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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9/26 09:42
제가 경알못이라 그러는데.. 우리나라 경제 진짜 괜찮나요?
금리랑 환율, 물가는 미친듯이 오르고 있는데.. IMF 때랑 비교했을때도 괜찮은거 맞아요?? 뭔가 전정부때는 이보다 낮은 금리, 환율, 물가에도 하루를 멀다하고 신문에서 위기다 위기다 했던거 같은데... 지금 언론은 너무 태평성대 인것 같아서 그거대로 더 불안합니다.. 주식도 엄청나게 떨어지고 있네요
22/09/26 09:44
IMF에 비교해서는 외환보유고도 높고 국제신용도도 최상위권 입니다. 그냥 미국 빼고 다 이래서 문제긴 하지만요
우리야 조금 불편하다 수준인데 진짜 펀더멘탈 약한나라에서는 화폐가치가 절반으로 떨어지는 나라도 있습니다.
22/09/26 09:49
하지만 블룸버그 기사에 아시아에 IMF 급 외환위기가 올 수 있다고 기사가 올라왔습니다.
우리가 대상에 들어가는지 모르겠지만 매우 위험한 상황은 맞습니다.
22/09/26 09:48
그 때와 비교하면 체력이 강해진 것은 맞습니다만, 문제는 경제의 핵심인 수출이 무너지고 있어서 낙관적으로 보긴 어렵습니다.
환율이 오르면 수출이 잘되어서 상쇄되어야 하는데, 미국은 문을 닫고 있고, 중국은 부동산 침체로 자국 경제가 어려워지니 우리 수출이 호전될 기미가 안 보입니다.
22/09/26 10:21
IMF 는... 일반 대중이 이름만 들어도 아는 기업들이 하루가 멀다하고 부도 맞았던 때에요
주식으로 따지면 지금 수준의 주가는 조정국면으로 볼 수 잇을 정도로 차이가 큽니다 당시에 증권사에 근무하고 있엇는데 코스피가 1100에서 200대까지 떨어졌으니까 지금으로 비교하면 3300이었던 코스피가 800대까지 떨어져야 IMF 수준의 폭락이 되겠네요 환율은 900원정도에서 1900을 갔었으니 지금과는 비교할 수 없는게 IMF라고 보시면 됩니다
22/09/26 11:19
일단 당장은 괜찮습니다. IMF 때와는 상대도 할 수 없을 정도로 경제 기초체력이 좋거든요.
다만, 이 상황이 1~2년 이상 지속되면... 그때는 모릅니다.
22/09/26 09:49
은혜킴은 saeggi 는 맞는데 그거 야당 욕한거라 그러고, 현진이 누나는 saeggi로 안들린다고 하는데 양쪽 의견 반반씩 들어주기로 했나보네요.
무슨 패치워크인가;
22/09/26 09:45
대한민국이 하루아침에 70년 가까이 함께한 동맹국을 조롱하는 나라로 전락함 - 맞음. 니네때문임.
국익 자해행위이다 - 맞음. 니네때문임. 국익에 해가 됨 - 맞음. 니네때문임. 상식적으로 대통령께서 미국을 비난할 이유가 있겠나 - 맞음. 비상식적임.
22/09/26 09:45
그러면서
민주당이 보도 전에 먼저 알고 있었다는 점이 수상하다, MBC 때문이다 등등 별별 소리가 다 나오더군요. 아니, MBC가 찍은 동영상도 아니었고, 보도 전부터 영상이 돌고 있었다는데 어떻게든 덮으려고 음모론까지 만들어서 유포를 시키고 있어요.... 그것도 지지자들이 아니라 당직자들이 직접... 진짜 제정신이 아닙니다. 진짜....
22/09/26 09:46
??? 그럼 본인이 직접 무어라 했는지 워딩을 밝혀야 하지 않나요
그리고 쌩뚱맞게 뒷담화 맞은 대상에게 심심한 사과를 해야 하지 않습니까? 임금님 귀는 당나귀귀도 아니고 바람결에 들렸으면 넘어가야 되나요???
22/09/26 09:49
싸우자 세상아
사실 지지율도 딱히 안떨어지고 굽힐 이유는 없긴 합니다. 아 물론 굽힐 이유야 차고 넘치지만 제가 생각하는 그 이유는 대통령님이 이유라고 생각 안할테니까...
22/09/26 09:53
본인이 직접 이렇게 말해버리면 더 이상 책임을 피할 순 없겠네요.
세상 일이 다 그렇죠. 하나의 잘못이 거기에서 끝나면 되돌릴 기회는 얼마든지 있습니다. 우리 국민들 보수에겐 특히 그 기회를 잘 줍니다. 근데 초반에 바로 잡지 못하면 그걸 수습하기위해 악수에 악수를 거듭하게 되죠. 박근혜 탄핵될 때도 그런 느낌을 받았는데 제발 그 역사가 반복되진 않기만을 바랍니다.
