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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0/27 18:22
호출료랑 택시비랑 한번에 영수증 안 끊고, 굳이 택시비 따로, 3천원(콜비) 따로 카드 영수증 꼬박꼬박 끊길래,
택시비랑 콜비랑 구분해서 콜비에만 수수료 물리기 쉽게 하려고 하는 줄 알았더니 택시비에도 정률로 비용을 물리나요?
22/10/27 21:09
카카오 제휴택시는 카카오로 발생하든 뭘하든 미터기 기준으로 정해진 비율의 수수료를 떼갑니다. 그래서 엄청 욕을 하시죠 필드에서 태워도 떼가니까요..
22/10/27 18:40
심야시간대 택시 공급부족이 워낙 심해서 올리는 걸겁니다.
개인택시-장노년층이 대다수고 이분들은 심야영업 안하는 분들 많음. 회사택시-기사를 못구해서 택시대수가 점점 줄어듬
22/10/27 21:16
원인분석이 뭔가 애매한데
법인택시의 기사님이 줄어서 노는차가 있는건 맞습니다. 개인택시는 심야를 오히려 좋아하는 편입니다. 시간대비 돈버는게 오히려 심야가 나을때가 많습니다. 차도 안밀리구요. 대신 손님을 골라받습니다. 황금급으로 좋아하는 선호지역이 있습니다. (ex 종로-강남 to 분당 판교) 야간 심야에 콜 제끼고 대기모드로 들어갑니다. 짜잔하게 기본요금 몇탕보다 안밀리고 미터기 팍팍 찍히는데다 다시 돌아오는 길에 사람 태우고 나올 확률이 높다는거죠. 카카오는 때마다 다른데 일반콜은 목적지 오픈 블루콜은 비공개 우티는 매때 달라서 거리만 나오기도 목적지가 나오기도 했습니다. 4달간 출퇴근 택시타며 느낀건 비싸면서도 저렴하다는 것이었고 목적지가 오픈 안되는 블라인드 모드로 콜이 올때는 안받으면 안되는 블루 택시처럼 선택지가 존재하는 한 진짜 못태우겠다 싶지 않은 한 콜을 패싱합니다. 속칭 심야타임에 똥콜 하나 터지면 핫코너 왕복할거 날려먹는다는거죠...
22/10/27 21:26
밑 글에도 적었는데...개인택시의 경우 노령층 기사들이 많은 편이고 이분들은 돈 좀 덜들어와도 워라밸 지키는걸 선호하셔서 심야영업 비선호하십니다. 저희 아버지도 요즘은 저녁 5~6시 칼퇴하시더군요.
22/10/27 21:27
목적지를 의무적으로 오픈하게 하면 되지 않나 싶지만 그러면 비선호콜은 더 안잡히게 되고, 블라인드를 유지하면 배째고 안받는 콜때문에 수요가 기이하게 꼬이는 부분이라 꽤 난해합니다.
... 갑자기 뜬금없지만 카카오말고 우티도 많이 이용해주십... 대마를 견제해야 택시기사님들 미래가 있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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