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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1/15 13:01
이걸 소송가네요. 판사는 재판에서 판결하면서 웃음 나오겠네요. 이걸 이렇게 진지하게 한다고.
자 증인으로 바이든 대통령을 소환하겠습니다. 크크
23/01/15 13:09
오오 드디어 ‘날리면’이라고 주장하는 전문가들 법정에서 볼 수 있는 건가요? 앞으로 대통령 관련 모든 보도는 음성 전문가 감수 거치고 대통령실 감수 거치고 내보내면 되겠네요. 북쪽 나라들처럼.
23/01/15 13:09
뭐 외교부장관도 옆에 있던 나름 당사자라서?
그리고 정말 아니라면 언론 중재나 정정보도소송은 정석인 절차긴한데... 얘네는 그 정석절차 말고 전용기 탑승 배제같은걸 했으니...웃기게되는거지...크크
23/01/15 13:22
선동은 떠들기는 쉬운데 제압하긴 정말 어렵습니다
이회창 아들 병풍때 병역비리 맞다던 사람들, 광우뻥때 온 나라를 혼란으로 몰고간 사람들, 논두렁시계가 조작이라며 뇌물받은 것조차 부정하려 한 자들, 천안함이 북한 공격으로 침몰했다는걸 어떻게든 부정하려 한 사람들, 문재인이 부정선거 했다고 주장하는 태극기부대, 조국수호 정경심사랑해요, 온갖 주작을 퍼뜨리며 슈퍼챗을 챙기는 가세연, 윤지오가 정말 의인이라며 치켜세우던 사람들, 드루킹과 김경수, 월북몰이, 청담동에서 윤석열 한동훈과 김앤장30명이 새벽3시까지 술마셨대!! 등등 진실이 밝혀진 후에도 죄값을 제대로 치르지 않고, 왜곡된 기억을 방치해서 이득을 챙기고, 또 다시 선동을 반복합니다 선동은 달콤하고, 진실이 밝혀지기까지 나라는 큰 손해를 보지만 그 진영은 정치적 이득을 챙깁니다 제대로 원본 파일이 해석조차 어려운데 계속 바이든이라 우기는 사람들의 선동이 더는 먹히지 않길 빕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23/0003717812?sid=100 숭실대 소리공학연구소에 따르면, ‘판독이 불가능하다’ 속기사3명에게 물으니 2명은 날리면, 1명은 바이든으로 해석했다는 내용도 기사에 있고요 그럼에도 왜 미디어와 네티즌은 확신에 차 있었을까. 전문가들은 ‘각인효과’라고 설명했다. 처음 텍스트로 입력된 정보가 듣는 이의 귀를 좌우했다는 것이다.(MBC의 자막이 그 역할이죠) https://n.news.naver.com/article/011/0004103350?sid=100 "저희들이 확인한 전문가들에게로 부터 들은 얘기는 바이든 가능성이 거의 없다는 것"(이건 대통령실 주장이니, 나중에 문재인 일당이 월북몰이 구라를 쳤듯이 구라로 밝혀질수도 있겠죠?) https://n.news.naver.com/article/037/0000031501?sid=100 “기존 AI를 바탕으로 (확인)해보니, 강한 파열음이라 바로 들리는 ‘×팔려’밖에 안 나왔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55/0001001539?sid=102 잡음이 많아 '바이든' 혹은 '날리면' 부분은 인식이 안 됐다고 합니다.
23/01/15 23:00
이게 조국 딸 논문이나 천안함처럼 더 명확한 증거가 있는게 아니라 애초 허접한 음성파일이라 전문가들도 해석을 못하는 자료죠(본 댓글에 이런저런 링크로 해당 내용 추가하였습니다)
그래서 근거라는게 “내 귀엔 이리 들린다” 수준의 허접한 거로 지금 바이든이라 우기는 거자나요 저도 지금 수준에선 뭐 1호 어뢰가 나온 것도 아니고 “제 귀엔 다르게 들립니다”와 “정황상 그럴 이유가 없자나요“수준으로만 반박을 합니다. 제 생각엔 제 근거가 그래도 더 명확합니다. 제 귀엔 정말로 날리면으로 들립니다. 그런데 알바라느니 하며 조롱하는거, 정말 매우 부적절하다 생각합니다. 님의 귀에 바이든이라 들리는건 어쩔 수 없지만, 그리고 존중하며 님 귀에 바이든이라 들린다는 사실을 전 부정하지 않겠지만, 님도 제 귀에 날리면이라 들린다는건 인정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전 제 귀에 날리면이라 진심으로 들리기에, 지금 이런 조롱 섞인 댓글들에 굴복 안하고 반박 댓을 계속 씁니다. 알바가 아닙니다.
23/01/15 14:29
그래서 위에 무수한 예시를 들었는데요
전 조국기부대, 청담동술자리의 선동에 넘어갔던 사람들을 생각합니다 그것보다 이 바이든이 더 반박 어려우니, 믿는 것도 이해합니다
23/01/15 14:47
님이 그 예시에 들어가는 사람과 똑같은데 무슨 소리를 하십니까.
바이든 반박이 어렵다는 건 대체 무슨 외계인 언어인가요? 본인도 날리면이라는 지시 나오기 전에는 바인드이라고 들렸다고 했으면서. 대체 무슨 해명이 어렵고 뭐가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다는 겁니까? 청담동 믿는 사람들과 바이든 날리면은 계속 우기는 사람들이나 별로 다를 거 없습니다. 그나마 전자는 현 정부에 대한 실망에 의한 '그러고도 남을 놈들이다.'라는 심리에서 비롯된 행위라고도 볼 수 있는데 바이든을 날리면이라고 우기는 행위는 윤석열 절대 수호 말고는 설명할 수가 없습니다. 조국 수호대와 똑같은 짓이죠.
23/01/15 15:21
해석이 아니라 그냥 그렇게 들리는 겁니다. 뭐, 그걸 그렇게 해석까지 필요한 사안입니까. 애초에 날리면 변명이 15시간 뒤에나 나온 게 뭔 뜻이겠습니까.
23/01/15 15:58
님이 그렇게 들린다고 주장하는건 님 자유입니다
저도 한국어 화자인데, 전 날리면으로 들립니다 애초 음질이 객관적으로 좋지 못해 선동이 충분히 가능한게 문제죠. 님이 그렇게 듣고 싶어하고 그렇게 믿는건 충분히 이해합니다
23/01/15 16:00
여수낮바다 님// 믿고 잇는 건 그쪽이라고요.
애초에 최초 보도 당시 기자들도 국회의원들도 바이든이라고 들리고 그렇게 보도를 했습니다. 절대 다수가 바이든이라고 들었고 날리면은 15시간 뒤 해명 나온 뒤에야 들린다고 말한 사람들이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님은 그냥 인지부조화입니다. 신앙의 영역으로 믿고 있는 건 당신입니다. 다른 댓귿에도 적었지만 수치심이 있다면 적어도 이 화재에서 더 이상 댓글을 달지 마세요. 많이 추합니다.
23/01/15 16:45
말이 오락가락 바뀌었고 심지어 대통령도 잘 기억 안 난다죠. 근데 왜 고소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이제 슬슬 다들 잊어가고 있었는데요. 회자되면 될수록 대통령 손해인데.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6/0002047110
23/01/15 22:51
전 자막과 함께 본 대변인실 사람들도 바이든이라 들리자 당황했을 거라고 추정합니다. 우왕좌왕했겠죠?
자막은 매우 강력한 선행정보가 됩니다. 이는 원 댓글에 근거 추가하였습니다 하지만 장관에게 확인했건 대통령에게 확인했건 날리면으로 정리되어 선동에 대해 대응했다고 생각합니다 과정이 넘 길죠? 전 김은혜 대변인 등이 선동에 대해 매우 무능하게 초기 대처했다고 생각합니다. 거기 시간으로 밤이었다고도 핑계대는데, 쓰잘데기 없는 핑계입니다.
23/01/15 23:16
여수낮바다 님// 아니 ipa님 댓글에서 말씀하신 보도 자제 요청이 왜 나왔냐는 것에 대해서부터 설명이 필요하지 않을까요? 그 보도 자제 요청에서부터 이미 국내 상황이 아니라 외교적 부담이 될 소지가 있다고 대통령실에서 언급했다는 건데요,
계속 MBC 자막을 혼란의 원인으로 규정하시는데, 그 보도 자제 요청까지도 MBC 자막이 원인은 아니었을 거잖아요.
23/01/15 13:35
네 아무리 들어도 바이든입니다.
100번쯤 들었는데 바이든이에요. 석렬이가 따로 바이든 대통령을 언급할때. 그 바이든하고 억양 톤. 동일합니다. 저 재판 공개재판이면 꼭 참석하고 싶네요.