22/09/26 09:56
오늘 우리 주식시장은
아주 야무지게 빠지고 있습니다.. 전세계적인 현상이기는 하지만 환율도 미쳐서 날뛰고 있고. 대통령과 그 참모들은 단체로 지능을 의심해야 할 상황이고.. 지도자부터 참모들까지 단체로 이정도 폐급들만 모으기도 쉽지 않을텐데.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대통령이 극우 유튜브를 열심히 보고, 주변에 추천까지 하면서, 그자들을 실무 참모로까지 대통령실에 데려 들어간 것으로 이미 대통령과 참모들은 막장행보가 예정되어 있다는 것은 자명한데.. 이렇게 빨리 막장으로 달려갈줄은 참 상상하기 힘든 빠르기네요..
22/09/26 09:59
본인과 주변이 다 문제죠.
보수 인재풀이 좀 구려졌데도 쓸만한 사람들이 아주 없진 않았을텐데 어디서부터 뭐가 잘못됐는지 이젠 그걸 따지는거조차도 의미없어진 느낌입니다.
22/09/26 10:11
총리부터 조각도 다 안끝난 내각은 모두 정줄 놓고 있는 것 같고..
대통령실 참모는 유튜브보다가 대통령이나 윤핵관 눈에 띈 사람 들인 것 같고.. 그나마 국정운영을 해본 사람이라고는 MB때 나라 곳간 훔쳐먹을 궁리만 하던 폐급들만...
22/09/26 10:38
이 정권이 착각하는거 중의 하나가 보수 유튜버들을 메인 스펙트럼 안으로 데려오면 효용 가치가 떨어진다는 걸 모른다는 겁니다.
유튜브하면서 비방용 소리 지껄일때나 사람들이 열광하고 지지해주는거지 정부 들어가서 몸사리면 누가 관심이나 가집니까? 오히려 이전 발언들 소환되서 욕쳐먹고 변명하는데만 급급힌지. 차라리 한자리 줄거처럼 하면서 계속 나팔수 역할이나 하게 하는게 이득이지. MB 때야 메인 언론들 이런저런 관리하면서 한자리씩 주고 이게 미디어프랜들리죠. 진짜 나쁜쪽으로 머리 돌아가는건 MB 따라갈 인재가 없어요. 지금은 검찰이나 보수유튜버들이 그자리 다 차지하고 있으니 기존 보수 언론들도 박근혜때 돌아섰다 어떻게 됐는지 전례가 있으니 대놓고 그렇겐 안하겠지만 속으론 부글부글할거라고 생각합니다.
22/09/26 09:57
많은 보수 패널들은 보좌관들이나 참모들이 문제라고 이야기하는데...
윗대가리가 저러면 그 밑에서 옆에서 보조해주는 사람들이 아무리 이야기해도 듣질 않죠. 남은 임기를 어떻게 참으면서 보내야할지... 뉴스를 끊을래야 끊을 수도 없고. 후..
22/09/26 09:57
저렇게 명백한 육성증거가 있는것도 뻔뻔하게 발뺌하는거 보면 증거가 공개되지 않은 사안은 아주 식은죽 먹듯이 조작해왔을거 같은 강한 의심이 듭니다.
22/09/26 10:37
밀실에서 둘이서 음성만있는 불법녹취 증거도 아니고
60억이 볼수있는 공적장소에서 언론이 찍은 음성 영상 다 있는 증거조차도 내가 아니라면 아닌뎅? … 드드
22/09/26 09:58
이재명 찍은 사람으로서 깊은 절망감에 빠져있을때
유시민작가의 선거란 그런거다란 말 로 위로를 받고 윤통이 정말 잘하길 바랬는데 이 인간은 진짜 안될거 같네요 탄핵가자 그냥
22/09/26 10:32
중대함 차이가 있는데 제끼고 보면 "아득바득 우기는거", "그걸 믿으라고 던지는거냐", "주위사람이 개뻔뻔함", "본인이 더뻔뻔함" 까지 다 비슷해 보이기는 합니다. 물을 탄다기보다는 그냥 그 때랑 비슷하게 비웃음거리라는 얘기 같은데..
