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2/06/22 23:19:04
Name 김홍기
File #1 Screenshot_20220622_223212_YouTube.jpg (816.1 KB), Download : 32
File #2 Screenshot_20220622_223322_YouTube.jpg (870.6 KB), Download : 3
Subject [일반] 코인으로부터 시작하는 금융위기설? (수정됨)




슈카가 어제 업로드한 영상을 방금 보았습니다. 이글에서 제가 뭐 비트코인이 가치가 있는지 없는지를 이야기하고자 함은 아니고요. 최근 코인들이 폭락하여 고점대비 -70 ~ -90%되었는데, 이로 인한 금융위기가 올수있다? 라는 얘기가 여기저기서 한번씩 들려서 같이 피쟐 현자들(이라고 쓰고 투기꾼이라고 읽음)과 함께 얘기한번 해보고 싶었습니다

그 근거는 코인을 기반으로 한 대출 및 파생상품의 규모가 상상이상일 것이라는 주관적 추측에 바탕을 두고 있습니다. 물론 양과 질을 파악하기는 힘들지만, 사람들의 탐욕은 항상 비정상적인 지나침을 만들어내고 거기에 코로나 시대의 유동성이 끼얹어졌으니 예전 개한테도 모기지대출을 해주었던 금융위기때가 떠오르는 것 같아요.

비트맥시라고 하나요? 주변에 친구의 친구가 비트코인을 극도로 신뢰하는 사람인데, 얘기들어보니 그 사람들은 사실 이번 가격의 하락이 문제라기 보다 테라 또는 루나사태로 인해서 그들이 가졌던 신뢰가 훼손되는게 더 짜증난다고 말하더군요. 그러니까 (비트)코인에 대한 신뢰에 금이 가기 시작했고 사람들의 심리가 흔들리기 시작한 것 같아요. 그럼 이런 의심이 스믈스믈 올라오죠. "과연 내 생각이 옳은가? 진짜로?"

지금 코인뿐만아니라 주식도 그 끝을 알수없게 하락중에 있습니다. 이만하면 저점이겠지 아니 이만하면 더 내리겠어? 가 계속 반복중이죠. 이러다 진짜 코인발 금융위기라도 터지는 날에는 정말 위험해질것같습니다. 지금은 뭐  남녀노소할것없이 물려있으니깐요. 심히 걱정이 됩니다.

그러나 역시 김(홍기)반꿀이라고 이런 제 우려덕분에 나스닥선물이 -2%에서 급등하여 양전했네요. 오늘은 안깨고 푹 잘수있으면 좋겠습니다. 앞으로 자주 글 써야겠어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2/06/22 23:29
수정 아이콘
지나친 염려같습니다. 망할 곳은 망하겠지만 코인과 모기지를 비교하기엔 무리가 있죠.
김홍기
22/06/22 23:32
수정 아이콘
비교하자면
코인=부동산
코인으로부터 만들어진 대출=금융위기 당시 모기지론
입니다
22/06/22 23:44
수정 아이콘
네 알고있습니다. 제 말은 코인시장이 커졌다하더라도 경제 한 축인 부동산과 비교할만한 규모가 아직은 아니다라는 겁니다.
코인이 가지는 자산으로써의 불안정성은 누구나 알고 있었죠.
코인 파생시장의 규모가 리먼사태때 규모처럼 컸다면 연준이 어떤식으로라도 액션을 취했을거라 생각합니다.
MissNothing
22/06/24 03:20
수정 아이콘
리먼때도 정직하게 대출만 해줫으면 그 사단은 안낫죠.
솔찍히 코인시장이 커지긴 햇습니다만. 보이지 않는곳에 파생상품이 미친듯이 생성되있을 수준은 아니라, 부동산 시장과 비교하긴 좀 그렇습니다.
실제로 이름은 기억 안나는데 최근에 망한 거래소도 무슨 증명서 같은걸 돌려막아서 발생시킬 수 있는 레버리지가 고작이라고 하면 뭐하지만 3배정도였고요.
뒹굴뒹굴
22/06/22 23:40
수정 아이콘
지금 주류는 [코인 시장은 금융 위기를 촉발할 정도로 크지 않다]기는 하죠..
보통은 대부분 사람들이 생각하는게 맞는데..
서브 프라임 모기지 사태처럼 문제 없는 줄 알았는데 쳐 맞는 경우가 있어서..
니가커서된게나다
22/06/22 23:42
수정 아이콘
전 코인은 도박이라고 생각해서 쳐다보지 않는 사람인데

