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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0/04 12:46
장병들 환경 복지 개선 사업 따위는 사실 안티페미니즘 문제에 비하면 별 중요한 건 아니었던 것이니까요.
군인들 후려치고 예산 깎고 개판나도 2년뒤에 여가부 폐지 얘기 꺼내면 다시 킹대남들 결집할테니 별 문제 없습니다 크크
22/10/04 15:26
그것도 소용 없더라구요.
문재인 정권시절 군인 복지 향상과 월급인상에 투자한 금액 >>> 여가부 전체 예산 이었지만 문재인 정권은 페미니즘 정권이 되었으니깐....
22/10/04 19:25
당연히 받아야 하고 받을 수 있는 돈이었는데 윗세대가 가스라이팅에 반응안해서 못받은 돈이라고 생각하니까요 크크크
뭐 다음세대가 동결된 군인월급받다가 "청년수당에 전무후무한 군인월급까지 받은 꿀빤세대" 얘기해도 가만있겠죠?
22/10/04 12:48
군심(軍心) 얻기는 보수가 더 유리한 측면이 있는데,
이번 정부에서 장병뿐만 아니라 장성들의 불만도 꽤 높아졌다는 소문을 들은적이 있네요. 용산 국방부 청사 뺀게 아무래도 꽤 결정타였다고...
22/10/04 13:06
대통령의 수준은 계속 똑같은데 국민들의 수준이 올라가서 그걸 깨닫는건가요?
국민의 수준은 차이없는대 그 대통령의 수준이 날로날로 낮아지는건가요?? 궁금하네요
22/10/04 13:19
난세가 영웅을 만든다고 독립운동-반독재-반군부의 역사를 지나 국가가 안정에 접어들었으니 국가의 지도자가 하나의 서사를 갖기 힘든 시대이기도 합니다. 지금 정치하는 양반들 10년전 20년전이라고 해봤자 한일 월드컵 열리던 태평성대 시기니 정치적으로 뭐 내세울 스펙이 없죠. 그나마 서사가 있는 사람들이 유명인인거고 그 중에 뽑히는거죠.
22/10/04 13:47
요구치가 높아지다보니 거를거 다 거르고 결국 망태기가 나오는게 아닌가합니다. 좋은 시스템으로 가고있다고 볼수는 있는데.. 거르는 요소가 너무 다양해지고 높아지다보니 능력하나만 따지기보다 기존 조직의 이해관계가 적고 눈에 안띄던 평범한 인물이 유리한 상황인건 맞는거같네요. 단점은 그냥 허수아비 하나 세우는 식이되거나 무능력자가 그안에서 그래도 리더쉽 발휘해보겠다고 쪽박깨는 상황이 지금이 아닐까합니다. 덩달아 권력얻은 친인척은 덩달아 나대고...
22/10/04 13:14
여기에도 글썻지만, 예산집행 전 임기초부터 이미 사업을 날려가고 있었던터라 국군의 내부불만이 많았습니다.
조만간 계속 사업타당성 태클걸고 예산집행도 미룰꺼로 보입니다. 애초에 요즘 전력 사안이 시급에서 사업타당성 절차 간소화 해야한다는 말 많이 나오고있었는데... 그리고 포퓰리즘으로 중기사업으로 넘겼어야할 장병임금문제도 이전 정부처럼 했어야 연착륙하는건데, 무작정 처리해버리니 국군 예산이 터져나가서 방산사업들이 계속 나가리 되고있는거죠. 국방예산도 그만큼 올리면 모르겠는데, 그러지도 않으니 애먼 곳간잡는거죠. 하물며 용산이전으로 지출된 국군부대비용은 진짜 욕나올수밖에없습니다.
22/10/04 15:20
음...200만원에선 후퇴한게 현행안일텐데요 장병월급이면...
결국 2025년까지 단계적 인상에 150에 적금 50인가로... 뭐 어찌보면 이전정부처럼 단계적 인상 아니겠...
22/10/04 15:30
바로 200 만원 했으면 진짜 말도 안되게 터지는거였죠. 애초부터 부사관, 장교들 월급도 생각하고 진행해야하는건데 말도 안되는 포퓰리즘 정책이었습니다. 지켜질수 없는 공약을 내놓은거죠.
