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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9/30 12:41
이미 용산 옮긴 이유는 해먹을려고 한 거 다 익스큐즈된 사항 아니었습니까
용산으로 옮길때 불과 몇백미터안에 있는 아파트 건축허가도 해줬는데... https://m.hankookilbo.com/News/Read/A2022042816220003484 아무리봐도 이 정권은 외교고 안보고 나발이고 간에 그냥 해먹을려고 혈안이 된 정권입니다 극한의 이득으로 한탕 땡기는데 모조리 몰빵한거 같아요 그러니 민영화 얘기가 계속 나오는거고...
22/09/30 12:54
저 뉴스 뉘앙스만 봐도 한국 언론이 얼마나 문제가 심하고 기울어진 운동장 인지가 노골적으로 드러나죠...
[집무실 이전에도 고층개발 정상화 '신호탄'] [주상복합 아파트 건축 허가를 신호탄으로, 대통령 경호ㆍ보안 등 이유로 차질이 우려됐던 용산 지역 재개발 사업들이 정상적으로 진행될 것이라는 기대가 높아졌다.] 직선거리 600미터에 38층 주상복합아파트가 들어서는데, 안보 문제를 단 1도 생각을 안하는 뉴스....
22/09/30 12:54
벙커급 시설이 있는 자택으로 돌아가기 위한거니
인정해 드려야죠 크크 이런 불경한 기사를 낸 경향신문도 압수수색 가야겠어요 ~
22/09/30 12:56
이것도 다른걸 잘하면서 이랬으면 아마 별일없이 지나갔을법한 일인데 그동안의 실책들이 가져오는 세세한 까임거리네요. 최우선 VIP루트로 과학출퇴근 해야되는건데 그럴수도 있죠.
22/09/30 13:52
졸속추진의 전형이죠. 생각못하던 문제가 계속 튀어나오는 건. 여전히 이해 안가는 건 인수위에서 발표당시에도 이전자체를 반대하는 목소리는 거의 없었던걸로 아는데, 왜 그렇게 서둘렀냐입니다. 당시 당선자 본인이 청와대의 부작용에 대해 심각하게 인식하고 있나보다 정도로 생각하고 넘어갔는데, 최근에 일하는 거 보면, 그리고 아직도 존재를 알 수 없는 국정, 외교 철학을 보면 정말 그랬을까 하는 의구심만 드네요. 그러니 법사, 도사 얘기가 진지하게 떠도는 게 조금은 이해가 가기도 하구요.
22/09/30 14:27
뭐라도 해먹을 꺼리를 만들려면..
이명박의 4대강 수준은 아니라도 돈이 많이 드는 이벤트를 만들어야 합니다. 1조대 이상의 비용이 발생하면 몇 백억은 티도 안나게 해먹을 수 있고 꼼수만 좀 부리면 수천억을 해먹을 수 있습니다.. 옛부터 궁궐 공사는 나라에 큰 이벤트 였습니다. 그것도 돈이 아주 많이 드는..
22/09/30 17:00
청와대를 나온 이유는 소통이 아니라 기존 관례대로 했다가는 동선, 접견인 이런게 다 남으니깐 새로운 장소로 이동해서 그 틈을 좀 이용해보자 이런게 아니었을까 싶어요. 그 와중에 부속실이나 이딴건 경험이 없으니 될 대로 되라지~ 새로 지으면 되고 방 빼라고 하면 됨. 이란 1차원적 사고방식이 아니었을까...
쟤는 글러먹은 인간 입니다. 역대 대통령의 안좋은 점만 모두 합친 혼종이 등장했어요. 임기 끝나고 형기도 모두 합한걸로 받았음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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