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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2/08/29 10:22:48
Name 카루오스
Subject [정치] 직무대행 마스터 권성동, 비대위원장 직무대행 맡아.
與, 추석前 새 비대위 구성키로…'權 직대체제' 시한부 운영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3403711?sid=100
새 비대위 출범 전까지 권성동 원내대표가 '비대위원장 직무대행' 역할을 맡아 당헌당규 개정을 위한 상임전국위 개최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크으 불사조 권성동입니다. 죽지 않고 비대위원장 직무대행을 맡았네요. 이쯤되면 물러날 법도 한데 여러모로 대단하긴 대단합니다. 대행전문가네요. 크크
법원이 주호영 전 비대위원장을 정지시킨것을 주호영만 정지고 나머지 비대위원들은 정지가 아니다 라고 본인들이 해석한걸 밀어 붙이는 모양입니다. 이런 해석을 바탕으로 국민의 힘은 권성동 비대위원장 직무대행을 필두로 이번 추석연류 전까지 새로운 비대위를 출범시키겠다는 계획입니다. 이준석을 제거하기 위해 이렇게까지 밀어붙이다니 윤석열 대통령에게 이준석은 도대체 뭘까요? 넌 내게 모욕감을 주었어. 그 자체인걸까요? 이준석만 죽이면 나라 살림 거덜나도 오케이할 분위깁니다. 에휴... 이렇게 진행 된 이상 이준석과 국바세 쪽에선 다시금 가처분 신청을 넣을것이고 앞선 가처분과는 다르게 결과도 금방 나올거 같긴한데 이 사태가 어떻게 마무리 될지 정말 예상이 안 되네요. 법원 판결도 무시하고 밀어 붙이는 국민의 힘이 어디까지 추해질지 미래가 정말 암담합니다.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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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부야마
22/08/29 10:24
수정 아이콘
강릉의 왕 대단하네요.
StayAway
22/08/29 10:28
수정 아이콘
비박계로 힘들게 살아남아 겨우 잡은 권력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그런가 집착도 심하네요.
사실 본인이 스스로 2선으로 물러나지 않는 이상 강제로 끌어내릴 방법은 없습니다.
리얼월드
22/08/29 10:30
수정 아이콘
그냥 이준석 6개월 냅두고, 권한대행으로 했으면 조용히 잘 지나갔을것 같은데
어디까지가 윤심이고, 어디부터가 윤핵관들 작품인지 궁금하네요
22/08/29 21:52
수정 아이콘
그럼 이준석이 돌아오잖아요 그게싫다고 이난리중인데 크크
22/08/29 10:31
수정 아이콘
국힘 인재풀 정말 든든하네요.
유목민
22/08/29 10:37
수정 아이콘
오늘 아침 윤대통령 약식기자회견 내용도

이게 법조인 출신이 맞나 싶기도 하고
정상적인 사고는 가능한가 싶기도 하고


기존 비대위를 존속하는거는 가처분 신청 넣으면 바로 정지하라고 인용 결정문을 몇시간내로 내줄 것 같은데.
리얼포스
22/08/29 10:37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
22/08/29 10:41
수정 아이콘
강릉의왕
RapidSilver
22/08/29 10:41
수정 아이콘
대행의 왕이라네
22/08/29 10:44
수정 아이콘
여기저기 더러운 쓰레기 정당에서
니가커서된게나다
22/08/29 10:44
수정 아이콘
무언가 망가지기 시작하면 자리가 충원이 안되던데요

정홍원 전 총리가 생각이 나네요
유목민
22/08/29 10:47
수정 아이콘
이미 내각 장관 후보자를 선임하지 못하고 있는게 보이죠.
이미 망한 정권에 괜히 줄댔다가 이후 커리어가 꼬일 수 있죠.
꿈트리
22/08/29 10:50
수정 아이콘
그래도 정권 초인데도 아직도 못구하는 것 보면,
접촉하는 인사들의 면면을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유목민
22/08/29 10:57
수정 아이콘
커리어의 마지막이라 생각하면 모르겠지만

