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2/08/09 08:42:59
Name
Subject [정치] 대통령은 멍청한 짓 관두고 당장 청와대로 돌아가길 바랍니다.
http://www.ggilbo.com/news/articleView.html?idxno=927554
[《속보》  ‘수도권 집중 호우’ 사망자 나왔다... 7명 사망·6명 실종·163명 이재민 발생]

21세기 한국 수도에서 수해로 7명이 죽는다는 게 너무 당혹스럽고 어이가 없습니다.
물론 예상 못 한 자연의 일에 사람이 할 수 있는 일이라는 건 한정되어 있기 마련이고, 거기에 대해서 하나하나 책임을 물려 하면 끝도 없을 겁니다.
진짜로 무슨 가뭄이나 홍수는 왕의 부덕함 때문이니 어쩌니 하던 시대도 아니고요.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56/0011317069?sid=102
[정부, 재난 위기경보 ‘심각’ 단계 격상…중대본 비상 3단계]

https://www.chosun.com/politics/politics_general/2022/08/09/CMD5WPL5UJHSBIADKHEBBQ76LU/
[윤 대통령 서초동 자택 주변 침수…새벽까지 전화로 상황 챙겨]

그런데 이건 대체 뭡니까.
기사 본문을 어디까지 발췌해도 되는지 헷갈려서 요약하자면, [중대본과 수해 현장 가려고 동선 확인했더니 주변 도로가 막혀서 못 나감. 헬기는 한밤중에 주민 불편 때문에 포기함]. 아니 이게 지금 말이 되는 멍청한 소리예요?

대통령이 뭐 대단한 재주가 있어서 회의 참가한다고 이런 문제 해결할 수 있다고 믿는 게 아닙니다. 이런 문제는 사전에 뭘 했느냐를 크게 따져야 할 문제일 거고요. 그런데 이 문제는 이번 한 번으로 끝날 문제가 아니잖아요. 그리고 그런 경우엔 정부 수반이 1초라도 빨리, 자세히 상황 파악할 필요가 있을 거고요.


원래도 대체 왜 이러지 싶은 고집이었는데 이 꼬라지 보고 나니까 정말 어처구니가 없습니다.
멍청한 짓 때려치고 당장 청와대로 돌아갔으면 좋겠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마갈량
22/08/09 08:45
수정 아이콘
취임후 첫 시행에 가까운 행사였는데...
마카롱
22/08/09 08:45
수정 아이콘
소식듣고 어이가 없더군요
22/08/09 08:46
수정 아이콘
사실 이정도 날씨면 대통령이 헬기는 안타는게 맞긴 합니다.. 잘못해서 사고 나면 그게 국가재난이라서....

문제는 이정도 상황이 되기 전에 중대본을 갈 시간은 충분히 있었는데. 안가서 자택에 있다는 것?
1분만에 물이 불어난게 아니라 계속 온거라서 사실 이동은 그 전에 충분히 할려면 할 수 있었는데..
22/08/09 08:46
수정 아이콘
애초에 청와대에 있었으면 안 생겼을 문제니까요.
22/08/09 08:59
수정 아이콘
정상적인 대통령이면 외부에 있었어도 다른곳으로 퇴근할 생각을 안했을 날씨라고 봐서..
22/08/09 09:08
수정 아이콘
그것도 그렇죠;
그런데 이 사안을 떠나 더 돌발적인 사태가 발생했을 땐 어쩌려고 생각하니 복장이 터져서;;;
Final exam
22/08/09 08:49
수정 아이콘
제 생각이 맞다면 본문글은 가고 안가고를 떠나 비상상황에 갈 수 없는 상황이 발생하는 것 자체에 분노하시는 것 같네요.
공사랑
22/08/09 08:51
수정 아이콘
오독하신거 같네요
덴드로븀
22/08/09 09:04
수정 아이콘
[헬기를 타고 이동하는 방안도 검토했으나 이는 한밤중 주민의 불편을 일으킬 수 있어 단념했다고 한다.]

위에 조선일보 기사 중 일부입니다. 기자가 혼자 뇌피셜 쓴게 아니라면 대통령실 관계자를 통해 전해들었다고 보는게 조금더 합리적일텐데...

