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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8/10 16:51
말레이가 인니보다 경제력이 달리나요?
인구수 대비로는 못미친다고 해도 1인 GDP는 높지 않나요? 근데 생각해보면 물량에 장사 없다고 차이가 나도 인구수로 차이가 나버리면...;;;
22/08/10 18:08
인니가 인구빨이라쳐도 1조달러가 넘...
말레이시아는 반도 안되고요... 인구가 대충 과장하면 10배라서요... 그나마 말레이시아가 1인당은 1만달러는 넘고 인니가 4천정도하니까...이정도지요...
22/08/10 15:01
피지알매매법에 따르면 지금이 고점일 가능성...
뭐, 여기 올라온 것 중에 절반만 성사돼도 폴란드 건까지 합치면 2022년을 방산의 해로 불러도 될 정도 아닌가 시프요.
22/08/10 15:02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다만 아쉽게도 당장은 주식을 할 생각은 없네요.
다른 분들도 모든 투자는 본인 책임이니 나중에 생기는 이득에 대한 것이나 손해보는 것을 스스로 책임만 지면 될거 같아요!
22/08/10 15:06
훈련기치고는 너무 비싸고 오버스펙이지만, 공격기로서는 자유진영에서 가성비가 좋은 기체다보니
이탈리아의 M346에 훈련기시장에서는 계속 물먹고, 경공격기쪽에서는 많이 이기고 있네요.
22/08/10 15:37
미국 T-7도 잘 안되는 중이라 다시 미국에서도 급한대로 조금이라도 산다는 소리가 있긴합니다.
보잉이 너무 싸고 촉박한 일정을 맞춘다고 질렀는데 그래서 필요한시기까지 공급이 안되게생겼다고
22/08/10 18:54
날긴 납니다. 문제점도 소프트웨어로 패치했더라고요.
문제는 그렇게 했기에 원래도 T-50A보다도 딸렸었던 기본 체급에 더 문제가 생겨서 성능이 더 낮아질거라는 문제가 있더군요.
22/08/10 19:10
문장에 [제대로]가 빠졌군요. 이런...
정확히는 윙락을 소프트웨어로 해결해서 제 성능이 다 안나온다는거죠. 지금 나오는 이야기론 과연 무기 더미를 달고 초음속 비행이 가능할까? 부터 이야기가 나오고 있으니... 저게 제대로 날면 애초에 지금 ATT 소요 제기가 없었을겁니다.
22/08/10 15:20
방산비리? 했는데 오...
방산 관련 주식을 사야겠군요 최준영의 지구연구소인가 거기서 그 말을 하더군요 전세계가 우리의 무기로 전쟁을 한다면 우리도 이미 그 전쟁의 일부가 된거다 그런 측면에서 본다면 뭔가 기분이 찝찝합니다
22/08/10 16:03
F16과 부품을 80퍼센트 정도 공유하고, 비행 특성도 거의 같아서 F16 몰던 조종사는 몇 시간만 교육을 받으면 바로 조종이 가능한데다가 블록20으로 업그레이드 하기까지 할 거라서 첨단 기술도 장착하게 될 거고, 사후 관리도 잘 될 것이고, 유지비도 초저렴하기 때문에 실가동률이 90퍼센트라는 경이적인 통계치까지 있으니 매력적이죠.
거기다가 초음속이고 연료통도 확장할 거라서 경전투기로는 손색이 없습니다. 게다가 KF21까지 개발한 나라의 경전투기인데 최근에 록히드마틴이과 함께 기술 협력으로 1000대를 팔 계획을 세운 기체이고 이 중에서 반은 미군이 구입할 게 유력하니까 설득도 쉽죠. 덧붙여서 초음속 경전투기이자 초음속 훈련기라서 국방비가 넉넉치 않아서 가성비를 따지는 나라들에겐 아주 딱이죠. 김칫국을 마실 기대도 가능한데... KF21에 적용할 기술이 확보되면 공대공, 공대지 뿐 아니라 공대함도 혹시 기대해 볼 수 있고...
22/08/11 14:48
kf21 에이사 레이더가 공대함까지 목표로 하고 있기 때문에 FA50에서도 kf21의 에이사 레이더를 장착할 것이니 공대함 김칫국 드링킹도 해 볼 수 있다는 뜻입니다.