전에 비트코인 관련 글을 보면서 코인관련 금융위기가 있을수도 있겠구나란 생각을 가졌습니다

해당글 타래에서 얻은 정보로 주관적인 추론을 해보면

1. 비트코인은 채굴된 전량이 유통되고 있지 않다
일부 큰손들이 채굴량 상당수를 틀어쥐고 있으면서 유동량을 제어하고 있는 중이며,

2. 가장 큰 손 중 하나인 회사가 보유 비트코인을 담보로 대출을 실행해서 재차 코인을 구매하였다. 해당 담보로 인해 비트코인 가격이 하락할 경우 일부 물량을 청산해야할 가능성이 있으며

3. 낮아진 가치에 더하여 청산된 물량이 시장에 공급되어 쌍끌이로 하방압력이 가해질 수 있고 이런 작업이 반복되어 연쇄작업이 이루어질 수도 있다

4. 이런 경우 뱅크런과 유사한 이슈가 발생하지 않을것이란 보장은 없는듯 하다

5. 사고를 주관적으로 확장해보면, 큰손들은 시장에 코인물량이 줄어들어 객단가가 높아질수록 보유자산의 가치가 상승할 것이므로 코인을 사들여 묵혀두는 전황의 유혹이 있을듯하다

6. 그런 경우에, 주식부자들이 많이 하는 방식과 유사하게 코인을 담보로 대출을 실행하는 레버리지를 하지 않을 이유가 없지 않나 싶다

7. 만약 큰손들이 코인으로 레버리지 대출을 해놓았고 해당 채권을 상품으로 만들어서 돌리는 상황이 벌어졌다면? 그 상황에서 비트코인의 가치가 담보가 안된다면?

8. 리먼사태처럼 금융위기가 실물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싶어요싶어요
22/06/22 23:43
수정 아이콘
코인을 기반으로 한 [대출 및 파생상품의 규모가 상상이상일 것이라는 합리적 추측]에 바탕을 두고 있습니다. 물론 양과 질을 파악하기는 힘들지만

상상은 대충 얼마이고 상상이상은 얼마인가요? 양과 질을 파악은 못하지만 응 아무튼 합리적 추측이야 인가요...?
김홍기
22/06/22 23:47
수정 아이콘
합리적을 주관적으로 바꾸죠. 단어선택이 잘못되었습니다
콘칩콘치즈
22/06/22 23:45
수정 아이콘
뭔가 정확히 아는사람은 아무도 없고 가정에 가정을 더해 만약 그렇다면? 으로 논리를 전개시키는 음모론을 보는듯하네요.
김홍기
22/06/22 23:50
수정 아이콘
아무래도 그렇죠..? 역시 아는게 없으니 겁에 질려 나오는건 음모론 수준이네요
22/06/22 23:49
수정 아이콘
모기지 규모 계산이 안 되서(이거 계산한 사람은 다 영화 나옴) 터졌는데 본문 대로라면 빅쇼트2각이네요.
근데 그럴 일은 없을 것 같습니다.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사람들이 발을 별로 안 담갔어요.우리나라만 좀 많이 담갔고요.
김홍기
22/06/22 23:51
수정 아이콘
제 생각보다 규모가 작은가 보네요. 잘 알겠습니다
22/06/22 23:50
수정 아이콘
정작 코인 시총이 이젠 1조달러도 안 되는 시장이라..
김홍기
22/06/22 23:59
수정 아이콘
코인 전체시총이 최고점일때 3500조인데 애플 시총 정도 밖에 안되었네요. 조금 공부라도 하고 올릴걸ㅠ
덴드로븀
22/06/22 23:53
수정 아이콘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12278
[마이크로스트래티지 "비트코인 2만1천달러까지 하락하면 마진콜 발생"] 2022.05.05

나스닥 상장사이면서 전세계에서 거래소가 아니면서 가장 많은 비트코인을 보유한 회사이면서
가장 화끈한 비트맥시 중 하나인 CEO 가 운영하는 회사에 대해 한달전 이런 뉴스도 있었습니다.