진짜 어처구니가 없네요.
22/08/09 08:46
수정 아이콘
새벽에 물 빠진 이후에는 출근 했나 모르겠네요
9시 칼 출근하나요
22/08/09 08:47
수정 아이콘
11시에 출근하지 않겠어요?
22/08/09 08:47
수정 아이콘
이런건 아마 예상에 없었겠죠.
22/08/09 08:47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벌점없음), 공격적 표현으로 제재합니다 (벌점 2점)
cruithne
22/08/09 09:08
수정 아이콘
어제 오후에 이미 예상이 아니라 현실이 됐었어요
피식인
22/08/09 08:48
수정 아이콘
청와대 들어가면 소통이 안 된다고 안 들어간다고 했던거 같은데, 사실 청와대 들어간 것 보다 소통이 안 되는 듯한 결과로 보이긴 합니다.
22/08/09 08:48
수정 아이콘
무슨 말도 안되는 소립니까
우리 검사대통령님 고집이 얼마나 쌘데 한번 말한걸 철회 할리가 있나요?
22/08/09 08:48
수정 아이콘
자연재해를 어떻게 막냐구욧!!!
진짜 어이가 없을 지경입니다.
及時雨
22/08/09 08:49
수정 아이콘
하지만 빨랐죠
달달한고양이
22/08/09 08:50
수정 아이콘
재해에 일반 시민과 똑같이 발 묶이는 건 쫌 아니지 않나요. 청와대에 있지 왜…
케이아치
22/08/09 08:50
수정 아이콘
아니 밤사이 비 많이 올거 뻔히 아는데 저녁시간에라도 다시 돌아가거나, 아니면 아예 퇴근을 하지 말았어야 하는거 아닌가요? 주변도로가 막히는데 오늘은 어떻게 출근했나 모르겠네요 설마 11시에 출근할 예정인건가..
22/08/09 08:51
수정 아이콘
용산에 라꾸라꾸라도 펴시길...
대법관
22/08/09 08:52
수정 아이콘
내부총질러 애송이가 쓰던 브랜드라서 거를지도..
강가딘
22/08/09 08:52
수정 아이콘
전 정권들에사도 청와대 옮기겠다고 공약했다가 흐지부지 됐는데
한번도 아니고 몇번이나 공약했다 철회된데는 다 이유가 있는거죠
cruithne
22/08/09 08:55
수정 아이콘
분멍 어제 점심때부터 상황이 심각했었는데 말이죠.
그럴수도있어
22/08/09 08:55
수정 아이콘
오늘 아침에 이런 상상을 해봤어요.
윤석열에게 180석을 주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더위가 싹 가십니다.
오류겐
22/08/09 08:56
수정 아이콘
(수정됨) 재난상황에 나라의 최고수반이 위치가 노출된 채 고립되어 있었다 크크크크크크

