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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7/04/04 21:56:10
Name 박지성
Subject [일반] 그랑블루의 문제는...
일개 회원이 문제를 일으키면 그래 소수니까 라고 하지만, 그랑블루의 문제는 운영진부터가 문제가 있다는거지요... 어떤 분란을 일으켜도 사과를 하지 않고 사과를 하면 마치 지는듯하게 느끼는것이 문제입니다.

상암구장에 방화가 있었을시, 처음에는 누전이라고 하고 또 그다음에는 그랑블루가 아니라 수원응원석에서 있던 안양팬이었다라고 하다가 결국 그랑블루의 행동으로 드러나자 사과는 없이 뜬금없는? 연고이적 문제를 걸고 넘어집니다.

물론 연고이적이 잘못한것은 맞지만 방화사건에 그 연고이적 문제를 들고 나오는건 뜬금없지요. 더구나 방화에 대한 사과조차 없구요.

아무리 소수회원이 잘못했다고 해도 대표는 도의상 사과하는게 당연한거 아닐까요?







상암 월드컵경기장 화재건에 대한 수원F.C. 지지자연대 그랑블루의 입장


안녕하십니까? 수원의 지지자 여러분

9월26일 수원F.C.지지자 연대 그랑블루(이하 본회)는 F.C.서울(이하GS)측으로
부터 8월 24일 상암월드컵 경기장에서 발생한 화재건에 대한 GS측의 입장이
담긴 공문 및 자료들을 전달받았습니다.
한웅수 단장의 명의로 작성된 해당공문은 경찰조사결과 자진출두한 두명의
용의자에 의해 발생되었던 방화이며 아울러 그 용의자는 본회의 회원임이
의심되는바 GS측은 본회에 대해 공식적인 사과를 요구하는 내용이었습니다.
일련의 과정들에 대한 본회의 입장은 다음과 같습니다.



상암 월드컵경기장 화재건에 대한 수원F.C. 지지자 연대 그랑블루의 입장


8월 24일 상암 월드컵 경기장에서 발생한 화재에 대해 본회는 GS측에
간략한 유감을 표하는 바 이다.
GS측이 본회에 요구하는 부분에 대해 본회의 입장은 아래와 같다.
이번해 본회가 주관하였던 상암월드컵 경기장으로의 두차례 원정에 있어
돌발적인 여러 상황 발생에 대한 사전 안전준비 행위로 본회는 관계기관인 마포
경찰서 그리고 GS구단에 경기장 안전에 대한 협조공문 발송, 원정출발전
담당자 미팅등(본회운영진-마포경찰서-GS-TRI)을 통해 원정시 안전 그리고
돌발적인 상황발생을 미연에 막고자하는 최대한의 노력을 하였다는 것을 GS측도
충분히 인지하고 있을 것이다.
지극히 불행한 일로 일방적으로 GS측이 본회의 회원으로 규정하고 있는
두 명의 방화 용의자에 의해 발생되었던 현수막 화재로 GS측은 본회에
공식적인 사과를 요구하고 있는 이 시점 본회는 여러 정황을 검토해 GS측이
보여준 일련의 요청에 다음과 같이 답변한다.


본회는 수십 개의 지지자 그룹들이 연대하여 운영되는 단체로 정확한 회원의 DB가 없고
경계선이 명확하지 않은 바 그 점에 두명의 방화 용의자를 본회의 회원으로 확정하는 것은
넌센스. 다만 여러 정황상으로 볼 때 두 방화 용의자가 수원팬으로 활동했다는 것이
작은부분 인지되는바 그러한 부분에 대해 다시한번 간략한 유감의 뜻을 표하며 무엇보다
S석의 관중 그리고 대다수를 차지했던 수천 수원팬들에 피해가 없었다는 것에 그나마 큰 다행으로
생각한다.
개인의 실수로 인해 발생한 민형사상의 모든 책임은 해당 개인의 책임이라고 확정된
연대그룹간의 합의사항. 마지막으로 상기건은 본회의 총의와 전혀 무관한 사항임을
들어 GS측의 요청을 본회는 수락할 수 없음을 명확하게 밝히는 바 이다.


아울러 이번 GS측의 요청에 본회는 추가적으로 다음과 같이 GS측에 본회의
입장을 전달하는 바 이다.
지나온 확인된 여러 사례들과 사실에 의해 귀측은 본회에 매우 적대적인
입장을 취해온 것이 사실. 그것은 귀측이 우리의 위대한 수원F.C.를 넘어 그리고
우리의 위대한 지지자 연대를 전복시켜 명실상부한 이 국가 최고의 자리에
오르기 위한 간사한 술책임을 본회는 명확하게 인지하고 있다.
공식적인 각 구단 프런트들의 미팅, 언론과의 인터뷰 등을 통해 언급된 본회에
대한 노골적인 적대적 행위를 후발 주자들의 치기어린 응석으로 받아들이며 웃어 넘겨
왔던 본회이지만 이번 귀측이 보여주었던 본회에 대한 간교함은 그 정도가 과함에
이것은 다분히 본회의 전복과 명예의 실추를 노린 의도된 귀측의 도발로 판단되는 바
더이상 본회는 귀측의 이러한 노골적인 적대행위를 좌시할수 없음을 밝히는 바 이다.