22/08/10 16:14
알못이라 그런데..
수출하는건 좋은데 진짜 경제적인 이득이 나는지요?? 조선업계보면 후려치고 수주받아서 노동자 갈아 만들다가 망하게 생겼는데....+해운업계도 마찬가지고;; 노동자+근로자 후려치기 하다가 이제 다들 인력 없어서 난리;;;
22/08/10 16:25
방산은 후려쳐서 받을 이유가 없기 때문에 많이 남습니다..
슈카 방송에서도 나왔지만 미국 -> 이미 많이 팔고 있음 러시아&중국 -> 못삼 (저기랑 싸울려고 무기 사는건데 팔리가..) 이런식으로 처리하면 한국이 지금 방산에서 탑티어 자리에 있는 상태라..
22/08/10 16:26
당연히 이득이 됩니다.
조선업계만큼 단가 후려쳐서 계약할 수도 없고, 각국 정부가 수출입은행 끼고 보증을 서기 때문에 돈 못받는 경우도 별로 없고요.
22/08/10 16:31
1. 경제적 이득은 나는데 반도체나 자동차만큼 엄청난 규모는 아닙니다.
방위산업 특성상 저율생산을 하거든요. 라인이 유지되는 만큼 합니다. 대신 낙수효과는 오히려 반도체나 자동차보다 더 좋습니다. 체계 종합업체의 물량에 대해 부품제공업체들도 그만큼 일감이 정해지는 거니까요. 시장선택이 아닌 것의 장점은 라인 캐파를 보면서 계획생산을 할 수 있다는 점이겠죠. 2. 고용의 안정성이 더 좋습니다. 확실한 일감이 있고, 물량의 증감 편차가 크지 않기 때문에요. 3. 관련 기술 확보는 확실히 그 나라의 기초기술력 증강으로 이어집니다. KF-21 이 대표적인 예죠.. 4. 우리나라 방산은 미국의 영향을 받아서 시장성도 같이 많이 보는 편입니다. 원래 무기 만들때 제일 중요한 건 "소요"라서, 어떤 무기를 어떻게 만들거냐..인데, 방산업체들은 거기에다 늘 "국외 판매"도 생산을 하면서 만들기 때문에 가성비가 매우 좋은 편입니다. (예를 들어 일본 방산제품은 품질도 좋고 소요는 정확하게 맞추기는 하는데, 국외 판매 등 경제성 고려를 못하고, 일본 특유의 요구만 맞추다보니 시장성이 떨어져요. 그래서 가격이 미쳤습니다..)
22/08/10 16:32
일단 무기를 다른나라에 판다는건 수량이 늘었다는거고 그러면 단가를 내릴 수 있긴해서 여력이 있다는 전제하에는 파는게 보통은 더 낫습니다...
22/08/10 16:33
방산업의 가장 큰 장점은 후속 유지보수로 계속 뜯어먹...아니 매출이 상승한다는 겁니다. 보통 전투기는 10년이상 지나면 도입비용<유지비용이 되고 그 이후는 부품값이...
22/08/10 16:36
솔직히 경제적인 이득보단 어떻게든 연구비 녹여내는 용도지요 10대 팔리면 1/10 으로 녹여야 되고 100대 팔리면 1/100 으로 녹여야 되는데
천대 팔리면 1/1000 이 되니까 규모의 경제도 이룰수 있고 연구개발도 지속할 수 있고 라인도 살리고 기술자도 고용유지하고 여러모로 이득이 되죠 일단 무기는 많이 팔리는게 좋은겁니다 애초에 방산은 돈이벌리면 좋겠지만 그것보단 많이 팔려야 업글도 하고 부품도 계속 나오고 정비도 가능해지니까요 이스라엘이나 이탈리아 전차는 100대 가량 생산하니까 단가가 어마어마하게 뜁니다. 무엇보다 우리가 생산하니까 남한테 아쉬운 소리 안해도되죠 예전에 타이거아이 라고 전투기 센서에 먼지빼려고 뜯었다가 미국에서 노발대발 하면서 도둑놈 취급받았다고 하는데 그 꼬라지 안봐도 되죠 수리도 우리 마음대로 할수있고
22/08/10 16:44
댓글에 없는 내용만 추가하자면
일단 많이, 그리고 여러 군데서 굴려야 데이터가 많이 확보되기 때문에 무조건 좋습니다. 그리고 그것이 다시 신뢰성으로 연결되어 여러 나라에서 사용하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경쟁력을 갖추게 됩니다. 그럼 더더욱 과감하고 큰 투자도 가능해서 선순환구조가 되는거죠. 그 정점이 미국 방산업체들이구요.