23/01/15 13:44
예 조국이 죄없다고 믿고 광우뻥이 진짜였다 믿은 사람중 지금 반성 안하는 사람들도 많겠지만, 그들과 달리 전 재판 결과가 어찌 나오건 거기 승복할 겁니다. 제 생각이 틀리고 바이든으로 나오면 “아 내가 잘못 생각했네”하고 반성해야죠
23/01/15 19:38
검역주권을 지키기위한 시위였고 이명박정부는 국민먹거리 안전을 가볍게 생각한것에대한 사과와 독소조항을 고치며 마무리된 사건을 광우뻥이라는 이름으로 뒤집어씌우십니까
아 날리면으로 들으시는분이면 당당하게 그런소리 하실만 하네요
23/01/15 20:56
광우뻥 시위가 그런 식으로 이뤄지진 않았습니다. 뇌송송구멍탁, 다 죽어요, 한국인은 더 죽는데요 같은 근거 없는 선동이 주를 이뤘죠.
십몇년간 그 후로 전세계에서 미국소가 수입되어 먹었고 오늘날 한국 수입소 1위는 미국산입니다. 그래서 그런 사망이 일어났습니까? 독소조항이요? 더 어린 소건 늙은 소건 그거 먹고 그래서 누가 죽었나요? 그 소들 미국사람들은 안 먹고 다 한국 수출한대 같은 선동도 있었죠. 실제 미국 사람들도 다 먹는 소였는데요. 그냥 선동하여 재미 본거 아닌가요? 이렇게 명백히 과학으로 부정되어도 15-16년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옹호되는 선동이 있습니다 바이든 날리면은 이보다 객관적 데이터가 부족하여, 당연히 선동의 반박은 더 힘들 거로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때 그런 명백한 반대 자료에도 불구하고 진심으로 광우뻥소 먹으면 우리 다 죽어요~ 라고 믿었던 사람들이 있으니, 지금처럼 음질 구린 녹취에 자막 달아서 보여주면 그 불완전한 감각을 진실로 믿고 주장하는 것도 이해 가능합니다. 인간은 원래 그런 존재죠
23/01/16 10:24
그러면 다른나라들은 수입 안하는 늙은소도 수입하고 검역은 미국에서 알아서해서 보내주는소 그냥 먹었어야했다고 주장하시는건가요
불공정한 검역에대한 위험성을 알렸고 정부는 그런조항들을 수정하고 사과하여 광우병시위는 사그라들었습니다 PD수첩은 최종판결 무죄판결이네요 바이든 날리면은 그냥 에휴 그만할게요
23/01/15 13:44
"비읍"음가와 "니은"음가는 분명 차이가 있습니다
이건 정치적 무언가와는 전혀 관련이 없죠 쉴드칠걸 치셔야죠? 이젠 윤석열 우상화작업마저 들어가는겁니까 주사파 논객님?크크크크 초등 1학년 국어부터 다시 배우십시오
23/01/15 13:52
주관적 감각을 바탕으로 우긴 후에 그 반박하는 사람을 멸시하며 조롱하는 것은 좌파 특유의 선민의식 때문일까요? 깨어있는시민 같은거?
23/01/15 13:53
저는 좌파가 아니라니까 자꾸 그러네요 당신이 주사파 좌파지 하는행동이 딱 그런데 무슨 소리를 하시는겁니까?
윤석열을 김정은으로 대입시켜보면 딱 맞아들어가는데 저는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는 진정한 보수우파입니다 제발 보수행세 좀 그만해주실래요? 짜증나니까
23/01/15 13:54
그리고 "비읍"음가와 "니은"음가가 주관적 감각을 바탕으로 한건가요?
어느 무엇보다도 객관적인 사실에 기반해서 비판하는 겁니다 당신이야 말로 주관적으로 듣고 선동하지마세요 이젠 세종대왕 마저 좌파라고 매도할 생각이나보네요 크크크크크 그리고 당신이 진정한 보수라면 이 사건에 대해 제대로 비판해야하는게 맞는 행동인겁니다
23/01/15 14:02
님 귀가 이상한 게 아니라 인식이 이상한 겁니다. 청각 장애가 아니라 인지부조화죠.
아니, 근데 대체 왜 이 건을 이렇게까지 쉴드를 못 쳐서 난립니까? 그냥 입 다물고 있거나 언급을 안 하면 되잖아요. 민주당, 문재인 지지자들도 명확하게 분리한 부분은 그냥 입을 다물거나 언급 자체를 회피합니다. 가장 어리석은 지지자들만이 잘못된 거에 필사적인 쉴드를 치죠.
23/01/15 16:47
네 그렇게 들으시면 됩니다. 제발 바이든 귀에 그렇게 들리기를 천지신명에게 기도해주시고요.
본인에게 어떻게 들리든 상관 없습니다. 미국이 한국 대통령을 우습게 보는 걸 넘어 신뢰하지 않게 된 게 문제죠. 한국사람들이 어떻게 들리든, 뭐 솔직히 그게 무슨 큰 상관입니까. 욕했다고 탄핵하겠어요? 야당 지지자들이나 좀 까고 말겠죠. 문제는 미국이고 세계입니다.
23/01/15 17:26
미국 엘리트들이, 바이든이 바보에요? 해외 언론이 말하면 '네 그렇군요 알겠습니다.'하게? 다 귀로 듣고 눈으로 보고 뇌로 판단합니다. 그리고 바이든은 이후에 윤석열을 대놓고 면박 주고 있어요.
언론을 고소한들 바이든이 스스로 직접 판단해서 귀와 눈과 뇌로 내린 판단은 주워담을수 없습니다. 저도 뉴욕타임스 기사 봐도 걸러듣는데 바이든하고 미국정부가 자국도 아니고 해외 언론에 휘둘릴거란 건 너무 오만하신거 같네요. 사태가 해결되려면 바이든의 태도가 바뀌어야지 MBC는 아무 상관 없습니다. 그리고 그건 법으로 되는게 아니라 대통령이 신뢰할 수 있게 말하면 됩니다. 지금도 핵무장하겠다고 말할 때마다 바이든이 '해줄생각 없어 돌아가' 하는거 보면 미국과의 신뢰는 하루가 다르게 악화되고 있습니다만.
23/01/15 13:58
그렇게 우기시면 윤석열이 상이라도 준답니까? 우기지 마시고 결과 나올때까지 기다리세요 결과 나오고 나서 다른 사람들이 들은게 옳은지 댁이 들은게 옳은지 모르겠다만 우기지는 마셔야죠
23/01/15 16:02
그럼 님은 왜 바이든이라고 우기고 시작하죠?
전 날리면으로 들립니다 물론 객관적 결과로 다시 바이든이라 확립되면, 전 바로 그 순간 제 주장을 번복하고 바이든 승복할게요
23/01/15 13:58
안타깝습니다... 이러시면 이제 본인이 활동하시고 논하시는 내용들에 대한 권위도 신뢰성도 점점더 사라지실 텐데 괜찮으세요?
23/01/15 16:05
글쌔요. 전 제가 날리면이라 들리는데 뭘 어쩌라고요
이렇게 압박 가하면 굴복해야 하나요? 조국 딸 논문처럼 객관적으로 명백히 비교하고 분석할 자료가 있어도 선동을 주장했던 자들과 달리 전 불완전한 음성 파일을 바탕으로 제가 들린 대로 주장하는 거라 다르고요 전 날리면으로 정말 들려요
23/01/15 13:59
바인든이라고 명확하게 들립니다.
애초에 이 발언 처음 나왔을 때 날리면이라고 들린다고 한 사람 한 명도 없었습니다. 청와대에서 날리면이라고 했다. 라고 한 뒤에야 날리면이라고 들린다고 주장하는 인지부조화 분들이 생겼을 뿐이죠. 부끄러움이라는 걸 아신다면 이 건에 대해선 그냥 입을 다물고 계십쇼. 추할 뿐입니다.
23/01/15 14:07
그럼 바이든이 맞죠. 왜 스스로의 청각을 믿지 못하고 청와대의 말을 믿는 겁니까? 그게 자막 때문이라고 말씀 하시려는 건가요? 자막 없이 들어도 바이든입니다.
23/01/15 14:13
[주관적 감각을 바탕으로 우긴 후에 그 반박하는 사람을 멸시하며 조롱하는 것은 좌파 특유의 선민의식 때문일까요? 깨어있는시민 같은거?]
