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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2/09 05:50
한국에서 석사를 하고 슝~~~ 가셨군요. 타지에서 마눌님이라도 계시니 참 좋을 듯 합니다. 갑자기 연애 스토리가 궁금해지기도 하고 유학을 가셔서 만나셨을까? 란 뭐. ^^
저도 내년에 슝~~~ 하고 떠날 계획인데 이거 참 30에 솔로로 가려니 장가는 못가는가 싶어서 안달이 조금씩 나고 있답니다. 하하~ 보여주신 싸이트는 훅 하고 훑어봐야겠군요.
08/12/09 06:31
예비군 훈련을 가니 '징비록'이라고 임진왜란에 관련된 역사적 사료를 자세히 설명한 강의를 보여주더라구요..내용 자체는 참 재미있었는데 말이죠 ^^
08/12/09 06:32
이순신 장군은 너무 어이없는 수준으로 승리를 해버리는 바람에 오히려 신빙성이 떨어지는 결과를 낳는.. 아주 어처구니없는 캐릭터지 말입니다.
08/12/09 09:12
'아빠랑 나랑 생각이 다르네. 뭐 사람마다 다 같을 수는 없으니까, 괜찮어 괜찮어 그럴 수도 있지'
후덜덜. 크게 될 아드님을 두셨군요. 좋든 나쁘든, 절 쏙 빼닮은 아들이 있다는 건 참 기분이 묘할 것 같아요~ 좋은 곳에서 일하시게 되길 바랍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08/12/09 10:47
아브락사스님// 전 보스턴입니다 :)
王非好信主님// T.T Noam Chomsky님// 어이쿠 감사합니다. 저는 그래도 적어도 어렸을 때는 예의바른 어린이였는데... Toby님// 다스 베이더와 터미네이터가 전형적인 badass 죠! 흐흐흐
08/12/09 12:00
...말대답과 의견개진의 차이를 깨닫게 된것은, 때리면 맞아야 하는 나이 였던 것이, 때리면 피하는 나이-가 되어서일뿐입니다. 으하하하
여전히 저희 엄여사님은 '저걸 어디다 쓰지 저 싸가지를..'이라고 한탄하십니다만. 다 그런거예요! 으하하하!
08/12/09 13:10
아 그곳이네요... ^^ 그쪽에서 공돌이 생활하실려면... 그 학교 밖에 없는데...
저도 이쪽에서 공돌이 생활하려면 여기밖에 없는 곳이에요... 언제 배틀넷에서 겜한판, 사는얘기 한판이나 할까요? ^^
08/12/09 14:59
OrBef님// 고생하시겠네요. T_T~~ 90년대 학번 한국에서 그래도 명문대 나와서 유학까지 갔다와도 본교엔 취직자리따긴 하늘에 별따기고 (그야말로 실적과 아부와 인맥 삼박자를 가지거나, 자기 실험실 운영하다가 들어오지 않으면 거의 불가능한), 서울 경기권 중하위권대학엔 80학번과는 다르게 자대생들이 들이차 있어서, 명문대 나왔다는것도 이젠 그다지 큰 메리트가 되는 세상이 아니게 되었습니다. 요즘엔 서울 중하위권 대학 혹은 지방 국립대라도 취직할려면 연구실적이라도 빵빵해야 되는데 그것도 안되니까요. 그렇다고해서 월급만 받는 보따리 장수로 취직했다간 입시때마다 학생모집할려고 일일이 뛰어다니거나, 아니면 연봉이라도 안정되면 연구는 뒷전이요. 그냥그냥 살아가는게 되는까요. 다른분야도 마찬가지겠지만, 참 어려운 세상입니다. 열심히 공부해도 자리얻기 힘드니까 말이죠. 그나저나 학생 등록금을 늘리는데 교수수는 왜 안늘리는지 궁금하네요. 제 모교에 제가 다닌과에 20년넘도록 교수수가 늘어나지 않은거 보면 정말 기가 찰노릇입니다. 2-3배로 늘려도 괜찮을텐데 말이죠. 그많은 등록금은 어디다가 써대는지, 강사월급이랑 교수월급도 등록금이 5배에 오른것에 비하면 강사월급은 1.5배 교수월급은 2.5배밖에 안올랐는데 말이죠. 그냥 푸념이었습니다. 저도 졸업하고 포닥될때까지 경기나 좀 살아나고 연구비나 많이 늘어나야지 그나마 살길이 생기는데 저도 좀 막막하네요..
08/12/09 16:55
sinfire님// 미국은 알렉스트라자에서 toadfly 라는 전사를 70 찍고 카라잔에서 말체 잡고 접었구요, 한국은 와일드해머에서 판금힐게이라는 징박으로 71 가다가 갑자기 급지겨워져서 잠시 봉인했습니다. 헬스크림도 한국섭입니다 ^_^
星夜舞人님// 흐흐흐흐흐 성야무인님은 너무 비관적이시지 말입니다! 죽으라는 법은 없겠죠 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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