만약에 적성국가에서 폭격이라도 들어왔으면 그대로 지휘부가 증발했겠군요
배고픈유학생
22/08/09 08:56
수정 아이콘
대통령도 갖히는게 말이되나요.
아스날
22/08/09 08:56
수정 아이콘
청와대고 뭐고 어제는 퇴근을 하면 안됐죠.
오후에 비가 엄청 왔을텐데 퇴근할 생각이 드는게 정상이 아닙니다..
트리플에스
22/08/09 08:57
수정 아이콘
뭘 상상하든 그 이상의 최악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군통수권자가 서울에서 폭우때문에 발이 묶이다니요...전화로 상황챙겨?? 에라이
페스티
22/08/09 08:57
수정 아이콘
일반인보다 판단을 못하는 머저리들이 국가를 지휘한다고?
22/08/09 08:57
수정 아이콘
그러나 저러나 SNS 에 사진 올리는거 좋아하는 양반이 사진 한장 없이 페북 메세지 하나 달랑 올려놓고선 전화로 업무했다고만 발표가 났는데, 도대체 실제로 뭘 하고 있었는지가 의심이 갈 정도입니다. 혹시 또 술먹고 얼굴 뻘개져서 사진도 못 찍고 골아 떨어져 꿀잠 자고 있던건 아닌지..? 설마 싶으면서도 바로 며칠전 전과가 있다보니 별별 의심이 다 생깁니다.
banelingMD
22/08/09 09:00
수정 아이콘
박근혜 음모론이랑 비슷하네요.
사업드래군
22/08/09 08:57
수정 아이콘
전화 되게 좋아하시네. 펠로시랑도 전화통화. 국가재난상황에서도 전화로 지시.
Liberalist
22/08/09 08:58
수정 아이콘
박근혜가 살려야한다 표어 붙여놓고 대응하던거 반의 반도 못하는 처참한 대응입니다. 의전 하나 똑바로 못해, 비상재난에 대한 대처도 제대로 못해, 윤 씨가 대통령이랍시고 술 쳐먹는거 말고 하는 일이 대체 뭡니까?
Arsenal.
22/08/09 08:59
수정 아이콘
진짜 이딴게 대통령 이라니
22/08/09 08:59
수정 아이콘
실무자들은 사무실과 현장에서
불이나는 전화통과 비를 맞으며 밤을 샜을 겁니다
총책임자라는 사람이 사무실에 잘 수 있는
전용 휴게실도 있을텐데 퇴근을 하네요???
이건 진짜 와....
22/08/09 09:01
수정 아이콘
그래서 오늘은 지금까지 뭐 하고 있나 모르겠네요.
아직까지 오늘 행적에 대한 뉴스가 안 보이는 것 같은데....
전자수도승
22/08/09 08:59
수정 아이콘
제목 순화하시는 편이..... 벌점 우려됩니다
22/08/09 09:02
수정 아이콘
개 같은 짓이 무슨 욕설이나 비속어라고….
꾹꾹 눌러 참아서 쓴 게 저거라 벌점 받아도 어쩔 수 없을 것 같습니다.
22/08/09 09:04
수정 아이콘
개한테 실례기 때문입니다 크크크크
22/08/09 09:05
수정 아이콘
아….
그럴수도있어
22/08/09 09:11
수정 아이콘
벌점사유: 개 감수성 부족
덴드로븀
22/08/09 09:01
수정 아이콘
[헬기를 타고 이동하는 방안도 검토했으나 이는 한밤중 주민의 불편을 일으킬 수 있어 단념했다고 한다.]

...........헬기 조종사나 헬기 운영의 위험성이 아니라 주민 불편??? 주민 불편??? 주민 불편???
귀여운호랑이
22/08/09 09:02
수정 아이콘
그래도 대통령이 행복하면 난 괜찮으니까. . . .
유목민
22/08/09 09:03
수정 아이콘
밉상은 뭘해도 밉상이기 마련인데..

