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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0/25 17:27
택시 안잡히는 원인 1호는 택시가 앱 서비스로 인해서 목적지를 알게 되고 콜을 취사선택할 수 있게 되는 것 때문이 아니었나요? 금액의 영향은 저것보다는 크지 않은 것 같은데.. 실제로 카카오택시 불통되니까 택시 바로바로 잡히기 시작했다는 얘기도 있고요.
택시요금이 너무 심하게 오르는 것 같아 아쉽네요.
22/10/25 17:30
특히 법인택시 소속 운전자 중 3분의 1 가량이 택시 운전대를 놓고 다른 일터를 찾아 떠났다. 2019년 8월 10만3000명 수준이던 법인택시 운전자는 지난 2월 7만4000명까지 줄어들었다. 서울 용산구에서 만난 법인택시 기사 조충환씨는 “우리 회사에서도 약 30%의 차량이 번호판을 반납하고 운행을 중단했다”며 “야간에 근무하던 운전자들이 코로나19로 수입이 줄어 굉장히 힘들어하다가 음식배달, 퀵서비스 등 비교적 수입이 좋은 업종으로 이직했다”고 전했다.
--- 서울 송파구의 한 법인택시회사에서 일하는 60대 양원영씨는 “지금 배달, 일용직으로 일하며 버는 돈이 택시기사 일당보다 많은데 누가 택시기사를 하겠냐” ----- 서울시에 따르면 현재 택시 운전자 중 약 45.5%가 65세 이상 고령 운전자에 해당한다. ----- 이미 절대적인 택시기사 수 자체가 엄청나게 급감하고 있고.. 급감하는 이유는 수익입니다. 콜 이전에 '법인 택시 수 자체가 2/3' 수준으로 줄면 과거보다 안잡히는게 정상이죠.. 그리고 이제 신규 택시기사 진입이 거의 없어졌기 때문에... 새로운 사람이 택시기사로 진입을 안하면 은퇴하는 기사들이 늘면서 계속 줄어들 전망이라..
22/10/25 17:32
해당 기사도 보면, 결국 코로나19로 수입이 줄었다는게 요지인데, 이런 특수한 상황은 일시적인 거라는걸 생각하면 생각해볼 여지가 있는 것 같아서요.
22/10/25 17:34
코로나 끝나고 난 뒤 반년이 지난 지금 시점 기준으로도 여전히 복구가 안되서
결국 요금 조절을 하는거라고 보시면 됩니다. 코로나로 인한 일시적인 이슈였으면 지금쯤은 해결이 되어있었겠죠.. 특히 지금 택시기사는 '나가는 사람은 있는데 새로 하는 사람이 없습니다'.. 택시기사 없어도 상관없어..로 갈거 아니라면 결국 메리트를 줘야 되는 상태라고 봐야 되는데 그게 돈밖에 없죠.. (버스기사도 사실 비슷함..) 사실 지금 와서는 신규진입하기에도 '돈도 돈이지만.. 자율주행 자리잡으면 진짜 나가리' 라서 이제 진입할 사람이 있기가 어렵다는것도 본질적인 문제긴 함..
22/10/25 17:31
택시는 취객이나 진상 만나면 경찰 부르고 스트레스 받는데 쿠팡이나 배민하면 비오면 할증되고 스트레스도 안 받으니 오히려 더 좋지요.
그리고 코로나가 오기전에서 2020년에 택시전액관리제 해서 원래 택시는 카드 매출 잡히면 카드수수료와 세금을 안 받았는데 정부에서 세금 더 걷을려고 국토부에서 택시전액관리제를 실시하며 택시카드요금도 세금을 걷어버려서 택시회사는 사납금을 30% 올려서 기사들이 단체로 퇴사하고 있었는데.... 이 때 코로나로 터지고 잘 포장해서 이 이슈는 그다지 이슈가 되지도 않고 그냥 기사가 줄어든 탓이 코로나 탓으로만 이야기 하더군요.
