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2/10/13 17:46
그 자칭 소리 전문가 배 아무개 아닌가 싶습니다. 배모씨도 언론에 입 터는 거 보니 윤석열 옹호하려고 안달이 나있던데요.
그 사람이 배씨가 맞으면 사실상 전문가도 아니고 제대로 된 분석도 아니란 거죠. '바이든' 맞고 '이XX' 맞는데 우기는 겁니다.
22/10/13 17:49
바이든? 날리면?… 尹 발언, 소리전문가는 어떻게 들었을까
https://www.chosun.com/politics/politics_general/2022/09/23/LINQ2PJ5HNE5HDQBQ6DQFTX52Y/ [숭실대 소리공학연구소에 따르면] 배모씨 있는 연구소죠. 이효리 욕설 파문 해결한 '소리 전문가' 배명진 "윤석열 자막 MBC 문 닫아야" http://m.monthly.chosun.com/client/mdaily/daily_view.asp?idx=16277&Newsnumb=20221016277 여긴 아예 실명이 나오네요. 배씨 왈 '이XX'도 아니랍니다.
22/10/13 17:51
첫번째 조선일보 기사 보니 배모씨 말고도 다른 속기사 등도 발언한 거 같은데 실명 까이면 공격받을 게 뻔하니 감추는 거 같습니다.
이게 정파적 이슈가 되어서 공격받기 쉽긴 하지만. 전문가라면 자기 이름 걸고 자기 전문성 경력을 걸고 분석해보니 이런 결과가 나왔다. 그 근거와 분석도구 분석과정은 이러하다 밝히는 게 진짜 전문가 아닐까요? 애초에 전문가 아닌 사람도 끼어있는 거 같습니다만.
22/10/13 18:09
http://www.mediau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01579
저 조선일보 기사도 그나마 최소한의 중립성은 유지하도록 수정된 거고 원래는 더 날조가 심했죠. [해당 기사는 출고된 지 약 1시간 뒤 기사 일부가 수정됐다. <속기사들, ”‘바이든’아닌 ‘날리면’“ 의견 많아>라는 소제목은 <속기사들조차 “바이든” “날리면” 의견 갈려>로 바뀌었으며, ‘풍부한 수사기관 협조 경력을 가진 35년차 음성전문가’는 ‘속기사’로 수정됐다. “대통령실과 같은 의견이 많았다”는 문구는 “의견은 갈렸다”로 바뀌었다.] 출처 : 미디어스(http://www.mediaus.co.kr)
22/10/13 18:10
초안에선 옹호하려고 막쓰다가, 자기들이 보기에도 좀 무리수가 많으니 약간 부드럽게 고쳤네요.
결국 속기사(속기사들도 의견이 갈림) 말곤 '소리전문가'라는 배모씨밖에 없는 거 같습니다.
22/10/13 18:39
원래 하던대로 여러 속기사들에게 의뢰를 하고 원하는 결과값 위주의 답정너 보도를 계획했지만 워낙 초미의 관심사라는 부담에 변경된걸로 보이고
노벨상을 꿈꾸다가 사기꾼으로 전락해서 MBC에 앙심을 품고 있는 모명진씨야 척하면 척이지만 편중된 전문가를 섭외한 거 아니냐는 지적을 받을까봐 모명진 교수라고 하지 않고 '숭실대 소리공학연구소에 따르면'으로 표시한것도 웃음 포인트죠
22/10/13 19:38
아니...
안티새누리인 나까지 피곤할 정도면 국힘지지자들은 얼마나 피곤할까. 날리면으로 들려도 이색히들은 확실하게 들리면 얼마나 피곤할까. 이색히들과 바이든이 뻔히 들리는 국힘지지자들은 얼마나 피곤할까. 용산이전으로 정치력 갉아먹는것도 희한했는데 이제는 별걸로 정치력 반납하네. 피지알에서는 소수겠지만 아직도 긴가민가 하는 분들은 유튜브에서 윤석열 한국일보로 검색해서 한국일보가 만든 숏츠로 보세요. 잘들립니다.
22/10/13 22:38
검색 결과 중에 https://www.youtube.com/watch?v=NqeCRLh5Mj8 이 영상을 보게 됐습니다.
이XX, 쪽팔리다라는 말도 대통령으로서 부적절한 단어인데라고 하는데 다른 곳에서는 날리면,바이든만 언급하지 이에 대해서는 거의 언급되지 않는 것은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국가의 대표로서의 기대가 전혀 없어서일까요.
22/10/13 19:44
그런데, 어느 쪽이건 이건 전문가를 정쟁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필요한 조치이기도 합니다.
차라리 처음부터 공개적으로 이해관계자가 합의해서 전문가를 불렀으면 모르되, 우리나라에서 전문가들이 괜히 정쟁에 휘말리기 싫어 도망다니는게 드문 일은 아니죠. 이 사안의 전문가(짐작되는)와 그 결과를 신뢰하지는 않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