22/10/04 13:14
신기한게 군의 한 가운데로 들어가서 그들의 마음을 이렇게 조지는 행동들을 해도 별일 없을거라 생각하는건 얼마나 한국이 민주화가 완벽히 되었냐의 방증인가
저 용산일대에 군인으로 별부터 짝대기까지 너무 사기가 지금 바닥이에요..
22/10/04 13:16
이것도 이건데 내일채움공제 너프먹은 게 참 그렇습니다
'청년 자산 형성' 청년내일채움공제, 내년 예산 '반토막' https://www.newsis.com/view/?id=NISX20220922_0002022251
22/10/04 13:24
그냥 역대 정권이 다 증명하는 것 같으요
민주당 정권이 외교 안보 만큼은 보수가 맞아요 새누리당 구한나라당 계열을 보수를 빙자한 그냥 기득권 삥뜯기 세력이자 아가리 보수죠 국방비 감축? 그걸 뒤로 몰래몰래 하다 걸리고나 있고 하다못해 용산 청사 이전할때 안보는 1도 신경안쓰는 6백미터 지근거리에 아파트 38층 건축허가 내주고 있고(해먹기 위한 익스큐즈 아니겠습니까)... 중국몽 거리는 분들은 이번에 그냥 다들 단체 침묵하고 있고.. 이제서야 입보수만 외치는 이들의 민낯이 드러났다고 생각합니다 아니 근데 자기들 대선에 1등공신이었던 20대 청년들의 지지를 생각한다면 적어도 병영생활 개선 해당 비용만큼은 손대지를 말았어야지 이걸 슈킹하네 진짜... 병영 생활처우 개선은 아무리해도 모자른 판국에... 저걸 삭감하고 다 용산 이전비용에 들어갔다고...? 진짜 해먹기 위한 정권 이명박 시즌2네...
22/10/04 13:45
수년전 장병들 휴대폰 허용 때 하태경 비롯한 보수 반응 보고도 결국 이번 대선표심이 어땠는가 보면, 보수측에선 현명한 판단 하는 걸지도 모릅니다.
22/10/04 13:26
3월 선거라 대통령 관심사업 할 예산을 전년도에 미리 편성할 수 없고 민주당이 눈 퍼렇게 뜨고 볼테니 딱히 다른데서 빼올 수도 없어서 대통령실 이전에 쓸 예산을 국방부 이전하고 연관해서 빼와야 하는 사정이 있겠습니다만.... 그건 니들 사정이고 빼올걸 빼와야지
22/10/04 13:53
대한민국 역사상 중도정당이란게 존재했나 싶을 지경인데...
민주당 역사를 계보로 볼 때 이 당이 진보라고 생각되는거 자체가 개그쯤으로 보는데, 그 이유가 현 국민의힘 역사의 계보덕이죠... -_-;
22/10/04 14:17
저도 민주당을 진보정당으로 생각하지 않는 입장이기 한데,
그런 의미에서 [안보는 보수]라는 명제까지 폐기할 필요는 없지 싶습니다. 그냥 민주당을 보수정당이라는 개념 하에 포섭해서 판단하면 충분하죠.
22/10/04 13:52
아무래도 안보 문제에는 보수진영이 관심을 갖기 마련이라서
안보는 보수 라는 캐치프레이즈가 조롱당하는게 좀 안타깝네요. 수구당인 국민의 힘이 아닌 '보수' 진영을 대표하는 당이 출현 한다면 지지를 고민해 보겠습니다. 아무튼 국민의 힘 너희는 아님.
22/10/04 13:59
https://imnews.imbc.com/replay/2022/nwdesk/article/6413552_35744.html
K9 예산 삭감도 있죠. 아무튼 안보는 보수입니다.
22/10/04 14:03
기가 막히네요 그나마 요즘 불황에서 러시아발 전쟁으로 인해 특히 지상무기 K9 자주포가 동유럽쪽에서 각광받는 시기이자 방산사업이 탄력받는 시점에서 차세대 체계개발에서 예산 삭감이라...
