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3/04/04 12:56:47
Name 똥진국
Link #1 https://v.daum.net/v/20230315135729103
Subject [일반] 당신은 10분안에 해결할수있습니까?
https://v.daum.net/v/20230315135729103


지하철 급똥 발생 상황
그때 출입문이 열리면 눈이 뒤집힌 상태로 급똥이 나오는걸 최대한 막으면서 개찰구로 달려갑니다
개찰구에 다다르면 이제 통화버튼을 누르고 급해서 화장실 가야하니 문 좀 열어달라고 애원하게 됩니다
평소라면 부탁이라서 말투가 딱딱한데 급똥이라서 애원조의 말투로 말하게 됩니다
속으로 '이런 아흐!! 급하단 말이야!!' 하면서

개찰구를 나가서 급똥을 해결하고 올때 그때의 가뿐한 기분

물론 이 개찰구에서 통화하기란 정말 사람을 미치게 합니다
차라리 개찰구에 공익이나 역무원이 있기를 바랄 정도로 반응이 늦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개찰구의 통화버튼을 연사한적도 여러번 있었습니다

철저하게 100% 저의 실제 경험담입니다


가끔은 그래서 너무 급한 나머지 그냥 교통카드 찍고 나가서 화장실로 달려가곤 했습니다
그때 왜 역무원없어...왜 아무도 안받어...하면서 다시 교통카드 찍으면서 지하철을 탔기에 이럴거면 급똥을 위해서 지하철 앱에 급똥을 누르면 개찰구에서 바로 통과시켜주는거 있기를 바라곤 했습니다

100% 저의 경험담입니다만 지하철로 출퇴근하는 분들이라면 모두 공감하실겁니다



저 같은 경험을 한 사람들의 민원이 많았나 봅니다
서울시에서 올해 안으로 지하철 개찰구에서 10분간 나왔다가 다시 개찰구로 들어오는건 무료로 하는걸 처리한다고 합니다
이게 14건의 '창의행정 : 시민행정서비스 불편사항 개선' 우수사례 중 하나랍니다

그동안 이거 민원이 꽤 있었을텐데 이제서야 받아준걸 봐서는 고위 담당자가 급똥으로 고생을 한거라고 감히 추정해봅니다


여러분은 이제 10분간 많은걸 할수있습니다

10분안에 지하철 역내 편의점 가서 물건사오기
10분안에 밥 먹고 오기

물론 사람들이 가장 많이 할 것은 당연히

10분안에 급똥 해결하기

대변 관련한 영상이나 기사를 보면 의사들이 공통적으로 말하는게 치질 예방을 위해서 10분 안에 승부를 봐라 입니다

건강을 위해서 10분안에 싸야 하지만 지하철 요금을 아끼기 위해서라도 10분안에 싸야 합니다


그래서 상상으로 시뮬레이션을 해봤습니다


개찰구 통과해서 화장실까지 달려가고 변기 문을 열고 자켓을 벗어서 자켓을 걸어놓고 바지를 내리고 하는데 1분 정도 소요
남은 시간은 9분

그럼 본격적으로 승부를 시작하는데 빠르게 봐야 합니다
빠르게? 9분 남았으니 괜찮은거 아냐? 하시겠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나이 있으신 아재들은 '메칸더 브이'를 기억하실겁니다

메칸더 브이는 핵연료로 움직이는 로봇이라서 악당들은 핵연료에 반응하는 오메가 미사일을 발사합니다
그래서 메칸더 브이는 오메가 미사일 도달 전에 빠른  승부를 보고서 메칸더 브이의 전원을 꺼야 합니다

우리도 메칸더 브이처럼 제한시간내에 해결을 봐야 한다는걸 의미합니다

9분동안 싼다고 할때 1분은 이미 소모했으므로 10분을 모두 소모하게 됩니다
즉, 10분을 모두 소모했으니 개찰구에 교통카드를 찍으면 다시 돈이 나간다는걸 의미합니다
메칸더 브이가 오메가 미사일을 맞고 파괴되는 것과 같은겁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7분안에 승부를 봐야합니다