이러한 입장으로 본회는 금일을 기해 GS구단과 그에 협조하고 지지하는
모든 세력을 본회의 적으로 규정한다.

귀측은 이미 이 국가의 수많은 축구팬들에게 크나큰 상처를 주었다는것을 언제나
잊지 말아야할 것이다. 귀측으로 인해 우리의 리그는 3류 저질리그로 전락하였으며
귀측으로 인해 연고이전의 문제는 현재까지도 한국리그의 해결되지 못한 큰 아픔으로
남아있다. 지금이라도 그러한 큰 과오에 대해 다시 한 번 깊은 반성과 진실된 사과를
대한민국의 축구팬들에게 전할 것을 권고한다. 이러한 우리의 권고를 받아들이지
않는다면 귀측은 영원히 리그에서의 고립을 벗어날 수 없을 것이며 귀측이 임대하여
홈경기장으로 사용하고있는 상암 월드컵 경기장 그리고 지지자들은 귀측의 소멸을
바라는 분연히 일어선 수많은 전국의 지지자들에 의해 추후에도 끝없이 공격
받게될 것임을 귀측의 관계자들은 명확하게 머리에 새겨두길 바란다.

- 이 상 -



추가 - 수원유니폼을 착용하고 발생되는 사건 들에 대한 내부 정화의 조치도 필요한
상황임을 많은 분들이 인지하고 있을 것입니다. 연대수칙을 통한 자율적 규율 권고안
마련을 별도의 공지를 통해 진행할 예정이며 아울러 두 용의자에 대한 조처사항을
협의하여 결정할 예정 입니다.



수원삼성 블루윙즈 F.C. 지지자 연대 그랑블루
회장 박장혁


* 박장혁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6-10-03 03:09)




안녕하십니까.

상암 경기장 화재건으로 인해서 정신적인 상처를 받으신 그랑블루 회원님들께 위로의 말씀을 우선
드립니다. 아주 크게 오해하고 있는 부분들에 대해서 간단히 정리하고자 합니다.

대한민국 축구판이 이런건지 수원을 좋아하는 축구판이 이런건지 참 희한한 현상이 있습니다.
아주 지극히 개인적으로 개인적인 목적을 위해 개인이 저지른 일들이, 즉 투척, 폭력, 방화 등의 사건
들이 전체의 책임으로 확대된다는 것입니다. 간접적인 플랫폼 제공의 원인을 묻는 정도가 아닌
직접적인 가해의 당사자로서 책임을 지라는 형태의 사건이 많습니다.

현재 이슈가 되고 있는 상암경기장 화재건도 마찬가지 입니다.
범인이 누구인가를 떠나서 일단 그랑블루 회원으로 간주되는 사람들이 사고를 쳤으니 그랑블루보고
책임을 지라고 합니다. 참으로 웃기는 현상입니다. 경기장에서 누가 돈이라도 떼이면 그랑블루가 대신
받아줘야 할 판입니다.

팩트를 얘기해 보고자 합니다.
- 상암 화재건의 당사자는 수원을 지지자는 두 청년으로 밝혀졌습니다.
- 운영진이 사주해 본적도 없고 접촉을 통해서 그랑블루임이 아님의 진술을 강요한 적도 없었습니다.
- 사건이 터진지 일정 시간이 흐른 후 (최소 일주일) 사건의 당사자가 누구인지 알 수 있게 되었습니다.
- 본인이 행한 일은 본인이 책임을 져야 한다는 지극히 당연한 사회적인 논리로 그들의 일에 관여를
하지 않았습니다.
- 사과를 요구하는 그 팀의 구단관계자와의 접촉을 통해 순리대로 일을 처리할 것을 요구하였습니다.

지금 그 팀의 홈페이지 가보면 공지되어 있는 내용처럼, 최종 결과물에 대한 공지가 되어 있습니다.
현재까지 마무리 안되어 있던 상태로는 저희가 사건의 마무리 공지를 할 수도 해야할 시기도 아니었
습니다. 두 청년에게는 개인적으로 힘든 시기가 될 수 있기에 당사자들끼리 합의가 끝나기 전에 관여
하여 사건을 정리하고 공지하는 것은 섵부르다는 판단이었습니다.