얼마전에 비트코인은 18000달러 밑으로도 갔다왔고, 현재도 21000달러 아래지만 아직 크게 터졌다는 소식은 딱히 안나오고 있죠.

어쨋거나 알트코인 부흥을 한번더 일으켰던 디파이라는 봉이코인선달 덕분에 지금보다 더 과격한 붕괴가 나타날순 있지만
그건 코인시장 한정이고,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 코인시장 시총 합계가 1조달러가 안됩니다.
코인 전체가 다 0 원이 된다고 해도 전세계 주식/부동산 시장 돈놀이에 비하면 금액이 너무 작아요. 애플 시총이 얼마더라...

아무튼 절대로 그런일이 있을수 없다고 해봐야 일어나는게 코인세계긴 하지만
금융위기라는 타이틀을 붙일만한 초대형 사건에 트리거가 되긴 힘들다고 봅니다.
모두안녕
22/06/23 07:35
수정 아이콘
마스가 대출 부분을 갚지 못하면 마진 콜이 발생하겠지만 마스가 해달 담보로 대출에 사용된 비트 코인은 11500개 정도로 실제로 그거 제외하고 10만개가 넘는 비트코인을 가지고 있습니다. 고로 마스의 전재산 청산은 비트코인이 약 3700달러에 도달하면 발생하지요.
겨울쵸코
22/06/23 07:50
수정 아이콘
그럴수가 없는 게 그럼 그만큼 현금이 있었어야 하는데, 현재 마이크로 스트레터지는 빚만 $2.5B입니다. 그리고 비트코인외 다른 자산이 없어요. 그럼 이 빚들의 담보로 뭐가 잡혀있는 걸까요?
모두안녕
22/06/23 07:57
수정 아이콘
비트코인 담보로 대출한거죠. 대출 담보 제외 나머지 보유한 비트코인가격이 3600달러에 도달할때 지불 능력이 없어서 올청산 당하는거라서요. 대출 금액이 50b 수준으로 알고있습니다.
겨울쵸코
22/06/23 11:55
수정 아이콘
잘 이해가 안되네요. 3600달러까지 떨어지면 은행의 손실이 엄청나게 클거 같은데 어떻게 저런 큰 돈을 그 정도 담보로 빌릴 수 있었을까요?
아말감
22/06/23 00:01
수정 아이콘
분명 같은 영상을 보았는데 [코인을 기반으로 한 대출 및 파생상품의 규모가 상상이상일 것] 이라고 생각이 안되네요.

제 생각에는 금융위기 당시 모기지 관련 파생상품 규모랑 코인 관련 파생상품 규모가 다른의미로 비교도 안될것 같은데 어떠한 상상을 하셨고 합리적인 추측을 하셨는지 궁금합니다.
김홍기
22/06/23 00:06
수정 아이콘
코인 시총도 안찾아본 제 잘못입니다. 부드럽게 꾸짖어주셨네요ㅠ
아말감
22/06/23 00:25
수정 아이콘
답변 감사합니다.

