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3/04/12 14:12:53
Name PENTAX
Subject [일반] 존 윅 4 감상 스포 약간
조조로 가서 보고 왔습니다.
무조건 보세요 액션에 대한 갈증이 해갈 되었습니다 존렐루야
이 멋진 시리즈의 피날레를 함께 하세요

스토리는 좀 가우뚱 하다가도 그냥 빠져듭니다.
이게 멍이 하다가도 두 주연 및 조연들의 간지푹풍에 그냥 다 납득이 됩니다.
역시 킬러의 생명은 슈트와 간지입니다.

배우들의 호연에도 대 만족입니다.
주인공 존은 말할 것도 없고 나이가 이제 액션에 좀 부치시지만 좋았습니다.
자단이 형은 진짜 예술입니다. 형 낡지마.
거기에 로맨스, 신파 다 필요 없습니다.
그 시간에 존윅과 배우들은 확인 사살을 한번 더 합니다.

이번 악역도 간지가 너무 넘쳐서 좋았습니다. 역시 악역도 미형이 최고입니다. 잘생긴 게 최고야.
그래야 찌질하게 해도 더 멋져요 흐흐

3시간이 그냥 훌쩍 지나갑니다. 강추 합니다.
모두 판타지스런 킬러들의 세상에 빠져봅시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블레싱
23/04/12 14:14
수정 아이콘
여러분 상영시간 2시간 59분입니다... 방광관리 잘하시길 바랍니다....
23/04/12 14:15
수정 아이콘
제가 볼때 한사람도 화장실 안거더라구요 대박이었습니다.
리얼월드
23/04/12 23:38
수정 아이콘
저는 2분 가셨네요 크크크
개인의선택
23/04/12 14:21
수정 아이콘
자신이 저지른건 돌려받아야죠. 그게 좋았습니다.
23/04/12 14:32
수정 아이콘
네 서사가 중간은 좀 그렇지만 대막은 확실하게 장식 깔끔했습니다.
달랭이
23/04/12 14:30
수정 아이콘
견자단 형님 비중이 많나요?
은근 기대중이라서...
23/04/12 14:32
수정 아이콘
네 자단이형 액션 넘칩니다. 액션은 지존입니다.
달랭이
23/04/12 14:34
수정 아이콘
오 감사합니다. 기대 좀 해봐도 되겠군요.
23/04/12 14:38
수정 아이콘
이번 편 거의 주인공에 가깝습니다. 존윅 다음으로 비중 많습니다.
달랭이
23/04/12 16:07
수정 아이콘
아니 너무 좋군요!
아이폰12PRO
23/04/12 15:38
수정 아이콘
공동주연급 비중과 퀄리티입니다. 개인적으로 견자단 쪽 역할과 콘셉트가 존윅에 꿀리지 않았던 4편이었습니다.
달랭이
23/04/12 16:06
수정 아이콘
으어 감사합니다~
마인드머슬커넥션
23/04/12 14:43
수정 아이콘
누가 더 아프게 맞고죽나 하나하나보는데 너무 다양하게 보내서 기억나는 장면이 많네요
배수르망
23/04/12 15:16
수정 아이콘
재밌게 봤는데 뭔가 깨름찍해여 이게 뭔지 모르겠어요...
23/04/12 15:19
수정 아이콘
서사가 좀 그런데 그래도 멋지잖아요 액션이랑 간지가 다 해결해줍니다
닉네임을바꾸다
23/04/12 15:48
수정 아이콘
원래 이영화는 그냥 존윅이 어떻게 상대를 죽이는가를 보면 되는 영화일겁...
배수르망
23/04/12 15:54
수정 아이콘
아 물론 3시간이 증발하긴 했습니다
체크카드
23/04/12 15:55
수정 아이콘
방금 보고 나왔습니다
결말이 좀 아쉬운거 같으면서도..
그리고 마지막에 갑분 이순신이라니 크크크
카마도 탄지로
23/04/12 15:57
수정 아이콘
저녁 시간대 예매 해놨습니다 기대되는군요
23/04/12 16:02
수정 아이콘
기대 하셔도 좋습니다
Anti-MAGE
23/04/12 16:17
수정 아이콘
(수정됨) 액션이 거의 두시간 가까이 나오는데.. 이제 슬슬 지겹다라고 느끼는 순간... 파리에서의 미친 카채이싱과 계단씬에서 전율을 느꼇습니다. 그리고 아키라 너무 매력적이에요..아 그리고 드래곤 브래쓰.. 와 그런 무기가 있는지 처음 알았는데 진짜 엄청 간지입니다.
23/04/12 16:19
수정 아이콘
네 저도 이번 캐스팅 대만족입니다
살려야한다
23/04/12 16:28
수정 아이콘
2, 3 안 보고 봐도 괜찮을까요?
Anti-MAGE
23/04/12 16:30
수정 아이콘
왠만하면 다 보고 가시는걸 추천합니다만.. 그냥 유튜브에 존윅 1,2,3편 요약본만 보고 가셔도 괜찮습니다. 2편에서 존윅 세계관의 지배자인 최고회의가 등장하기도 하고, 3편은 4편과 바로 이어지는 내용이기에 보시는걸 추천합니다.
E.D.G.E.
23/04/12 18:41
수정 아이콘
방탄수트로 완성된 난타형 건액션
쿠키영상마저 결국 업보는 되돌아 온다는걸 보여주고 마무리
재미있게 봤습니다.
인간실격
23/04/12 20:13
수정 아이콘
진짜 재밌긴 했고 개연성 그런거 신경 안쓰고 보는 영화란건 알겠는데...엑스트라들이 나가떨어지기 전에 움찔하는게 대놓고 보이는 부분은 좀 깨더라구요 흐흐
게르아믹
23/04/12 22:56
수정 아이콘
재밌게 보고 왔네요. 결말 및 쿠키영상도 만족스러웠습니다.
근데 너무 다들 방탄이라 게임 화면 보는 느낌을 받더라구요.
예전에 디비전이라는 게임을 한적 있었는데 거기 나오는 네임드들 피통보는줄 크크
어쩔수는 없다는건 알지만 아쉬웠습니다.
23/04/12 23:06
수정 아이콘
고게 이 시리즈의 매력 아닐까요 말도 안되는 최고회의에 호텔에 방탄 슈트 크크크
판타지나 무협 세계라고 보시면 될듯요 그래도 설정 맞게 항상 헤드샷이나 목덜미를 노리는 데에서는 좋았다고 봅니다.
게르아믹
23/04/12 23:36
수정 아이콘
1편 2편은 나름 리얼한 맛이 있었는데 3편부터 확실히 판타지쪽으로 가긴 하더라구요 크크
Rorschach
23/04/12 23:45
수정 아이콘
2편 정도 까지는 아니었지만 그래도 재밌게 보고왔습니다. 다른 분들도 말씀하셨지만 방탄 성능은 지나치게 좋긴 해요. 그래서 긴장감은 별로 안생김... 크크