다음은 FC서울 운영자의 글입니다

8월 23일 서울월드컵경기장 방화 사건에 대한 최종 알림


올 한해 뜨거운 관심과 사랑으로 FC 서울과 함께해주신 팬 여러분, 그리고 한국축구발전을 위해 K-리그를 사랑해 주신 많은 분들에게 고마움의 마음을 전합니다.

한 해를 마무리 하는 시점에서 지난 8월 2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렸던 수원 삼성과의 후기리그 개막전에서 발생한 방화 사건과 관련된 최종 입장을 팬 여러분께 알려드리려 합니다.

결론부터 말씀 드리면 이번 방화 사건은 수원 삼성의 서포터스 그랑블루에서 활동하는 두 명의 회원이 후반전 경기 도중 원정 응원석 2층 전광판 하단에 부착된 FC 서울 현수막에 고의적으로 지른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그리고 이들은 사건 발생 50여 일이 지난 10월 12일 당 구단 사무실을 찾아와 범행 일체를 자백하고, 이들이 저지른 잘못된 행위에 대한 반성과 뉘우침을 밝히는 사과문을 친필로 작성하여 구단에 전달했습니다.

사과문 접수 후 당 구단은 오랫동안 고민하고 숙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들이 저지른 방화는 자칫 많은 사람들의 인명 피해를 초래할 수 있는 범죄 행위였지만 자신들의 잘못을 뉘우치고 있고 현재 대학생과 전투경찰로서 앞날이 창창한 젊은이들이라는 점이 쉽게 판단을 내릴 수 없게 했습니다.

더구나 FC 서울을 지지하는 많은 팬 여러분들께서 이번 사건은 반드시 그 진상을 밝혀 축구장에서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일벌백계로 삼아야 한다고 수 차례 그 뜻을 전달해 왔던 터라 당 구단으로서도 많은 논의와 의견 수렴의 절차를 거쳤습니다.

범행을 저지른 사람에게 죄에 대해 벌을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보다는 K리그 전체가 발전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사건을 해결하고 아우르는 대화합의 마음이 필요하다는 결론에 도달하게 되었습니다.

두 사람에게 벌을 하는 것으로 모든 상황이 해결된다면 마땅히 그렇게 하는 것이 옳겠지만, 그것 보다는 이번 사건을 계기로 다시는 경기장에서 이와 같은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계도와 제도 마련이 더욱 중요하다고 생각되기 때문입니다.

당 구단의 결단에 대해 많은 팬 여러분들도 뜻을 같이하실 것이라는 기대 속에서 이 두 사람에 대한 선처를 바라는 진정서를 관할 서부지방검찰청에 제출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결정에 대해 일부 팬 여러분들께서는 이해하시기 쉽지 않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그러나 이분들 역시 현재 K리그는 위기 상황이고 어떻게든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라는 데 공감하고 계실 것으로 믿습니다. 우리가 먼저 인내심을 보이고 관용을 베푼다면 K리그는 분명 발전할 것이고 많은 팬 여러 분들도 그 뜻을 헤아리실 것으로 생각됩니다.

자칫 전과자의 굴레를 쓸 뻔 했던 이 두 사람도 이번 일을 계기로 다시 평범한 팬의 한 사람으로 돌아가 진정으로 축구를 사랑하는 것이 무엇인지 깨닫는 계기가 되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FC 서울을 사랑하시는 팬 여러분들의 넓은 이해를 다시 한 번 부탁 드립니다. 아울러 FC 서울 역시 이번 일을 교훈 삼아 앞으로 축구장에서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더욱 더 철저히 노력하겠습니다. 아울러 수원 삼성과 한국프로축구연맹에 서포터스 계도 및 재발방지를 위한 제도마련을 이미 요청한 바 있으며, 적극적인 협조를 약속하였습니다.

하지만 오랜 시간 동안 여러분께서 궁금해 하셨던 이번 사건에 대한 정확한 내용을 밝히는 것이 저희의 할일 이며, 이를 통해 팬 여러분들의 폭넓은 이해를 구하고자 합니다.



★ 사건개요
이번 사건은 앞서 말씀 드린 대로 지난 8월 2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FC 서울과 수원 삼성의 경기 도중 발생했습니다. 장소는 원정 서포터스석 2층이었고 남측 전광판 하단에 위치한 FC 서울 구단 현수막에 저녁 9시 45분쯤 불이 붙어 50분까지 약 5분간 계속되며 불꽃과 연기를 뿜어냈습니다.

화재는 현장 진행요원들에 의해 조기에 발견돼 진압되었지만 당시 경기장에는 4만 1237명이라는 올 시즌 최다 관중이 들어와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자칫하면 많은 사람들의 인명과 안전에 심각한 피해를 입힐 수 있는 대형 참사가 될 수 있는 위험한 사건이었습니다.