저는 저 영상의 형태의 일차적인 파생상품이 아닌 언급되지 않은 다른 형태의 고도화된 파생상품이 많으면 시장크기가 조금 작더라도 임팩트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해서 여쭈어 본 의미도 있었습니다. 제 포트폴리오에 코인이 아예 없어서 상위 코인 시총 정도만 알고 있어서요. 비트코인 시총이 얼마전에 찾아봤을때 800조도 넘었던것 같은데 저 영상에서 400억대가 나와서 놀랐었네요.
퀀텀리프
22/06/23 00:04
수정 아이콘
1. 잉여 자본이 많다보니 대체 투자 수단으로 코인을 만들어내는 것 같음.
2. 화폐란 놈은 이동이 기본 속성이고 점점 가속화 되는 방향으로 발전하는게 아닐까?
3. 금본위 화폐를 생각해보면 코인이 기술적으로 더 진보한 화폐로 보임
겨울쵸코
22/06/23 05:43
수정 아이콘
문제는 코인은 화폐가 아니라는 데 있겠죠. 화폐의 기능은 사실상 하지 못한다고 봐야 하고, 이젠 대체자산으로의 형태만 남아 있죠. 그나마도 현실은 나스닥 지수 레버리지 ETF 수준이지만요.
양스독
22/06/23 00:22
수정 아이콘
아직 그정도의 시장이 아니에요
설사왕
22/06/23 00:33
수정 아이콘
코인의 가치를 신뢰해서 하는 사람이 정말 많나요?
저도 가끔 하지만 한 번도 코인이 가치 있다고 생각해 본 적이 없습니다.