22/09/26 10:37
중대함 차이가 좀 '많이' 큰데 - 발화자의 중대함, 발언 대상의 중대함 모두... -
심지어 이건 전국민이 듣기평가까지 했는데... '굳이 중대함을 제끼고', '야당' 의원을 가져와서 얘기하는건 단순히 '비슷하다'라는 얘기로 안들리죠
22/09/26 10:42
그런 것들은 패스트벌처님이나 여기 댓글다신 분들이 추가해서 해석하시는 거지, 원댓에 포함된 내용은 아닌 것 같습니다. 제가 생각할 때는 둘 다 같은 방식의 개소리 같은데 이게 파장이 훨씬 크고 중대함이 훨씬 크고 "대통령" 이 했다는 차이가 있다 정도 같습니다. 그게 가장 중요한 차이가 맞는데, 그런 차이가 있다고 "그 때 그거랑 흐름이 비슷한데?" 라는 얘기를 못 할 것도 아니라고 봅니다. 물타기라고 하면 "최강욱도 그랬는데 윤석열은 그러면 안 됨?" 이래야 물타기가 아닐까요
22/09/26 10:54
"뻔히 보이는 말을 해 놓고 다른 말이라고 우김"
"개뻔뻔한 소리인데 주위에서 '맞아맞아 그거 아니고 이거임(근데 말은 안됨)' 하면서 동조" "대충 뭉개고 넘어가려고 하는 게 다른 사람 눈에 다 보임" "계속 우기면서 계속 추해짐" 정도가 비슷해 보입니다. 그게 여기서 나와야 하는 대단한 이유가 따로 있어야 댓글 달 수 있는 건 아니고, 비슷해보이니까 생각나서 댓글 다셨겠죠. 나오지 말아야 할 이유도 없으면 자기가 댓글 다는데에 무슨 이유가 필요하겠습니까. 전 오히려 이게 비슷하다 소리도 못 하게 물타기네 뭐네 하고 있는 게 더 이상해 보입니다. 중요도가 다른데 최강욱 때랑 비슷해 보인다고 얘기한다고 대통령이 미국가서 저딴소리 하는게 뭐 쉴드라도 받는답니까? 무슨 물이 어디 타진다는 건지도 잘 모르겠어요.
22/09/26 10:57
그러고 다른 사람들은 그걸 물타기라고 생각해서 물타기라고 했겠죠.
다른 사람들이 그렇게 판단한다는데 왜 척척석사님이 아니라고 하시는지?
22/09/26 11:01
다른 사람들은 그렇게 생각하는데 내가 볼 때는 그건 좀 아닌 것 같다고 얘기하면 안 되나요? 왜 아니라고 하냐니 뭐 의견통일이라도 강제로 시키려는 것 같네요;
22/09/26 21:37
세상에 완전 똑같은 일이 어딨겠습니까. 곁가지는 다르겠지만 자기가 스스로 실언으로 무덤파고 발뺌하면서 지지자들에게 시그널 주는 모습은 동일하네요.
22/09/26 10:00
[사과해라. 그럼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잘,못,했,음. 이 네 마디면 된다. 네마디만 하면 적어도 끔찍한 일은 피할 수 있다. 잘,못,했,음, 이 네 마디다.]
[그.냥.가.라]
22/09/26 14:57
경험많은 급진정치인이라는 점에서 (말이 좀 거친)샌더스에 더 가깝죠. 어떻게든 깎아내리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두테르테니 트럼프니 하는거고. 외국 언론은 뭘 몰라서 그러는거고.
22/09/26 10:03
뭐 사실 얼굴이 나온 동영상을 보고도 누군지 구분을 못하시던 분들이라 그런지, 듣는 것도 구분을 잘 못하시나보네요.
이렇게 지속적으로 장작을 넣어주시니 한동안 계속 불타겠군요. 생각해보면, 이것도 검사, 아니 법률가의 특성일지 모른다는 생각이 듭니다. 법정이라는 곳이 일단 본인은 주장을 하고, 판단은 타인(판사)가 하는 곳이라, 정치도 그런 식으로 하는 것이 아닐까 싶네요.
22/09/26 10:05
사람은 경험하지 않으면 모릅니다. 크크 검사는 정치하면 안된다는 공감대가 생기겠네요. 본인이 정의고 악당때려잡는 마인드로 평생을 살았으니 협상해야하는 상대방을 악으로 규정해 억압하는 것 밖에는 모르죠.
22/09/26 14:28
최악이라기엔 아주 약하죠. 적어도 제나라 국민을 학살하거나, 국가보다 내 몸 안위를 최우선으로 행동한다거나 하지는 않았으니까요.
멍청하고 이기적이며 뻔뻔스러운건 욕먹고 경멸받는 걸로 충분하며 형사적으로 처벌하기도 힘들죠. 그래서 다들 탄핵 생각을 하고 단순 의견 피력을 하기는 해도 진지하게 논의가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죠.
22/09/26 15:33
아직은 이란 말이 무섭네요
윗 분들 댓글에 모두 답변드리자면 당연하게 국민을 향해 총을 쏜 인간이나 사법살인을 한 인간이나 국민들을 전쟁중에 놓고 도망가거나 중간에 학살하고 굶겨죽인 악귀들보단 당연히 못하다고 생각합니다만 윤석열 대통령을 뽑은 사람들이 자칭 단군 이래 가장 위대한 세대 라길래 타칭 단군 이래 최악의 대통령이라 불러주고 싶었을 뿐입니다.
22/09/26 10:10
쌍욕마렵네....전 대통령도 싫긴
했지만 문재인 이름 석자는 불러줬는데 얘는 그냥 인간 취급하기도 싫으네요....잘보면 검사 당시하고 인상도 점점 달라지는거 같아요
22/09/26 10:21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3462090?sid=100
https://n.news.naver.com/article/277/0005152559 대통령이 시그널을 주셨으니 MBC를 털어야죠
22/09/26 10:21
지금 아주 심각한 상황입니다.
어떻게 변명을 하던 상관없이, 해외에서는 미국 폄하로 결론 났습니다. 추가로 윤 대통령이랑 엮이면 논란이 생긴다로 결론이 나버렸어요 이제 누가 만나려고 할까요?