★ 사건진행상황
화재사건이 발생한 이후 일부에서는 누전설을 제기했지만 다음날인 8월 24일 서울월드컵경기장 사업단의 조사결과 누전은 아니라는 사실이 확인되었습니다.

이후 당 구단은 서울월드컵경기장 사업단과 공동으로 경기장 내 설치된 CCTV자료와 각종 사진 자료 등을 정밀 검토해 8월 28일 마포경찰서에 화재사건에 대한 수사를 요청하는 고발장을 제출했습니다.

이후 마포경찰서가 수사에 착수했고 각종 자료 검토를 통해 지난 9월 5일 참고인 조사를 하게 됐고 다음날인 9월 6일 용의자 L 모씨가 경찰에 출석해 방화 사실을 자백했습니다. 수사가 급진전되자 그 다음날인 9월 7일에는 L 모씨가 다른 용의자 M 모씨와 함께 다시 경찰서에 출석해 모든 방화사실을 시인하게 됐습니다.

경찰이 확보한 자료에 따르면 8월 23일 당시 L 모씨는 파란색 수원 삼성 유니폼을 입고 있었고 M 모씨는 흰색 원정 유니폼을 입고 있었습니다. 이들은 원정 서포터스석 중앙에서 경기 내내 FC 서울과 제주를 조롱하는 붉은색 게이트기를 이용한 응원을 펼쳤고 후반 수원 삼성 김남일이 퇴장을 당하고 원정 서포터스석에서의 물병투척과 격렬한 항의 사태가 벌어질 즈음, 2층 전광판 하단으로 올라가 현수막에 불을 붙였습니다.

경찰 조사를 끝낸 이번 사건은 9월 18일 검찰로 송치됐고 이후 서부지방검찰청에서 이들 2명에 대한 조사를 벌여 왔습니다.

경찰 및 검찰 조사 결과 M 모씨는 현재 지방의 모 대학교에 재학 중이며 L 모씨는 현역 전투경찰 신분인 것으로 드러나게 되었습니다.



★ 거짓된 주장에서 반성 그리고 사과문 제출까지
용의자 L 모씨와 M 모씨는 처음 경찰조사에서 다음과 같은 주장을 펼쳤습니다. <자신들은 붉은악마를 통해서 만났고 K리그 팬인데 우연히 ‘수원삼성’의 옷을 입고 수원 응원석에서 경기를 보다 심판판정에 불만을 품고, 2층 전광판 하단으로 올라가 우발적으로 라이터를 이용해 방화를 저지르게 됐다.>

그러나 이미 당 구단은 자체 촬영한 동영상 및 사진자료를 통해 이들의 주장이 사실이 아님을 증명하는 여러 증거들을 확보하고 있었습니다.

예를 들면, 이들은 사건 당시 원정팀 서포터스석 중앙에서 다른 서포터들과 함께 열렬한 응원을 펼친 것이나, 서포터스 홈페이지에 여러 차례 글을 남기며 활동한 사실, 또한 원정 응원 참가자 명단과 당시 촬영된 사진에서도 이들의 모습을 심심치 않게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사건이 진행되고, 이와 같은 정황이 차츰 들어남과 동시에 언론에 사건이 여러 차례 보도되면서 이들 스스로도 자신들이 저지른 방화가 중대한 사안임을 깨닫게 되었고, 결국 지난 10월 12일 당 구단 사무실을 방문해 친필 사과문을 작성하게 된 것입니다.



★ 사과문 내용은 이렇습니다.
사과문에서 이들은 당시 사건을 저지르게 된 배경과 이후 지금까지 겪은 심적 고통, 그리고 잘못에 대한 반성, 무엇보다 이번 사건에 대해 많은 우려를 표명했던 K리그 팬들에 대한 사죄의 뜻을 밝혔습니다.

또한 K리그 역사상 정말 일어나서는 안될 사고를 저지른 점을 깊이 반성한다고 말했고, 짧은 생각으로 저지른 이번 행동이 관중들을 감소시키는 일임을 늦게나마 깨달았고 K리그를 사랑해 주시는 팬들께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며 용서를 구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당 구단은 이들이 용서를 구하는 과정에서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됐고, 그들이 밝힌 부분에 대해 심히 유감스럽게 생각합니다.



★ 유감을 표합니다.
앞서 말한 것처럼, 이들은 그랑블루 회원임에도 불구하고 경찰에 출두한 이후 줄곧 자신들이 그랑블루 회원이 아니라고 주장을 했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주장한 이유가 단순히 본인의 생각이 아니라 사건과 관련해 현 그랑블루 운영진과의 많은 의견을 나눈 결과라고 한 부분에 대해서 놀라움을 금할 수 없었습니다.