22/10/25 17:37
일본 만화에선 심야에 '전철도 끊겼으니…' 하면서 러브호텔 들어가는 패턴이 자주 나와서 '왜 택시 안 타고?'라고 생각했던 기억이 납니다. 실제로 가서 택시를 타 본 다음에 이유를 알았고….
한국도 점차 따라잡는 모양이니 저출산 대책에 도움이 되겠네요. (아님)
22/10/25 17:38
사람들의 가장 불만인 콜을 취사선택하는 이유가 수익때문이라 이런 조절이 필요하긴 했는데.. 수익이 보장되면 굳이 콜을 골라받을 필요가 없긴 하지만 어떻게 보면 "수익이 남으면 기사들은 틀림없이 콜을 받아줄겁니다" 같은 소리 같기도 하고.. 수요는 넘치는데 공급이 한정적이라 딱히 나아질거 같진 않기도하고.. 이번 정책도 택시기사 감소를 막아줄뿐이지 공급을 늘릴 거 같진 않단 말이죠
22/10/25 17:40
이게 사실 수익이 보장된다고 콜을 취사선택 안할리는 없는데..
(골라잡으면 결국 더 버니까..) 지금은 애초에 택시기사가 계속 줄어드는거에 비해 수요는 안줄어들다보니 생기는거라서.. 일차적으론 택시기사를 늘리는 수밖에 없고.. 그 방법으로 가장 빠른게 돈이긴 하죠 - -;;
22/10/25 17:41
사실 택시요금이 싼 이유도 있죠 10년전에 일본에 택시기본요금이 650엔이었는데 아직도 한국 택시 기본요금은 그것에 못미칩니다.
이제 물가수준이나 인건비가 차이가 없는 지경까지 왔는데도
22/10/25 17:46
까놓고 말해 은퇴하고 소일거리로 면허 사서 들어오는 사람 제외하면 신규유입이 없는 수준이죠. 가장 젊은 사람이 40대 정도던데...한국이 교통요금이 비정상적으로 싼 편인데, 슬슬 유지하기 어려워지고 있지 않나 싶습니다.
22/10/25 17:54
최근에 택시를 타면서 택시기사님하고 이야기를 해보니(술 취해서 이런 저런 이야기 하다보니)
택시비가 오르면 사납금이라고 회사에 내는 금액이 훨씬 올라서 일을 더 많이 해야한다고 하더라구요. 사납금을 채우지 못하면 최저임금만도 못한 금액을 받는다고... 택시비 올라봤자 회사만 배부르지 기사님은 힘들다고 하시더라구요.
22/10/25 18:11
사납금 싫다고 해서 월급제로 만들어뒀더니, 월급제 싫다고 다시 사납금으로 돌아간 겁니다.
그 문제에 있어서는 택시 기사들은 딱히 할 말 없어요.
22/10/25 19:15
일단 영업(?)활동이 중요한 업계라 월급제가 안맞기는 하죠. 사측에서도 성실히(?) 일하는지를 믿을 수 없으니 월급을 최저수준으로 제시했구요.
사납금제도가 문제가 아니고 그 금액문제인데 거의 상가 임대료문제랑 같은 문제입니다. 사측이 건물주 비슷한 위치구요. 노동자는 결국 돈을 더 버는 일을 할테니 사측이 아쉬우면 사납금을 줄여주면 되는거죠.
22/10/25 17:57
카카오 리포트 결과는 65세 이상 개인택시 기사분들 근무시간은 대부분 9~18시
돈 때문에 근무시간을 바꾸거나 근무를 더 하실 분들은 이미 코로나 때 대부분 그만뒀을 거 같아서... 새로 들어와야 하는데 애매하지 않나요 회사택시는 올려도 배달라이더보다 못번다고 하는데
22/10/25 18:00
나이드신 개인택시기사분들은 좀 못버는거 감수하고 워라밸 철저히 챙기시죠. 은퇴하고 소일거리할려고 면허사서 들어오신 분들은 말할것도 없고. 문제는 그런분들 아니면 유입이 없다시피 함.
