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2/07/07 18:00:07
Name 어강됴리
Subject [일반] 인류의 미래, 한발짝 앞으로 ITER 토카막 조립시작 (수정됨)


생긴건 KSTAR의 그것과 비슷한데 크기가 진짜 말도안되게 큽니다. 

프랑스에 위치한 ITER에서 드디어 토카막 장치 조립에 들어갔습니다. 
11.3m 1380톤의 구조물이 극도의 미세한 오차도 허용해야 하지 않는 작업이라 정말 조심스럽게 움직이네요 

최근의 누리호 발사도 그렇고 ITER참여도 보면서 한국이 선진국이 아니라 강대국이 아니어야 할 이유가 있나? 싶습니다.

미 러 중 일 인도 EU 그리고 한국 단 7개의 주체만 참여하는 사업에 당당히 이름을 올리고 있으니 말입니다. 

속히 실용화가되어 화석연료에서 이제는 해방이 되길 생전에 보고싶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2/07/07 18:02
수정 아이콘
핵융합이 성공해도 기력으로 터빈 돌릴려면 무슨 소재로? 어떤 보일러로?? 얼마나 크게지어야???
이런거 설명해주는곳은 없던데
실용화 가능은 란가요?
김피탕맛이쪙
22/07/07 18:06
수정 아이콘
https://youtu.be/7pYOXuNwKMc
요쪽 유튜브 한번 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22/07/07 18:12
수정 아이콘
영상 1:23:58부터 제가 궁금한 이야기가 나오네요
지금 개발 중인 핵융합 기술도 너무 온도가 높아서 버틸 수 있는
재질이 없으니까 플라즈마 속에 가두는거 아닌가요?
결국 그 열을 꺼내서 써야 실용화가 되는건데 영상에서도
그냥 터빈 돌리는 증기 생산용이다 하고 넘어가네요
22/07/07 18:18
수정 아이콘
찾아보니까 아래처럼 나오네요

핵융합발전기술의 핵심은 Blanket 장치로서 플라즈마에서 핵융합으로 발생한 에너지를 회수하여 열에너지로 바꾸는 장치이다. Blanket은 플라즈마가 있는 진공용기를 감싸고 있으며 진공 용기와 Blanket 사이로 냉각재가 흐른다. 핵융합반응에서 생성된 중성자는 Blanket에서 감속되면서 운동에너지가 열로 전환되고 열은 냉각재로 전달된다. 뜨거운 냉각재는 열교환기를 거쳐 증기발생기에서 증기를 발생시킨 후 냉각재로 순환된다. 증기는 터빈과 발전기를 돌려 전기를 생산한다. Blanket은 중성자가 핵융합로 기기와 구조재를 방사화(activation) 시키지 못하도록 차폐하는 역할도 한다. 삼중수소를 연료로 사용하는 경우에는 Blanket 내부에서 중성자-리튬 반응으로 삼중수소를 재생산하는 핵연료주기의 중요한 공정도 Blanket 에서 일어난다.
jjohny=쿠마
22/07/07 18:03
수정 아이콘
과학기술 기준으로 확실히 강국이죠. 다섯손가락(G5) 안에 든다고는 할 수 없어도 열손가락 안에는 들지 않을까요
세크리
22/07/07 19:13
수정 아이콘
GDP순위가 현재 12위인데 사실 열손가락안에 들면 경제규모 대비로 엄청 잘하고 있는건 아니죠. 뭐 선진국이 된게 얼마 안되긴 했지만서도요
22/07/07 18:05
수정 아이콘
인류 과학기술의 집대성이군요.
핵융합 실용화야 말로 성공하는 순간 인류 역사가 바뀔 기술적 특이점이라 할수 있을텐데.. 죽기전에 볼수 있을지
피식인
22/07/07 18:06
수정 아이콘
죽기 전에 핵융합 발전 상용화 되는 거 한번 보고 싶긴 합니다. 그러면 다른 세상이 열릴까요.
뒹굴뒹굴
22/07/07 18:08
수정 아이콘
상용화만 되면 다른 세상은 확정이죠.