실제로 이들은 방화 다음날 그랑블루 운영진과 통화를 했고, 향후 해결방안을 상호 논의했으며, 또한 그랑블루 홈페이지에 작성한 글에 대한 운영진의 삭제 요구 받고, 홈페이지의 회원을 탈퇴하는 등 사건 처리 과정에서 그랑블루 운영진과 공조하여 진실을 왜곡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들의 진술에 의하면, 그 동안 그랑블루가 자신의 홈페이지를 통해 ‘이번 사건은 그랑블루와 무관하며 그랑블루를 음해하기 위한 음모’라고 줄기차게 주장했던 것과는 상반된 것 입니다.





오랜 기간 이번 사건의 해결을 믿고 기다려주신 팬 여러분께 다시한번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마지막으로 FC 서울은 이번 방화사건이 향후 축구 경기장의 관람 및 응원 문화를 보다 성숙하고 건전하게 이끄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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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l manifico
07/04/04 22:02
수정 아이콘
저기 죄송하지만 이런 식으로 서로 폭로전하면 지난 시즌에 광주남벌 운운하면서도 감싸고 돌았던 FC콕콕 운영진 얘기도 한 다발은 나올거 같군요.
GrandBleU
07/04/04 23:29
수정 아이콘
줄 규정부터 지키고 남 잘잘못 따지시지요