딱 대선 전에 대선주하는 느낌으로 합니다.
그냥 돈이 많이 모이니 돈을 벌 기회가 생기겠구나.
그게 코인에 대한 제 시각의 전부네요.
겨울쵸코
22/06/23 01:57
수정 아이콘
경제가 건강할때라면 코인 시장 정도는 문제거리도 아니겠지만, 경제가 불안할땐 작은 문제도 세계 경제를 흔들곤 하죠.
그래서 저도 혹시 모른다는 생각은 듭니다.
그냥사람
22/06/23 05:19
수정 아이콘
미국장 기준으로 이야기 하자면, 주식 틱커가 있는 비트코인은 롱이 10월 19일에 승인/ 숏은 어제 승인 해서 롱두개 숏한개 딱 두개 있는걸로 압니다. 오늘 어찌보면 코인시장에 가장 치명타가 될 파월의 I don't care가 있었는데도 20000선을 사수하는거 보면 전 큰 걱정은 없을 것 같습니다.
그냥사람
22/06/23 05:25
수정 아이콘
(수정됨) 바닥에 관해서 이야기 하자면, 다음주는 누가 뭐라해도 아래든 위든 큰 방향성이 예정되있는 주입니다(6월 29일 Monthly option만기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하락추세인것 빼고 차트만 보고 이야기 하자면 1/2/3/4/5월의 각각 옵션 만기일, 즉 월말의 가격추세는 4월을 제외하고 항상 상승이었죠 심지어 4월도 마지막 2일은 상승했습니다. (보통 2-3주차에 뺄만큼 빼고 마지막주 상승마감). 굳이 베팅을 하지 않더라도 가격이 어찌 돌아갈지 보자면 개인적으로는 내일부터 목-금-월로 이어지는 3일간 하락추세라면 월말에 상승이후 어느정도 베어마켓 랠리나 회복 1기를 시작 할 수도 있다고 봅니다. 사실 크게 고민할 필요 없이 무포지션으로 기다려도 다음주 목-금으로 이어지는 월말 옵션 쇼에서 방향이 나오지 않을까 합니다.
그냥사람
22/06/23 05:29
수정 아이콘
반대로 코인은 이제 하락/상승이 크게 제한이 걸렸기 때문에(주식 틱커 진입+옵션으로 급락이나 급상승시 방어기제가 생김) 비트코인의 경우 이번주 주말에 크게 빠지지 않는다면 (코로나 저점-작년고점분의 피보나치 0.786가격이 약 $17500-18000 사이 즉 저번주말에 강하게 반등이 온 저점기준 더 아래가 큰 하락으로 생각합니다) 어제부터 구매가 가능한 비트코인 숏에 미친듯이 진입한 로빈후더 즉 개미들을 털어먹기위해 어느정도 상승장이 오지 않을까 합니다.
모두안녕
22/06/23 07:43
수정 아이콘
(수정됨) 코인 디파이가 기존 금융권보다 높은 이자율을 보장한 상품들이 많았죠. 몇년동안이나 이러한 이자율이 문제가 되지 않았던건 이자가 법정화폐가 아닌 자기네들 코인으로 주었기 때문입니다. 코인이란게 결국 사람들이 스고 프는 가격에 가치가 매겨지기 때문에 이자율이 오르고 떨어지고 그랬던 건데 테라가 자체페깅 스테이블 코인 폰지 사기를 2년동안 한거죠. 2년동안 이자를 지급했던걸 기존 금융권에서 활약하던 블랙록이나 시타델 같은 집단들이 들어오고 자본으로 만들수 있는 허점 공격으로 무너뜨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코인판 vc들이 a서 빌려서 낮은 이자율을 바탕으로 b에 투자해서 높은 이자율을 얻고 그 이익을 또 c에 투자하는, 이른 바 이자률 뻥튀가 투자인 속칭 풍차 돌리기를 한거죠. 결국 코인판은 다음 반감기까지 긴 약세장을 경험하게 될테고 매크로 경제 상황또한 올해보다 내년, 내년보다 내후년이 어렵다는 전망이 있는거 보면 코인이 위험자산이 가깝기때문에 미리 반응을 빨리 했을지도요. 부동산 부분 관련으로 추가하자면 코인판에서 tether라는 스테이블 코인이 있는데 이쪽에서 헝다등등 중국계 부동산 회사들 투자 비중이 상당하다는 얘기가 있습니다. 정리하자면 모기지론으로 인한 연쇄 청산보다는 코인 내부 자제에 디파이로 인한 줄청산 리스크가 코인vc중심으로 있고 이것이 기본 금융권에 영향을 미칠 영향은 미미하다고 보여집니다. 본질적인 문제는 글로벌 경제 상황이고 중국쪽 부동산 회사들이 망하면 글로벌하게 영향을 미칠수 있습니다.
22/06/23 08:48
수정 아이콘
코인 폭락으로 주가나 다른 금융자산에 어떤 변동이 있었던가요?
코인 관련 업체 말고는 주가에 영향도 못미치는데 금융전체에 영향을 미칠거라고 생각은 안합니다.
파월도 관심 없다고 했고..
코인 금융 생태계는 당연히 무너질수있을거 같긴합니다.
구리사는너구리
22/06/23 09:31
수정 아이콘
슈카나, 부읽남 같은 경제 유튜버들 보기엔 버거워서, 이렇게나마 정리된 글 읽게 되어 감사합니다. 댓글로도 항상 많이 배워가고요.
크로스로드
22/06/23 09:48
수정 아이콘
크립토 시장 아직 걸음마도 못 뗀 단계입니다. 이걸로 금융위기가 온다는 건 좀...
루나 -99.99%라니까 크게 보이는데 아무리 그래봐야 물려있는 삼전 개미들 총 손실액에 대겠습니까? 크크
일반상대성이론
22/06/23 11:13
수정 아이콘
신뢰가 있었군요... 흥미롭네요
사울 굿맨
22/06/23 11:42
수정 아이콘
1300원 환율 방어하느라 피똥싸지말고, 신뢰있는 비트코인으로 대체하면 되겠네요. 크크
김홍기
22/06/23 12:13
수정 아이콘
주변에 간혹 비트맥시 한두명씩 있습니다. 제 친구에 친구도 글코 여기 피쟐도 최소 한분이상 계신 것 같던데요
겨울쵸코
22/06/23 12:16
수정 아이콘
당장 바로 윗 댓글 분도 여기저기 글에서 댓글남기며 꾸준히 밀고 계신 걸 봤습니다만...
상대는가난하다구
22/06/23 15:36
수정 아이콘
주식, 코인 모두 신뢰같은 것 없이 둘 다하는 입장에서 주식 세력들이 좀 더 양아치 같습니다.

코인이건 주식이건 트레이딩 목적으로 감정없이 해야 벌 수 있는 것 같아요. 주식 공시들 믿고 들어갔다가 (정정) 몇 번 쳐맞고 믿지 않습니다;
주식은 실체가 있다고는 해도 그것땜에 오히려 트레이딩하기 안좋은 것 같고, 코인은 자기 욕망 잘 다스리면 딸 수 있는거라 전 오히려 코인이 맞는 것 같아요. 코인으로 버는돈, 주식으로 버는돈 모두 같은 가치의 돈이니까요.