22/10/25 18:01
넵.. 그래서 심야 할증을 팍팍 올린거긴 한데
이게 택시기사들 나이가 올라가면서 나이 있는 분들은 건강 문제도 있어서 야간 주행을 안하다보니 ... (워라벨 & 건강 챙기면서 소일거리로 하는 사람도 많고)
22/10/25 17:58
본문과는 좀 다른 뻘소리입니다만
라이더 노동 시장의 팽창이 정말 다양한 산업에 영향을 미치네요. 노동경제학 찍먹만 했었는데 언젠가 기회 되면 다시 들여다봐야겠습니다.
22/10/25 18:09
보통 사람들이 쉽게 할 수 있는 택시 업계인데도 구인 문제가 생기는 건, 가격을 탄력적으로 반영 못해서 입니다.
단적으로, 기본 요금과 최저임금을 비교하면 답이 나옵니다. 2000년 : 택시 기본 요금 1600원, 최저임금 1300원 2013년 : 택시 기본 요금 3000원, 최저임금 4860원 2022년 : 택시 기본 요금 3800원, 최저임금 9160원 (거리 당 요금도 크게 오르지 않음) 기본 요금 손님만 태워도 최저임금이 나오던 시절에서 현재는 완전히 달라진 상황입니다. 대체 직업이 생긴 상황 인지라, 그곳으로 못 넘어가는 노인 층만 남아 버렸죠.
22/10/25 19:35
택시비용이 다른 나라에 비해 저렴한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상승폭은 그냥 저냥 맞춰왔습니다. 물가지표는 2000 ~ 2021까지 62% 올랐습니다. 협약임금상승률은 2000 ~ 2021까지 복리적용하면 166% 올랐습니다. 택시 기본요금이 1600 - 3800원 된 것은 137.5%이니 물가지표와 임금상승률의 사이에 있습니다. 임금상승률과 대체로 큰 차이가 나지 않습니다. 이번에 4800원이 되면 200%상승입니다. 최저임금보다는 긱워커(배민라이더 같은 종류)의 등장이 크다고 봅니다. 노동 시장에 더 수입이 괜찮은 자리가 생긴 거죠.
22/10/25 18:09
인위적인 이유가 있지 않는한 수요공급법칙에 의해 자연스레 요금인상이 이루어지는게 나쁘진 않다고 봅니다.(물론, 택시 요금은 강한 정부 규제를 받고 있는데, 정부조차 이렇게 올려야 한다고 판단할 정도라면 말 다한 거죠.)
배달부와 택시 기사 인식이 않좋은건 막상막상인것 같은데, 요금 인상으로 조금이라도 인식이 좋아졌으면 좋겠네요. 근데, 사납금 쳐올리면 무쓸모...왜 사납금 얘기가 없는지 궁금하네요...
22/10/25 18:28
라이더보다 못버는데 근무여건이 비슷하게 열악한 직장은 라이더에 맞춰주던지 사업을 깔끔하게 접던지 둘 중 하나를 해야죠
시내버스 기사들도 곧 마찬가지일겁니다. 기사 못구한지 한참됐어요
22/10/25 18:38
다른 선진국 대비 한국 교통요금은 정말정말정말 싸다고 생각합니다
그게 전철처럼 나라가 거의 모두 틀어쥘 수 있는 곳이면 몰라도 택시는 전부 민간인데 당연히 가격 올려줘야죠 저소득층을 위해 억누르는건 버스 전철이면 되지 않을까요
22/10/26 00:00
미국 우버/리프트 써보면 한국 교통요금이 소득수준 대비 그렇게 싼지 잘 모르겠습니다. 택시운전수 절대적인 숫자도 줄어들고 있고 신규 유입은 없는데, 배달기사들 알바 하듯 우버같은 서비스를 이제는 허용해줘도 되지 않나 싶습니다.