아 그렇다면 이걸 하시는거죠? 본인의 적은 본인이네요
23/01/15 16:07
님은 님의 주관적 감각을 바탕으로 주장하고
전 제 주관적 감각을 바탕으로 주장합니다 전 여러번 다른 댓에서, 애초 음질이 조악하기에 이런 바이든 같은 선동이 자막으로 충분히 가능하기에, 바이든으로 들리는 사람들이 있는걸 이해한다고 썼습니다
23/01/15 17:17
https://m.wikitree.co.kr/articles/793989
성 명예교수는 "윤 대통령의 뉴욕 발언은 매우 잡음이 많고 불분명한데, 여기에 MBC는 자의적으로 자막을 달아서 송출했다. 당연히 대부분의 사람은 이 자막대로 듣는다. '소리'를 따라 듣지 않고, '자막'을 따라 듣는다. 자막이 매우 선명한 사전정보 역할을 하기 때문" 님이 선동에 휘둘려 바이든으로 들으시는건 존중합니다. 하지만 자기가 선동에 휘말렸다고 남들도 다 거기에 춤춰야 하는건 아닙니다
23/01/15 17:44
님이 선동에 휘둘려 날리면으로 들으시는건 존중합니다. 하지만 자기가 선동에 휘말렸다고 남들도 다 거기에 춤춰야 하는건 아닙니다
저 교수 발언 들고 올 줄 알았죠? 크크크크크 진짜 세뇌당하셨네 주사파 양반 크크크크크크
23/01/15 23:08
여수낮바다 님// 제 수준은 안낮구요 당신이 "날리면"으로 듣는거나 주사파 논리로 핵무장 쉴드치는게 수준이 낮은거죠
그냥 당신의 현 수준을 민낯 그대로 보여주는겁니다 그리고 저 전문가들의 분석이 진짜일거라고 보시는건가요? 사실대로 해석했다가는 빨갱이로 매도당할텐데 말이죠 심지어 국가가 개인을 상대로 고소할 수도 있을텐데 제대로 분석이나 했을까요?크크크 그나저나 어째요 SBS도 좌파에 뺏겨 MBC도 뺏겨 KBS도 분명 보도했는데..... 15시간이나 "날리면"이라고 보도하지 못해 답답해서 어쨌을까요ㅠㅠ불쌍한 윤석열 대통령님....ㅠㅠㅠ 주사파가 쉴드쳐주고 있는 대 좌우합작을 이루신 위대한 윤석열 대통령님 만세네요
23/01/15 14:35
저는 이 건이 소란스러워진 다음에 들었습니다. 자막없이 들으니 구분이 안가더군요. 처음에 본 자막에 따라 그대로 들리는게 맞을거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아마도 바이든이라고 들은분들은 본인들이 원하는 답이기도 하고 마침 본인들이 그렇게 인지하니 굳게 믿으시는 듯합니다만 처음에 자막을 날리면으로 봤다면 본인들도 확신하긴 힘들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23/01/15 14:38
전 처음부터 자막없이 봤고 바이든으로 들었습니다
위에서부터 계속 말씀드리지만 "비읍"음가와 "니은"음가는 차이가 있습니다 이걸 구분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이상한거죠
23/01/15 14:39
그리고 바이든이라고 했다한들 미국에서조차 그다지 문제삼지 않는걸 확대해석해서 외교적으로 문제가 생기기를 바라는? (물론 내적으로는 타격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본인들 뜻대로 되지않으니 오만군데 쑤시듯이 마치 우리나라 대통령이 지적장애자란걸 세상에 알리고 싶어하는 행태에 좀 거부감이 많이 들었네요
23/01/15 14:44
미국에서 반응이 없었던 것도 아니고, 우리나라가 피해 받기를 바라서 동내방내 떠들 다닌 것도 아닙니다.
청와대에서 사과하면 바로 끝났을 문제를 바이든이라고 들은 사람들은 청각이상자로 만드는 식으로 구니까 더 큰 논란이 일어난거죠. 애초에 카메라 돌아가고 있는 곳에서 그 무슨 경솔한 소리입니까. 사과 한마디도 없이 우기기만 하는 것도 모자라서 언론사 탓까지 하고 전용기 출입도 불허하고. 잘못하고 있는 게 누군가요?
23/01/15 14:56
바이든으로 들으신 분들이 날리면으로 들으신 분들을 개등신 취급하며 청각장애자로 만든다는 뜻도 됩니다. 제 청각이 별로인지 저는 바이든인지 날리면인지 무슨소리인지 구분이 가지 않네요. 다수가 그렇게 들렸다고 그렇게 말한건 아닐 수도 있으니 제 생각엔 MBC에서 먼저 고소를 했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23/01/15 15:15
MBC에서 누구에게 고소를 합니까? 그리고 놀라게도 여론 조사를 보면 바이든이 70% 날리면이 30% 정도로 조사가 나오더군요.
지지율과 비슷한 건 우연인가 봅니다. 그리고 청각장애가 아니라 인지부조화에 가깝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발음이 조금 뭉개진 부분도 있지만, 날리면 해명이 무려 15시간 뒤에나 나온 건 대체 무슨 의미일까요?
23/01/15 14:48
아뇨. 처음엔 그 누구도 이걸 날리면이라고 하지 않았습니다. 청와대 지침 나온 뒤에야 날리면이라고 들린다는 사람들이 속출했죠.
자막 때문이라고 하기에는 애초에 문법 부터가 맞지 않습니다. 날리면이라고 하면 말이 굉장히 기괴해지는데, 바이든이라고 하면 아주 명료하죠. 발음도 바이든이 맞죠 문법도 바이든이 맞습니다.
23/01/15 14:58
문법이 바이든이 맞다고요? 예산통과못하면 바이든 쪽팔릴거 걱정해주는 윤통은 미국바라긴데 요즘 여기선 윤통이 반미라고 또 까이네요
23/01/15 15:13
???뭔 소리입니까. 국회에서 이 XX들이 승인 안 해주면 바인든이 쪽팔려서 어떡하나? 와 국회에서 이 XX들이 승인 안해주면 날리면 쪽팔려서 어떡하냐. 가 문법상으로 어느 쪽이 맞나요? 그리고 전자라고 해서 그게 바이든을 걱정하는 겁니까? 고작 1분도 안 되는 시간 밖에 바이든이랑 면담 못해서 너스레 떠는 거지?
아닌척하면서 윤석열 수호를 위해 아주 열심히이시네요.
23/01/15 15:19
윤통 수호까지 듣다니 소오름 이지만 뭐 그렇게 생각하신다니 존중합니다. 저는 가끔 중복으로 하면 그러면 되면 저러면 등등 '면' 자를 자주 쓰는 타입이라 별로 어색하진 않은데 여기 계신분들은 언어사용을 굉장히 고차원적으로 하셔서 '면' 자의 중복을 소름끼치게 싫어하시는 듯 하네요
23/01/15 15:27
수호 소리는 경솔했습니다.
그런데 본인도 오만군데 쑤시고 문제가 생기길 바라는 사람들이라고 확정 하듯이 말씀하시고 그런 말씀을 하시면...
23/01/15 14:03
대통령실에서 날리면이라고 하기 전부터 날리면이라고 들리셨나요?
대변인이 날리면 이야기하기 전에 날리면 이라고 들린다는 사람은 아무도 못봤었는데요. 뭐 지금 시점에선 이미 신앙의 영역으로 넘어간 거 같지만요. 크크
23/01/15 14:07
본인에게 솔직해 집시다.
처음 들었을 때 날리면으로 안 들린거면 날리면이 아닌겁니다. 왜 대통령실 지침에 따라 본인 인식을 바꾸면서까지 커버를 치려는 겁니까? 이 경우 선동은 어느측에서 한 것일까요?
23/01/15 15:55
넵 알겠습니다.
댓글을 보니 앞으로 진지하게 이야기할 분은 아닌 듯 하네요. 정치 탭에서 자주 뵙는데 앞으로 시간 아끼게 해주셔서 감사하네요.
23/01/15 16:23
'국회에서 승인 안 해주고 날리면'은 비문이 아닙니다
그리고 더불어민주당이 사사건건 전부 시비 거는 윤석열은 승인 못 받을 확률이 훨씬 높아서 정황상 더 올바른 말이죠
23/01/15 16:26
거기까지 선동하실줄은 몰랐네요. 크크
말씀하신대로 선동을 제압하기란 참으로 어렵네요. 거기까지 가서 더불어민주당을 생각나게 한 민주당이 잘못했네요
23/01/15 17:18
정황을 보시면 더 선명합니다. 윤석열이 뜬금없이 다수당을 가진 바이든을 걱정하기보다 K180에 휘둘리는 자기 자신 걱정하는게 맞죠
23/01/15 22:26
이재명도 검찰이 자기 공격한다 말하거나 할 때 썩소 자주 날립니다. 겨우 그게 근거입니까? 어차피 농담인데요. 옆에 지 부하들 쫙 깔고 걸어가면서요.
하지만 민주당이 윤석열이 요청한 예산을 삭감하는건 매우 개연성 있는 일이죠. 늘 있어온 일이니까요
23/01/16 00:09
아.. 윤석열씨는 그런 개연성있는 일을 걱정하는 말을 하면서 그런 표정을 짓는 사람이군요
옆에 지 부하들 쫙 깔고 걸어가면서.. 완전 조폭 두목이군요!!! 그렇게까지 해석을 하면 더 이상 할 말이 없네요
23/01/15 17:16
님 그렇게 태극기부대 조국 수호 혐오하시는데 옆에서 보기엔 그 분들이 님보단 차라리 낫습니다.
