...
23/05/06 01:20
수정 아이콘
국힘은 예나 지금이나 '자유' 이야기할 자격이 제일 없습니다. 민주당, 정의당 다 포함해서 세 당 중에 가장 자격 없어요. 말만 자유지 자신들의 편할 자유, 신념에 따른 자본(만)의 자유에 가깝죠. 실제 한국보다 훨씬 리버럴하다 평가받는 미국이나 유럽 쪽 국가들에 이런 것도 규제가 있나 싶을 정도로 촘촘하고 세세한 규제가 생각보다 많습니다.

이명박 때 촛불시위 겪고 지금 정도 지났을 때 언론을 주무르기 시작했던 것 같은데, 윤석열은 그러지 않길 바랍니다. 솔직히 그때 국정원에 군대, 경찰 등 다 동원해서 국가 권력으로 여론 조작하고 언론 작살낸 거 정말 너무했어요.
소독용 에탄올
23/05/06 02:40
수정 아이콘
자유진영 할때 자유가 자유주의 같은 고상한 것이 아니라 제1세계 미국편 이던 시절의 역사적 유산이....
23/05/06 16:44
수정 아이콘
맨날 자유라고 외치는 사람들이 제일 원하는게 시진핑 푸틴같은 독재인거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98723 [정치] 윤석열 "과거사 정리없이는 미래협력 없다는 인식 벗어나야" [209] 만찐두빵24358 23/05/07 24358 0
98717 [정치] 당원 2만명 참여했다는 ‘김재원 징계 반대 서명’… 절반은 당원 아니었다 [18] 톤업선크림12632 23/05/07 12632 0
98713 [정치] 이승만의 Great한 업적 [59] singularian16161 23/05/07 16161 0
98710 [정치] 의료인면허취소법 [242] lightstone17621 23/05/06 17621 0
98706 [정치] 文 지지자들이 ‘문재인입니다’ 불매 운동 왜?… “이재명 지지자가 만든 영화” [78] 기찻길17552 23/05/05 17552 0
98705 [정치] 김남국의원 재산 신고 15억, 위믹스로 60억 있었다. [201] 모두안녕24611 23/05/05 24611 0
98704 [정치] 다음주부터 시행되는 정당 현수막 규제 [46] valewalker12988 23/05/05 12988 0
98696 [정치] 방송가에 '매카시즘' 광풍? 국민의힘 "좌파 패널 전수조사해 민형사 고발" [72] 카린16111 23/05/04 16111 0
98694 [정치] 튀르키예 5.14 대선…20년 철권 에르도안 대통령 바뀔까 [11] 기찻길12029 23/05/04 12029 0
98693 [정치] 나락가는 태영호 [113] 어강됴리20262 23/05/04 20262 0
98692 [정치] 서울광장 퀴어 퍼레이드 불허 [263] 라이언 덕후26536 23/05/04 26536 0
98676 [정치] 인사검증 거짓말 '징역 5년'…FBI 준하는 정순신 처벌법 나온다 [44] 톤업선크림10994 23/05/03 10994 0
98675 [정치] 尹 “대통령 1년 해보니 가장 중요한 건 인내심” [155] 덴드로븀22953 23/05/03 22953 0
98671 [정치] 자주 봤던 정치/시사 프로그램 진행자가 3명이 날아갔습니다. [238] valewalker26462 23/05/02 26462 0
98670 [정치] 원전 세일즈가 전공인 정권의 방미 성과 [69] 가라한16185 23/05/01 16185 0
98669 [정치] 태영호를 앞세운 대통령실? [118] 검사19480 23/05/01 19480 0
98668 [정치] 마이크 잡으면 안 내려놓는 타입 [16] 어강됴리12448 23/05/01 12448 0
98664 [정치] 기시다 日총리 방한, 7∼8일로 확정, 기시다 지지율 50%돌파 [64] 졸업13076 23/05/01 13076 0
98663 [정치] 14개월 연속 무역적자, 7개월 연속 수출 감소 [112] 크레토스17917 23/05/01 17917 0
98660 [정치] 7일간의 미국 국빈방문 왜 간건지 모르겠습니다. [45] 잉명16981 23/05/01 16981 0
98651 [정치] 미국 우파 재단 전문가: 한국핵무장 여론은 대가를 알게되면 깨갱한다. [30] 기찻길16905 23/04/29 16905 0
98642 [정치] 주한 우크라이나 대사 "이것이 바로 한국대통령이 언급했던 민간인공격" [97] 기찻길16848 23/04/29 16848 0
98637 [정치] 뻐꾸기 둥지위로 날아가다 - 탁란 [22] singularian10833 23/04/29 10833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