그 이유가 결국 용산이전때문에 삭감이면 빼도박도 못할 이적행위입니다.. 안보에 관심있는분들과 밀리터리에 덕후라고 불리는 분들이 보면 이건 진짜 입에 거품 물 일인데
22/10/04 14:08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2093011035825675
민주당에서는 이전비용이 약 1조에 달한다고 주장하고 https://www.enews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603424 대통령실에서 반박문을 내놨습니다. 근데 내용이 좀 이상한게... '부풀려진 비용으로 △각 부처에서 자체 필요에 따라 집행한 비용 △문재인 정부부터 추진한 사업 비용 △이미 철회가 확정된 국가 영빈관 신축 비용 △예산안에 포함되지도 않은 미군 잔류기지 대체부지 비용과 합참 이전 비용 △기존 시설의 유지 및 관리 비용 등이라고 조목조목 반박했다.' 라고 하는데, 대통령실 이전으로 인해 발생하게 된 저런 비용들이 자체 예산안에 넣지 않았다고 관련 비용이라고 볼 수 없다는게 말이 되나요? 특히 합참 이전비용과 미군 대체부지 비용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 지출인데 말이죠.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세상입니다.
22/10/04 14:12
윤석열이 무슨 보수나 진보를 나눌 깜냥이나 되는지 크크크크
윤석열은 대통령제라는 시스템에 자기를 맞춰야지, 자기에 시스템을 맞추려는 지독한 독선주의자임. 검찰때는 뭐 상명하복 특수통 딸랑이들이 다 맞춰줬겠지만, 지금은 대통령인데 처맞아야지 크크크. 자 석열아 맞을시간이다 크크크크
22/10/04 14:33
직원들 어린이집 이전비용을 책정하지 않아서
어린이집은 청와대에 그대로 있고 일부만 국방부 어린이집에 빌붙어 있다더군요 대부분은 청와대 들렀다가 용와대로 출근해야하는 신세
22/10/04 17:03
https://m.news.nate.com/view/20221003n14792
사실은 그렇지 않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저는 별로 설득이 되지 않는군요
22/10/04 14:33
글을 새로 적을까 하다가 관련 글이라 댓글 답니다.
대통령실과 국방부, 합참은 서로 원활하게 지시를 주고 받아야 합니다. 지금 용산 이전이 말도 안 되게 웃기는 건. 돈이 아무리 많이 들더라도 그게 꼭 필요하거나 합리성이 있으면 예산을 쓸 수 있어요. 그런데 용산 국방부 자리에 대통령 집무실을 넣느라고 합참이랑 국방부를 따로 따로 두게 만들었습니다. 합참 혼자 남태령으로 가게됐어요. 어떤 실용성도 없고 전시 급변시에 굉장히 문제가 될 수 있는 짓입니다. 다른 정권이었으면 이적죄로 잡아넣어야 하는 게 아닌가 싶을 정도로 적이나 좋아할 짓입니다. 대한민국 국방력, 군 지휘를 완전히 망쳐놓고 있어요. 진짜 간첩이나 할 짓입니다. 이에 비하면 관저 옮기느라 부지에 헬기가 한 번에 한 대밖에 못 떠서 대통령 동선이 노출된다는 건 사소해보일 정도입니다. 애초에 왜 용산이어야 하는지, 그로 인한 부작용이 계속 터져나오는데 대안도 없어요. 그냥 용산 이전 백지화하고 다시 청와대로 돌아가는 게 유일한 답입니다. 어차피 5년 후 정권 바뀌면 청와대로 돌아가야 하고. 매몰비용 1천억으로 막는 게 낫지 지금까지 쓴 게 아깝다고 계속 쓰면 매몰비용은 1조로 늘고 대한민국 안보와 국방만 완전히 망가집니다. 윤석열이 아무 것도 안 할 거라 뽑았다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임기 반 년을 겪어보니 윤석열은 진짜 아무 것도 안 하고 방에서 양주나 먹으며 5년 보내는 게 차라리 낫다는 결론에 도달한 사람도 많을 겁니다. 발목 잡기라 하는데. 대통령이 어리석어서 바보같은 미칫 짓을 하면 막는 게 국민의 대표인 국회, 야당의 책무입니다. 윤석열이 이런 이상한 짓 못하게 발목 확실하게 잡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폭주기관차가 따로 없는데 이런 거 막으라고 행정 입법 사법을 삼권으로 나눠놓은 거죠.