자기 옷에 묻은 x 못보고 남 지퍼열렸다고 삿대질 그만하고 말이지요
07/04/04 23:44
수정 아이콘
수원팬은 아니지만 정말 이런글 올리셔서 무슨 토론을 하시려고요-_-;; 서로 헐뜯기 그이상 그이하도 아닐텐데..
07/04/05 00:30
수정 아이콘
후후 낮에 그랑블루글이 나왔길래 속으로 "이거 또 원글 취지와는 다른 방향으로 리플들이 달리겠구나"생각했는데 역시나네요..
정말 개인적으로 인터넷상으로 어느 사이트이든지 글이나 자료를 올리면 욕먹는 것중 하나가 '그랑블루'에 관련된 것이죠..
정말 그랑블루에 관련된 것들은 그냥 밖으로 나오지말고 그 당사자들이 관련된 곳에만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볼때 마다 들더군요.
뭐..저는 현재의 그랑블루라는 곳과 pgr이라는 곳이 각각 축구팬이나 e스포츠 팬들에게는 같은 이미지로 보여지고 있다고 생각되네요...
lightkwang
07/04/05 00:33
수정 아이콘
갑자기 이런 글이 왜?? 무릎팍도사님께 고민을 의뢰하세요 박지성씨
07/04/05 00:52
수정 아이콘
GrandBleU님// 닉넴에서도 알 수 있었지만 그때 관련글에서 그랑블루편을 너무 드시던데 저렇게 결론났다면 위에 리플은 살짝 난감하네요..
태엽시계불태
07/04/05 00:56
수정 아이콘
그랑블루 운영진이 개념을 똥구멍으로 쳐먹어서 그렇죠.
그랑블루 회원이 방화했는데
사과는 안하고 연고이전 들먹이면서 역공하다니요
07/04/05 03:42
수정 아이콘
그랑블루가 그건에 대해서 사과만 했어도 개랑소린 안듣는데 말이죠. 오히려 광주 계엄령 운운하던 FC 서울팬들이 엄청 욕먹었을겁니다. 머 지금도 욕먹지만요.
GrandBleU
07/04/05 06:56
수정 아이콘
ㅈㅁ / 어떤 바보들이 잘못을 해서 저렇게 일이 커진 것은 커진 겁니다. 욕 먹을짓 했죠. 근데 제가 언제 감쌌다고 그러십니까? 제가 어이가 없어하는 것은 자기네들도 만만치 않은 치부를 가지고 있으면서 남의 치부만 드러내놓고 이러니까 너네를 싫어한단 말이야 하면서 깔아뭉개고 우리는 참 괜찮은 축구팬아닌가 하는 뉘앙스를 풍기면서 가식떠는 꼴이 맘에 안들 뿐입니다. 밑에 있던 수원의 관련 글에도 있지만 전 깔만하면 우리팀이나 그랑블루도 안가리고 까는 사람입니다. 하지만 이런식의 글에는 편을 안들 수 없겠죠.
마술사얀
07/04/05 07:04
수정 아이콘
GrandBleU // 다른 치부 운운하기 앞서, 잘못을 했다면 사과를 하는게 당연한것 아닌가요? 잘못해놓고. 니네들도 다른 잘못했잖아 하면서 사과 안하고 뻗대는 모습이 그리 아름다워 보이진 않는군요.
마술사얀
07/04/05 07:08
수정 아이콘
그건 그렇고. 저기 그랑블루 공식입장이라고 올라온 글은. 북한대변인 말투가 떠오르는게 모골이 송연하군요.
재떠리
07/04/05 07:13
수정 아이콘
3자 입장에서 보니깐 그랑블루가 욕 얻어 먹어도 할 말 없겠는데요. 그런데 그랑블루 입장이라는 전문 쭉 읽어 보니까 기도 안차는 내용들이 좀 많네요. [ "간략한" 유감을 표하는 바이다. 이제부터 GS구단에 협조하는 모든 "세력"을 본회의 적으로 간주한다. 우리의 위대한 지지자 연대를 전복시켜 명실상부한 이 국가 최고의 자리에 오르기 위한 간사한 술책임을 본회는 명확하게 인지하고 있다 ] 문구하나하나가 유치하고 짜증나기 이를데 없구만. 유감을 표할거면 그냥 깨끗이 사과하고 재발방지를 약속하던가. 초반에 "간략"하게 유감을 표하고 주절주절 뭔 잡글들을 많이 달아놨는지 모르겠네요.
GrandBleU
07/04/05 07:22
수정 아이콘
마술사얀 // 저런 글이 올라올 때마다 제가 사과해야 하는 겁니까? 그랑블루 운영진들이 무슨 삽질을 하던지간에 거기에 그랑블루 모두가 공감한다고 생각하지 마십시오. 제가 사과 한마디해서 이런 글이 안올라오고 개랑이다 뭐다 소리 안나온다면 기꺼이 백번이던 천번이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글이 올라온 것도 밑에 수원관련 글에서 글의 내용과는 하등의 상관없이 개랑이니 뭐니 그랑블루를 까는 댓글을 달았던 타 팬의 잘못 아닌가요? 그도 모자라 이런 글을 올릴 필요가 있었는지 궁금합니다.
마술사얀
07/04/05 07:43
수정 아이콘
GrandBleU // 오해하신것 같네요. 전 GrandBleU 님에게 사과요구를 한적이 없습니다. 그렇지만 저 그랑블루 공식입장이라는 글을 보고 있자니 그랑블루라는 서포터들이 부끄러워 해야할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GrandBleU 님은 그랑블루 운영진의 입장과는 다르다고 하시지만,저런 말도 안되는 논리를 공식입장이라고 거침없이 공표하는 단체의 회원이라면. 그만한 책임도 뒤따른다고 봅니다. 그것은 말씀하신 운영진이나, 수뇌부들과 일반 회원들간의 관계단절을 의미하던지. 일반 회원들 대다수가 저 입장에 공감한다던지... 둘중 하나를 의미하는것일테니까요.
저런 글이 올라올때마다 회원들이 돌아다니면서 사과할 수고는 안하셔도 될듯합니다. 개별 회원의 사과는 의미도 없구요. 운영진을 압박하여 사과를 이끌어내는게 바르다고 봅니다. 대다수 회원의 요구가 관철되지 않은 운영진이 끌고 있는 단체는 이미 막장에 다다랐다고 봐도 무방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개인적으로 운영진에게 불만을 품고 있어도 침묵하는 회원들이 다수라면 그것도 마찬가지겠지요.
07/04/05 11:04
수정 아이콘
그랑뿐이아니라 한국 섭터들에게 있는 구조적인 문제일수도 있겠지만. 그랑이 저런 문제에 있어서 만큼은 좀 앞서(?) 있는거 사실인거 같네요. 대전 섭터 폭행사건도 있고. 그 뒤처리도 깔끔하지 못하긴 했죠
박지성
07/04/05 11:27
수정 아이콘
그랑의 문제는 위의 grandbleu님도 그렇지만 어떤 분란을 터트리면 그거에 대해 사과를 하지 않고 꼭 다른 사람의 문제점을 들고 그걸 같이 지목해서 물타기한다라는겁니다. 이 방화사건하고 지금 줄규정하고 뭔상관인가요?

마치 방화사건 일으키고 뜬금없이 fc서울의 연고이적 문제를 들먹이는 운영진과 다를바가 없네요.
박지성
07/04/05 11:28
수정 아이콘
그리고 일개 회원이 문제가 있다면 그냥넘어가겠지만 운영진부터 저렇게 개념이 저러니 그랑블루가 위태위태하다라는겁니다. 왜 일본이 욕을 먹겠습니까 일본의 국민들은 다 그렇지 않겠지만 지도자라는 몇몇 사람들이 망발을 하니까 욕을 먹는겁니다.
renewall
07/04/05 11:42
수정 아이콘
새삼스럽긴 하지만, 지극히 주관적인(?) 집단의 무서움이 느껴지는군요 -.-
오윤구
07/04/05 11:47
수정 아이콘
그랑블루가 잘못하긴 했네요.
그런데
fc서울 까는 이야기가 있다고 이런 글 올리는것 또한,
그랑 운영진과 별 다를바 없는 반응 같은데요.
박지성
07/04/05 11:52
수정 아이콘
제가 fc서울 팬도 아닌데 fc서울 까는 이야기가 있어서 올릴리가요
그냥 그랑블루 이야기가 나와서 올린겁니다.
07/04/05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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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에서도 그랑블루 운영자 바보! 이런 소리 많이 나오는 걸로 알고 있는데요? 대처 잘못했다... 빌미를 제공했다... 등등 많이 나옵니다...

