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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3/03/05 00:33:58
Name 김치찌개
Subject [일반] [팝송] 오늘의 음악 "린킨파크"

Linkin Park - One Step Closer


Linkin Park - In The End


Linkin Park - Faint


Linkin Park - Numb


Linkin Park - Somewhere I Belong


Linkin Park - What I've Done


Linkin Park - Papercut


Linkin Park - Don't Stay


Linkin Park - Lost

안녕하세요 김치찌개입니다!
2001년 그래미 어워드 최우수 하드록 퍼포먼스상
2005년 그래미 어워드 최우수 랩/송 콜레보레이션상에 빛나는
린킨파크는 최근 2집 "Meteora" 20주년 기념으로 "Lost"라는 싱글을 발표했는데요
지금 우리곁에 없는 체스터 베닝턴의 목소리를 들을수 있어서 너무 좋았고 그립더군요ㅠ
옛 생각이 나서 글을 올려봅니다
린킨파크는 1996년에 결성된 미국 록밴드입니다
멤버구성은 체스터 베닝턴,롭 버든,조 한,브래드 델슨,마이크 시노다,피닉스 파렐로 되어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린킨파크의 앨범을 들으면서 록의 세계에 빠져들었고
그 계기로 1960년대 하드록을 시작으로 미친듯이 록을 들었던 기억이 납니다
2000년에 나온 데뷔앨범 "Hybrid Theory"는 정말 명반중의 명반이죠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앨범으로 미국에서만 1,250만장 전세계적으로 3,000만장이 팔렸습니다
당시 록 앨범곡들은 대체적으로 트랙타임이 길었는데 린킨파크는 2분대에 짧은 트랙타임이어서 인상적이었고요
대표곡이자 최애곡 One Step Closer 1분 18초에 나오는 기타리프는 정말 죽이죠~
미국 싱글차트 2위를 기록한 In The End,Papercut,Pushing Me Away등등 좋은 노래 많습니다
2003년에 나온 2집 "Meteora"도 정말 좋아하는 앨범인데요 원투펀치 Faint,Numb이 있는데
Faint는 온게임넷 스타리그 오프닝곡으로 국내에서 정말 유명하죠  I Won't Be Ignored~
Numb은 힙합 뮤지션 제이지와 콜라보도 하면서 그래미 어워드 최우수 랩/송 콜레보레이션상까지 수상합니다
Somewhere I Belong,Don't Stay,Easier To Run등등 좋은 노래 많습니다
2007년에 나온 3집 "Minutes To Midnight"는 1,2집과 다르게 음악적 변화를 시도했습니다
3집까지는 나름 열심히 들었네요 시도도 좋았고요
대표곡 What I've Done은 트랜스포머 OST로 유명하고요 Given Up,Bleed It Out,Shadow Of The Day
2010년에 나온 4집 "A Thousand Suns"는 3집보다 변화를 더 시도해서 아쉬웠습니다 대표곡 The Catalyst
2012년에 나온 5집 "LIVING THINGS" 대표곡 BURN IT DOWN,LOST IN THE ECHO,CASTLE OF GLASS
2014년에 나온 6집 "The Hunting Party" 대표곡 Final Masquerade,Guilty All the Same,Wastelands
2017년에 나온 7집 "One More Light" 대표곡 Heavy,Good Goodbye,Battle Symphony
체스터 베닝턴이 참여한 마지막 앨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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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산월(陳山月)
23/03/05 00:42
수정 아이콘
고맙습니다.

체스터 배닝턴의 사망소식이 들려오던 날 큰 충격에 빠졌던 기억이 납니다.
저도 비슷한 목록의 영상을 제가 활동하던 카페에 헌정글을 작성해서 올렸었는데 그 때의 감정이 다시 되살아 나는군요.
김치찌개
23/03/05 23:12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체스터 베닝턴의 사망소식은 정말 충격이였습니다ㅠ
김하성MLB20홈런
23/03/05 00:53
수정 아이콘
meteora 앨범 너무 좋아합니다
김치찌개
23/03/05 23:13
수정 아이콘
저도 정말 좋아합니다^^
응큼중년
23/03/05 00:56
수정 아이콘
좋은 음악글 감사합니다
린킨파크 너무 좋아요
저는 reanimation 앨범을 가장 좋아합니다
김치찌개
23/03/05 23:13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저도 린킨파크 좋아합니다
Reanimation 앨범 좋죠~
카루오스
23/03/05 02:35
수정 아이콘
스타리그 아이옵스가 생각나네요.
김치찌개
23/03/05 23:31
수정 아이콘
네 아이옵스가 떠오르죠~
BlazePsyki
23/03/05 08:02
수정 아이콘
Numb도 좋지만 Jay-z하고 리믹스한 Numb/Encore도 좋더라구요
배수르망
23/03/05 08:16
수정 아이콘
여태껏 많은 이어폰 헤드폰을 써왔지만 음향테스트 곡은 항상 Lying From You 입니다 ㅠㅠ
23/03/05 09:59
수정 아이콘
링킨파크하면 생각나는 인디언파크....
https://www.youtube.com/watch?v=m8F0d77pajE
23/03/05 10:13
수정 아이콘
저희동네피시방에가면 늘 bgm으로 나오던 노래였네요
지금도 들으면 스타 켜야할거 같아요
김치찌개
23/03/05 23:33
수정 아이콘
저도 스타가 땡기네요 하핫..
캬캬쿄쿄
23/03/05 10:27
수정 아이콘
아이옵스 이윤열
월급루팡
23/03/05 15:05
수정 아이콘
Sang like an angel / Screamed like a demon / Lived as a man / Died as a legend

오랜만이네요...
23/03/05 15:19
수정 아이콘
너무 좋아요 린킨파크
23/03/05 19:53
수정 아이콘
모를수가 없는 노래죠
오랜만에 앨범꺼내서 봅니다.
김치찌개
23/03/05 23:34
수정 아이콘
네 저도 Lost를 듣고 오랜만에 앨범을 꺼내봤습니다
정공법
23/03/05 20:46
수정 아이콘
글제목 보자마자 아이옵스 이윤열생각이...
노래하는몽상가
23/03/05 21:24
수정 아이콘
진짜 한시대를 풍미한 록밴드였죠
체스터 버닝턴 보고 팔에 타투 불꽃느낌으로 하고싶다 생각했었는데..
faint는 진짜 명곡입니다
김치찌개
23/03/05 23:34
수정 아이콘
Faint 정말 명곡이죠
AraTa_PEACE
23/03/06 10:08
수정 아이콘
웟 아입 던, 뉴 디바이드

틀어놓고 드라이브하면 크으........
drunken.D
23/03/06 11:05
수정 아이콘
체스터 형 하늘에선 평온하기를..
라이브 인 텍사스 Faint 샤우팅을 보고 눈물나게 소름돋는 진기한 경험을 했습니다.
김치찌개
23/03/07 01:10
수정 아이콘
라이브 인 텍사스 정말 좋았죠
그럴수도있어
23/03/06 11:08
수정 아이콘
2017년에 사귀던 여자친구가 린킨파크를 참 좋아했었는데 체스터 베닝턴 사망을 오늘에야 알았네요. 전 차일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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