22/10/04 14:37
보수지지자입장에서의 안보는 국방력강화가 아니라 공산당과 그 추종 무리가 정권을 잡지 못하게 하는데 그 목적과 의의가 있는거라고 봅니다.
정권유지만 해도 소기의 목적은 달성하고 있는 것이죠.
22/10/04 14:43
실제와 믿음은 다른거니까요. 사실 친중인데 반공일수있는지부터가 모순을 이기는 순간이죠. 전정권 남북 공동 올림픽 추진했던 것 등등 생각하면서 윤석열 뽑기 잘했다고 생각하는 등의 뇌내 면피여지로 쓸만한 떡밥만 가지고 있으면 되는 것이고...
22/10/04 14:53
저도 비슷한 이야기를 아는 친구에게 들었습니다.
중국과 북한을 찬양하는 공산주의 세력이 정권을 잡으면 안된다고 하더라 구요. 진짜 민주당에 그런 세력이 있나요?? 민주당이 아니라고 말해봐야 소용 없을 거고 미국 정보기관에서 조사한 보고서가 있으면 한번 보여주고 싶긴 한데.. 처음 들었을 때 많이 당황하긴 했는데 보수주의한테 너네 친일 세력이지라고 하면 이렇게 당황하려나요..
22/10/04 17:12
북한이나 공산주의자가 연루된 사건에 조금이라도 호의적인 발언을 하면, 바로 북한이나 공산주의 체제를 긍정한 것으로 둔갑시키고 대한민국의 정통성을 부정하는 것이라고 여깁니다. 그런 사고의 연쇄가 비합리적이라는 지적을 해도 안 받아들이고요.
22/10/04 15:00
국방력을 강화해서 일본의 심기를 거스르면 한미일 공조가 위태로울 수 있다는 것도 하나의 면피 떡밥이긴 합니다.
'광우뻥' '반일선동' '좌파 우리민족끼리' '감성팔이 민족주의자'들이 자주국방 외치니까 위에 언급한 요소들을 싫어하는 보수주의자들은 자연스레 국방력 축소와 국방의 외주로 돌아설 수 밖에 없는 것이죠.
22/10/04 15:01
저도 이쪽에 동의합니다. 지금 지지자들은 윤석열이 잘하면 좋겠지만 못한다고 해도 민주당계열에 표줄생각은 손톱만큼도 없지요. 딱 댓글처럼 집권하는것 자체만으로도 좌파용공세력으로부터 나라지킨다 생각하니까 그들기준 안보는 지켜지고 있는거고 선택지는 오로지 국힘계열 고정입니다. 의외의 부분은 민주당계열에서 그런 콘크리트를 까면서도 내심 부러워하는 포지션이었는데 문재인정권에서 정권 자체가 날아간대신에 나름의 콘크리트를 확보했다는 성과(?)는 있겠네요. 이제는 그냥 강성은 뭘하든 그쪽을 지지하는거고 중도가 어디로 돌아가냐에 따라 달렸죠.
22/10/04 14:47
애초에 상식선에서 멀쩡한 국방부보고 짐빼라는게 말이 안되는거였죠. 다른 곳도 물론 마찬가지겠지만.. 분단국가에서 국방부보고 대책도 없이 짐빼라는데..
그때도 그렇고 지금도 그렇고 이걸 쉴드치는거 자체가 말이 안되는거였습니다.
22/10/04 23:04
지금 부울경(물론 여기서 경남은 경남 동부지역만 이야기하는거지만요) 반이상 먹으면 200석 불가능 아닙니다.