그 분들은 내세우는 주장에 비장함이라도 있었거든요. 태극기부대는 이 나라를 종북 주사파에게 넘길 수 없다는 비장함이, 조국 수호는 검찰개혁의 기수를 표적수사로부터 지켜야한다는 비장함이요. 근데 바이든이 아니라 날리면이라고 우기는 데는 대체 뭐가 있습니까? 걍 진짜 너무 없어보여요.
23/01/15 17:21
애초 부정확한 음성 파일 가지고 선동하는 거라, 이번 선동은 조국딸 논문 그거 고딩도 쓸수 있다~ 같은 선동과 달리 제압하기 훨 어려울 거라 생각합니다
23/01/15 22:27
처음에 “죄값을 치렀으면”한건 제 바램입니다. 그와 별개로 대통령이 언론 상대로 고소하는건 정말 보기 안 좋습니다. 찬성하지도 않습니다.
제가 잘못 표시한 거기에 수정하였습니다
23/01/15 19:41
20년 가까이 이곳에 눈팅하였고 자연스레 님이 작성한 댓글을 보면서 느낀건 그냥 보수성향을 가지신 분이구나 생각했는데.. 오늘로 느꼈습니다. 그냥 관종이셨네요.
23/01/15 20:14
첫보도 당시 MBC가 [날리면] 이라고 자막 달았으면 전 국민이 날리면으로 믿었다는 말이죠?
바이든으로 자막달고 보도 나갔고 김은혜 날리면 해명전에는 15시간 동안 단 하나의 언론, 개인, 댓글조차도 날리면으로 들린다는말도 없었는데.. 청와대가 날리면이라고 하니까 날리면으로 들리세요? 부끄러운줄 아세요..
23/01/15 23:27
무슨 의도를 가지고 이런글을 이렇게 당당하게 올리시는지요? 회원들 단체 어그로 끌어서 벌점유도 하시는겁니까? 정말 부끄럽습니다.자중하십시요.
23/01/15 23:38
과거에 있었던 무수한 선동의 사례를 들었고
전 진심으로 날리면으로 들리기에 다른 목소리에 반대 의사를 표시하였습니다 그리고 어느쪽 하나로 명확히 해석할 수 없을 정도로 애초 녹음 파일이 불분명하며, 자막같은 선동에 의해 그쪽으로 유도되어 해석할 수 있다는 전문가 소견을 링크로 추가하였습니다 벌점유도 같은거 상상한적 없습니다
23/01/15 23:43
논두렁에 던졌다는 파트는 조작일 수 있지만, 뇌물로 1억 시계 두개 받은건 팩트죠. 그외 현금도 달러로 받고요. 논두렁시계 운운하며 조작이라 억울하다는 자들 중 상당수는 뇌물 받은거 자체를 부정하여 선동하기도 합니다. 그런 자들을 비판한 겁니다
23/01/15 13:43
확실히 인간과 종교는 떨어질 수 없는 존재인가봅니다. 종교가 없으면 정치가 종교가 되는 느낌이에요. 선지자가 본인이 한 말조차도 아니라고 하니 그 신도들 역시 뻔히 자료가 있음에도 갑자기 선지자의 발언으로 말이 들리기 시작하죠. 하물며 본인 스스로도 본인의 빌언이 뭔지 오락가락했는데 최종적으로 무엇이라 확정지어주자 모든 신도들이 그 확정된 발언을 진짜라고 믿고 있죠. 이게 종교가 아니라면 뭐가 종교겠습니까.
23/01/15 13:47
이건 애초 자료가 불분명해서, 자막 같은 선동자료가 선행하면 그 선동을 따라 바이든으로 굳게 믿는 사람들이 많은 것도 충분히 이해됩니다
과학이나 물증으로 반박된 광우뻥이나 천안함음모론, 조국딸의 논문조작 같은 것도 몇년을 안 믿고 우기던 사람들이 많은데, 바이든으로 들린다는 조작은 그 선동을 부수기 더 어렵겠죠
23/01/15 13:57
날리면으로 든는 사람들이 종교죠. 솔직히 말해보세요.
자기 자신에게 안 부끄럽습니까? 저는 이런 행위를 스스로에게 세뇌까지 하면서 하는 분들이 이해가 안 갑니다. 좌든 우든 간에 부끄럽거나 잘못한 게 있으면 차라리 그 부분에 입 다물거나 아예 언급을 안 하는 건 매우 이해가 가지만 이 정도로 스스로의 인식을 속여가면서까지 영혼의 쉴드를 치는 건 이해가 안 갑니다. 왜 그러시는 겁니까?
23/01/15 16:02
대변인실도 처음에 MBC 자막과 함께 들으면 바이든으로 들릴 만큼 음질이 조악했으니까요? 제 추측엔 그렇습니다
선동이 이렇게 무섭습니다 언젠가 천안함 미국잠수함 폭침설 같이, 객관적 자료로 무력화될 선동이길 빕니다
23/01/15 17:17
날리면으로 듣는 사람들이 있을 수도 있다고 생각은 합니다만, MBC 측의 의도적인 왜곡/선동임이 입증되기 쉽지 않아보이는데요.
1. 음질이 조악해서 헷갈릴 수 있다면, 이게 MBC 측의 왜곡/선동이라는 건 어떻게 확신하시나요? MBC 측에서 의도적으로 왜곡/선동한 게 아니고, 처음에 정말 그렇게 들어서 그렇게 자막을 달았을 가능성은 배제하고 생각하시는 것 같은데요. 2. 대통령실에서 사전에 영상기자단에 해당 영상에 대해 보도 자제 요청을 하면서 '외교적 부담이 될 수 있다'는 이유를 덧붙였다는 보도가 있었는데요, 이 부분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MBC 보도가 나오기 전이었으니 [MBC 자막과 함께 들어서] 그렇지는 않았을텐데 말입니다. 애시당초, 대통령실도 대변인실도 MBC 보도가 나오기 전에 이미 그 영상을 확인했을텐데, 'MBC 자막 때문에 헷갈렸을 것'이라는 추측 방식은... 신기하네요.
23/01/15 17:24
님 의견에 상당히 동의합니다
애초 원 파일 음질이 조악하므로, 1호 어뢰를 인양한다거나, 객관적으로 광우병 걸린 환자가 없다거나, 이회창 아들의 키 몸무게를 측정한다거나 하는 식의 객관적 데이타로 선동을 제압할 길이 없습니다 그래서 각자 귀에 들리는대로 주장하는게 사실 이해도 되고, 그 선동에 넘어가는 것도 충분히 이해갑니다 그러나 그렇게 자기 감각은 철썩같이 믿으며 남의 감각은 무시하고 조롱하는 분들이 여기 댓글에도 득실득실하네요 저도 그 선동 자막과 함께 봤을 땐 바이든으로 들렸습니다 ------- 성 명예교수는 "윤 대통령의 뉴욕 발언은 매우 잡음이 많고 불분명한데, 여기에 MBC는 자의적으로 자막을 달아서 송출했다. 당연히 대부분의 사람은 이 자막대로 듣는다. '소리'를 따라 듣지 않고, '자막'을 따라 듣는다. 자막이 매우 선명한 사전정보 역할을 하기 때문" ------- 대변인실도 자막과 함께 처음 봤을 땐 바이든으로 들렸을 걸요? 밤중이라 직접 묻진 못하고 다음날 장관과 대통령에게 물어보고서야 아니란걸 알았겠죠.
23/01/15 17:26
첫 보도가 나오기 전에 이미 대통령실에서 보도 자제 요청이 나왔다고 하는데,
설마 대변인실이 그 영상을 MBC 보도를 통해서 처음 접했을라고요;
23/01/15 17:30
그리고 지금은 커뮤니티 사용자들이 의견 주고 받는 것보다 더 중대한 상황이 있죠.
국민의 힘이랑 외교부(즉, 여당과 정부)가 MBC의 보도 내용이 잘못되었다고 단정하며 법정에 세우고 있는 건데요.
23/01/15 17:35
아 후자에 대해선, 언론을 길들이려는 태도나 겁박하는 태도 등에 있어서 대통령실이 그래선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언론의 자유를 침해하는 거니까요
MBC가 단죄받았으면 좋겠지만, 그래도 정부가 직접 나서서 고소하는건 보기 안 좋습니다. 그건 윤석열 정부가 잘못했다고 생각합니다.
23/01/15 17:35
윤석열 정부가 고소하는건 치졸하고 잘못된 판단이라 생각합니다. 언론의 자유는 소중하고, 잘못된 주장이라 해도 지적만 하고 반박만 해야지, 그걸 고소하는건 너무했죠
23/01/15 17:41
[제대로 원본 파일이 해석조차 어려운데 계속 바이든이라 우기는 사람들 이번에 제대로 죄값 치르길 바랍니다]
직접 쓰신 댓글 아닌가요?
23/01/15 18:21
솔직히 주장을 스스로 못 믿으니 다른 사례를 가지고 와서 끼워넣고 한 댓글타래에서조차 자승자박이 되는거죠.