22/09/26 10:30
조문외교 같은 개소리 좀 작작하고.
전용기 기름 채울 돈으로 술이나 사서 퍼 마시고 잠이나 쳐 자라. 면상 보면 밥맛 떨어지니까 토리 대신 출근시키고.
22/09/26 10:30
바이든 귀에는 바이든이 바이든으로 안들릴까요?
이새끼 귀에는 이새끼가 이새끼로 안들릴까요? 자기가 한 말을 녹음해서 들으면 좀 이상하게 비현실적으로 들리기도 한다지만.. 정말 답이 없네요.. 다음 총선 공천 시작하면 저 당 간판으로는 강원 TK에서도 무소속에 밀려서 낙선하거나 다른 지역에서는 보수후보라는 딱지만 붙어도 낙선 가능성이 늘어서 국민의힘이 윤핵관만 남고 와해 상태가 되어 정부가 식물정부 상태로 되기 전에는 이꼴을 계속 보면서 피해가 누적되는 것을 지켜만 봐야 하네요.. 그나마 이 상황이 세계적인 경제나 정치 상황이 MB 박근혜 때라면 몰라도 경제적인 격랑에 미중갈등이 본격화하는 우리로서는 정말 힘든 시기와 겹쳐서 대통령 하나 잘못 뽑아서 입는 국가적 피해가 너무 심하네요.. 아! 깝깝합니다.
22/09/26 10:34
이미 미국정부나 의회는 본심을 들어버렸다고 판단했고 상황이 끝나버렸고
국내정치용으로 생떼라도 부려보겠다는 생각같은데.. 하긴 집권 6개월도 안되서 농담이 아니라 진짜로 레임덕이 오게 생겼는데 뭐라도 해야겠죠
22/09/26 10:41
깎인 본인의 면을 세우려고 미의회와 대통령을 조롱했고
그걸 또 만회하려고 국민과 야당을 개무시하는군요. 이슈를 이슈로 덮는걸 넘어서서 실수를 자폭으로 덮으시는 윤통니뮤...
22/09/26 10:43
왜 대통령을 검찰총장같이 하는지 궁금했는데
전두환 좋아하던거 생각하면 내가 뭉개자면 뭉개지는 그런 시절 원하는 것 같네요 솔직히, 지금까진 성공적입니다. 광화문에 당장 수십만 수백만 안모이면 한 몇주만 버티면 넘어가질 겁니다. 바이든 면전에서 욕을 해도 최소 국내에서는 뭉개자면 뭉개질듯
22/09/26 10:44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8/0005325949?sid=100
MBC가 국민의힘 시의원에 의해 고발당했습니다. 고발이 들어왔으니 검찰의 압수수색이 진짜로 이어지겠네요.
22/09/26 10:44
뻔히 보이는 수법이네요.
메신저 터는 것으로 이슈전환... 모든 언론들이 이에 동조해서 '~ 거짓 보도 논란' 이렇게 한 일주일 난리쳐주면, 자연스레 이슈전환되서 지지층 결집되고 통제 덜되는 MBC도 날려버리고... 국내 언론들이 쓰X기인지 아닌지 다시금 판단하게 할 수 있는 건이겠군요.
22/09/26 10:47
크크크크
윤석열로 인해서 이득보는 계층이라서 만족한다고 하시는 분들이 궁금합니다 뭐가 이득인지 좀 알려주시면, 저도 그 부분에 포커스를 맞춰서 남은 임기동안 함 잘 살아보게요
22/09/26 11:19
대부분의 뻔뻔한 정치인이 양심있어서 사과하는게 아니죠 사과안하면 엿되니까 하는거지
청와대가 이정도로는 엿되지 않는다는걸 증명하는건가 싶기도 하네요.
22/09/26 15:05
날리면 이라는 투철한 신념을 가진 분들이 있기야 하겠십니다만, 자기들 패거리 밖에서 그딴 어거지 부렸다간 걸레짝 될거란걸 알테니, 더더욱 엠팍같은데서 자위하고 있겠죠.
22/09/26 10:53
어쩜 이렇게 최악으로만 가는거지..
원하는대로 수사 안되면 힘으로 찍어 누르고, 입 틀어막으면 결국 그려놓은 결과가 나오던 평생 해왔던 그 가락인가 봄.
22/09/26 11:03
짜증날 지경입니다. 주식도 다 밑바닥이고.. 아우.. ㅠㅠ
대통령에게 바라는건 많지 않은데 나라 실시간으로 말아먹고 있나 생각이 들정도로 뭐 잘하는게 있는지 궁금합니다.
22/09/26 11:03
진짜 상상을 초월하네요. 도어스테핑을 안 하거나, 질문 받고 동문서답으로 대답 안 할 거라고 생각했는데.
이걸 이렇게 답해? 진짜 기대치가 하나도 없는데 전혀 예상하지 못한 방식으로 놀라움을 주네요. 무슨 생각으로 사는지 윤석열 머리를 열어보고 싶습니다 진심으로.
