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 생각 없이 중앙 공원이라는 이름으로 유모어 게시판에 올렸다가 타박/조언 주시는 분들이 많았어서 자유게시판에 올립니다
달릴때마다 새로운 곳이 센트럴 파크지만 다른 달리기 좋은 코스도 많아서 보여드리고 싶네요
<허드슨 강변>
강변 바람이 시원하고 쭉쭉 끝도 없이 뻗어있어서 참 달리기 좋습니다
항공모함에서 시작해서 컬럼비아 대학까지 센트럴파크 만큼이나 달리는 중 풍광이 달라지는 재밌는 코스
<이스트 리버-> 할렘 강변>
오늘 달린 사무실 -> 이스트 리버 파크 코스입니다. 시장 관저가 있는 곳이고 도그 파크도 있어서 차분하면서도 귀여운 볼거리가 많은 곳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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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미노 공원/포풍 공원>
그리고 당시 핏빝을 안차고 있어서 달리기 기록은 없지만 예쁘고 달리기 좋은 도미노 공원/포풍 공원(허리케인 파크)입니다. 힙스터 동네인 윌리엄스 버그랑 가까운 것도 장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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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이 참 사람과 건물로 꽉꽉 차 있어서 답답하고 혼잡스러운데 그만큼 탁 트인 좋은 공원과 달리기 트랙들이 많아요
정신없이 숨막힐 정도로 뛰고 나면 혼란스럽고 갑갑했던 것도 뻥하고 뚫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