이후를 생각하면 이미 망한 정부의 입각 경력이 좋게 작용할 수가 없어요..
22/08/29 10:50
수정 아이콘
권성동은 진지하게 윤핵관 타이틀 떨어지는 순간 마지막이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뭐, 공천만 받으면 지역구 유지하는거야 가능하겠지만.. 이제 공천을 받는게 가능할까 싶기도 하네요.
꿈트리
22/08/29 10:53
수정 아이콘
권선동은 21대에 무소속으로 나와서도 당선된 전력이 있어서 어떻게든 될 것이라고 생각할 것 같습니다.
성큼걸이
22/08/29 10:50
수정 아이콘
이쯤되면 사법부 판결을 대놓고 무시하는 거라 판사들도 슬슬 화날것 같은데
JP-pride
22/08/29 10:50
수정 아이콘
윤석열에게 이준석이 뭐여서 이렇게 하는게아니라 그냥 이준석과 국힘의원들관계가 이렇게되버린거죠.
서로 원수관계급인데 같이 일할수나 있겠어요
패트와매트
22/08/29 11:03
수정 아이콘
둘중에 누구 고르냐면 이준석이긴 한데 저렇게 대놓고 적만든 것도 좋은 정치인의 자질은 아니라고 보이기도 합니다
22/08/29 10:52
수정 아이콘
어떻게 예상에서 한 치도 벗어나지를 않냐...
22/08/29 10:55
수정 아이콘
잘하고 있네요^^
이대로 쭉 가서 없어지길 기원합니다.
패트와매트
22/08/29 11:04
수정 아이콘
과연 이준석이 원하는대로 가처분이 빨리 될까요
더치커피
22/08/29 11:04
수정 아이콘
이준석이 뭐길래 이렇게까지 목을 매나.. 무슨 보스몹 레이드뜨는 것도 아니고
o o (175.223)
22/08/29 11:26
수정 아이콘
대행대왕이야 뭐야
트리플에스
22/08/29 11:28
수정 아이콘
킹갓대행마스터 강원도의 왕 킹성동
일체유심조
22/08/29 11:38
수정 아이콘
대행의 대행의 대행 이렇게 되는건 아닌지 크크크
달밝을랑
22/08/29 11:53
수정 아이콘
권성동 직책이 하도 빠르게 바뀌다보니 이젠 헷갈릴정도네요
22/08/29 11:56
수정 아이콘
“넌 내게 모욕감을 주었어.” 이거 하나로 대통령까지 오른 집념의 사람이죠 사실
닉네임을바꾸다
22/08/29 12:24
수정 아이콘
뭐 사실 정 비대위 만들어서 이준석 보낼거면 권성동이 원내대표까지 내려놨으면 여기까지 안왔을거같은데...
호머심슨
22/08/29 13:54
수정 아이콘
억지로 신선한 척이라도 해봐라
22/08/29 14:15
수정 아이콘
이준석이 비대위에 대해서 추가 가처분 신청을 넣었네요.
과연 이번엔 얼마나 있다가 결정이 날지.....

사실 뭐가 되었든간에, 지금 상황을 1차로 수습하는 법은 권성동이 사퇴하고 새로운 원내대표 뽑는거죠. 여기서 비대위로 계속 이어가느넥 아니라요 ;;
22/08/29 14:15
수정 아이콘
추하다...
하루빨리
22/08/29 14:39
수정 아이콘
(수정됨) 아래 제가 올린 글의 댓글에서 합리적으로 이준석 대표측에 빌미를 주지 않도록 비대위는 해산하고 상임전국위를 스스로 열어서 일처리 할것이다 라는 주장이 있었고, 또 어제 나온 기사중에 비대위원들은 다 사퇴할거란 내용의 기사가 있어서 잠깐 이리 될 줄 알았습니다만, 결국은 합리보단 좋아 빠르게 가! 입니다. 이 기조가 바뀐 적이 없어요. 국힘 일처리를 합리적으로 생각하심 안됩니다,

정치권에서 가장 합리적인건 정치적으로 푸는거에요. 국힘 임시 의총에서 예전 최고위는 이미 해산했고, 비대위원들은 가처분 주문에 직무정지 한다 적혀 있지 않기 때문에 비대위원 그대로 간다. 뭐 이렇게 판단할 수도 있다 봅니다. 그럼 이 틀 안에서 그래도 조금만 합리적이라면 (원내대표를 포함해서) 비대위원 다 사퇴하는거에요. 그러면 국힘 판단에선 최고위원회도 없고 비대위도 없으니 권력 공백 상태, 즉, 당헌에서 이야기하는 비상상황이다 주장 할 수 있죠. 그런 다음 당헌당규 개정 논의가 아니라, 이준석 대표에게 대화하자 요구하는 것입니다. 이 자리에서 이준석 대표의 윤리위 징계가 끝날때 까지 임시최고위를 만들자 제안하면 그 임시위원회가 당헌당규에 없는 내용이더라도 누가 테클걸겁니까. 사법부가 우려했던 이 대표 복귀 시 회복할 수 없는 피해 문제는 해소하면서 정치적으로 정당 사무를 그렇게 하겠다는데요. 오히러 사기업 같은 경우는 양측이 인정할 수 있도록 법원에서 대리 변호인을 내세우는데, 대신 당에서는 이런식으로 임시위원회를 꾸릴 수 있단 선례를 만들 수도 있겠죠. 이런 방법이 정당의 운영자유 운운 할 수 있는 것이고요. 오늘 하태경 의원 라디오 출연에서도 비슷한 말을 하던데 이렇게 가야 한다 생각합니다.
22/08/29 15:43
수정 아이콘
대행의 대행이면 대행대행이네요. 줄이면 댕댕이네요.
22/08/29 19:05
수정 아이콘
제가 얼마전에 올린 당대표 변천사에 이렇게 빨리 국힘쪽 이력이 한줄 추가될줄은 상상도 못했네요 크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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