22/09/26 11:04
차곡차곡 스택 쌓고 있네요.
잘하면 최단 기간 대통령 보겠는데요. 재임기간 최규하 8개월은 넘사벽인데, 이건 특수한 건이니 무리일 것 같고. 박근혜 기록은 확실히 깰 것 같습니다.
22/09/26 11:05
충분히 예상이 되던결과라서 놀랍지는 않습니다.
작년에 바이든이 한미관계는 최고라고 직접 발표했는데 당선되자마자 파탄난 한미동맹복원한단 소리에 미국이 많이 불편해 했다는 소문이 있었으니까.
22/09/26 11:05
검찰의 늦은 대응이 많이 아쉽네요.
당시 그 장소에 있던 공기가 각하의 발언을 사람들 귀에 왜곡해서 들리도록 만든건데 당장 공기들 체포영장 발부하고 공기를 뿜어낸 주변 식물들은 철저하게 압수 수색가야되는데 지금은 다 도망가버렸을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22/09/26 11:28
공기는 어디나 존재하고 있으므로 공기동일체원칙으로 긴급체포 해야 합니다
다만 카메라회사 마이크회사 모니터회사 티비회사 구글 까지 압수수색해야합니다
22/09/26 11:05
이제 국민들이랑 되도 않는 기싸움 하는 레벨까지 갔네요.
사람이 하찮고 쪼잔해보이면 정치인으로서는 그냥 생명 끝나는 건데, 개의치 않겠죠?... 대통령 자리를 들이받아서 얻은 전리품 정도로나 생각하고 전혀 귀하거나 막중하게 여기질 않는다는 생각만 듭니다. 후.. 아무것도 안 하는 게 이렇게 어렵습니다. 옛 성현들은 이미 알고 계셨죠.. 無爲之治는 요순임금쯤 되어야 할 수 있다는 걸요.
22/09/26 11:15
이 xx도 전대통령도 전전503도 그랬지만 그냥 한국 주요커뮤니티 정게를 대통령 메인컴퓨터 인터넷 홈페이지로 정해놓는 법 만들면 안되나요?
하다못해 pgr자게라도 좀 봐줬음면 하는데 아니 진짜 커뮤 좀 보라고 청와... 아니 용산집무실놈들아...ㅠ
22/09/26 11:40
제가 그 전임 대통령 503호 계실 때 먼 나라로 출장을 갔었는데
호텔에서 503호 방을 준 적 있습니다 실화입니다 그냥 갑자기 생각이 나서…
22/09/26 11:25
시행령 떡칠한건 금방 복구 가능할겁니다. 민주에몽이 막아줘서. 다만 외교는 진짜 처참하게 박살날 예정입니다. 제1세계 왕따는 이미 현실입니다. 펠로시 패싱하고 관심좀 하고 구걸하고 다니는 꼴이 참 말이 아니죠.
22/09/26 11:28
"尹 막말 확인 안 돼"...'건희사랑' 前회장, 유승민 윤리위 제소
- 강신업 변호사가 유승민 페이스북 글을 토대로 국힘 윤리위에 징계를 청구하겠다네요. 국힘당 아주 잘돌아갑니다.
22/09/26 11:31
강신업이 이준석도 무고죄로 고소해서 경찰에서 이준석에게 성상납이 있었는지 실체적 진실도 규명하게 만들었죠
그러고보면 강신업도 대한민국 권력서열안에 들어가는거 아닌가 싶습니다
22/09/26 11:34
사람의 남은 인생 중 오늘이 가장 젊은 날이듯이 정권의 운명도 비슷합니다. 어느 정권이나 지지율은 임기 초 가장 높고 시간이 지날수록 우하향합니다. 임기 초 김영삼은 90%, 문재인은 80% 가까이 찍었었는데 이 지지율은 실제 지지율이 아닌 기대감입니다. 임기 극초반 아직 한게 없어서 나오는 지지율이라 무조건 빠지는 거품이죠. 국민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정책은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정부가 하나 둘 액션을 취하기 시작하면 자연스레 떨어집니다. 어떤 정책이든 그 정책으로 이익을 보는 사람이 있으면 손해를 보는 사람이 있고, 옳다고 여겨 찬성하는 사람이 있으면 반대하는 사람이 있기 마련입니다. 지지율이 내리기는 쉬운데 오르기는 힘듭니다. 지지하던 사람이 지지를 철회하는 경우는 많은데 지지하지 않던 사람이 향후 꾸준한 지지를 보내줄 새로운 지지층으로 단기간에 편입되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출신 지역이 영남이 아니라는 점, 정치적 개인기와 매력이 부족해 지지 기반이 약한 점, 지지율 반등의 모멘텀이 없다는 점으로 미루어 볼 때 임기 중 윤석열 정권의 가장 좋은 모습이 지금일 가능성이 큽니다. 비슷한 얘기를 전에도 몇 번 했었는데 아직 이 정권의 맛보기만 보여줬을뿐 앞으로 무엇을 상상하든 상상 그 이상의 것들을 보게 될 겁니다. 