대다수와 주장이 다르다면 스스로를 한 번 돌아보는 것도 필요합니다. 왜냐하면 그들이나 나나 누가 더 나을 것도 없이 비슷한 사람이거든요.
23/01/15 19:26
악튜러스 님// 죄값은 꼭 사법적인 죄값만 있지 않아요
도덕적으로 비난 받고, “저 방송국은 선동하는 나쁜 곳”이라고 욕 먹는 것도 있습니다
23/01/15 19:43
여수낮바다 님// 1. 본문 내용이 MBC가 법정 소송 걸렸다는 내용인데 댓글에서 '이번에 제대로 죄값 치르길 바랍니다' 라고 하신 게 단지 도덕적인 비난을 받는 것을 의미한 거라고 말씀하시면... 설득력이 많이 떨어지는 것 같네요. 그런 의미셨다면 첫플을 좀 잘못 쓰신 것 같습니다.
2. 그리고 위에서도 여쭤봤던 건데, 음질이 조악해서 헷갈릴 수 있다면, 이게 MBC 측의 왜곡/선동이라는 건 어떻게 확신하시나요? MBC 측에서 의도적으로 왜곡/선동한 게 아니고, 처음에 정말 그렇게 들어서 그렇게 자막을 달았을 가능성은 배제하고 생각하시는 것 같은데요. 이게 도덕적으로 비난 받고 “저 방송국은 선동하는 나쁜 곳”이라고 욕 먹는 등의 죗값을 치를 일이라고 판단하시는 근거가 뭐냐는 질문입니다.
23/01/15 20:27
여수낮바다 님// 쿠마님의 생각과 정확히 같습니다.
소송 글에 죄값 치르라고 댓글을 다시고 도덕적으로 비난 받으라는 의미라니... 들리는 대로 주장한 건데 도덕적인 비난은 왜 받아야 하나요? 직접 쓰신 다른 댓글에서 보면 도덕적인 비난은 무리한 소송을 건 정부가 먼저 받아야겠네요. 본 글의 의미가 그런 것이니 본문과 일치하신 입장인 것 같습니다.
23/01/19 01:28
제가 같은 이슈로 또 댓글 달아서 약간 죄송한 마음도 있는데, 그것과는 별개로 '날리면'이라고 들린다고 하시는 게 지금 본인이 '바이든'이라 들린다고 하는 게 자막으로 인해 선동된 거라 하는 논리와 똑같은 구조라니깐요... 여수낮바다님이 실제로 뭐라고 들리시든, '바이든'이 자막으로 인해 정보가 주어져 선동된 결과물이라 주장하실 거면 '날리면'으로 들리는 것도 마찬가지예요. 대통령실의 변명 전에 '날리면'으로 들었던 사람이 한국 전체에 5명도 안될 걸요.
자꾸 MBC만 초점 맞춰서 '선동'이라 하는 건 원래 다른 걸로 들렸는데 굳이 '바이든'으로 잘못된 정보를 의도적으로 MBC가 주었을 때나 가능한 이야깁니다. 이거 증명하실 수 있나요? 그렇다면 방송보도 전 대통령실은 왜 보도 자제 요청을 했을까요. 그리고 뒤따라 같은 보도를 한 수많은 타 언론사 이야기는 하나도 없을 수 있나요. 대한민국 언론사 전체가 공범인데.
23/01/15 16:59
매일같이 '미국 국회 아니구 한국 국회에요''바이든 아니고 날리면이에요'
이렇게 며칠동안 자신의 의견을 번복하고. 대변인은 잠수 타버리고. 근데 어떻게 그 말을 '해외 정상들이' 믿겠습니까? 한국인한테 고소로 윽박지른다고 뭐가 바뀝니까. 바이든이 '아 역시 윤석열은 정의로웠는데 MBC 나쁜놈들!' 이럴까요? 아무리 '꺾이지 않는 마음'으로 종교적으로 믿어도, 바이든이 'MBC bad! Yoon good!' 이럴거 같진 않습니다.
23/01/15 15:39
애매하면 애매하다고 말씀하세요
그냥 [무조건 선동] 당한 좌파같은 소리해봐야 남들에게 공감못받습니다. 사실 위 사례를 이번 날리면 사건에 자꾸 대입할려고 하는거 자체가 목적성이 다분한거죠.
23/01/15 18:38
자막보고 바이든이라고 들었다면서
나중에 청와대가 날리면 이라고 하니까 날리면으로 들립니까? 님의 청각에 대한 신뢰는 거의 제로 아닙니까? 그냥 차라리 말을 마세요
23/01/15 13:46
이러다 법정에서 소송지면 "사법부마저 좌파가 장악했다"라고 우길거고
자기들이 이기면 "거봐라 니네들 MBC 좌파가 장악했지 않냐?"라고 우길거니 어차피 자기네들이 이득이겠네요 크크크크크크
23/01/15 13:58
키보드 뒤에서 난 그렇게 안들린다는 인간들 의견은 뭐 신경쓸 필요도 없고.
재판에 나와서 얼굴 까도 증언하는 인물들 보는 재미는 있겠네요.
23/01/15 14:11
뭐 언론에서 발언 따다 자막넣는게 한두번도 아니고, 대부분 들린대로 쓰는거죠. 그걸 안그랬다고 우기고 악의적 왜곡이라고 소송거는거야말로 희대의 바보짓이라고밖에 안보입니다.
스스로 자기 얼굴에 똥칠하는거죠.
23/01/15 14:55
아니크크크크 시간 좀 지났다고 피지알 정게 대표 국힘 지지자분들은 날리면으로 노선 정리하셨나봐요? 미치겠네크크
어디가서 조국 수호대니 대깨문이니 욕하지 마십쇼 크크
23/01/15 15:03
뭐로 들린다고 어쩌니 뭐니 하는 소리도 짜증납니다. 바이든이라고 본인이 말한 걸 왜 아니라고 우겨 대는지 모르겠네요. 또라이 짓거리도 적당히 해야지 진짜.
23/01/15 15:05
그런데... 도대체 '날리면' 이 맞다치면, 문맥상 무슨 문장인거에요?
국회에서 이 XX들이 승인 안 해주면 날리면 쪽팔려서 어떡하냐 인건가요?
23/01/15 15:13
가끔 말하다보면 중복으로 쓸때가 꽤 있습니다. 예를들면 '나 오늘 고기먹으면 많이먹으면 배아플거 같은데' 이런식으로 대화해보신적 없으신가요? 저는 가끔있어서 별로 어색하진 않네요 물론 저도 날리면으로 들리진 않습니다. 그렇다고 바이든으로 들리지도 않네요.
23/01/15 15:25
면 면 연속을 구두상으로 할 거면 보통은 중간에 한 호흡을 쉽니다. 말씀하신 건 문어법이나 가능하고요. 실제로 혼잣말 해보시면 '나 오늘 고기먹으면, 많이 먹으면'이 됩니다. 윤석열 대통령 당시의 말에 이게 가당키나 한 건가요.
23/01/15 15:36
저는 먼저 고기먹으면을 말하고 보완하려고 뒤엣말을 빠르게 많이먹으면 이라고 쓸때가 있습니다. 배가아프다는 말을 해야하는데 조금 미완성이라고 생각해서요. 생각보다 말이 빨리나가서 그런경우가 있구요. 굳이 문어법이 아니라 문어법은 문장에서나 쓰는거고 말할때도 저런 버릇이 있는 사람이 꽤 있습니다. 제가 사람상대하는 직업이라 많은 사람을 상대해보면 주어를 빠르게 말하고 뒤에 보충문장을 쓰는경우도 꽤 되거든요.
23/01/15 18:23
저는 날리면이라고 들리지는 않지만 승인안해주고 날리면 이라고 하면 문장이 자연스러울거같은데요? 그런데 '고' 자 대신 '면'을 잘 못썼는지는 제가 윤통 본인이 아니니 확신할 수 없지만 가끔 말을 하다보면 헛나올 때도 많다고 봅니다. 제 생각엔 그다지 큰일도 아닌걸 너무 크게 키운게 아닌가 생각될뿐 물론 제가 잘못 생각하고 있을 수도 있으니 판결까지 지켜보도록 하죠
23/01/15 18:28
승인안해주'면' 날리'면'에 대해 반박하시다가 갑자기 원 문장을 바꾸시면 얘기가 안되죠.
승인안해주면 날리면은 좀처럼 나오기 힘든 비문이다는 것에 대해서는 동의하시는 건가요?
23/01/15 18:37
네 나오기 힘든 비문이지만 종종 입버릇처럼 쓰는 사람이 있다. 그리고 '고'자를 써야하는데 '면' 자로 잘못 말할 수도 있다. 이게 제 의견입니다. 생각보다 말을 조리있게 그리고 문법에 맞게 쓰는 사람이 많지 않습니다. 말하다보면 실수할때도 많구요.
23/01/15 19:16
댓글 타래의 문장은 대단히 조리있거나 문법에 맞게 쓰는 말이 아니라 일반적인 구어일 뿐입니다.