그리고 운영자가 저렇다고 그랑블루가 위태하다고 말씀하시는 것은 서포터 조직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다고 밖에 생각되지 않네요. 일본 정부와 일본 국민과는 전혀 동떨어진 조직이거든요.

우선 그랑블루라는 이름 자체가 특정 조직을 말하는 데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수원삼성블루윙스라는 축구팀을 지지하는 누구나를 다 지칭하는 말이 될 수도 있고... 그런 면에서 지금의 운영자들이 그랑블루라는 조직의 대표성을 지닌다고 말할 수가 없습니다. 그냥 남들보다 조금 더 앞장서서 봉사하는 사람이라고 보시는 편이 좀 더 나을 겁니다. 대표성을 지닌다고 말할 수 없는 사람들이 잘못한다고 해서 그랑블루가 위기다? 라는 것은 좀 지나친 걱정이요, 오지랖이 너무 넓으시다고 밖에 말할 수가 없네요.

서포터 조직을 특정인들의 집단으로 보는 시각이 팽배하지만, 특정 팀을 지지하는 누구나라는 불특정인들의 집단으로 보는 시각도 있습니다. 어느 쪽으로 봐야 하는지는 각자의 주관마다 다르지만... 지금의 그랑블루라는 서포터 조직은 점점 불특정인들의 조직으로 바꾸고 있다고 봅니다. 어느 소수 집단-운영자 그룹 같은-의 통제로 통제가 이루어지는 조직이 아니라는 말이죠. 저는 저 그랑블루 운영자의 어쭙잖은 대처랑 늦은 대처가 나온 이유도 여기에 있다고 봅니다. "내가 책임지지 못하는 곳에서 일어난 일에 내가 책임지는 모습이 옳은가?" "그 책임이란 것이 진짜 책임이냐?" 라는 거죠. 옛날처럼 작은 규모의 서포터 조직... 특정인들의 집단이었으면 운영자들도 그냥 "백배사죄합니다. 제 탓입니다." 이러고 죽어 지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만...
lll Nino
07/04/05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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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랑블루님 잠수.
인투더다크니
07/04/05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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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랑블루 내부에서 운영자 바보라는 말이 많이 나온다구요?
제가 그랑블루 사이트에서 활동해서 알지만
운영자 저글에 대부분 다 옳소 라거나 fc서울 의 연고이전을 까면서 천벌을 받은거다 라고 까는 사람들이훨씬 많았습니다.
개중에 몇몇 분이 그래도 사과해야 옳은 게 아니냐 라고 했을때 그랑블루들에게 다구리를 당했구요.

그랑블루는 다른 여러 서포터들의 자기를 비난하는것에 대해 그저 자기네들이 너무 잘나가서 다른 서포터즈들이 시기하는 줄 알덥니다.

그리고 운영자 수준이 문제인건 소수 회원이 문제인것과 더 별개 아닌가요? 운영자가 문제이면 이는 더 심각한거지요. 그리고 중요한건 제가알기로는 그랑블루사이트의 대체적인 시각은 운영자의 의견에 대부분 동조라고 알고있습니다. 그게 더 심각한 문제지요
인투더다크니
07/04/05 13:34
수정 아이콘
그랑블루라는 어엿한 홈페이지가 있고 거기의 운영진이 버젓이 있는데 그 운영진이 그랑블루를 대표하는 사람들이 아니다라...

정말 말이 안되는 소리입니다.
그리고 방화를 일으켰던 사람들은 그랑블루 그 홈페이지에 글을 올리고 했던 그랑블루 회원입니다. 그런데 그랑블루 운영자가 책임이 없다구요? 그냥 일개 수원팬이 방화일으킨게 아니라는겁니다.

운영자로서 어느정도의 도의적책임을 지고 사과를 하는게 합당하고 상식적인 일 아니겠습니까?
07/04/05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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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축구가 오페라인줄 아시는 분들 있네요. 방화 사건은 책임자 가려서 처벌하면 되는 거고, 열성팬은 열성팬대로 남겨두면 되는 겁니다. 무슨 훌리건들처럼 그들이 축구장 밖에서도 칼잡고 맞장뜨는 것도 아니고 단지 축구장에서 열정적으로 응원하는 것 뿐인데 뭐가 그리 안 좋게 보이는지...