왜 7분인가?
7분 동안 모든 힘을 다 짜내서 급똥을 해결합니다

해결 후 휴지로 똥꼬를 닦고 바지 입고 자켓 입고 변기 물 내립니다
나와서 손 씻고 말리거나 휴지로 손 닦아야 합니다
그리고 개찰구로 달려야 합니다
이걸 2분 잡아야 합니다

앞에는 1분인데 왜 2분인가?
급똥을 해결한 후에는 급똥 싸기 전처럼 급박하지 않으며 똥싸느라 힘을 썼기 때문에 몸의 동작이 일시적으로 느려집니다
당연히 2분 잡아야 합니다

이런걸 감안하면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은 7분입니다
그것도 빨리 움직인다는 가정하에
만약에 이거보다 느긋하게 여유있게 움직이려면 혹은 변기에 앉아있다가 다리에 쥐가 나버린 상황이라면 7분도 무리입니다
또한 개찰구에서 화장실의 거리가 멀다고 하면 7분안에 해결하는건 어렵습니다

그렇다면 5분안에 싼다면? 확실히 여유있습니다
다양한 변수를 감안할때 제가 내린 최종 결론은 5분안에 승부를 봐야 한다입니다


그러니 이제부터 5분 습관을 들여서 너무 양이 많아도 7분 정도로 해결할수있게 해야 합니다
인간은 습관의 동물이기에 습관을 그렇게 들이면 가능할겁니다

어떤 분들에게는 스톱워치로 시간을 재면서 싸는 훈련도 필요할수있습니다
난 그렇게 못해! 라고 하시는 분들이 있다면 말씀드립니다
임요환은 3연벙 벙커링 시합과 탱크 일부 시즈보드 일부 통통통 시합을 앞두고 스톱워치로 시간을 재가면서 정확하게 시간을 맞추는 훈련을 했습니다
이런 게임 연습도 초단위로 하는게 가능했기에 여러분도 똥 훈련을 해낼수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똥 오래 싸는 분들을 위한 '이론상'으로 가능한 꼼수가 하나 있는데 이게 '실제'로도 가능할지는 가봐야 합니다

뭐냐면

10분 안에 싸고 개찰구로 돌아왔다가 다시 개찰구를 나와서 화장실 가기입니다
이걸 여러번 반복하면 충분한 시간을 벌수있습니다
이 꼼수의 단점은 두가지인데 똥끊기를 여러번 해야 하며 개찰구 왔다갔다 하는데 화장실 변기가 다 차버리면 꼼수가 소용없어진다입니다


어쨌거나 이제 지하철 급똥해결하기가 한결 수월해졌습니다
어서 빨리 실행되면 좋겠습니다


물론 최고 좋은 해결책은...

일찍 일어나서 느긋하게 집에서 똥싸고 나오는겁니다
편안하게 해결하고 싶다면 일찍 일어나서 어떻게든 집에서 싸고 나오셔야 합니다


그리고...

'지하철 열차 내 도착역 정보제공 개선'도 항목에 있는데 이왕 해줄거 승객들의 피드백을 제대로 받아서 제대로 만들어주길 바랍니다
이것도 정말 중요합니다

이번 역이 무슨 역이고 어디로 문이 열리는가는 10분안에 급똥 해결의 발판이 되는 귀중한 정보이기 때문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톤업선크림
23/04/04 13:01
수정 아이콘
아이디와 글의 혼연일체네요 와우...
주훈이 옆에서 선글라스 끼고 스톱워치 들고 있고 임요환이 급똥 훈련 하는 모습 뜬금없이 상상되는건 왜일까요;
치킨두마리
23/04/04 13:01
수정 아이콘
PGR에 맞는 훌륭한 글. 훌륭한 닉이십니다.
카즈하
23/04/04 13:02
수정 아이콘
인간의 존엄성을 지켜야 하기때문에 더더욱 어려운 문제이지요
최종병기캐리어
23/04/04 13:12
수정 아이콘
개찰구 안에 화장실을 지어주면 안되겠지...ㅠㅠ
유료도로당
23/04/04 13:14
수정 아이콘
https://namu.wiki/w/%EA%B0%9C%EC%B0%B0%EA%B5%AC%20%EC%95%88%EC%97%90%20%ED%99%94%EC%9E%A5%EC%8B%A4%EC%9D%B4%20%EC%9E%88%EB%8A%94%20%EC%97%AD