지금처럼 법으로 택시요금을 고정시켜버리니 승차거부도 생기고 하는 것 같은데, 우버같은 서비스가 생기면 수요가 낮은 지역으로 이동하는 경우는 알고리즘에 의해 자연스럽게 가격이 오르고, 도심지 - 도심지 이동은 수요가 많아 가격이 낮아져서 서비스를 못 받는 사람들이 없어질 것 같네요. 또, 파트타임으로 자유롭게 조금 더 용돈벌이를 하는 사람도 생길테니 여러모로 이제는 긍정적인 효과가 크지 않나 싶습니다. 물론 카카오 독점처럼 들어가버리면 또 문제가 생길테니...최소 2개 이상의 서비스가 경쟁할 수 있도록 해야겠지만요.
22/10/25 18:49
가격규제도 택시처럼 하고. 세금도 택시만큼 받고. 이러면 음식배달의 전설이 와도 살기 팍팍할걸요?
그렇다고 택시 상대로는 빡빡한 규제 유지하면서 우버만 풀어줘도 그것대로 난리날거고 그렇다고 택시랑 우버 동시에 풀어줘도 그것대로 개난리날거고
22/10/25 18:59
심야 할증은 더 올라도 됨 그시간까지 술먹고 놀돈 좀 아껴서 덜 먹고 택시 타고 가면 되잖아요
술 밤새 먹는 문화도 이제 좀 지양해야함
22/10/25 19:07
우리나라 택시요금은 GDP 대비 엄청 싼 편에 속합니다...
언젠가는 올라야 하는데, 그동안 정부에서 택시는 대중교통이기 때문에 가난한 서민도 탈 수 있게 싸게 운영되어야 한다는 취지로 요금을 많이 안 올렸죠... 이제는 우리나라 인건비도 많이 올랐으니, 요금 충분히 올려야 신규 택시기사들이 진입할 겁니다... 택시가 싼 요금으로 이용할 수 있는 대중교통이라는 과거의 정책도 조금씩 바뀌어야 할 때고요...
22/10/25 19:18
야간 택시비 확 올리면서
9시 이후까지 회식진행시 택시귀가 의무화 (택시비는 사측이 결제) 이러면 저녁있는삶 만들어가는데 조금이라도 더 도움되지 않을까요 크크크 택시기사들도 먹고살기 좋아지고 아 이러면 버스회사에서 싫어하려나
22/10/25 19:19
택시요금 저렇게 올려도 40년 전에 비해 이제 10배쯤 오른거네요
제가 기억하는 물가중에 가장 안 오른게 택시요금....갠적으로 더 올라도 된다고 봐요
22/10/25 19:59
일 난이도가 택시가 매우 낮아졌죠
길에서 사람태우기보단 콜로 손님받고 길도 네비로 찾아다니면 되고 거기에 자기차에서 일하는거고요 라이더ㅡ대리운전 등에 비해서 난이도가 훨씬 쉽다고 봅니다 그만큼 보상은 라이더ㅡ대리가 크고요 결국 쉽지만 진입장벽이 큰 택시 어렵지만 진입장벽이 낮은 라이더ㅡ대리라고 보면 후자쪽으로 인력이 몰릴수밖에요 단순히 요금을 올려도 진입장벽이 공고한 현 상황에서는 풀리지 않을거고 우버나 그랩같은 형태가 전체의 이득은 커질듯하네요 다만 택시 기득권 세력은 풀어주면 손해 현상유지도 나쁠것없으니 절대 반대일거고 답 없이 공전할 가능성이 크겠네요
22/10/25 20:15
그 심야엔 운행을 안하면 되니까요
더불어서 어플로 택시 부를 정도면 심한 진상은 없죠 대리운전도 카카오 등으로 받는 콜은 전화콜보단 실제로 접객이 어려운 손님이 거의 없고요 즉 개인택시는 선택권이 있고 법인택시는 회사가 갑인데 거기 직원이 없다면 줄여가야하는 그런 구조로 봅니다
22/10/25 20:58
저는 언제부터인가 택시를 잡기가 힘들어져 슬슬 차 사려 합니다.