이상 코인으로 벌어서 주식으로 잃고 있는 사람의 하소연입니다 ㅠㅠ
겨울쵸코
22/06/24 01:49
수정 아이콘
애초에 주식이나 코인을 투자의 목적이 아닌 트레이딩의 목적으로 하시니 견해가 다르신거죠.
사람들은 코인을 비판할 때 트레이딩 툴로서의 가치를 비판하는 게 아닙니다.
Chasingthegoals
22/06/25 04:11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전체 시총 생각하면 말이 안 되죠. 시총이 나스닥 절반 수준에서 루나사태 터졌으면 엄청 휘청거렸을겁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95941 [일반] 표절게임이라는 오명을 벗고 싶습니다. [59] 구로로11091 22/07/05 11091 8
95940 [일반] 아이스크림 마이따 아이스크림 (50개월. 말문이 터지다) [24] 쉬군6176 22/07/05 6176 29
95939 [정치] 오늘자 윤석열 대통령의 도어스테핑 (부실인사 일축) [200] 덴드로븀16550 22/07/05 16550 0
95938 [일반] 독일, 월 1만2000원이면 대중교통 무제한 이용... 6월에만 2100만장 팔려 [51] 톤업선크림9992 22/07/05 9992 3
95937 [일반] 실시간 감동실화) 오얏나무 아래서 갓을 고쳐쓰다. [101] 스토리북14637 22/07/04 14637 59
95936 [일반] 날로먹는 백수의 삶 [4] 여기에텍스트입력9197 22/07/04 9197 5
95935 [일반] 악성코드 없애주는 악성코드 프로그램(?) [33] League of Legend9433 22/07/04 9433 0
95934 [일반] 국민카드에서 전화가 온 게 맞았네요. [34] 애플댄스15092 22/07/04 15092 1
95933 [일반] '직장인 밥값 지원법' 추진…연 30만 원 세부담 경감 효과 [35] 톤업선크림13283 22/07/04 13283 0
95931 [일반] 웹툰 감상입니다.(물 위의 우리, 역대급 영지 설계사, 위아더좀비) [18] 라쇼9033 22/07/04 9033 4
95930 [일반] 올해 출산율 0.7대는 확정인 듯 합니다. [454] Dizziness26153 22/07/03 26153 7
95929 [일반] 상반기에 찍은 사진들 [16] 及時雨6401 22/07/03 6401 17
95928 [정치] 핀란드 : 교육현장에서 좋은 결과를 보인 할당제 [54] 숨고르기13322 22/07/03 13322 0
95927 [일반] 임진왜란, 충파는 없었다 [53] 소주꼬뿌10096 22/07/03 10096 4
95926 [일반] 처음 시작은 루테인이었습니다 [64] 닉언급금지13155 22/07/03 13155 10
95925 [일반] [팝송] 코난 그레이 새 앨범 "Superache" [1] 김치찌개3129 22/07/03 3129 0
95924 [일반] 안방 문 고장에서 패닉을 경험했네요 [27] 삼겹살최고11959 22/07/02 11959 17
95923 [일반] 요즘 본 만화 잡담 [19] 그때가언제라도7951 22/07/02 7951 2
95922 [일반] 수지나오는 드라마 '안나' 3,4회 후기(스포심각하게있어요) [12] SigurRos8422 22/07/02 8422 0
95921 [일반] [팝송] 리암 갤러거 새 앨범 "C’MON YOU KNOW" [4] 김치찌개4362 22/07/02 4362 1
95920 [일반] 유로존 CPI Flash 2022년 6월 전체 보고서 [22] 여의도클라쓰6140 22/07/01 6140 2
95919 [일반] 애플, 일본 가격 인상 [19] 푸크린11344 22/07/01 11344 2
95917 [일반] 시크릿 가든 짦막한 감상 소감문 [19] 원장5905 22/07/01 5905 5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