[개찰구 안에 화장실이 있는 역] 항목인데 나무위키에서 순위권에 꼽히는 가치있는 항목이죠 크크
레드빠돌이
23/04/04 13:25
수정 아이콘
지하철내부 노선표에도 개찰구안에 화장실이 있는 역을 표시해두었죠 왜 알고있냐고 하시면....
monochrome
23/04/04 13:16
수정 아이콘
똥글은 닥추
당신이 인권수호자
Jon Snow
23/04/04 13:17
수정 아이콘
그 정도면 전철비 한번 더 내는게 낫지 않나요…
-안군-
23/04/04 13:18
수정 아이콘
일단 피지알에서 똥글은 추천부터 박으라고 배웠습니다.
도라지
23/04/04 13:21
수정 아이콘
급똥을 해결할 수 있으면 지하철비보다 더 비싼 요금도 감당 가능할껄요.
물론 급한 당시에만 그렇고, 해결하고 나서는 아까울 수 있겠지만요 크크크크
DownTeamisDown
23/04/04 13:23
수정 아이콘
지금은 예... 앞으로는 모르겠다 입니다.
몰렸다면 금방 해결이 가능합니다.
시간이 많이걸릴때는 급한일이 안생기게 하려고 미리뺄때만 오래걸려서...
레드빠돌이
23/04/04 13:27
수정 아이콘
[일찍 일어나서 느긋하게 집에서 똥싸고 나오는겁니다]
이미 해봤지만 집에서는 괜찮았는데 지하철만 타면 시작되는...
SkyClouD
23/04/04 13:27
수정 아이콘
아조씨 글에서 냄새나요...
터드프
23/04/04 13:30
수정 아이콘
7분 너무 짧습니다..
23/04/04 13:35
수정 아이콘
오 이러면 깜빡 잊고 지나쳤을 때 개찰구 통과해야 반대 방향으로 갈 수 있는 역에서도 그냥 찍고 넘어갈 수 있겠네요.
캐러거
23/04/04 13:36
수정 아이콘
환장할때는 기다릴틈이없죠 전철비 한 번 더 내더라도 달려야
호랑이기운
23/04/04 13:39
수정 아이콘
화장실이 만실이라는 가정은 없나요?
-안군-
23/04/04 15:08
수정 아이콘
가정의달은 5월이기 때문입니다?
교자만두
23/04/04 13:41
수정 아이콘
사실 급똥은 10초면 끝나죠. 10분이면 여유만만..
23/04/04 13:44
수정 아이콘
추게로...
먼산바라기
23/04/04 13:44
수정 아이콘
선생님...