기상 레이다만 봐도 비 많이 올거 뻔한데.
그냥 집에서 퍼져 있었는지..
또 술 푼다고 못나온건지..
시린비
22/08/09 09:04
수정 아이콘
듣기론 뭐 위치나 이런거 다 공개되서 막상 돌아가고 싶어도 안된다고 하던것도 같은데..
NeoLife7
22/08/09 09:05
수정 아이콘
(수정됨) 청와대를 안들어가는거야 그렇다 치는데, 시작하자마자부터 안들어가겠다 한것도 문제고.
시설을 공개한건 다음 대통령부터도 못써먹게 만든거죠.
기왕에 이렇게 된거, 차기는 세종시로 가야되는거 아닌지...
22/08/09 09:09
수정 아이콘
집 위치야말로 전 세계가 알고 있는거 아닌가요
뿌엉이
22/08/09 09:04
수정 아이콘
(수정됨) 지금이라도 사과하고 청와대 들어가는게 현명해 보이네요
국방부도 이리 저리 쪼개져서 엉망일거고 대통령 경비군인들은 근무환경 때문에
죽을지경이고 떡하니 서울 한폭판에 있어서 주변 시민들도 괴로운데
별 병신같은 이유로 긴급상황시 대처도 안되고
윤석열 본인하나 만족하자고 계속 이꼴을 봐야 되는지
빼사스
22/08/09 09:04
수정 아이콘
일단 고립이 말도 안 되는 변명인데 거참. 심지어 지금 시간까지도 출근 안 하다니.
머여내놔요
22/08/09 09:05
수정 아이콘
이상하네 직접 물난리를 겪었으면 이런얘기 못할것같은데,
개념은?
22/08/09 09:06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에선 전쟁제외하고 일어날수있는 최고수준의 재난인거 같은데...
22/08/09 09:08
수정 아이콘
집에서 비오는거 보며 한잔 걸치면 그 맛이 끝내주긴 하지요.
22/08/09 09:09
수정 아이콘
마침 마포구청장이 그런 다음 매 맞고 있더군요.
22/08/09 09:09
수정 아이콘
생각 못 하고 있던 부분인데 그럼 현재는 대통령이 자택에서 출퇴근하고 있던거였군요
다른 국가는 어떤지 모르겠는데 자택 출퇴근이다보니 이런 문제도 발생할수가 있긴 하네요
22/08/09 09:11
수정 아이콘
괜히 집무실이랑 거주지를 붙여 놓는 게 아니겠죠;
청와대 지하에 벙커도 괜히 만들어 놓은 게 아닐 테고;
Camomile
22/08/09 09:12
수정 아이콘
신고가 5건 이상 접수되어 댓글을 잠그고 자운위에서 제재여부를 논의하겠습니다
Camomile
22/08/16 08:12
수정 아이콘
자운위 논의 결과, 제목과 본문에 사용된 공격적인 표현으로 인해 벌점 4점 및 수정권고 조치합니다.
수정되지 않을 시에는 추가 벌점 및 삭제조치 될 수 있습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96766 [일반] 사극 드라마 노래 모음입니다. [6] 라쇼2860 22/10/02 2860 3
96765 [일반] 디지몬 어드벤쳐 라스트 에볼루션: 인연 (스포) [7] 그때가언제라도3022 22/10/02 3022 1
96764 [정치] 국군의날 멸공의횃불→승리의횃불 [149] 16417 22/10/02 16417 0
96763 [일반] 책 후기 - <하얼빈> [4] aDayInTheLife3373 22/10/01 3373 5
96762 [일반] 랩 작업물 오랜만에 가지고 왔습니다! [2] 개념치킨3081 22/10/01 3081 6
96761 [정치] 국군의 날 기념 문민정부부터 대통령들의 거수경례 사진 모음.jpg [65] valewalker10420 22/10/01 10420 0
96760 [정치] 한 총리 "훨씬 더 올라야 한다".. 전기·가스요금 줄인상에 '가구당 월 7670원 더 지출' [204] 항정살12517 22/10/01 12517 0
96759 [일반] [경제이야기] 혼세마왕이 강림한 미국의 주택시장, 분노한 제레미 시걸 [58] 김유라11461 22/10/01 11461 19
96758 [일반] 미개국가의 문화승리: 산업화 국가의 결론은 저출산이다 [31] 계층방정8353 22/09/30 8353 4
96757 [일반] [직장생활] 면접을 보고 느낀 점 [18] 라울리스타7461 22/09/30 7461 12
96756 [일반] 망사용료의 아주 근원적인 문제는 결국 [101] 능숙한문제해결사11413 22/09/30 11413 25
96755 [정치] ???: 해임건의 묵살은 헌법 유린 [43] 인간흑인대머리남캐11245 22/09/30 11245 0
96754 [정치] 우크라이나에 신궁이 도입된다고 하는 루머 [10] 어강됴리7663 22/09/30 7663 0
96753 [일반] 망사용료, 숫자를 가지고 얘기하면 어떨까요? [59] Dew6363 22/09/30 6363 11
96752 [정치] 트러스, 집권 4주 만에 정치 위기..보수당 지지자도 외면 [44] 나디아 연대기8990 22/09/30 8990 0
96751 [일반] 출판사 '전파과학사'에서 도서 무료 나눔을 합니다. [12] 물맛이좋아요5669 22/09/30 5669 9
96750 [정치] '김봉현 회장, 검사 술 접대 의혹' 검사 1심 무죄 [53] 빼사스8150 22/09/30 8150 0
96749 [정치] 망사용료 관련 대도서관 [132] 능숙한문제해결사11819 22/09/30 11819 0
96748 [일반] 엔비디아. 4천 시리즈 파워서플라이 우려 일축 [19] SAS Tony Parker 4569 22/09/30 4569 0
96747 [정치] [단독]8·8 폭우 참사 당일 낮에 'VIP 출퇴근길'도 침수 [21] 간옹손건미축9080 22/09/30 9080 0
96746 [정치] [갤럽] 尹 긍정평가 24% [312] 아이는사랑입니다16198 22/09/30 16198 0
96745 [정치] 비속어 사태 때 대통령실의 상황 및 대통령실 직원들 분위기 [60] 체크카드10230 22/09/30 10230 0
96744 [정치] [영상] 강력부 검사들의 낭만의 시대 [4] kurt5976 22/09/30 5976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