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PGR21.com

✕

24시간 동안 보지 않기
자유 게시판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전체 일반 정치
Date 2022/12/25 23:45:54
Name 똥진국
Link #1 https://v.daum.net/v/20221225224719756
Subject [일반] 난쏘공의 조세희 작가 별세
https://pgr21.com/freedom/97524 삭게로!
https://v.daum.net/v/20221225224719756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

많은 분들이 이 소설을 읽었을겁니다
저는 이 소설을 통해서 경기도 광주 대단지 사건을 알게 되었습니다
한국이 급성장하는 가운데 발생한 사건인데 의외로 알려지지 않은 사건이었죠

이런 글들을 통해서 잊혀지거나 묻혀질수있는 역사적 사건들이 사라지지 않고 전달될수있는걸 보면 펜의 힘이 칼보다 강하다는건 이런 부분에도 적용될수있다는 생각을 하곤 합니다

수능 지문에도 출제되었다고 하는걸 보면 조세희 작가가 큰 일을 했다는 생각도 듭니다

이 소설의 작가인 조세희 작가가 80세로 별세했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빼사스
해시 아이콘
22/12/25 23:48
수정 아이콘
아, 진짜 한국 현대사의 상징 같은 작품이죠.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잉여레벨만렙
해시 아이콘
22/12/25 23:49
수정 아이콘
좋은 작품들을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명복을 빕니다.
ItTakesTwo
해시 아이콘
22/12/25 23:51
수정 아이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우주전쟁
해시 아이콘
22/12/25 23:53
수정 아이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보리야밥먹자
해시 아이콘
22/12/26 00:06
수정 아이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No.99 AaronJudge
해시 아이콘
22/12/26 00:11
수정 아이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마리아 호아키나
해시 아이콘
22/12/26 00:38
수정 아이콘
작품 잘 읽었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지금이대로
해시 아이콘
22/12/26 00:44
수정 아이콘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BTS
해시 아이콘
22/12/26 00:54
수정 아이콘
좋은 작품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사회에 대해서 처음으로 의문을 가진 건 선생님의 작품을 통해서 였습니다.
선생님의 명복을 빕니다.
마스터충달
해시 아이콘
22/12/26 01:19
수정 아이콘
저는 난쏘공을 군대에서 봤는데요. 하루만에 다 봤습니다. 밤새도록 책에서 눈을 떼지 못하고 봤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Gorgeous
해시 아이콘
22/12/26 01:26
수정 아이콘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한없는바람
해시 아이콘
22/12/26 01:29
수정 아이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Dear Again
해시 아이콘
22/12/26 01:30
수정 아이콘
발간 30주년 인터뷰에서 그는 “아직 청년들이 이 소설에 공감하는 사실이 괴롭다"(2008년) ... ...
45년이 지나도 아직 시대를 관통하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KID A
해시 아이콘
22/12/26 01:45
수정 아이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USER
해시 아이콘
22/12/26 02:54
수정 아이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키비쳐
해시 아이콘
22/12/26 03:01
수정 아이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적어도 제 기준으로는) 난쏘공만큼 사회의 어두운 단면을 단순명료하게 보여준 작품이 없지않나 싶습니다.
포제
해시 아이콘
22/12/26 06:06
수정 아이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Neo
해시 아이콘
22/12/26 06:37
수정 아이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종이고지서
해시 아이콘
22/12/26 06:40
수정 아이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하종화
해시 아이콘
22/12/26 06:56
수정 아이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펠릭스
해시 아이콘
22/12/26 08:11
수정 아이콘
R.I.P. 와우 진짜 멋진 작품이었는데.
알리야
해시 아이콘
22/12/26 08:37
수정 아이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대구생막장
해시 아이콘
22/12/26 08:50
수정 아이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아우구스투스
해시 아이콘
22/12/26 08:57