진짜 이거 돌아가는거 못보면 억울해서 죽을수가 없을 것 같은데요 크크크
마스터충달
22/07/10 08:28
수정 아이콘
돌아가는 거 봐도 "어? 이제부터 개꿀인데?"라며 못 죽을 듯요
눈물고기
22/07/07 23:01
수정 아이콘
핵융합 상용화 되면, 아마 민간 전기세는 무료가 될 가능성이 높다더라구요..
피식인
22/07/07 23:05
수정 아이콘
저는 핵융합이 상용화 수준에 이르면 인류의 대규모 태양계 진출 및 개발이 본격화 되지 않을까 하는 기대도 해보고 있습니다. 흐흐
VictoryFood
22/07/07 18:25
수정 아이콘
핵융합 후 증기터빈이라면 스팀펑크의 시대가 오는 건가요?
츠라빈스카야
22/07/07 18:29
수정 아이콘
지금 원전도 증기터빈이고 화력발전도 증기터빈이니 이미 스팀펑크입니다..?
22/07/07 18:37
수정 아이콘
열에너지를 이용한 거의 모든 발전은 증기터빈을 이용합니다.
닉네임을바꾸다
22/07/07 18:48
수정 아이콘
태양광이나 수력같은 예외들빼면 전부 물끓이기입니다 크크
제육볶음
22/07/07 19:10
수정 아이콘
태양광 빼면 에블바디 수차돌리기...
닉네임을바꾸다
22/07/07 23:12
수정 아이콘
전자석 뺑이치죠...크크 무슨 법칙인가 뭔가...
22/07/07 18:38
수정 아이콘
모든 것은 물을 끓이기 위해!
22/07/07 18:46
수정 아이콘
인공태양을 만들어서 하는 일 : 물 끓여서 터빈 돌림
비온날흙비린내
22/07/07 18:47
수정 아이콘
22세기에도 증기기관은 잘도 도네 잘도 돌아
응~아니야
22/07/07 18:47
수정 아이콘
핵융합이 상용화되면 탄소중립은 충분히 가능성이 있다고 봅니다
사실 핵융합 말고 다른 대체에너지는 사실상 허구라고 생각해요
aDayInTheLife
22/07/07 18:53
수정 아이콘
엄청나게 거대하고 엄청나게 정밀한 기계를 만들어서 핵융합으로 인공 태양을 만드는 거야
그걸로 뭘하는데?
물 끓일 거야(농담입니다)
22/07/07 21:00
수정 아이콘
뜨끈하게 홍차 한 잔?
aDayInTheLife
22/07/07 22:19
수정 아이콘
후덜덜..
탑클라우드
22/07/07 18:58
수정 아이콘
그러고보면 역시 모든 과학의 총아는 H2O
고란고란
22/07/07 19:19
수정 아이콘
얼마 전에 과학하고 앉아 있네 관련영상을 봤는데, 핵융합이 성공해도 생각보다 연료가 금방 고갈된다는 거 같더라고요. 중수소는 비교적 싸지만 삼중수소는 전 세계에 있는 거 전부 합쳐도 10kg도 안된다고.....
닉네임을바꾸다
22/07/07 19:28
수정 아이콘
삼중수소는 만들면 되서...여기에 리튬이 들어가긴 하지만요...효율이 똥망이라해도 그냥 중수소 물량으로 땜빵하면 아예 못쓸건 아니지 않을까 크크
고란고란
22/07/07 19:31
수정 아이콘
그게 수율이 생각보다 안 나오고, 나오더라도 중수(이중, 삼중수소에 산소를 붙인..)를 수출하는 나라는 캐나다 정도밖에 없다고 합니다. 중수소가 나오는 원자로의 부산물로 핵무기를 만들 수 가 있어서... 미국 옆 나라인 캐나다 정도밖에는 중수로로 원자력 발전을 돌리는 나라가 많지 않다고 하네요. 그나마 캐나다 원자로도 노후돼서 십여년 이내에 폐로할 예정이라고 하고요.
