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2/09/29 20:04
70여년 전 탱크 한 대 없고, 개전 2달 도 안되서 완전히 점령당할 위기를 겪은 나라가 100년 도 안 지나 방산 수출국가가 된다는게 정말 놀랍습니다
22/09/30 22:00
이게 재밌는게 저 지역 주민들 전쟁에 강제 모집 할 확률이 높다는 말도 있더군요.
저 지역 주민들 속마움은 진짜 혼돈이겠어요. 어느 쪽 편을 들어야 잘 들었다고 할지. 물론 이미 친러지역이긴 합니다만.
22/09/29 20:42
로마군과 이탈리아 군대가 같지 않듯
나치군대와 현 독일군이 다르다더군요 나토 합동훈련하면 거의 민폐수준.. 오죽하면 중기관총도 잊어먹어서 빗자루에다 검은칠해서 달고 다닌다는 전설의 짤방이 돈적이 있죠
22/09/29 21:36
뭐...독일군에 비해 한국군 전력이 실제로 높은건 맞지만 독일 라인메탈은 정작 독일군이 안사서 그렇지 다른나라들에 꾸준히 팔고는 있다더라구요 그런 회사랑 경쟁하는게 보기는 좋죠
라인메탈이 정작 자주포는 왜 생산물량 못맞춰주는지 모르겠는데요 크크크
22/09/30 03:17
미국은 가장 먼저 가는 길이고 중국은 그 뒤를 따라가는거죠. 중국은 미국이 겪은 시행착오를 엄청나게 줄여버리는 것이니까 (그래도 중국도 시행착오가 많지만) 가능하죠.
22/09/30 22:01
이 격차도 실제 전쟁을 해 보면 큰 체감을 하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드네요.
러시아가 저지경 수준일지 몰랐던것과 같은 형국이 아닐지
22/09/29 21:25
호주 장갑차는 독일제 링스가 될듯 합니다
샤를세환이 다뤄준 영상보니까 독일제가 좋긴 좋더라고요 중국이 국방비에 돈을 퍼붓는게 옆나라 입장에서는 불안 불안합니다 예전에 못살던 시절의 중공이 그리울 정도로 말이죠
22/09/29 22:21
크크크 예전에 남중국해였던가 거기에 미국 항공모함인가 하여튼 미군 오자마자 수직낙하하던 중국종합주가지수가 생각이 나는군요
거의 패왕색 패기급 이었는데 크크크크
22/09/29 23:47
유게 글에도 남겼지만, 미국 국방성의 일은 다른 국가의 국방부와 다릅니다. 국방성에서 R&D로 투자되는 돈은 단순히 무기/군대 관련 산업에만 투자되지 않아요. 여러 과학/공학 연구 단체들, 국가 연구소, 심지어 대학들과도 수많은 연구 프로젝트들을 진행합니다. 프로젝트 내용도 무기와 상관없는 분야도 많아요. 어떤 중요한 기술에서 타국에 뒤쳐진다 싶으면, 이는 국가 security와 연결하면서 국방성이 나서서 연구비를 제공하죠. 과학 기술 분야에서 미국 국방성이 하는 일이 꽤 많아요. 한국으로 치면 IITP나 교육부 같은 곳에서 맡은 일을 국방성이 맡아서 하는 거죠.
결국 국가에서 투자된 R&D로 비교해야지. 단순히 국방성 R&D투자로 비교하면 타국가들의 제한된 임무의 국방부와 미국의 특수한 형태의 국방성을 비교하는거니 저런 모양새가 나오죠. 헐리우드 영화를 보면 어떤 군 장교가 나타나서 과학 연구비를 주거나 프로젝트 진행하는 걸 볼 수 있죠. 미국의 구조가 그렇게 짜여져 있는 거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