보통 나오기 힘든 비문이기 때문에 '날리면'이 적절하기 않다가 다른 분들의 주장이고, 그에 반박하신 예시가 적절하지 않다고 제가 재반박한 겁니다. 근데 결국 실수로 퉁쳐버리면 더 이상 진전하기 어렵지요. 보시면 아시겠지만 결국 뭐라고 들리냐 말이되냐 의미없는 논쟁을 반복할 뿐입니다. 근데 이걸 고소해서 무슨 판결을 얻어낼까요? 언론에 재갈을 물리는 것 이상의 의미가 있나요?
23/01/15 18:00
https://youtu.be/9i7A5wIwuRk
다시 눈감고 들어봐도, "아 승인 안 해 주고 바이든은 쪽팔려서 어떡하나"로 들립니다. 그런데 이 문장은 매우 어색합니다. 내용상 조건문이 되어야 맞겠는데, 병렬문 구조이면서 특수격 조사 "은"이 쓰였습니다.
23/01/15 15:32
날리면.. 바이든..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논쟁이지만..
마치 루나코인사건으로 코인이 어쩌고 저쩌고 (대충 기술적으로) 이런 이야기 쏙 들어가것처럼 날리면으로 박박 우기는 사람들을 아 네네.. 하고 거를수있다는게 유일한 이득이지 않을까 싶셉습니다....
23/01/15 15:46
이거 첫날 피쟐 떳을때 국힘분들도 바이든이라했는데.....
심지어 딴거라고 주장하시는 분들도 날리면이라 한분이 거의 없었음.... 안습 거의 종교수준이네요 조국때랑 똑같음
23/01/15 15:47
전 청력도 완전하고 정상적인 사회생활이 가능한 정도의 인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제 귀엔 바이든이라고 들렸는데 제가 그렇게 들었다고 선동당했니 뭐니 하시는 건 굉장히 불쾌하네요. 죄값을 치룰 사람은 다른 사람들을 [인지가 모자란 선동 당한 자] 라고 매도하는 사람들이고 그 사람들이 받을 죄는 본인들이나 본인들의 주장이 신뢰를 잃고 비웃음 당하는 것이겠죠.
23/01/15 16:02
동의합니다. 그런 부류의 사람들이 특히 다른 사람들을 규정하고 낙인을 찍기를 좋아하더라고요.
'자신의 주장을 반박하면 좌파'라던지, '선동가들에게 선동당한 부족한 사람'이라던지..등등..
23/01/15 16:13
사람의 말을 구성하는건 단어뿐만 아니라 발음 호흡 톤 높낮이 심지어는 앞뒤 맥락까지 전부 관여하는 겁니다.
이런 것들을 종합적으로 고려해봤을때.. 정보를 받아들이고 분석하는데 조금이라도 센스가 있다면 사실 바이든이 아니라고 생각할 수가 없어요. 성문분석이고 비문이고 하는 얘기는 의미가 없습니다. 그건 하나의 말을 구성하는 수많은 요소 중 그냥 한가지에 불과하거든요. 수많은 단서 중 한두가지에만 집착해서 질질 끄는걸 우리는 말꼬리잡기 또는 논점흐리기라고 하죠. 이걸 굳이 날리면으로 듣는다는건 이쪽 방면으로 능력이 다소 떨어지거나 믿고싶은대로 믿는거거나 둘 중 하나죠 뭐. 다 떠나서 대통령실 해명 나오기 전부터 날리면으로 들었다는 사람은 여태 한명도 못봤습니다.
23/01/15 16:28
자신의 이익에 따라 여야를 옮겨다니면서 투표하거나 지지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이걸 “날리면”이라고 듣는 건 종교 그 자체라고 생각합니다.
23/01/15 16:34
판결이 재미있긴하겠네요
단순한 윤대통령의 삽질정도로 끝나고 말줄 알았는데 외교부에서 불을 지폈으니 당시 여론이 6(바) 3(날) 1(모르겠다) 였던데 이정도면 보통 승부가 나지 않았나 싶긴하지만 소위 전문가의 의견이라는게 일반여론가 다르게 나왔으니
23/01/15 16:51
말을 하면 할수록 한국 대통령을 해외 정상들이 신뢰하지 못하게 됩니다. 그냥 대충 '우리 대통령이 래퍼여써~' 하고 넘어가면 될 것을...
23/01/15 17:08
이 반응은 외교부가 '날리면'에 확신을 가졌다고 봐야하는데 사실이라도 이게 소송까지 갈일인가싶네요. 이렇게까지 한 이유는 '날리면'으로 잃었던 지지율을 복구하고 싶었나봅니다
23/01/15 17:34
바이든이고 날리믄이고는 이미 쉰 떡밥이고 각자 믿고 싶은 대로 믿으면 될 일입니다. 그러나 이번에 새로 쟁점이 된 것은 MBC의 보도를 상대로 외교부에서 소송을 걸었다는 것이고 여기에 초점을 맞춰야죠.
1. 소송의 주체가 대통령실이 아닌 외교부인 것에 대해선 글쓴분이 본문에서 다루셨으니 넘어가고 2. 이것이 소송 대상이 될 수 있는 것일까요? 애초에 대체 어떤 국익이 훼손되었다는 것인지도 알 수가 없고, 설령 국익이 훼손되었다 해도 그 원인을 제공한 것이 그 발언을 한 당사자인가요, 아니면 들리는 대로 자막 따서 보도한 언론인가요? - 저는 이 점에 초점을 맞춰 보겠습니다. 정치인의 발언이 뉴스를 통해 소개될 때 자막과 함께 재생되는 것은 아주 흔한 일이었고 지금도 그렇죠. 그래서 각 언론들은 그거 보도할 때마다 해당 정치인에게 자막 텍스트 따서 사전 보고하고 '혹시 저희가 자막 녹취 잘 못 딴 부분 있는지? 있으면 고쳐주세요~' 하면서 사전검열 교정이라도 받고 보도합니까? 전 그런 사례 본 기억이 없는데요. 1~5공화국 때는 그랬을 법도 한데, 적어도 민주화 이후로는 그런 거 본 적 없네요. 누가 봐도 택도 없을 정도로 발언의 내용을 바꾸어 왜곡한 경우라면 해당 언론은 공신력에 타격을 입고 웃음거리가 될 것이며, 그로 인해 구체적인 피해를 입은 사람은 언론중재위원회를 통해 구제절차를 밟아 정정보도 신청을 하든지 피해보상을 청구하는 것으로 압니다. 그런데 그 '바이든' 건이 과연 '누가 봐도 택도 없을 정도로 발언을 왜곡한 것'인가요? 만약 그랬다면 첫 보도가 나왔을 때 이미 MBC가 시청자들의 뭇매를 맞고 웃음거리가 되었겠죠. 귀가 제대로 달린 시청자라면 '날리믄'을 '바이든'으로 왜곡했다는 것을 바로 지적했을 테고요. 그러나 당시 모든 사람들이 '바이든'으로 들었고, 그 얘기는 그 자막 딴 기자 역시 그렇게 들었다는 뜻입니다. 그에 대한 대통령실의 첫 대응은 별다른 이유도 없이 보도를 사전에 막으려는 시도를 한 것으로 알려졌고, 보도 이후 시끌시끌 해지자 몇 차례 중언부언하며 앞뒤가 맞지 않는 말바꾸기 변명만 늘어놓다가 15시간인가 지나서야 이전의 모든 해명을 다시 뒤엎고 '날리믄'이었다는 새로운(?) 해명을 하더니 갑자기 MBC가 국익을 훼손했다는 식으로 프레임을 전환하고 책임을 묻겠다며 으름장을 놓습니다. 이후 MBC 기자의 전용기 탑승 배제 조치로 이어졌고 그 이후는 다들 아시는 대로죠. 전후 사정을 볼 때 이게 MBC가 책임질 일인가요? 이런 보도가 언론의 책임으로 귀결되는 것이 맞다면, 앞으로 모든 언론은 앞서 언급한 대로 정치인의 발언에 대한 기사를 작성할 때 녹취하여 텍스트 딴 다음 해당 정치인에게 가서 방금 말씀한 내용 적어봤는데 이게 맞냐고 교정 받아야 한단 얘깁니다. 그래서 일일이 확인서명이라도 받지 않는 이상 정치인 관련 기사는 일절 보도하면 안 된단 얘기죠. 이게 맞습니까? 현 정부 이전 정부들에게는 그렇게 했냐구요. 기가 막힐 따름입니다.