주인공 본인의 결말도 마음에 들었는데, 최고회의에 대해서는 뭔가 찝찝했어요.
개선문 쪽 액션은 뭔가 좀 투머치 라는 생각이 들어서 너무 가는 거 아닌가 싶었는데 후반부 탑뷰랑 계단은 엄청 좋았었습니다.
좋습니다
23/04/13 00:03
수정 아이콘
쿠키 있었나요??
아 오늘 보고 왔는데.......그냥 나왔네요.....
이쥴레이
23/04/13 01:20
수정 아이콘
거의 영화 대부분이 액션입니다.
기대한만큼 재미를 줬고 슈트는 역시 사기구나 합니다.
메인빌런도 그렇지만 자잘한 빌런들도 있어서
뭔가 스테이지 액션게임 플레이 보는 느낌이었습니다.

마지막씬들 그대치만큼 좋았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98481 [일반] [약스포] 최고의 팬무비 슈퍼마리오 무비 [13] 몽키.D.루피9494 23/04/15 9494 4
98480 [일반] 불량 돼지고기, 10년간 논산훈련소 납품 - 지역축협 조합장 구속 기소 [47] Regentag13661 23/04/15 13661 6
98479 [일반] (속보) 일본 와카야마현 선거유세장에서 폭발음, 기시다총리는 대피 [85] Nacht15047 23/04/15 15047 0
98478 [일반] 농협 조합장 여성 가슴골에 카드긁어 논란 [94] dbq12321195 23/04/15 21195 7
98477 [일반] 국가부채와 신용화폐의 위기 [83] youknow0414334 23/04/15 14334 13
98476 [일반] 사회초년생의 투자에 대한 생각, 부동산은 어찌 해야 하나 [21] 사람되고싶다9097 23/04/15 9097 4
98474 [일반] 내일이면 아들이 집에 옵니다 [11] LuckyPop9558 23/04/14 9558 14
98472 [일반] 중요한 것은 꺾이지 않는 마음 [53] 어빈12716 23/04/14 12716 42
98468 [일반] 어제 저녁으로 치킨을 시켰어요(뻘글) [22] 쿠라7172 23/04/14 7172 48
98467 [일반] 핫딜로 알아보는 4070 가격 (구매는 글쎄요) [24] SAS Tony Parker 8641 23/04/14 8641 2
98466 [일반] [특파원 리포트] 미 도서관엔 연체료가 없다 [26] 흰둥9373 23/04/14 9373 8
98464 [일반] 잠이 안 오는 밤 [13] 쩜삼이8003 23/04/13 8003 9
98463 [일반] 죠나단.. 윈스턴.. 존윅4 후기(스포유) [18] seotaiji8899 23/04/13 8899 0
98460 [일반] 항거할 수 없는 악의가 덮쳤을 때, 나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45] 상록일기8104 23/04/13 8104 6
98457 [일반] 알뜰폰 메뚜기질 일기 (진행중) [11] 닉넴길이제한8자9373 23/04/13 9373 1
98454 [일반] 엔비디아, 599달러 RTX 4070 발표 [31] SAS Tony Parker 9483 23/04/13 9483 0
98449 [일반] 좋은 사진이란 무엇일까요? [22] Fig.16860 23/04/12 6860 11
98447 [일반] 존 윅 4 감상 스포 약간 [32] PENTAX5785 23/04/12 5785 1
98446 [일반] “유럽이 美 졸개냐” 마크롱 발언에…美서도 “그럼 유럽이 우크라전 책임져라” 맞불 [47] 톤업선크림8171 23/04/12 8171 0
98444 [일반] 다시 쓰는 힐링 채널 [1] 진산월(陳山月)5680 23/04/12 5680 2
98443 [일반] 아기 두 돌된 김에 써보는 주저리주저리.. [37] 제니5553 23/04/11 5553 31
98442 [일반] 심심해서 쓰는 무협 뻘글 15 [6] 具臣5914 23/04/11 5914 1
98439 [일반] [속보]강릉 산불에 주민 대피령 소방 대응도 최고 3단계 발령 [37] Croove5463 23/04/11 5463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