닉네임을바꾸다
22/07/07 19:34
수정 아이콘
뭐 중수 만드는거 자체가 일단 어려운건 아닐거같은데...
22/07/07 19:50
수정 아이콘
CANDU형 가압중수로 말씀하시는 거면 이거 한국(월성)에도 있습니다. 크크크크
어강됴리
22/07/07 19:28
수정 아이콘
후쿠시마 앞비다에서 포집하거나 달에서 헬륨3 캐와야겠군요
닉네임을바꾸다
22/07/07 19:29
수정 아이콘
삼중수소는 반감기가 짧...
고란고란
22/07/07 19:32
수정 아이콘
네.. 반감기 짧은 것도 문제라더라고요. 12년이라고 했던거 같네요.
iPhoneXX
22/07/07 19:49
수정 아이콘
핵융합 자체가 상용화 시점이 50년 이후라 그때 되면 또 삼중수소를 어떻게 하지 않을까 기대해 봐야죠.
https://www.youtube.com/watch?v=BP9KJsi0NBc&t=71s
사실 핵융합도 어떻게 보면 먼 미래의 기술입니다. 그때 되면 또 다른 기술들이 나오리라 믿습니다.
22/07/08 07:46
수정 아이콘
그래서 달 탐험을 재개한 걸지도 모릅니다. 삼중수소 대체제로 쓸 헬륨-3가 달에 엄청 많아서요.
닉네임을바꾸다
22/07/08 10:42
수정 아이콘
(수정됨) 기술적인 영역은 DT보다 난이도가 높지 않...대충 필요온도가 2배일터...
ArcanumToss
22/07/08 15:29
수정 아이콘
핵융합 원료가 달에 엄청 많이 있다는 말을 들은 기억이 얼핏 있는데 정확한지는 모르겠네요.
22/07/08 17:23
수정 아이콘
반감기가 짧고(12년) 돈이 되는 사용처가 별로 없어서 굳이 지금 단계에서 만들어서 보관을 안 할 뿐입니다.

현재도 삼중수소 증식 연구는 진행되고 있고, 핵융합 상용화 레벨가지 기술력이 올라오면 삼중수소 수급 문제는 없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22/07/07 19:56
수정 아이콘
물 잘 끓이게 생겼네
엑세리온
22/07/07 20:28
수정 아이콘
장비를 정지합니다.
세크리
22/07/07 20:29
수정 아이콘
현재 존재하는 신재생에너지 기업들 투자금 전부를 핵융합 연구에 돌렸으면 상용화가 진짜 20년은 단축되었을것 같습니다.
망고베리
22/07/07 20:58
수정 아이콘
정말 신재생에너지 자금 다 부어서 20년 단축시킨다고 하더라도 보통 처음 상용가동시점을 2050년대로 잡는데 택도 없죠. 혹시나 실패하면 인류멸망이구요. 뭐 지금도 멸망 초입이긴 하지만
세크리
22/07/07 22:27
수정 아이콘
20년 단축시키면 2030년인데 할만 하죠. 그때까지 원자력으로 버티고.
닉네임을바꾸다
22/07/07 23:11
수정 아이콘
근데 몰빵은 실패하면 뒤가 늘 없는법이라...
세크리
22/07/07 23:23
수정 아이콘
지금이 너무 신재생 몰빵같아서 하는 말입니다. ITER펀딩이 지금까지 다합쳐도 100억유로가 안됩니다. 그에비해 신재생기업들 시총 500억달러 넘는거 꽤나 됩니다.
닉네임을바꾸다
22/07/07 23:27
수정 아이콘
(수정됨) 뭐 일단 펀딩은 일종의 기부같은거고...
시총은 기업에 대한 시장의 평가금액인데...그걸 1대1로 비교가 되나요...?
뭐 일단 상업적 활동을 하는 애들과 아직 실험단계인 애들을 동일선상으로 두고 볼수도 없죠...
그거 이제 상용화해서 그걸 활용한 기업들이 나와서 시장에 진입하면 알아서 시총이고 뭐고 만들어질거고...