그리고 "니넨 폭력적이니까 연고지 이전 문제 거론할 자격도 없어" 이걸 말씀하시고 싶은 겁니까? 무슨 논리같지도 않은 논리를 가지고 말을 하는 건지 모르겠네요. 글을 쓰기 전에 깊은 생각을 좀 하시길
GrandBleU
07/04/05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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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ll NINO // 회사 출근하면 어쩔 수 없이 잠수 할 수 밖에 없습니다 --;; 츨근하기 전에 잠깐 들러서 글 남긴 것이니까요
renewall
07/04/05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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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wang18 // 흠... 논조가 벗어나고 있는것 같은데요. FC서울 연고지 이전 문제는 별개의 내용입니다.
뭐, 개인적으로는 연고지 이전문제에 대해서 문제가 있으니 뭐라고 말씀하시던 상관없습니다만..

문제는 "만약 그네들이 폭력적인 행위를 저질렀다면 인정을 하고 사과할 것이지,
치사하게 운영자까지 나서서 조직적으로 은폐하지 말라는겁니다."

이건 외부에서 봤을때 그 회원이나 그 조직을 움직이는 운영자나 분명히 욕먹을 짓을 했다는 겁니다.

어떤 논리로 글을 써야하나요 -_-a
07/04/05 17:24
수정 아이콘
... 그러니까 이런 겁니다.

친구들끼리 모입니다. 모임을 가졌는데, 한 친구가 앞장서서 이것저것 일을 추진합니다. 같이 놀러 가서 놀던 중에 다른 한 친구가 방화를 저질렀습니다. 그럼 앞장 서서 일을 추진하던 친구는 무슨 책임을 져야 할까요?

지금 그랑블루라는 서포터 단체는 이미 이정도 선에 와 있다고 봅니다. 운영자부터 시작해서 밑 바닥 회원까지 일사불란하게 조직된 조직이 아니라, 느슨하게 "그랑블루"라는 이름 아래 모여 있는 조직이라는 거죠. 제가 pgr21 회원들과 함께(운영자가 낀) 놀러갔다가, 일을 벌렸는데... 그 때 pgr21 운영자가 사과를 할 필요가 있냐는 문제입니다. 지금의 서포터 조직이 딱 그수준이라는 겁니다.

그랑 운영자 바보... 라는 것은 많이 들었는데...^^;
박지성
07/04/05 17:31
수정 아이콘
방화를 당한 곳의 사람들이 그 모임을 찾아가 대표 나오라고 합니다
그래서 앞장서서 일을 추진하던 그 친구가 대표로 나왔습니다.

그리고 사과는 한마디도 없이
"너네는 멋대로 무단횡단하지않았어? 그거에 대해 사과나하고 우리는 무단횡단한너희들을 적으로 간주할거다" 라고 말하는겁니다.

그럼 누가 그 사람을 무개념이라고 하지않겠습니까?

친구가 방화하던간에 앞장서서 모임을 이끌던 그 사람은 제 친구가 잘못한거 모임대표로서 사과드립니다 라고 해야 상식적인게 아닌가요?
오윤구
07/04/05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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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진 말투가 어이없긴 하네요. 싸우는것도 아니고.
근데 2006월드컵때
경기 끝나고 나서 붉은악마 티입은채로 사람들이 술먹고 기물파손하고 버스위에서 난동부리고 했다고 붉은악마 고위 관계자가 사과하지는 않잖아요.(한다면 칭찬받을일이고 물론 그러는쪽이 좋죠.) 그랑블루가 어떤지 정확히는 모르는데, 저땐 그냥 수원을 응원하는 모두.....가 되는거 아닌가요?? 뭐 일단 이래 보여요.
다만, 사과를 하려면 사과를 하고, 느슨한 단체라 통제가 어려우면 그쪽으로 호소를 하던지;;;; 마치 공산 혁명문 같은 저 말투는 쫌..........
태바리
07/04/05 18:02
수정 아이콘
만약에... 그랑블루 회원이 타서포터들과 마찰로 집단폭행을 당했습니다. (아마도 반대의 상황이 예전에 있었죠?)
그때 그랑블루 운영진들은 '느슨한' 그랑블루중 한회원의 일이니깐 니내들끼리 알아서 처리하고 우리는 폐륜들이나 까겠다, 우리는 딱 이수준이다 라고 할까요?
오윤구
07/04/05 18:45
수정 아이콘
태바리님// 그말 듣고 보니 또 제생각은 뭔가 이상하군요.
제가 아는게 별로 없어서......
07/04/06 18:08
수정 아이콘
먼저 이 글을 왜 이제서야 올리는지에 대한 답을 듣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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