글에서 냄새나요.........
문재인대통령
23/04/04 13:46
수정 아이콘
화장실 가는것을 포기하고 그자리에서 해결한다면.. 사회적으로 끝입니다. 포기하지마세요
by 문재인대통령
Dreamscape
23/04/04 13:49
수정 아이콘
신도림은 개찰구내에 있지만 아침엔 항상 만실이더라구요,,,
23/04/04 13:53
수정 아이콘
저도 이런 경우 때문에 출근길에 있는 지하철역 화장실 상태(만석 혹은 여유 있는 화장실)들은 다 외우고 다닙니다.
진짜 화장실 앞에서 10분 기다려 보면 온 몸이 꼬이는 그 괴로움이란...
23/04/04 14:00
수정 아이콘
이걸 드디어 해주나요
피죤투
23/04/04 14:14
수정 아이콘
푸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닥
겟타 엠페러
23/04/04 14:22
수정 아이콘
지하철을 정기권으로 타는지라 한달에 10회정도 남습니다
하지만 글과 같은 경우가 발생할때 주저없이 개찰구를 나갈수있게 된다는 특장점이 있지요
그러니 지하철은 정기권으로 이용하는것이 좋습니다?
DownTeamisDown
23/04/04 14:50
수정 아이콘
정기권은 지하철만 타서 출퇴근이 가능한사람의 특권이죠.
버스-지하철 환승이 필수인 사람들에게는 그림의떡이죠.
겟타 엠페러
23/04/04 16:02
수정 아이콘
아 그걸 잊고있었네요 ㅜ ㅜ
전자수도승
23/04/04 14:25
수정 아이콘
이분을 국회로!
코우사카 호노카
23/04/04 14:40
수정 아이콘
직거래할때 역안으로 안 들어와주는 거래자 때문에
두번 돈쓰는거 아까웠는데 이런쪽으로도 쓸수있겠네요
작은대바구니만두
23/04/04 14:41
수정 아이콘
누구보다 똥에 진심인 pgr회원...
플레인
23/04/04 15:09
수정 아이콘
출퇴근 하는 역에 화장실이 급하신 분은 통화 누르지 말고 나가도 된다고 써있습니다.
아직 이용해 본 적은 없는데, 사람 여럿 살렸을 것 같습니다...
메롱약오르징까꿍
23/04/04 15:32
수정 아이콘
전 휠체어용으로 있는 넓은쪽으로 휙 지나갑니다
역무원이 잡으면 엄청 급한 표정으로 화장실을 향해 손짓하면 얼른 다녀오라고 보내줍니다
꿀깅이
23/04/04 15:37
수정 아이콘
십분이면 당근마켓하기 좋겠네요
Lainworks
23/04/04 15:39
수정 아이콘
뿌디디디디디디딕♥
고오스
23/04/04 15:43
수정 아이콘
이런게 피쟐 똥글이죠 흐흐흐
로드바이크
23/04/04 15:56
수정 아이콘
(수정됨) 가장 많이 하는건 목적지를 지나서 다시 돌아가는 방향으로 타는거 아닌가요? 별개로 일본엔 지하철에도 화장실이 있더라고요
우주전쟁
23/04/04 17:10
수정 아이콘
뻘글이지만 영어로 "급똥"이 궁금해서 ChatGPT에 물어보니 아래와 같은 답이 나오네요...