차가 없는 사람의 편의성, 도로의 혼잡도 줄이기, 환경오염 줄이기 등등을 생각해서도 카풀, 우버, 그랩 등에 대한 제한을 푸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대신 모든 앱에서 콜을 할 때 우선 택시에 할당하고 3분이상 택시가 잡지 않을 경우에만 카풀, 우버 등이 잡을 수 있게 하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세금도 택시 이상으로 걷어서 대중교통과 택시환승을 편하게 하는 환경을 마련해 놓고요(예를 들어 지하철 역마다 택시 환승센터, 환승 보조금...)
22/10/25 21:20
근데 무작정 요금을 올리기엔 읍면리 단위에 사는 분들은 오후 6시만 넘어도 버스가 끊기는 경우가 상당수 있습니다.
애초에 버스조차 하루에 한 노선이 3~5번 밖에 안 다니는 경우가 많아서 다른 시간대에 나가고 들어올 땐 택시 밖에 없어요. 제가 전에 살던 곳은 이러한 이유로 합승이 법으로 허용되기 이전에 이미 택시합승용 카톡공방이 있었습니다. 물론 전가의 보도 누칼협을 쓴다면야 할 말은 없지만요.
22/10/25 22:19
일단 우버도입을 못하는게 우리나라 택시가 면허제를 취하고 있고 이 면허신규발급이 안됩니다. 현재 시장에서 평균 1억2천정도 택시면허값이 형성되어 있는데 우버도입하면 이 면허값 다 똥값될테고, 금액으론 20조 가량 택시 면허값이 걍 똥값이 됩니다. 이거 감당할 수 있는 정부 없습니다.
22/10/25 22:51
근데 궁금한게 택시 면허값 1억 2천이 정찰제가 아니잖아요? 1억2천을 내더라도 택시를 해야하는 메리트가 있으니까 했던건데,
우버 도입을 안해도 지금같이 사람 빠지고(돈이 안되니까) 택시 자체에 대한 메리트가 떨어지면 면허 값도 떨어져야 하는거 아닐까요?
22/10/25 22:57
물론 수요 공급에 따라 빠지긴 합니다. 모 광역시의 경우 1억2천까지 갔던 면허값이 8천까지 떨어졌었으니까요(현재는 다시 1억2천에 근접). 근데 미세하게 하락하는것과 타다 우버를 허용해서 택시 면허값이 0에 가깝다고 생각하게하는 것과 천지차이입니다.
22/10/25 22:42
지금 택시도 그렇고, 결국 최저시급에서 조금 더 버는 수준의(월 2,300) 일자리는
쿠팡, 배민에 의해 매리트가 사라진 상태입니다. 상사도 없어, 규칙도 없어, 내가 일하고 싶을때 하면 돼, 사람에 스트레스 받을 일도 없어. 수입은 시간 투자 대비 더 좋아. 단지 경력이 안된다는 단점, 크게 다칠수 있다라는 단점(뭐 이것도 최근 SPC 사망사고 보면 뭐.....) 정도 있는거 외엔 상위호환이죠. 운전이 안되면 힘들다는 장벽이 하나 있지만 그거 외엔 참여도 쉬운 편이고요(오히려 서비스직이나 이런 것들이 경력 봄) 게다가 본인이 아예 본업으로 해서 빡씨게 하면 꽤나 높은 수입도 본인의 능력 여하에 따라 기대할 수 있다는 점도 있구요
22/10/26 08:13
지금도 택시타면 6만원 나오는데 심야 할증 붙으면 엄두가 안나네요....
저는 그냥 택시 타면 집에갈때까지 잠만 자는 착한 승객이라구요!!!!
22/10/26 16:56
가격 오르는건 물가가 다 오르니깐 그러려니 하는데
그놈의 카카오 택시 나온 이후로 장거리로 가는거 외에는 택시 잡기가 너무 힘든데요.... 택시는 그냥 카카오 없이 잡으려고 하면 다 지들이 카카오 예약 되있다네요.. 어이가 없는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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