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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2/10/09 02:54:53
Name 토마스에요
Subject [일반] 영종도. 무의도 그리고 전기자전거(사진 많음. 스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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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람이 많더군요. 3일 연휴라 그런지 정말 많았습니다.

2. 자전거의 장점. 차가 밀릴 때 더 빨리 갈 수 있다는 것이지요.

3. 낚시꾼들이 정말 많았습니다. 특히 전문(?) 낚시 하시는 분들 보다 가족끼리 특히 젊은 친구 분들이 많이 하시더군요.

4. 무의도가 언덕이 정말 심하더군요. 그냥 자전거라면 못 올라갔을 겁니다.

5. 강화도도 좋지만 영종도가 무의도 소무의도 다리로 연결되어 있어 굳이 배를 타지 않아도 갈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입니다.

6. 어느새 타다 보니 저녁까지 타게 되더군요. 주차 걱정 없이 구석구석 돌아다닐 수 있는 건 장점!

7. 제 자전거는 퀄리 맥스 롱레인지 모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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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0/09 06:51
수정 아이콘
여름에 선녀풍한번 가고싶었는데 이미 쌀쌀해졌으니... 나중에 황해칼국수나 가야겠군요.
토마스에요
22/10/09 12:02
수정 아이콘
선녀풍은 갈 때마다 미어 터져 저도 아직 못갔습니다. 황해칼국수도 좋지요.
토마스에요
22/10/09 12:06
수정 아이콘
나중에 '조은전골칼국수' 도 가보세요.
대신 어마어마한 웨이팅. 점심장사 밖에 안함. 주차장 헬. 은 알아보셔야 합니다.
헤나투
22/10/09 07:08
수정 아이콘
말씀하신 코스의 해안도로쪽에 심심풀이(?)로 낚시대 내리는 분들 정말 많죠 흐흐
토마스에요
22/10/09 12:03
수정 아이콘
맞습니다. 낚시 문외한이 제가 볼 때는 저기서 낚이긴 낚이나? 하는 생각이 크크
22/10/09 08:38
수정 아이콘
차가 너무너무너무 막히더군요...
토마스에요
22/10/09 12:03
수정 아이콘
에버랜드 짤이 생각나더군요. 모든 운전자 아버지들에게 애도를.
승승장구
22/10/09 09:41
수정 아이콘
저런 여행할때 한번 충전으로 200km쯤 걱정없이 타면 좋겠어요
이제 10년 가까이 된 제 알톤 이스타는 한번 충전으로 이제 10km도 못나가네요
그래도 큰 고장없이 버텨줘서 너무 고마운것
토마스에요
22/10/09 12:04
수정 아이콘
와 전기 자전거 나름 역사가 있다고 들었는데 10년 전에도 있었다니. 놀랍네요. 그 정도면 정말 잘 버텨준 거라고 생각합니다.
22/10/10 04:04
수정 아이콘
요즘 많은건 15a 정도가 배터리 용량이고 20a정도 보조배터리 달고 가면 200km 가능하긴 합니다
티오 플라토
22/10/09 10:29
수정 아이콘
접이식 자전거로 무의도 간 적 있는데 정말 죽는 줄 알았어요 크크
내리막도 경사가 너무 심하니 즐겁게 못 내려오고 브레이크 부서질 듯 잡으며 ㅠㅠ
그래도 남들 하나개해수욕장 들어가려고 한시간씩 기다리는거 저는 스윽 들어가서 보고나올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토마스에요
22/10/09 12:06
수정 아이콘
설마 일반자전거는 아니겠죠? 와. 전 전기로 갔는데도 죽는 줄 알았습니다.
맞아요. 스키점프대 같아서 저도 브레이크 갈려가도록 잡고 내려왔습니다.
그쵸. 남들 큰 차 낑낑대고 있을 때 스윽 들어가서 어. 별거없네 가자. 하는게 묘미죠.
탑클라우드
22/10/10 16:16
수정 아이콘
영종 하늘도시는 살기에 어떨까, 비행기 소음이 심할까, 오전 비행기 타기는 정말 좋겠다... 뭐 이런 생각을 종종하곤하죠 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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