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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9/29 13:26
6개월에 걸어다니면 얘가 운동으로 대성할까 고민하는 부모가한둘이 아닐건데요
이런 말 하면 안되지만 키워본 경험이 없으니 고민이 없는거 아닌가 싶은 정도입니다
22/09/29 13:35
애 안키워본 저도 6개월이면 당연히 못걷는다는거 정도는 아는데 그냥 너무 상식부족인거 같아요. 아나바다도 모르고.. 뭐 어디 지구 평행세계에서 오셨나
22/09/29 13:34
운동권에 감히 비교할수 조차 없고 최서원씨 만도 못한 엘리트......
한국 엘 리트주의에 물을먹이시는 기여를 절찬리에 하시는중
22/09/29 13:37
링크 뉴스 대화보다가.. 다른것보다 그냥 아이들 이라고 하거나 아기라고 하거나 하면 될거..
개네들 개네들.. 자주쓰는거 보니 대화가 너무 저렴한 느낌입니다. 대통령님...ㅠㅠ 아이들이 선생님한테 개네들 뭐해요? 라는 느낌을 다큰 성인이 공적인 자리에서 주시면...
22/09/29 15:08
리얼 워킹 점수판...
심지어 맞추기 힘든 과녁도 아닌것이 정말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복장 터지죠. 503보다도 더 합니다. 천하의 팔푼이는 저 사람한테 어울리는 말이에요.
22/09/29 13:55
대통령을 응원해도 부족한 판에 이런 국익을 해치는 기사를 내다니...대통령이 실수 하면 보도하는게 아니라 감싸줘야 언론의 본분을 다하는거죠. 아니면 적어도 직접 대통령에게 발언을 확인하고 알려준대로 기사를 써야 합니다. 이것이 우리의 자랑스러운 자유주의 전통입니다. 그렇지 않은 언론이 있다면 당장 사과하십시오! 아니면 바로 압수수색 들어가겠습니다!
22/09/29 14:01
100일때 부터 가는 경우도 적지않죠. 육아휴직 못하고 돌봐줄 조부모 없고, 시터 쓸 경제사정 안되는 맞벌이 부부는 선택의 여지가 없어요.
22/09/29 16:59
저희 애들 1/4번 10개월... 2/3번 67일...
연년생+쌍둥이가 붙어버리니... 아빠가 잠깐 출근이라도 하려면 어린이집 가야만 했습니다. 우연히 찾은 첫째 어린이집이 영유아 전용(00세~1세) 어린이집이라 천만다행이었죠. 저희 사정 눈치 바로 딱 채고 바로 자리 만들고 기다려주셨던...
22/09/29 13:58
외교야 뭐 당연히 물밑에서 실무진이 다 해놓고
정상간에는 하하호호 웃으면서 사진 이쁘게 찍는 '쇼'하는 게 잘하는 건데 그것도 못하는 사람들이 그만큼 사전 준비도 안되고 돌발 상황도 많을 국내행사에 윤석열씨를 풀어놓으면 뭐... 답이 있나요.
22/09/29 14:06
이 기사는 한편으로 당연하다는 생각도 드네요
정치인이라는게 직업적으로 서민을 헤아리려는 포지션이라 좋든 싫든 서민에 대해 보고 듣고 배우는게 있을텐데 그 정치인이라는 직업을 거치지 못 하고 대통령이 되다보니 당연한 결과 같아요 개인적인 욕심에 현 정부를 끝으로 정치 경험이 전무한 사람이 대선에서 당선되는 일이 다시는 없었으면 합니다 너무 리스크가 커요
22/09/29 14:26
윤석열 위인전에 6개월부터 직립보행 가능했다고 한 줄 써줘야겠네요.
자식이 없는 사람이라 한들, 친구 자식이나 조카 본 적도 없나...
22/09/29 14:35
모르면 잘 물어봐 가면서 말해야 하는데
문제는 본인이 뭘 모르는지도 모른다는거죠. 본인이 어떤걸 아는지 모르는지 아는것도 중요합니다.
22/09/29 14:38
제 주변에도 50넘게 독신이신 분이 있는데 제 아이가 5개월쯤 됐을때 저한테 "이제 아이가 뛰지요?"라고 물어보셔서 당황했던 기억이 오버랩되네요;;;
22/09/29 15:13
비꼬는 거 아니고 정말로 아나바다 모를수도 있다고 봅니다. 그런 걸 해볼만한 삶을 살아오지 않았잖아요. 알아볼 이유도 없었을 테구요.