["급똥"은 영어로 "an urgent bowel movement" 또는 "an urgent need to defecate"로 번역할 수 있습니다.]
달달한고양이
23/04/04 17:12
수정 아이콘
스크롤을 조금 내리다 곧장 닉을 확인하고 크게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바람의바람
23/04/04 18:32
수정 아이콘
10분은 너무 짧은데요... 진짜 똥쌀거면 20분은 주셔야 널널하게 싸고오죠
일단 화장실 찾는거부터가 5분은 걸릴거 같은데;;;
SG워너비
23/04/04 18:33
수정 아이콘
본격 4D 글...
그럴수도있어
23/04/04 18:44
수정 아이콘
땀내나는 액션영화를 한 편 본것 같아요.
23/04/04 19:00
수정 아이콘
급똥은 바지내리자마 푸드득푸드득 끄~읕
23/04/04 19:34
수정 아이콘
출근길 지하철에 급똥시 화장실을 최적의 루트로 갈 수 있는 역 권역별(?)로 두 세군데와, 화장실 컨디션이 좋은 역, 그리고 인기없는 출구쪽에 화장실이 위치해 있어 츨퇴근길에도 사람이 없는 화장실이 있는 역.
평소에 이 세 주제의 화장실을 알아두면 좋습니다
파라벨룸
23/04/04 20:30
수정 아이콘
지하철역마다 화장실이 개찰구 안에 있는 곳이 있고 개찰구 밖에 있는 곳이 있습니다. 이런 것도 표기를 해서 급똥상황 해결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밖에 길가다가 급똥 때문에 지하철역 들어가는 경우도 많거든요. 기껏 내려갔는데 화장실이 안쪽에 있으면 개찰구 통과해서 안으로 들어가야 하나 잠깐 고민하게 됩니다. 나라가 원망스럽기도 하고..
23/04/04 21:21
수정 아이콘
이게 피지알이다..
23/04/05 09:27
수정 아이콘
푸득푸득 푸드드드드득 ㅡ 10초컷
바람기억
23/04/05 13:44
수정 아이콘
역시 근본글 흐흐흐
지니팅커벨여행
23/04/05 23:50
수정 아이콘
예전에 급똥 참다가 겨우겨우 환승역까지 가서 내려 개찰구 옆 화장실을 발견하고 얼른 카드 찍고 나갔죠.
그래서 부랴부랴 화장실 방향으로 틀어서 들어가려는데 그게 개찰구 안쪽에 있더라고요ㅠㅠ
너무 섣불리 표지판만 보고 나갔다가 개찰구 나가기 직전에 오른쪽으로 틀면 있었던 화장실을 못 본 거죠.
그래서 다시 들어오려는데 찍고 나가나마자 급하게 다시 찍고 안으로 들어오기 쪽팔려서 최대한 여유있는 표정으로 들어왔던 기억이 있네요.
물론 화장실 입구에서부턴 뛰듯이 들어가 문 닫고 바지 내리기가 무섭게 부르륵...
지하철요금이 가장 아까웠던 순간이었습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98373 [일반] 7년 끈 학폭 재판 3회나 불출석해 패소한 변호사 유가족 "억장 무너져" [173] qwerasdfzxcv21056 23/04/06 21056 5
98371 [일반] <에어> - ’위대함‘과 성취 [15] aDayInTheLife8239 23/04/05 8239 2
98370 [일반] 전우원씨 "다음 주부터 광주 머문다…반성의 시간" [56] Davi4ever11616 23/04/05 11616 11
98368 [일반] 심심해서 쓰는 무협 뻘글 14 [2] 具臣5660 23/04/05 5660 1
98366 [일반] 애호가가 가질 수 있는 AI에 대한 기대감? [11] 멍멍이개7178 23/04/05 7178 3
98365 [일반] 랜덤 단어로 AI짤 만들어 보기 [9] 안초비7134 23/04/05 7134 2
98361 [일반] 분당 정자교 붕괴 [50] 츠라빈스카야16019 23/04/05 16019 0
98328 [일반] (내용추가+중간보고)즐거운 PGR21 자유게시판 운영위원 신규 모집합니다 [35] jjohny=쿠마11836 23/03/31 11836 3
98358 [일반] 인간의 목숨에 가격을 매기면 더 좋은 세상이 될텐데 [57] youknow0414104 23/04/05 14104 4
98357 [일반] 30대 중반 소개팅남의 잡념 & 푸념 [64] 마다오14567 23/04/05 14567 26
98354 [일반] 당신은 10분안에 해결할수있습니까? [50] 똥진국16331 23/04/04 16331 29
98352 [일반] [동서식품] 맥심 모카골드 리콜 [15] 복타르13019 23/04/04 13019 6
98351 [일반] 소매점에서 발견된 최초의 RTX 4070 그래픽 카드 [54] SAS Tony Parker 11643 23/04/04 11643 0
98350 [일반] 올만에 석촌호수가서 벚꽃보고 왔슴다 [10] 삭제됨9704 23/04/03 9704 7
98349 [일반] 뉴욕타임스 기사를 읽으면서 느낀 점 [23] 오후2시13107 23/04/03 13107 16
98348 [일반] 2-3월 해본 앱테크. [23] 쿠라12530 23/04/03 12530 3
98347 [일반] 향수때문에 벌어진 에피소드 몇가지 [72] 향기나는사람11636 23/04/03 11636 7
98346 [일반] (노스포) 길복순 미쳤습니다 [140] 마스터충달21426 23/04/03 21426 10
98345 [일반] 사카모토 류이치 별세 [7] lexicon10118 23/04/03 10118 5
98344 [일반] 미래에 대부분의 국가는 공산주의 국가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141] dbq12316815 23/04/02 16815 5
98342 [일반] 편의점에서 직원이 나를 보고 운다? [15] 항정살10977 23/04/02 10977 29
98341 [일반] 합정역에서 살짝 무서웠던 기억 [22] 시라노 번스타인11274 23/04/02 11274 1
98339 [일반] <던전 앤 드래곤: 도적들의 명예> - 왜 괜찮지? [44] aDayInTheLife10703 23/04/02 10703 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