지금까지 나온 각종 논란과 이슈들은 앞으로 터질 일들에 비하면 잔잔바리에 지나지 않는다고 봅니다. 윤석열 정권은 수권 능력이 부족하다는 점은 차치하고 국민을 대하는 태도에 굉장히 심각한 하자가 있습니다. 어느 정권이나 실수도 하고 예기치 않은 각종 사고들도 터집니다. 천재지변에 가까운 사고를 완벽히 예방하고 정권이 잘못을 전혀 안 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그런 일들이 벌어졌을 때 어떻게 위기를 수습하고 극복하는지가 핵심입니다. 그런데 이 정부는 실수와 사고들을 수습하고 극복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더 키웁니다. 잘못된 태도로 인해 안 먹어도 될 욕을 더 먹게 되죠. 이번 일만 해도 그렇습니다. 국민들이 윤석열 정부의 어떤 정책이나 방향에 대해 비판하는게 아닙니다. 정책에 관한 문제라면 사람마다 평가가 다르기 때문에 여론 일각의 거센 비판이 있더라도 사과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누군가는 잘못이라고 생각하는 것들이 누군가에게는 옳은 방향이라고 믿을 수 있죠. 대통령 본인이 내가 가는 길이 장기적으로 옳은 일이라고 판단한다면 국민적 비판을 감수하고 꿋꿋하게 밀고 나갈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번 일처럼 정치 성향이나 노선, 정책과는 상관없는 명백한 잘못은 사과하는 것 말고는 헤쳐나갈 다른 방법이 없습니다. 하지만 터무니 없는 변명으로 오히려 더 키워서 국민들을 분노하게 만듭니다. 그래서 안 먹어도 될 욕을 더 먹습니다. 이런 것들은 실력의 문제에 앞서 태도의 문제입니다. 모르면 배우면 되고 가는 길이 아니다 싶으면 노선을 수정하면 되는데 태도의 문제는 사람 본성의 문제라 고치는 것이 거의 불가능합니다. 실력의 문제라면 장관이나 청와대 참모들을 교체하는 방식으로 개선의 여지가 있을 수 있지만 태도의 문제는 바꿀 수 없습니다. 평생을 그렇게 살아온걸요. 태도의 문제는 굉장히 중요합니다. 바보인 사람과 나를 바보 취급하는 사람, 지도자로서 누가 더 부적절한지에 대해서는 우열을 가리기 힘들지만 누가 더 싫으냐고 물으면 일반적으로 나를 바보 취급하는 사람을 훨씬 싫어합니다. 현실에서도 사람들은 바보보다 나를 바보 취급하는 사람을 더 가까이 하기 꺼려하고 사이가 안 좋은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 면에서 윤석열은 박근혜와 상당히 다릅니다. 박근혜는 바보 같은 사람이었다면 윤석열은 국민을 바보 취급합니다. 전자는 한심하게 바라보고 혀를 끌끌차는 선에서 끝난다면 후자는 사람을 화나게 만듭니다. 이번 일처럼 새끼가 아니라 사람, 바이든이 아니고 날리면, 미국 민주당이 아니고 한국 민주당이라는 얘기는 그냥 국민들을 바보 취급하는 행동입니다. 누가 전해 들었다는 것도 아니고 전국민에게 녹음 파일 원본이 공개됐는데 전혀 아랑곳하지 않고 뻔뻔히 거짓말을 합니다. 거짓말이 어느 정도 그럴싸하다면 믿을 사람은 믿고 안 믿을 사람은 안 믿고 그런가보다 하고 적당히 넘어가겠는데, 속아주고 싶어도 워낙 터무니 없다보니 이게 누굴 바보로 아나 싶어서 생각하면 할수록 화가 나는 이야기들을 하죠. 전 정권 때의 논란이나 비판들을 보면 다 그런건 아니지만 대개 정책이나 노선, 국가의 방향성에 대한 것들이었습니다. 대표적으로 탈원전 문제, 대북 정책, 코로나 대응, 소주성 문제, 검찰 개혁과 공수처 설치, 여성 친화적인 정책, 부동산 정책 등이 있었습니다. 어떤 정책이 마음에 드는지 아닌지 우리나라가 지금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는 것 맞느냐는 정책의 문제들로 주로 다퉜습니다. 그런데 이 정부의 중요한 문제들은 그렇지 않습니다. 극히 최근의 이슈들만 봐도 대통령이 영국에 가서 조문을 했느냐 못 했느냐, 펠로시를 왜 만나지도 않았느냐, 여당의 당대표를 명분 없이 억지로 내쫒는게 말이 되느냐, 영부인은 수사를 왜 안 하느냐, 바이든이냐 날리면이냐 미국 국회를 욕한게 맞느냐 아니냐 등등 국가적 차원에서 다뤄야 할 중요한 쟁점들과는 거리가 멉니다. 