세크리
22/07/07 23:31
수정 아이콘
1대1로 비교는 어려워도 시총이 500억달러면 그만큼 돈이 시장에 어떤 형태로든 존재하는거죠.
닉네임을바꾸다
22/07/07 23:33
수정 아이콘
간단하죠 지금 신재생은 나름 시장을 만들었지만 저건 그냥 아직 대형실험에 불과하니까요...
시장이 된다싶으면 말안해도 알아서 들어가서 지지고볶고 다할겁니다 크크
러프윈드
22/07/08 00:34
수정 아이콘
님이 드신 예시야 말로 아직 핵융합이 멀었다는 반증이죠
시장에서의 평가만큼 정확한게 없습니다
세크리
22/07/08 00:56
수정 아이콘
냉전시기에 만약 NASA에서 달간다고 시장에서 투자사를 모집했으면 얼마나 투자받았을까요? CERN에서 LHC를 짖는다고 투자를 받았으면요? 시장은 중단기적인 최적화에 능하지만 이렇게 장기적인 플랜이 필요한 분야에서 정말로 효과적일까요? 특히 이런 대규모 과학분야는 지금 당장의 리소스 보다 국가적으로 해당분야의 과학자들까지 지원하는 시스템까지 있어야 발전이 가능합니다. 원자력발전도 1960년대 미국의 내셔널랩들에서 물리/공학자들을 빨아들이면서 발전했습니다. 핵융합도 이런식의 공격적인 지원 없이는 발전이 힘들다는 겁니다.
망고베리
22/07/08 01:18
수정 아이콘
세크리 님// 아폴로 계획은 냉전 중이라 가능했고, LHC는 힉스 입자가 그 정도 에너지에 있을지 이미 다들 알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핵융합은 아직 제대로 뭐 보여준 게 없죠. 계속 언제 될 거 같다는 말만 이어지지… 이번 ITER이 성공한다면 더 공격적인 지원이 가능할 수 있을 겁니다.
망고베리
22/07/07 23:35
수정 아이콘
당연하지만 핵융합이 된다는 보장조차 없습니다. 뭔가 확실하게 될 거 같았으면 예산 몰빵시켰겠죠. 그런데 될지도 모르는 거에 어떻게 인류의 미래를 거나요
망고베리
22/07/07 20:52
수정 아이콘
인류의 희망이니 잘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한 때 저쪽 분야로 갈까도 했었는데 연구는 결국 맥스웰 방정식 어떻게 더 잘푸냐가 되어서 흥미를 잃고 포기했더라는…
22/07/07 21:38
수정 아이콘
먼 미래에 축퇴로가 개발되면 그것도 물을 끓이겠죠?
츠라빈스카야
22/07/08 08:37
수정 아이콘
그러고보면 축퇴로 쓰는 건버스터나 핵융합로 쓰는 건담들도 다 물끓여서 움직이는 로봇이었군요....크...
눈물고기
22/07/07 23:03
수정 아이콘
이게 기후변화 해결의 거의 유일한 해결책인거죠?
22/07/07 23:41
수정 아이콘
핵융합은 현재 기술로 가망성이 많이 낮지않나요? 아직은 미래를 위한 실험단계라 보는게 맞는 듯 해요.
에이치블루
22/07/08 08:50
수정 아이콘
참가국이 미러중일 한 인도 유럽.. 암만해도 이 나라 입지 진짜 빡세게 잡으셨네요 단군 할아버지.
及時雨
22/07/08 09:05
수정 아이콘
옥타비우스 박사님 보고 계십니까
22/07/08 10:23
수정 아이콘
저런쪽으로 아는게 하나도 없어서 그러는데요...핵융합이라고 하니까 왠지 이름이 무시무시해서.. 상용화 된다면 여기저기서 쓰인다는건데 그럼 안위험한가요..?
닉네임을바꾸다
22/07/08 10:47
수정 아이콘
펑 터지거나 하긴 힘들고요...(외벽에 닿거나 구멍나는 순간 식어서 바로 반응정지...)