버스비 모르는 대선후보, 고시원 보면서 놀라는 대선후보 그동안 봐오지 않았습니까. 오히려 저는, 윤씨에게 자녀가 없었다는 걸 처음 알았네요.
22/09/29 15:21
독신인 저도 돌잔치가서 걷는 아이, 아직 못걷는 아이 있는건 다 아는데. 6개월 아이가 걸어다니면 와우.
일반인 상식 수준도 없는 사람이 저출산에 대해서 무슨 정책을 내놓을지 참 기대되네요. 보여주기 쇼도 못하네요. 참모진 입장에서는 입을 막아버리고 싶을 듯요.
22/09/29 15:27
이젠 아무 기대도 없음
제발 그냥 아무것도 하지마. 뭐 할려고 하지마. 그냥 술먹고 치킨이나 먹고 어기적 어기적~ 잠이나 자라 제발
22/09/29 15:59
독신기간도 길었고 육아도 안 해봐서 아기가 언제쯤 걷는지 요즘 영유아가 어린이집에 다니는지 모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그럼 미리 참모진이 준비라도 시켜주던가 아니면 적당히 끄덕끄덕하면서 넘어가도 될텐데 굳이 자기가 모른다는 사실을 여기저기 알릴 필요는 없죠
22/09/29 17:37
많은 분들이 가만히만 있어도 중간은 갈텐데
집무실에서 일안하고 가만히 있어도 그나마 나을텐데 하실텐데 그게 저 인간이 제일 못할 짓인 겁니다. 서류는 보기 싫고, 여러 문서들을 무슨말인지도 모르겠고, 검찰 시절도 이미 수사검사 시절은 다 지났으니 도장만 푹푹 찍어대대가 청와대 왔더니 알아야 될 것도 많고 배워야 할 것도 많고 공부해야 할 것도 많고 아 씨 줠라 답답해 나가서 싸돌아 댕기면 바람도 쐬고 서울 구경도 하고 밥 먹으면서 소주도 한잔 하고 낮술 하니 기분도 좋고 또 가는 곳마다 사람들이 굽신굽신 거리니 그거 보는 맛 또한 기가 막히고 사무실 있어봐요 굽신 굽신 하는 모습을 몇 번 못 볼텐데 밖에 싸돌아 댕기면 너무 좋죠 세상이 내 것 같고 아마 임기 끝날 때까지 겁나게 싸돌아 댕길 겁니다. 기웃 거리면서 아마 전국에 윤석열 다녀간 식당들 싸인 받기 시작하면 임기 끝날때까지 천 곳은 될 거 같아요
22/09/29 17:49
만 6개월에 걷고, 만 1살에 젓가락, 숟가락질하고 기저귀때는게 국룰 아니겠습니까? 껄껄
만2살 되면 혼자 라면정도는 끓여먹어야죠.
22/09/29 18:18
지금 레임덕 상태 맞죠? 올해 대선 레이스 들어가는 거 맞죠? 곧 정당들 후보 경선 시작하겠죠??
누가 지금이 2022년이 아니고 2025년이라고 말해주세요 !!
22/09/29 18:31
이것도 다 이미 대선 기간 때 드러난 문제의 연장선이죠. 윤석열이 본인 업무야 잘하는지 몰라도, 사회 여러 주제에 관해서 이야기하면 어느 정도 '일반인'의 수준보다 못한 이야기할 때도 많아서 다들 왜 저러지 했었죠. 근데 워낙 여기서 윤석열 인기가 상대적으로 좋다 보니 지지자들이 무마해서 그렇지. 구직 앱이니 뭐니 했던 것들의 연장선이 이런 거고, 사실 이건 예측하고 말고의 문제도 아닌 수준이었습니다. 이럴 게 뻔했죠.
22/09/29 18:52
윤도 이도 안찍은 스스로를 칭찬하겠다는 이야기가 올라오는 거 보면 아직은 양호한(?), 혹은 탄핵까지는 안가는 수준인 거 같긴 합니다.
그때 무효표나 투표장 안나가기 하지 말았어야 했다는 글들이 올라오기 시작하면 진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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