23/01/15 19:44
이말이 지극히 상식적인데, 지금 대통령실의 반응은 그만큼 불안하고 자격지심이 크다는 반증이겠죠. MBC가 보도한건 그려려니 넘어갈수도 있는 문제지 외교관계의 위기를 초래한 행위가 아닌데, 대통령실이 외교부를 통해 그렇게 사안을 확대해석하고 있습니다. 한편으로는 피해의식의 신경질적 반응으로 볼수있고, 다른쪽으로는 언론길들이기로 볼수있겠고요
23/01/15 18:27
MBC가 대통령의 사적인 발언을 보도한거 가지고 싸우는 건 그렇다 치는데.. 발언의 내용이 '바이든'이냐 '날리면'이냐는 개인적으로 생각의 여지가 없어 보이는데요; 이미 인터넷 상에서 밈이 돼서 조롱당하는 것도 그렇고.. 21세기판 지록위마라는 말이 딱 어울리는 거 같습니다.
23/01/15 18:31
예전에 했던 개그방식이죠
https://www.youtube.com/watch?v=LFNzyILK_xs 같은 말도 앞에서 암시를 주면 다르게 들리는게 인간의 귀입니다. 링크가서 보시면 신기하게 전부 영어인데 한국말로 들리는걸 느낄수 있습니다.
23/01/15 18:57
세넷째 줄은 그것이 알고 싶다 구의동 고등학생 피살 사건 방송 내용이랑 일맥상통해서 바로 생각나네요.
피살당한 고등학생이 절명하기 전 신고 통화 소리 내용이 뭐로 들리느냐로 실험하는데 정보를 알고 들으니까 다 휩쓸려 하는.. 저 방송 이미 알고 계실 수도 있지만요. 그냥 이 얘기 생각나서 하고 싶어서 썼고, 본문 내용에 대해서는 문맥 정황, 소리상 '바이든'이 맞는 거 아닌가 생각하고 있습니다.
23/01/15 18:57
저 논란은 바이든인지 날리면인지 이전의 문제라 봐서 원문도 제대로 안들었는데
그때도 이게 이렇게 될 문제였나라고 댓글달았는데 이건 뭔
23/01/15 19:01
누구 의지로 끝까지 가는건지 궁금하네요
분명히 이 건을 끝까지 밀고가는게 바보같이 보이는건 인지하고있을거거든요 전용기도 한번만 난리치고 그뒤로 꼬리내렸거든요 재판하고 계속 뉴스 나오는걸 감수하고 무조건 돌격을 외치는사람이 있겠죠
23/01/15 19:04
https://www.youtube.com/watch?v=LRjmkIAuVOI&ab_channel=JTBCNews
21분 23초경 미국측에서 ICBM을 쏘면 30분이면 [날라갑니다]가 제대로 들립니다 정상회담을 할때와 비교할 경우 그 영상에서는 발음이 다르게 들리는데 만약 날리면이였다면 발음이 다를만한 이유가 없다 봅니다
23/01/15 20:19
오해가 있을만한 부분 정정했습니다. 일종의 교차검증인데, 저 영상에서는 날라갑니다로 들리고 욕설논란 영상에서는 날리면으로 들리지는 않습니다.
만약 날리면이 맞다면 욕설논란 영상도 날~ 부분만큼은 제대로 들려야 한다는게 제 주장이였는데, 오해를 불러일으켰네요
23/01/15 22:27
두개를 비교해보니까 명확하네요
날 을 발음할때 약간 탁음이 들리는데 만약에 저부분이 음질이 안좋아서 잘못들으면 달 로 들을수는 있죠 발 로 잘못 들을 수 있는 방법은 없습니다. 애초에 혀가 닿는 위치 입술이 움직이는 방식이 전혀 다르기때문에 음질에 따라 사람이 잘못들을수가 없는 발음입니다. https://www.youtube.com/live/jBT_4LNdjpQ?feature=share 시작하자마자 나오네요 조 바이든 대통령님에 에서 바이든을 한번 들어보시면 문제의 영상과 완전 똑같이 발음하십니다.
23/01/15 19:16
2023년에 이따위 주제로 나라가 왈가왈부했다는게 대한민국 흑역사예요. 어이구 쪽팔려.. 국격은 이런데서 떨어지는 겁니다.
23/01/15 19:45
개인적으로는 어떤 정치 성향이던 대화 가능하다고 믿는 편이지만 바이든이 날리면으로 들린다면 좀 무리가 있지 않을까 하고 생각합니다.
원래 종교인하고는 종교 얘기는 안하는게 맞는거잖아요?
23/01/15 19:47
아이고.....별 시덥지도 않은 문제를 아주 큰 문제로 잘 키우네요.
대충 얼버무리고 개인적인 사소한 발언으로 넘겨도 될 걸 부득불 아니라고 우겨대니 아주 일을 크게 만들어서 점점 궁지로 몰아가네요. 국민 다수가 저런 치졸한 정권을 뽑은거니 우리나라가 참 치졸한 나라라고 도매금 당해도 어쩔수 없다 봅니다.
23/01/15 20:26
미국서열 사실상 2위 홀대하고
미국서열 1위 모욕하고 대선때부터 끊임없이 핵타령하는거 미국 입장에서는 꿀밤이라도 박고 싶을듯
23/01/15 20:54
https://youtu.be/JY5w7_v7n_c?t=52
[오늘 이 뉴스] "이 XX들이 승인 안 해주면 바이든은 쪽팔려서 어떡하나" (2022.09.22/MBC뉴스) 오랜만에 원본 보고 가시죠. 1. [이새끼들]은 누구인가? 2. [바이든]이 아니고 [날리면]이면 [이새끼]는 괜찮은건가?
23/01/15 21:14
윤석열이 우기는 억지가 다 맞다고 가정해도 윤석열 얘는 왜 한국 국회, 야당에 사과 안 하는 걸까요?
친윤 세력 애들이 어거지로 우길 거면 버전을 하나로만 해야지 대체 성경도 아니고 해석이 몇 가지인지 크크
23/01/15 21:17
저는 한국일보가 만든 숏츠가 제일 잘들리는데
자막으로 선입견을 주는 문제점은 있으니 자막가리고 들어보세요.숏츠라 무한반복됩니다. https://www.youtube.com/shorts/H8xod5GVQ2M
23/01/15 21:25
“이새끼들이 승인 안해주면 바이든은 쪽팔려서 어떡하냐”는
1. 최초에 MBC 보도에 의해 결정되지 않았습니다. 언론취재단에서 영상이 공개되며 다들 바이든으로 들으며 해당 발언으로 온라인이 난리났었습니다. 2. 이에 대한 청와대와 여당 입장은 ”이새끼들“을 “대한민국 국회”라며 야당탓하는 주어없다 시전을 했습니다. 3. 그 이후 대통령실에서 갑자기 ”바이든”을 “날리면”이라고 공식입장 내고 후속 보도한 MBC를 걸고 넘어졌습니다. 결국 그들은 “날리면”으로 지록위마 시전한 것 입니다. 아마도 어용음성학자들에게 의뢰하고 그럴듯한 자기변명식 후속조치를 한거죠.
23/01/16 00:55
어용음성학자들 이름 나오긴 나왔나요? 그분들이 학자의 양심을 걸고 ‘날리면’으로 들린다고 분석하시면 저도 진지하게 살펴보고 싶긴 하네요.
23/01/15 21:32
소송에서 이겨서 정정보도시키면 정말 재미있겠지만
판사들도 계산기 두들겨서 견적낼테니 아쉽게도 빅재미는 보기 힘들겠죠. 그런데 뭔가 잘 연구하면 자막으로 선입견을 준 엠비시의 행위는 공정하지 않게끔 느낄만한 광역기가 있을것도 같습니다.그런 광역기없이 소송건거면 머리나쁜 충성경쟁?
23/01/15 23:44
대통령실은 인정하면 망신이라 배째고 우기고 있는거지만 이걸 쉴드치는분들이 있네요. 넷상이 아니라 실제 주변지인들한테 당당하게 날리면,발리면이라고 설명이 가능하십니까?
제 앞에서 누가 그런소리하면 지인이아니라 가족이라도 연 끊겠습니다.최소한의 부끄러움도 모르시다니 안타깝습니다.
23/01/15 23:48
당시 상황이 바이든에게 계속 무시 당하다 겨우 짧은 만남을 가진 후다보니까 민망함도 있을테고, 상한 자존심을 회복하고 싶은 마음에 말 실수를 할 수도 있다고 '생각은' 듭니다. 저같은 일개개인이 아니라 일국의 대통령이 할 만한 실수는 아니지만, 인간이니까 실수 할수도 있죠.
다만, 그게 영상으로 남고 또 외교적으로 문제가 될 수도있다고 생각하면 그 긴 시간동안 침묵하다 거짓말을 할게 아니라 빠르게 해명하고 사과하면 이렇게 까지 올 일 이었을까 싶어요. 얼마나 권위주의적 이면 본인의 실수를 아랫사람들이 제대로 받들지 못 한 일이라고 생각하고, 본인의 실수를 알린 방송국을 쥐잡듯 하고 있는지,, 참 안타까운 일이에요. 저런걸 커버치려고 애쓰시는 분들도 고생들 하시네요.