나라의 방향과 정책, 미래에 대해 논의할 수 있는 건강한 이슈들이 아니고 이 시기에 왜 고작 이따위 것들로 싸워야하지 싶은 극히 저질스럽고 수준 떨어지는 논란들입니다. 대통령은 국가를 대표하고 국민들의 생활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중요한 결정들을 하는 매우 막중한 자리입니다. 최근의 이슈들은 인간 윤석열이 대통령으로서의 자질과 품격을 가지고 있는지 의심이 되는 사건들이죠. 정책에 앞서 '네가 그 자리에 있을 최소한의 자격이 되느냐' 는 가장 기본적이고 본질적인 것들에 대한 물음인 겁니다. 정치 초보라서 생기는 각종 사고들이 아닙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기본적인 자질이 부족한걸 넘어서 애초부터 당선되면 안 되는 본성을 가지고 있는 인물인거죠. 사실 예고편은 이미 경선, 대선 기간에 다 보여줬습니다. 박근혜의 경우 대통령이 되기 전까지는 꽤나 그럴듯한 정치를 해온 경험 있는 보수 정당의 후보였습니다. 뒤에 최순실이 있다는 사실을 그 당시의 일반 국민들이 알기는 불가능했습니다. 그렇게 판단할 수 있는 정보가 없었죠. 하지만 윤석열은 그렇지 않습니다. 개사과부터 김건희 논란, 이준석 패싱, 말실수, 불량한 태도, 검찰 공화국 등 이미 대통령이 되기 전에 다 보여줬던 일들입니다. 지금 일어나는 여러가지 일들은 후보 시절 윤석열의 말과 행동, 김건희 녹취 등 다양한 정보를 통해 누구나 알 수 있었습니다. 공개된 장소에서 수행원에게 삿대질을 하며 질책하고 기차에서 발을 의자 위에 올려 놓았던 것을 봤다면 평소 매너가 매우 좋지 않고 입이 험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이번 사건처럼 미국의 공개된 장소에서 이x끼 저x끼 하는게 놀라운 일이 아닌거죠. 또한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지 않고 뻔뻔하게 오히려 상대를 조롱하는 듯한 태도를 보인다는 것은 개사과 논란을 봤다면 알 수 있었습니다. 지금처럼 본인이 말을 잘못해 놓고 사과 한 마디 없이 MBC 탓을 하며 황당한 변명을 하는게 이상한게 아닙니다. 게다가 공식 방송에서 상대 후보에게 '확정적 중범죄자' 라는 표현을 쓰고 문파멸공 논란을 일으켰던걸 보면 정치적 상대방은 타협의 대상이 아니라 타도하고 제거해야 할 대상으로 인식하고 있다는걸 알 수 있습니다. 자신의 욕설이 미국 국회가 아니라 우리나라 야당에게 한 말이라고 변명하는 것 역시 전혀 이상하지 않습니다. 이렇게 지금 일어나는 일들은 예측 할 수 없는 새로운 일들이 아니라 이미 보여준 모습의 연장선상에 있는 겁니다. 공포 스릴러라고 예고편에서 다 보여줬고 그래서 거를 사람은 다 걸렀는데 이를 두고 달달한 로맨스인줄 알았다면 비싼 수업료 낸 셈 치고 악으로 깡으로 버텨야지 방법이 없습니다. 아니면 '그래도 이재명보다 낫다' 는 말을 아침마다 거울 앞에서 하루 백번씩 스스로에게 되뇌며 자기 세뇌를 하는 것이 멘탈을 지키는 한 방법이겠죠.
22/09/26 15:33
저도 추천합니다... 저도 민주당이 싫어서 윤석열 찍었었는데 저런 태도의 문제는 제가 보는 눈이 좋았으면 미리 캐치할 수 있지 않았을까 싶네요.
22/09/26 11:40
미국한테 필사적으로 메시지 보내는거죠. 이든님 이거 다 거짓말인거 아시죠? 라고.
그리고 겸사겸사 MBC는 사장 바뀌고 장악당할거고.
22/09/26 11:59
정말 5년 못버틸것 같습니다.
뭐가 계기가 되서 불이 붙을까 하기는 하지만요. 다음 총선에서 대승한 야당이라면 탄핵 건수잡아서 밀어붙일가능성이 높고요. 국민의 힘이 이긴다고요? 윤석열 하는걸 보면 이재명이 구속이되든 문재인정부 비리가 뭐가나오든 상관 없어보입니다. 200석이요? 안될것 같지가 않아요. 지금 하는거 봐서는 PK에서 대패할것 같아요.
22/09/26 12:38
하긴 네이버 댓글같은데보면 무지성 민주당 혐오에 사로잡혀 국힘이 잘하든 못하든 좌파드립, 민주당 물타기, 조롱만 하는분들이 천진데 그런사람만 주변에 있을게 뻔하니 이제 더한 일이 터져도 사과보다는 뻔뻔하게 현실을 부정하며 보고싶은것만 보고 듣고싶은것만 들으며 저런마인드 나오고도 남을겁니다. 전정권때도 지들만 잘난것마냥 오히려 뻔뻔한거에 사람들이 등을 돌리게 만든게 큰데 이번엔 그런 성향에 무능까지 덧붙여졌으니 말다했죠.