수정 아이콘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만득
해시 아이콘
22/12/26 09:21
수정 아이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compromise
해시 아이콘
22/12/26 10:14
수정 아이콘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윤니에스타
해시 아이콘
22/12/26 10:17
수정 아이콘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너무 재밌게 읽은 작품인데 그 저자가 별세하셨다니 너무 슬프네요.
덴드로븀
해시 아이콘
22/12/26 11:15
수정 아이콘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김피탕맛이쪙
해시 아이콘
22/12/26 11:23
수정 아이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오퍼튜니티
해시 아이콘
22/12/26 12:14
수정 아이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raindraw
해시 아이콘
22/12/26 13:10
수정 아이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티아라멘츠
해시 아이콘
22/12/26 15:03
수정 아이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저 소설에 공감 못하는 시대가 오면 좋은데 아직도 아니란게 참 아쉽네요 45년이 지났는데..
김연아
해시 아이콘
22/12/26 15:03
수정 아이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스톰윈드수비대장
해시 아이콘
22/12/26 15:11
수정 아이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스토너
해시 아이콘
22/12/26 18:51
수정 아이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제랄드
해시 아이콘
22/12/26 19:11
수정 아이콘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워낙 예전 작품이라 내용이 가물가물한데 굉장히 심취해서 읽었던 기억이 나네요.
한 여름의 봄
해시 아이콘
22/12/26 21:16
수정 아이콘
한 시대를 그은 글이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97587 [일반] 강풀 웹툰이 영화화 하면 망하는 이유와 이 시대의 흥행 [42] 깐부18142 23/01/02 18142 5
97586 [일반] 컴퓨터 이렇게 운이 없을 수가 있나요? [84] 탄야16349 23/01/02 16349 14
97585 [일반] 카카오페이지에<슈피리어 스파이더맨>이 연재됩니다. [3] 렙터14273 23/01/02 14273 3
97584 [일반] 2022년 분기별 주식 손익 [6] style11081 23/01/02 11081 1
97583 [일반] (스포)헌터X헌터는 개미편에서 파워 밸런스를 확 낮춘게 마음에 들더군요. [66] 그때가언제라도14588 23/01/01 14588 2
97582 [일반] 요즘 본 영화(스포) [13] 그때가언제라도13254 23/01/01 13254 1
97581 [일반] [팝송] 올리 머스 새 앨범 "Marry Me" 김치찌개9035 23/01/01 9035 1
97580 [정치] 동방명주 기자회견을 오늘 하긴 했군요. [39] antidote17261 22/12/31 17261 0
97579 [일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42] NSpire CX II10365 22/12/31 10365 21
97578 [일반] 가상화폐로 힘들어하는 후배에게 전하고 싶은 글 [51] 오후2시22461 22/12/31 22461 16
97577 [일반] 한국 대표 사진작가 김중만 폐렴 투병 중 별세… 향년 68세 [9] 시나브로13436 22/12/31 13436 0
97576 [일반] 숏쟁이 투자결과 및 피자 약속 지키러 왔습니다 [35] 기다리다13635 22/12/31 13635 10
97575 [일반] 돌아온 ‘염전노예’ 오빠의 첫마디… “니, 대학은 졸업했나” [109] 서브탱크21568 22/12/31 21568 21
97574 [정치] 국방부 "영공 침범 북한 무인기, 유의미한 정보 못 얻었을 것" [28] 동굴곰13575 22/12/31 13575 0
97573 [일반] 2023년 주식 투자 [16] kien.13697 22/12/31 13697 3
97570 [정치] 이명박 사면받자마자 퇴원. 대국민메시지 [330] 빼사스33699 22/12/30 33699 0
97569 [일반] 이기영 음주운전 전과 4회...군 복무 당시 단속 경찰관 폭행도 [48] Leeka19903 22/12/30 19903 6
97568 [정치] 중국과 긴장관계 대만, 의무 군 복무 4개월서 1년으로 연장 [40] 기찻길13102 22/12/30 13102 0
97567 [일반] 이번에 산 만화책 세트들 감상 [54] Cand17621 22/12/30 17621 4
97566 [정치] 중국발 코로나19 방역에 “文정부 실패 거울삼아 대응” [146] 핑크솔져28594 22/12/30 28594 0
97565 [일반] 2022년 한 해 금융 투자 소감 [18] matthew17582 22/12/30 17582 18
97564 [일반] Always Learning: 박사과정 5학기 차를 마무리하며 [55] Bread.R.Cake12075 22/12/30 12075 25
97563 [일반] (약스포) 영화 극한직업 간단 감상문 [21] 원장10712 22/12/29 10712 2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