(그런데 경남 서부라고 해봐야... 6석이긴 합니다. 진주 갑/을, 통영고성, 사천남해하동, 밀양·의령·함안·창녕,산청·함양·거창·합천) 나머지 부울경이면 부산18 울산6 경남 10 합쳐서 34석... 여기서 민주당이 얻은건 단 6석이죠 거기서 지금 분위기로 봐서는 14개 정도는 더 얻을수도 있을것 같고 거기다가 2020총선보다 정당지지율도 안나올것 같고 말이죠. 타지역에서 조금씩 더 주으면 200 나올수 있을것 같아요. TK는 대구 12 경북 13인데 경북쪽에서 포항 제외한 곳에서 확실하게 한개는 줄것 같고... 포항에서 어쩌면 하나 늘 수도 있긴하기도 하고...(제생각에는 포항에서 울릉도를 아예 빼버리고 구역 재조정해서 안늘릴것 같긴합니다.) 해서 줄거나 그대로일것 같습니다.
22/10/04 15:09
아무리 이렇게 해도 군인들은 민주당 계열보다는 한나라당 계열을 더 지지하지 않나요?
방 좀 뺏기고 예산 좀 뜯겨도 말 잘 듣고 하라는 대로 잘 할 것 같아요.
22/10/04 15:18
여가부 해체 공략을 다시 내면 이대남이 지지해준다는 이상한 소릴 하시는 분이 계신데요. 전제 자체가 틀렸습니다. 지금 이대남 여론이 정부를 떠난 이유는 여가부도 아니고 군 예산 삭감도 아니고 바이든 날리면 이딴 것도 아닌 [이준석]을 내쳐서 그래요.
다음 선거 때 대통령 출당 시키고 당대표가 이준석에 호의적인 액션 살짝만 보여주면 잃었던 이대남 표 90%는 돌아옵니다. 미드 오픈이고 뭐고 다 헛소리고 이준석만 쥐고 있으면 어쩔? 준석이 죽는데 안 찍어 줄 거야? 이준석도 살려 달라고 표 구걸 할 텐데 무조건 찍어 줘야죠.
22/10/04 23:13
90%는 오버고 70%정도 돌아올것 같아요. 90%가 돌아오려면 이준석이 하고싶은데로 공천룰도 마음대로 정하고 해야겠죠.
미적지근하게 합의하면 70%가 한계라고 봅니다. 뒤통수 칠것이라고 생각해서 안돌아올사람도 꽤 있을거에요.
22/10/04 15:55
제 경우에는 다른 것 보다 제발 병사들 생활 환경 좀 개선 시켜 줬으면 합니다.
잠 자리라도 안락하게 해주고, 밥이라도 잘 먹이라고!!
22/10/04 15:59
검찰쪽은 확실히 잡고 아래로 깔고 가서 그런가 자기 잡을 사람없다고 생각해서인지....
이렇게나 눈치 안보고 지들 해먹을라고 작정하고 덤비는 정부는;;
22/10/04 16:16
미상발사체라고 하지 않은 것만으로도 안보는 국힘아니겠습니까?
그때 신났던 분들이 떠오르는 군요... 뭐, 이렇게 될 줄 알았던 입장에선 당시나 지금이나 씁쓸할 뿐입니다. 보여주기만 잘하면 안보는 보수 아니겠습니까
22/10/04 16:30
9시부터 안보실장 주재 NSC 개최…尹 "중간에 참석할 계획" - 언론에서 참 드라이하게 써주네요. 중간에 참석 이면 지각 아닙니까?
22/10/04 18:23
최근 여기서 자기들 조롱하던 보수지지자들 양심 운운하던 소리를 본적있는데
최근 댓글보고 있으면 본인들 양심부터 조심해야하는거 아닐까 싶네요. 사이트 특성상 엠팍처럼 될일은 없겠지만 한번 뒤집히면 어떤 업보스택이 터질지 모르겠네요. 전정권 어쩌고 저쩌고 말하고 싶으면 그 전정권 이전은 이미 기억에서 싹 잊은거냐고 묻고 싶군요. 온갖 사이트의 일베화, 이래저래 나라꼴은 더 안좋아질게 분명한데 인터넷 꼴은 어떨지 참 기대가 되는군요.
22/10/04 18:54
그러게나 말입니다. 민주당 지지자들이 참 어처구니 없는 억까로 업보스택을 많이 쌓고 있네요.
국방부 예산 삭감따위 별 중요한 문제도 아닌데 이렇게 끌어와서 보수지지자 소환해서 두들겨 패는거 좀 보기 안좋아 보이긴 합니다. 나라 꼴보다는 인터넷 꼴이 더 중요한게 분명한데 인터넷 커뮤니티에서는 억까 하지 말고 좀 평화로웠으면 좋겠는 마음인데 말이죠.