22/09/26 14:51
이번 일 보며 드는 생각
1. 닉슨은 도청이 문제가 아니라 거짓말이 문제라 사임했다죠. 인정하거나 부인하거나 문제 자체가 엄청나서(도청) 거짓말 아니라도 어차피 선거에서 지거나 탄핵을 당하거나 결과는 같았을 것 같은데, 윤통건은 인정했으면 그냥 욕먹고 끝날 일을(어차피 또다른 이슈 터뜨려서 그냥 잊혀짐) 거짓말하고 언론을 협박하는 모습까지 보여서 정말 탄핵 마렵게 만들고 있음. 2. 총선이 2년 남았다곤 하지만 실제로 따져보면 24년 4월 10일 경입니다. 1년 반 남짓 남았다고 보는게 2년 남았다고 말하는것보단 정확하죠. 실제로 선거 분위기 들어가면 흐름 자체를 바꾸기는 어렵기 때문에 대충 1년3개월 정도가 윤정부가 분위기나 흐름을 만들어나가기 위해 남은 시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때면 국민 모두가 하도 논란이 많으니 시큰둥해서 모든 악재가 정치가 다 그런거지 라고 대통령 책임론보다 정치 혐오로 흐를지 모르겠습니다. 또는 어설픈 견제론(180석 때문에 망한건데, 200석 주다니 제정신이냐? 라는 식의 선동)이 약발을 받을지도 모르겠네요. 3. 윤통이 사실관계에 대한 이의 제기와 사실 밝히기를 원했으니, 일단 청와대 압수수색과 대통령을 참고인 조사하는 모습을 빨리 보여주었으면 좋겠어요. 형사 소추는 안되더라도 말이죠.
22/09/26 15:00
검찰총장 후보 시절 민정라인 모두가 격렬하게 반대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최종적인 선택을 받은 이유는 딱 하나입니다. 후보군 중 유일하게 검찰개혁에 동의를 했거든요. 그쵸그쵸 검찰개혁 하긴 해야죠 까르르 수준이 아니라 자신이 검찰개혁의 적임자고 임명이 되면 강력하게 실행할거라 약속했기에 수많은 반대에도 임명이 되었고 이후는 뭐 모두 아시다시피..
검찰총장이 되기 위해 대통령에게 대놓고 거짓말을 한 사람입니다. 후보 시절 수많은 설화들과 품성이 드러나는 일들 그리고 지적수준까지 의심가는 일들도 꽤 있었지만 아무리 그래도 설마? 했던 사람들까지 절망하게 만드는 어쩌면 역사에 기록될 대단한 사건인듯 합니다. 후보 시절 해외언론들이 내린 이런저런 인물평들이 있었지만 각국 정상들이나 미디어들도 에이 아무리 그래도 그 정도일까? 했을겁니다. 하지만 이젠 정말 얘기가 달라지죠. 이 사건을 외신에서 다루고 여부가 중요한게 아니라 우리나라에 있는 각국 대사관들이 이번일에 대해 대통령에 대해 여당에 대해 어떤식의 보고서를 본국에 보낼까요? 아마 후보시절 그 수많은 부정적 이슈와 평가들이 사실이라 거듭 확인하는 내용들이 들어가겠죠? 앞으로 세상 어떤 해외 정상이 현대통령과 긴밀한 논의를 하려 할까요? 저렇게 대놓고 거짓말을 하고 사고치는 사람과? 표면적인 협력은 우리나라 위상이 있으니 여전히 진행되겠지만 제정신인 국가 정상이라면 아무도 심도있고 상호 신뢰가 필요한 논의를 현대통령과 안할겁니다. 이젠 더이상 욕설 반말 바이든이니 뭐니가 문제가 아닌 상황입니다.
22/09/26 15:17
https://v.daum.net/v/20220926145629048
대통령실, 尹 '사적발언' 관련 "[野 지목한 건 아냐], 설명 기회 있을 것" 네... 우리나라 국회도 아니랍니다. 그럼, 도대체 어느나라 국회일까요?
22/09/26 15:43
하나의 사건에 대해
1. 침묵 2. 이 새끼는 야당 3. 이 새끼가 아니라 이사람 세가지의 반응이 나오는건 해명하려 했던게 사실이 아니라는 반증이죠 정말 억울했다면 카메라 돌아갈때 해명했겠죠 계속 말이 달라지는게 아니라
22/09/26 15:40
미국 의회 : 절대 안됨. 외교 참사
국내 야당 : 절대 안됨. 협치는 물건너 가고 정치적 공세가 예상됨. 답은 국내 여당이다. 국민의 힘 이 Shake it 들!!!! 욕해도 내가 욕해!!
22/09/26 15:52
[속보] 대통령실, 尹 미국 순방 중 '이XX' 발언 여부 확인 거부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629/0000174706?sid=100 근데 국내 야당만을 향한 것도 아니래요. 게다가 첨엔 언론에게 함구령을 권고하기도 한데다 초기 대통령실 대응은 '사적표현'이라고 했었죠. 자기들이 한 말도 앞뒤가 안맞아요. 이런 인간들이 그동안 수사를 해왔으니 뭐...안봐도 비디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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