23/01/16 00:50
전 '바이든' 이건 '날리면' 이건
이게 어느 한쪽 으로 명백히 들린다는 분들이 절대 다수라는게 더 놀랍습니다 야밤에 잠이안와서 유튜브에 있는 잡음제거 버전으로 한 30번쯤 들어봤지만 기껏해야 '발리믄' 정도로밖에 안들리는데 .. 좀 더 정확히 표현하자면 가장 유사하게 한글로 표현하자면 '발리믄' 이 된다 겠지요 제 귀가 맛이 간걸까요 다들 듣고 싶은것만 듣는 걸까요 참고로 전 정치에 크게 관심쏟지 않고 투표할때도 어느 정당 후보이니까 투표! 이런식으로 투표해 본 적도 없고 피지알 정치글도 사회적 이슈와 연결되지 않는 이상 거의 거르는 사람이니 어디어디 지지자로 몰아가는 건 사양하겠습니다
23/01/16 00:57
사람마다 청력은 다르니까 뭐로 들어도 상관 없다고 봅니다. 다만 정부가 언론기관 상대로 [날리면]이라고 정정하지 않는다고 법적 조치를 하는게 웃긴거죠.
23/01/16 01:38
대화는 보통 발음보다는 문맥으로 들어요. 그걸 무시하고 발음으로만 판단하겠다는게 웃기는거죠
대다수 사람들의 발음 생각보다 꽤 부정확합니다
23/01/16 02:30
어느 한 쪽으로 들리는 거야 사람마다 다른 청력의 문제일 수 있고 인체의 감각인 이상 얼마든지 부정확할 수 있는데 처음 나왔을 땐 날리면 얘기 하나 없다가 한참 지나 대통령실 설명 듣고 날리면으로 들린다는 사람들이 처음부터 바이든으로 들렸다는 사람들을 선동당했다고 비난하면 좀 이상한 얘기긴 하죠.. 그냥 인체 감각의 부정확함을 논하거나 사람은 선입견이 씌워지면 듣고 싶은 대로 들을 수도 있다는 얘기를 이어간다면 모르겠지만요.
23/01/16 08:58
근데 이 논란도 말이죠.
사실 대통령의 발언중에 '이새끼'가 문제가 되니까 '바이든'이니 '날리믄'이니로 대통령실에서 물타기를 하기 시작한게 발단입니다. 그걸 mbc가 보도를 한 것이 국익을 해쳤으니(?) 소송을 건거구요. 위에 다른 댓글들 중에 있는 것처럼 더 문제가 되어야 할 부분을 물타기한답시고 바이든이니 날리믄이니 단어로 장난을 쳐서 이모양이 된게 더 큽니다. 정치에 관심이 없다고 하시니 그 당시 상황을 설명드립니다.
23/01/16 00:54
요새 주화입마 걸리는 분들이 꽤나 보이네요.
다들 진정하시고 온라인 커뮤니티에서의 정치 이야기는 주객전도가 되지 않을정도로만 하셔요.
23/01/16 02:41
애초에 MBC를 걸고 넘어지는 건 좀 어불성설인게 이건 자체가 MBC만 임의로 자막을 달았다 이런 게 아니라 영상기자단 단계에서 이미 MBC에서 자막단 것처럼 발언을 확정지은 상태였고 (어차피 자막은 들리는 대로 다는 거니까요) 대통령실에서 문제가 있음을 인지하고 보도를 자제해달라고 요청했으나 영상기자단들이 거절했죠. 이후에 기자들이 자체적으로 정한 엠바고 시간을 지나 MBC를 비롯해서 순차적으로 보도한 것이며 타사에서 MBC의 영상을 고대로 가져가 쓴 것도 아니고 각 방송사들이 자체적으로 취재한 내용을 바탕으로 자체 보도한 것을 MBC만 후두려까고 있는 건데...
23/01/16 07:58
MBC한테만 정정보도 소송거는 것도 웃기고 뭐 다 떠나서 날리면이든 바이든이든 간에 이 새끼 운운한 게 제일 큰 망신일텐데 국회든 국민들한테든 사과는 할 생각있나 모르겠네요
23/01/16 08:50
이미 비행기 안태우기로 언론길들이기도 했고 날리믄이라고 들린다는 일부 사람들도 확보한 마당에 굳이 들춰서 소송 진행하는건 아무리봐도 바이든에게 용서를 구하는 걸로 밖에 안보이네요
23/01/16 08:59
2023년판 지록위마
일국의 장관도 아닌 대통령이 우기면 끝 지지자들은 종교니 그럴수 있다고쳐도 대통령이 전 국민 상대로 우기는 역대급 사건
23/01/16 09:08
변명 했으면 상호 쓴웃음 짓고 넘어가도 될 사안인 것 같은데 자꾸 장작 넣고 소모적인 논쟁으로 가야할 이유가 있나요? 위신 낮아지는 것보다 눈을 돌려야 할 다른 크리티컬 이슈가 있는지? 아니면 '국익을 위해 그정도 못넘어가?' '네 수준이 그런데 어딜 거짓말로 얼버무리냐' 자존심 싸움? 바이든 인정하고 실언이라 고개숙일 일은 절대 없을 것 같은데. 약해보이면 죽는다는 신념이 있는 것 같아서 협치고 뭐고 임기말까지 이런 양상 계속될 듯
23/01/16 10:24
이게 백번양보해서 애매할수 있다고 쳐도
그러면 더욱더 다르게 들은 사람을 선동이라 몰아가고 바이든이라고 했다고 그언론을 전용기에서 쫓아내고, 소송거는건 더욱더 아닌건데 이글이 왜 300플이나 되는건지 모르겠네요.
23/01/16 12:48
바이든이면 경솔하게 말한외교참사고
날리면이면 말도 안되는 비문을 평소부터 말하고 다니는 모지리고.. 물론 저는 바이든이라고보지만.. 짧은 문장도 제대로 말 못하는 지적능력이 떨어지는 사람일 가능성도 0는 아닐꺼 같다고.그거라도 인정해드리고 싶네요 너무 열심인 분들이 많아서
23/01/16 12:56
파열음과 치경 비음을 구분하는건 한국어를 사용하는 누구나 경험이 가능한데 이걸 소송까지 가는건..
시간 날 때 뿌리깊은 나무 정주행 한 번 하시길 권유해 봅니다..
23/01/16 17:32
한 5년쯤 뒤에는 '지금 생각해보면 A가 맞았지'라고 별 다른 이의없이 동의하게 될 꺼라고 생각합니다. 여기서 지금 논쟁하는 만큼 낭비가 되겠지요.
23/01/16 17:43
잘못된 보도를 바로잡기 위해 소송을 제기했지만, 언론의 자유를 위해 [통크게] [소를 취하]하기로 결정했다.
이런 시나리오를 그리는 걸까요.
23/01/16 18:27
이미 한국 입법부는 대통령 공인 '새끼'가 되어버렸고 (그래 놓고 유감 표시도 안 함..)
저 소송으로 한국 사법부가 바보가 되거나, 한국 행정부(외교부)가 바보가 되거나, 둘 다 바보가 되겠네요. 어쩌면 제4부라는 언론까지도.
23/01/16 18:44
극보수성향 70넘은 저희 아버지에게 날리면으로 들리시냐니까 바보취급하냐고 화내시던데… 매번 이야기하지만 국민들에게 그대로 공개된걸 아니라고 뻔뻔히 우기는데 공개되지 않는 수많은 것들은 어떻게 다루겠어요?
윤석열 정권은 양심이 없고 도덕적으로 파탄난 정권입니다.
23/01/16 23:29
지난 정권 때 뭐만 하면 언론 탄압이라고 거품물던 언론관계자들 조용한거 보면 한국 언론 어떻게 다뤄야 하는지 오히려 아주 잘 알고 있는거죠.
적당히 개평 던져주고, 국가권력이랑 날리면 간증자들 동원해서 겁박좀 하면 알아서 기는거 이미 다 알고 있는거.
23/01/18 10:31
당시에 자막 안 보고 "바이든이" 라고 들었는데 나중에 자막은 "바이든은" 이라고 돼있더군요.
기승전 자막선동으로 일관하고 계신데 날리면이라고 자기 최면을 걸어도 절대 날리면으로 안 들리는데 선동하려면 발음이 비슷한 단어로 하든지. 거기다 명백하게 들리는 "이새끼들"도 안 쓰는걸 보면 실제로 날리면이라고 들리는 게 아니라 억지쉴드중으로 보입니다. 음질때문에 확인하기 힘들다가 최대 실드일것이라고 생각했는데 끝끝내 날리면으로 들린다니, 웬만하면 노이즈 속에 감춰진 의견도 읽어 보려는 편인데 처음으로 믿고 거를 새끼(발음하면 사람이라고 들림)이 생겼네요.
23/01/18 15:31
바이든으로 들린다 날리면이라고 들린다
이게 중요한게 아니라 현실적으로 소송 걸어서 이길 가능성이 있나요? 이기려면 확실히 바이든이 아니라 날리면이 확실하다는 객관적 증명이 필요한데 증명이 가능하긴 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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