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2/07/29 09:46:32
Name 그때가언제라도
File #1 IMG_20220726_112642.jpg (2.00 MB), Download : 37
Subject [일반] 요즘 본 만화 후기(스포) ​




1. 메이드 인 어비스 5-10권


6권부터 황금향 에피소드 시작입니다.

애니 2기는 키 이미지 보니 아마 1화부터 베코엘로 파티 이야기 시작할 거 같은데,,

이 만화 그림퀄 좋은데 이상하게 눈에 잘안들어오더라고요.

6-10권은 6계층에서 말로들의 마을에서 벌어지는 사건을 다룹니다(+과거)

11권부터는 7계층 들어갈듯하네요.



왜 이 만화책이 일반 책장에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19금 책장으로 옮겨야.....

5권 액체상자도 그렇지만 황금향 에피소드의 xx먹기는 어...음....29금 줘도 될듯한(그림체만 안이쁘면)


인기가 있는 작품이긴한가봐요?

엔솔로지가 4권까지 나와있네요. 다른 작가들이 그린듯한 이야기...



작가 사진 봤는데 음..얼불노 마틴옹이 더 둥그러진 느낌으로 생기셨네요.

건강이 좀 안좋으시다고...어비스의 저주 설정은 본인 건강에서 얻은 건가..






2. 나빌레라 커튼콜


1화가 좀 작붕이 많더라고요?

발레도 한 번 찾아보면 재밌을 거 같네요...나중에 이쁜 여자가 발레하는 거 찾아봐야겠어요.

세계적인 무용수로 성장한 이채록이 한국으로 돌아와서 후배를 가르치고 도우면서 덕출 할아버지와의 옛날을 기억합니다.

채록이는 덕출 할아버지 손녀와 n년차 열애중...


이번 커튼콜의 내용은 7-8년전 채록이와 같이 어려운 환경에서 발레를 하는 20살 여자애를 채록이가 가르치며 겪는 내용입니다.

괜찮은 후일담 만화인데 덕출 할아버지가 무슨 카이저 소제 처럼 엄청난 존재로 언급되는게 좀 그냥 그랬어요. 오글거려서;


덕출 할아버지의 큰아들인 성관(?)은 대기업을 그만두고 시골에서 덕출 할아버지를 모시며 1권에서 덕출 할아버지가 돕던 일을 가구 사업으로 크게 해볼려합니다.

막내 아들인 성산은 결혼해서 아기 아빠입니다. 이번 커튼콜 비중은 0이라 보시면 됩니다.







부천 사는 분들 부럽습니다.

만화도서관 집 근처에 있었으면 정말 자주 갔을텐데 좀 멀어서 일주일에 한 번은 가네요.

아직 일반자료만 보고 있는데 나중에는 자료보존실에 있는 것도 신청해서 봐야겠어요.

만화카페 가는 것보다 낫네요. 넓기도 하고..사람은 많고..의자가 조금 불편하긴한데..공짜니...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페스티
22/07/29 09:53
수정 아이콘
저는 며칠전에 카카오페이지에서 장송의프리렌 읽었는데 괜찮더군요
그때가언제라도
22/07/29 10:03
수정 아이콘
저도 1권 분량은 읽은 거 같은데...좋았습니다.
빼사스
22/07/29 10:08
수정 아이콘
장송의 프리렌 전투씬만 빼면 재미있죠... 작가가 전투씬 고자 소리까지 들을 정도라.
페스티
22/07/29 10:13
수정 아이콘
전투씬 다른 건 모르겠는데 등장인물들이 고통을 느끼지 못하는 무통각증이라도 앓고있는 것 같더라고요 몸이 찢어지고 피 쏟고 있는데 너무 평온함;
이쥴레이
22/07/29 09:54
수정 아이콘
만화박물관쪽에 있는거 아닌가요? 입장료 부천시민 아니면 5천원이라고 들었는데 도서관만 이용하는거면 무료인가 보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나중에 시간날때 아들이랑 가봐야겠습니다.
그때가언제라도
22/07/29 10:02
수정 아이콘
14세 이상부터 출입이긴한데 글케 감시 하는 느낌은 아니라서 괜찮을 거에요. 또 아동열람실도 따로 있어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96191 [정치]  거짓말하는 정권의 거짓말 장관 [178] Rio19622 22/08/02 19622 0
96190 [일반] 2차 대유행(오미크론 BA. 5 재유행) 예측과 지속가능한 방역전략 [87] 여왕의심복13357 22/08/02 13357 115
96189 [일반] 후덜덜한 미-중 상황 [205] 퀀텀리프26056 22/08/02 26056 3
96188 [일반] 요즘 걸그룹 아이브에 완전 제대로 빠졌습니다 [47] 블랙리스트11645 22/08/01 11645 2
96187 [정치] 검찰 가족은 천룡인 [20] 금적신14533 22/08/01 14533 0
96186 [일반] 데스노트 vs 진격의 거인 파급력이 뭐가 더 쌜까요? [133] 그때가언제라도10388 22/08/01 10388 1
96185 [정치] 의사가 그렇게 힘들고 돈이 궁한 직업인가요? [275] sionatlasia19021 22/08/01 19021 0
96184 [정치] 처벌받지 않는 권력은 청렴하다. Feat. 김건희 [202] 전자수도승16673 22/08/01 16673 0
96183 [일반] <소설가의 영화> _ 창작자로서의 홍상수와 유희열 [10] 리니시아6667 22/08/01 6667 10
96182 [일반] 뇌출혈 발생 서울아산병원 간호사, 수술 의사 없어 전원갔다 사망(본문 내용 추가) [155] 자바칩프라푸치노18814 22/08/01 18814 5
96181 [정치] 대통령실 “국민제안 선정 안해…방해 세력 있는 것으로 느껴져” [71] 빼사스14245 22/08/01 14245 0
96180 [정치] 만5세 입학 방안에 대한 박순애 교육부 장관 인터뷰 (+추가) [273] 덴드로븀21170 22/08/01 21170 0
96179 [일반] 유명 연예인의 안 유명한 시절 이야기 [34] 지니팅커벨여행9594 22/08/01 9594 5
96178 [일반] LG 32un650 핫딜 떠서 글씁니다. [44] 키토11591 22/08/01 11591 0
96177 [일반] 신축 아파트 벽장 똥사태 [86] 소주꼬뿌18255 22/07/31 18255 38
96176 [일반] 예상을 벗어나지 않는 한투의 불법공매도 사태(Feat. 3pro, 슈카) [79] 도뿔이13940 22/07/31 13940 20
96175 [일반] 책 후기 -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2] aDayInTheLife5520 22/07/31 5520 2
96174 [정치] 권성동은 직무대행 뿐 아니라 원내대표도 사퇴해야 한다. [248] 이순19246 22/07/31 19246 0
96173 [일반] 특전사의 연말 선물 [36] 북고양이8495 22/07/31 8495 16
96170 [일반] MBTI의 효용성에 관해서 (INTP 관점) [82] 만수르8574 22/07/31 8574 8
96169 [일반] 예장고신의 SFC 폐지 논의: 전통과 실효성 사이에서 [57] SAS Tony Parker 11733 22/07/31 11733 0
96168 [일반] userbenchmark에 7600X 벤치가 등록되었습니다? [14] manymaster7459 22/07/31 7459 0
96167 [일반] 한국에서 언어 차별주의는 존재할까? [66] 헤일로11600 22/07/30 11600 3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