22/08/10 16:51
게다가 방산은 첨단산업분야가 많습니다.
신기술에 적극적으로 투자하게 만드는 원동력 중에 하나가 안보니까요. 보잉747이 B-29 개발하면서 얻은 노하우로 만들어졌다는 건 아주 유명한 이야기죠. 수많은 제품과 그 원천기술이 무기개발에서 나옵니다. 미국이 기초학문분야까지 두루두루 투자할 수 있는 원동력도 방위산업이었다고 해도 과언은 아닐 겁니다.
22/08/10 16:56
경제부분만 때놓고 방산을 논하면 방산의 성질을 제대로 이해할 수 없습니다.
국방비 자체가 재장출이 어려운 매립비용이 대부분이죠. 그렇다보니 그나마 해외로 나가는 돈이라도 줄이기 위하여 국산화가 선호되기도 하구요. 하지만 국방산업이 발달하여 수출하게 된다면 이러한 부담이 매우 감소하게 됩니다. 더군다나 방산산업은 인력의 폭이 좁아서 인력 유지도 매우 중요한 산업인데. 이걸 유지하는 것에도 큰 도움이 됩니다. 안보적인 부분에서 중요합니다. 그리고 큰 규모의 방산거래는 국가 대 국가로 진행되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정치적, 외교적인 부분이 매우 강하게 작용됩니다. 이렇게 같은 방산품목을 공유하다보면 정치적으로 얽히게되고 양자간 신뢰구축도 생기게 됩니다. 이걸 발판으로 좀 더 긴밀한 관계가 되어 경제적으로도 좋은 형태로 나타 날 수도있죠.
22/08/10 17:22
경제적인 이득은 그렇게까지 많지는 않습니다.
다만 방산은 정치, 외교랑 엄청나게 밀접한 관계가 있는 부분이고(애초에 수출가부를 정치권에서 결정하니까요) 방산 강국이라는 건 세계 무대에서 한국 위상이 자연스럽게 높아지는 거라 보시면 됩니다. 일종의 국격상승 효과가 큰 거지요. 게다가 무기를 수출할 정도면 나름의 신뢰관계가 쌓였다고 볼 수 있기 때문에 다른 분야로의 낙수 효과를 기대해볼법합니다. 그리고 방산도 결국 대량생산을 하면 할수록 단가가 낮아지는 구조라, 우리가 쓸 무기 가격을 낮추는 효과도 있습니다. 실?전 데이터 획득은 덤이고요.
22/08/10 16:34
호주 레드백은 이미 링스로 결정났었고 호주국내의 정치적 이유로 공식발표만 선거 뒤로 미뤘다는 이야기도 나오던데... 어떻게 흘러갈지 궁금하네요. 정권바뀐게 정말 영향을 미칠 수 있을지...
22/08/10 16:44
다른건 모르겠고 일제치하, 625 이후 아무것도 없던 땅덩어리에서 이정도 하는 것..
어쩌면 수백 수천가지 분화된 미래 중에 단 하나의 가장 좋은 미래를 밟고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
22/08/10 16:50
일본하고 비교도 많이 하는데 일본은 이미 제국의 길을 걸었던 나라라서... 아마 최초이자 마지막이 되지 않을까 싶긴 하네요.
중국이 가능할지 아직 잘 모르겠네요.
22/08/10 21:17
말레이시아는 돈이 없어요. 물량대줘봐야 인도네시아처럼 이상한 트집잡혀서 대금도 제대로 못받을 위험성이 있습니다.
그래서 폴란드에 물량 대고 우리 공군 물량 공급, 그다음 필리핀이 추가 될 가능성이 있고 말레이시아는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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