방사능물질이 거의 안나와서요...
츠라빈스카야
22/07/09 09:50
수정 아이콘
핵분열은 통제가 안되면 걷잡을 수 없이 더 증폭되지만, 핵융합은 통제가 안되면 피식 꺼집니다.
어떻게든 안꺼지게 불씨 살리려고 안간힘 쓰는게 핵융합이라..
Lainworks
22/07/08 11:13
수정 아이콘
"아아, 모르는건가..... 물을 끓여 터빈을 돌린다"
오렌지망고
22/07/08 12:09
수정 아이콘
핵융합만 상용화되면 이산화탄소 포집도 무한으로 돌리고 물부족하면 해수담수화도 하고... 2050년 상용화 예정이라는데 핵융합 상용화는 꼭 보고죽고싶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96140 [정치] 이준석씨가 윤석열 대통령과 무관한 인물인건가요? [380] sionatlasia17371 22/07/28 17371 0
96139 [일반] 이정재 감독의 입봉작 '헌트' 기대 이상이네요 (노스포) [21] BTS8567 22/07/28 8567 0
96138 [일반] 응급실에서 마음껏 소리지르다 [111] League of Legend9921 22/07/28 9921 17
96137 [일반] 대구에 이케아 생긴다 2025년 입점+ 루머: IMAX 재개관? [57] SAS Tony Parker 9093 22/07/28 9093 0
96136 [일반] 물에 빠진 막내 구하려다...진안서 일가족 3명 사망 [61] 톤업선크림12044 22/07/28 12044 1
96135 [정치] '건희사랑' 팬클럽 회장 강신업이 회장직을 내려놓습니다. [53] 눕이애오12057 22/07/28 12057 0
96134 [정치] 이준석이 '내부총질'을 한 이유가 밝혀졌습니다 [472] 에이전트S24489 22/07/28 24489 0
96133 [일반] 7월 FOMC 요약: 침체냐 둔화냐를 고민해야될 시기 [27] 김유라9131 22/07/28 9131 11
96132 [일반] 다이어트와 나르시즘. [15] 김아무개5687 22/07/28 5687 16
96131 [일반] 한산 4dx 관람기 : 탑건한테 양보 안 해도 된다 [11] 오곡물티슈7716 22/07/28 7716 0
96130 [일반] 당근을 이용한 다이어트 운동법 [6] B와D사이의C5416 22/07/27 5416 1
96129 [일반] 폴란드 방산협약 - 우크라이나전 반사이익 [88] 부스트 글라이드11822 22/07/27 11822 17
96128 [일반] 한국투자증권, 3년간 1억4089만주 불법공매도 [97] Leeka13924 22/07/27 13924 25
96127 [일반] 현대배경 무협소설 3편 추천. [46] Getback11215 22/07/27 11215 3
96126 [일반] BA. 5 유행 전망 - 불행과 다행 사이 [42] 여왕의심복11113 22/07/27 11113 95
96124 [일반] 한국인 기대수명 83.5세로 증가 [81] 톤업선크림11099 22/07/27 11099 1
96123 [일반] 한산 용의 출현 관람 후기(스포 엄청 많음) [23] 에미츤귀여웡7452 22/07/27 7452 0
96122 [정치] 이준석, 문자논란에 "오해 여지없이 정확히 이해" [231] Davi4ever24102 22/07/27 24102 0
96121 [일반] 예전 기억. [2] 가브라멜렉5466 22/07/27 5466 10
96120 [일반] 루머: AMD. 8월 라이젠 7천 시리즈 발표 예고 [18] SAS Tony Parker 7941 22/07/27 7941 1
96119 [일반] 이시국 일본 출장 후기 [31] likepa10412 22/07/27 10412 20
96118 [일반] 최근 애니메이션 보면서 재밌던 작품 간단 후기(약스포) [10] 이브이7330 22/07/26 7330 4
96117 [정치] NLL때 진짜 재미 많이 보셨나봐요 [148] 전자수도승24008 22/07/26 24008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