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8/12/10 09:11
지금 우리 과내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입니다. 정확한 해결책은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그저께 낮에 일어나기 시작하더니, 간밤에는 과 후배들 6명한테 비슷한 내용의 쪽지가 와 있더군요.(그저께 낮 한명, 밤한명, 어제 낮한명, 어제 밤 사이 6명...이순으로 일어나고 있습니다) 저같은 경우 맨 첨에 저 쪽지 받았을때 링크 주소 들어가서 어찌어찌 하니까..바로 알약에서 경고창 떴습니다. * 방금도 후배 하나가 로그인해서 저 쪽지만 날리고 바로 사라졌습니다. 음..저같은 경우는 바로 각종 백신들 최신업뎃해서 컴터 한번 흝고..혹시 네이트온 해킹 당하지 않았나 우려해 비번까지 바꿨네요. 다행히 아직까지는....제 이름통한 저런 쪽지는 발송되지 않고있긴 합니다만......더 기다려봐야할듯..
08/12/10 09:13
msn에선 가끔벌어지는데 비번이 해킹당한 경우도 있고 트로이목마로 인한 경우도 있습니다. 일단 비번은 변경하시고 백신으로 치료해보세요. 바이러스라면 비번변경으로만은 안되더군요.
08/12/10 09:13
MSN을 쓰는데요. 오프라인으로 상태인 친구한테 메세지가 와서 그 링크 따라가니 계정이랑 비밀 번호 다시 넣게 나오는데요.
그때 입력하면 바이러스에 노출되는 거로 알구요. 나중에 알고 보니 그 때부터 제 친구들한테 같은 메세지를 보냇더군요. 인터넷 검색해보니 이 바이러스(웜??)는 비밀번호를 바꾸면 해결된다고 하던데요..
08/12/10 09:14
제가 당한건 계정이랑 비번 다시 넣게 나오는게 아니라...들어가서 어찌어찌하니 어떤 파일이 다운받아지려하더군요. 거기서 알약 경고창이......
08/12/10 09:15
제 정보가 정확하지 않았던것 같습니다; 여러 종류가 있는건지..
비번 변경후에도 다시 걸릴수가 있으니 백신은 꾸준히 돌려주세요
08/12/10 09:22
후우.. 백신은 알약을 쓰고 있습니다.
비번은.. 결국 바꿔야되는군요 ㅠ 여러가지 외압에도 버텼는데.. 바이러스에 굴복하다니..
08/12/10 09:30
해킹이라고 생각하지 마세요. 그냥 바이러스입니다.
아마도 누군가 보낸 메세지의 링크나 첨부화일을 아무생각없이 클릭하신적이 있으신듯... ^^;;;
08/12/10 09:31
바이러스만일지....아닐지....
후배넘 한넘은 그저께 저거 당하고 백신까지 돌렸는데.. 간밤에 걔 이름으로 저런 쪽지 왔었습니다. 그 넘도 컴 관련해선 모르는 편이 아닌지라...아마 허투루 검사하진 않았으리라 생각합니다.
08/12/10 09:34
음.. 전 저런데 꽤 조심스러워서요..
링크가오면 안가는 편이고, 첨부파일은 업무상이 아니면 물어보고 엽니다. 다만 이게 전임자에게 물려받은 컴퓨터라.. 지금 알약을 돌리고는 있는데.. 전에 잡히던 바이러스만 계속 잡히는 군요.. 포맷하고 싶은데 업무용이라 그럴수도 없고.. 갑갑하네요..
08/12/10 09:56
당한 후배녀석이 무료백신만 쓰고있었는데 결국은 포맷을 하고 사라졌어요~;; 정확한 바이러스 정보도 몰라서 어떤 백신이 잡아주는지 모르겠네요.
08/12/10 10:05
저도 옛날에 네이트온 해킹한사람이 일촌 여자애들 홈피 방명록에
성관계 요구글을 올려서 그거 해명하고 수습하느라 몇달이 걸렸습니다 -_-;; 사이버수사대에 신고하려니 미성년자 어쩌고 그러면서 신고가 안되더라구요..ㅠㅠ
08/12/10 10:15
해킹아니고 바이러스 맞습니다. 맞구요.
요즘 굉장히 많습니다. (MSN에서) 그거 클릭하면 클릭한 사람도 옮기 쉽상이라 잘 퍼지죠. NateOn에서는 처음 들어보는 것 같네요.
08/12/10 10:32
이제보니.. 제가 아는 동생도 10분쯤 후에 저한테 그런 쪽지를 보냈군요..
아마 제가 그쪽지를 날린걸 클릭했었나봅니다. 이런식으로 퍼지는건가 봅니다..
08/12/10 11:02
전 예전에 PC방에서 메신져 켜놓고 나온적이 있는데....
친구목록 다 사라지고 대화명이 "메신져끄고댕겨라 아가야^^" .....................지금도 가끔 생각이 나서;;; 승질이 뻗칩니다 ...
08/12/10 11:38
저도 예전에 pc방에서 메신저 켜놓고 나온적이 있었는데,
친구 목록들 막 지워진것 까진 그러려니 하는데, 제 친구 하나한테 시비를 걸어서 상욕을 해댔 놈이 있었죠. 그 친구 마음 풀어주느라 고생 많이 했습니다.ㅠㅠ
08/12/10 14:42
전 예전 남친이 해킹..이었을지 추리였을지 여튼 제 네이트온 아이디로 들어가서 몇 달 동안 보낸문자함 내용 다 보고 있었습니다.
어느 날 대화를 하다가 분명히 얘한테 말한 적 없는 이야기를 너무 잘 알고 있길래 추궁해보니 사실대로 말하더라구요. 어우. 그 때의 충격은. 거기에 미니홈피의 비밀글까지 다 봤을 거 생각하니까 승질이 뻗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