22/10/04 19:02
펨코도 즐겨 보고 있습니다. 롤대남이라서요 하핫.
누군가입니다님께서는 엠팍이 잘 어울리실 것 같은데 이 사이트가 엠팍처럼 되는 게 왜 두려우실까요?
22/10/04 19:04
엠팍처럼 되든 말든 제 알빱니까? 오히려 앞으로 기대가 된다고 적었는데 독해력이 의심스럽군요.
누구보다 조롱과 혐오를 사랑하시는것 같은데 그런 주제에 남을 준엄하게 꾸짖는 모습, 참 보기 아름답습니다.
22/10/04 19:06
왜 이렇게 화가나신건가요? 저는 누군가입니다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민주당 지지자들의 업보스택을 걱정하는 댓글을 달았을 뿐인걸요?
혹시 본인이 생각해도 업보가 업보처럼 느껴지지 않으셔서 비꼼으로 들린걸까요? 그게 아니라면 왜 본인의 말을 그대로 주워삼은 제 댓글을 조롱과 혐오라고 판단하신 걸까요? 그 근거를 알 수 있을까요?
22/10/04 19:10
[국방부 예산 삭감따위 별 중요한 문제도 아닌데]
조롱의 의미가 없었다면 이런 구절 넣을 필요도 없지 않을까요? 아니면 그게 구분도 안될정도로 끈이 부족한거면 제가 이해해야죠. 그리고 어딘가에서 키배에서 왜 화났냐고 묻는 사람이 제일 화가 난거라는데 실제론 어떨지 모르겠군요.
22/10/04 19:24
아 제가 잘못 독해했나봐요. 누군가입니다님께서는 국방부 예산 삭감을 지적하는 민주당 지지자들의 댓글에는 별 문제가 없다고 보셨군요. 저는 국방부 예산 삭감이라는 본문의 주제에 있어서 평소 안보를 중시한다고 알려진 보수정당과 현재의 보수정당의 정책간의 괴리와 이를 내로남불이라 지적하는 민주당 지지자들의 댓글 양상이 전제된 상태에서, 그러한 댓글 흐름을 [느그들 양심부터 챙겨!]라고 준엄하게 지적하는 누군가입니다님의 댓글에서 행간을 읽었을 뿐인데 그게 과한 독해였나봐요. 말씀하신 것처럼 제가 끈이 부족해서 과잉 독해를 하고 말았네요.
근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재 댓글흐름에서 민주당 지지자들이 양심이 없다고 판단한 기준이 있을 것 아니에요? 위에 댓글에서도 여쭈어봤다시피 무언가의 업보가 있을텐데 그 업보가 대체 뭐냐는거에요. 그걸 저는 누군가입니다님의 현재 댓글흐름에 대한 적대적 스탠스와 그로부터 유추 적용되는 국힘 쉴드 댓글로 독해될 여지가 있었지 않나라는 점에서 과잉 유추를 했을 뿐이구요. 정리하자면 [국방부 예산삭감따위 별 중요한 문제도 아닌데 업보 쌓이네]가 본래 의도가 아니라면 [국방부 예산을 지적하는 건 중요한 행동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너희의 행동은 업보에 해당될것. 두고보자] 뭐 이런 의도인가요? 아무튼 응원합니다. 어떤 업보가 닥쳐올지 도키도키하네요.
22/10/04 19:13
윤석열 욕설 이슈 관련인가요? 그건 대충 욕설이 아니니 뭐니 할때부터 관심껐습니다. 어이가 없어서
애당초 저는 검사시절은 몰라도 정치인 윤석열에 대해서 좋은 소리를 한적이 없는데
22/10/04 19:18
모른다고 간접적으로 이야기 했는데요.
더 자세하게 말하면 욕한 이후에 변명하기 시작하면서 관심껐다니깐요 되도 않은걸로 정쟁 일으키는 것도 대단한 능력이다 싶어서요. 욕설이 어떻게 변형됐는진 어떻게보면 안 중요합니다. 알아서 논란을 만드는게 중요한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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