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2/01/28 22:22:42
Name giants
File #1 수정됨_20220128_213825025.jpg (34.0 KB), Download : 57
Subject [일반] 소소한 새해목표 이야기 - 다이어트


↑아 앞자리 7까지는 멀고도 험하다...

80키로 후반대로 산지도 어언 10년이 넘었으니 이제 좀 앞자리 좀 바꿔서 살고 싶다 싶어 새해 목표로 시작한 다이어트.

1~2월이 일이 좀 많아서 운동까지 할 여력은 없을것 같고, 대신 직장까지 편도 30분씩 걷는걸로 대체. 2월까진 아웃풋을 늘리기 힘든 상황이니 인풋이나 줄이자는 생각으로 하루 1~1.5끼로 줄이고 있습니다.

현재까지는 순조롭게 줄고 있다고 느끼기는 하고 나름 버틸만도 한데(항상 야식먹는 지금같은 타이밍에 배가 고픈것만 뺀다면...) 생각보다 너무 순조로워서 어 이게 맞나? 하는 생각도 들고 합니다. 언젠가 한번 고비가 오긴 할듯한데 올해 앞자리 6 진입을 꿈꾸고 악깡버해봐야죠. 저와 같이 다이어트를 새해 목표로 세우신 분들도 있을 듯한데 같이 건승합시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브루투스
22/01/28 22:24
수정 아이콘
저도 하고 있습니다 모두 파이팅입니다
22/01/28 22:29
수정 아이콘
저도 처음으로 pt하는데 즐겁네요.
다들 새해복 많이받으세요~
서린언니
22/01/28 23:30
수정 아이콘
작년 7월부터 시작해서 12kg뺐습니다만 워낙 비만이라서... 아직 목표체중이 5kg 남았습니다. 같이 힘내죠
소믈리에
22/01/28 23:47
수정 아이콘
선생님의 체중 그래프와
제 투자 그래프가....
회전목마
22/01/29 08:47
수정 아이콘
저도 1월 1일부터 매주 토요일에
체중을 잰 영상을 유튜브에 올리고 있습니디
워낙 뚱뚱해서도 그렇지만 4주동안 10kg가 빠졌네요
역시 아직까진 순항중입니다^^
커티삭
22/02/01 11:00
수정 아이콘
오 저는 작년 가을쯤부터 작성자분과 비슷한 체중에서 시작해서 최근에 80찍었습니다. 목표는 75키로인데.. 슬슬 이만하면 된거 아닌가 하는 유혹이 있네요 흐흐. 화이팅입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94966 [일반] 정말 쉬운 단어인데 단어 자체의 뜻이 바로 생각나지 않는 단어들이 있습니다. [74] jjohny=쿠마12370 22/02/04 12370 3
94965 [일반] 추기경빼고 남자는 다 성매매한다던 그 단체.Geunhwang [57] 오곡물티슈15651 22/02/04 15651 26
94964 [일반] [테크 히스토리] 22kg → 1kg 다이어트 성공기 / 노트북의 역사 [22] Fig.1106541 22/02/04 106541 23
94963 [일반] 기계공학과는 어쩌다 취업이 어려워졌는가? - 14학번 기계공학도의 관점에서 [67] 새강이39797 22/02/04 39797 24
94961 [일반] (한드추천) '한 사람만' 리뷰 (스포 약간 있음) [3] 마음속의빛7352 22/02/04 7352 1
94960 [일반] 귀멸의 칼날 재밌네요(스포 X) [43] 로켓8431 22/02/04 8431 1
94959 [일반] ISIL 2대 두목, 이들리브에서 사망 [12] 후추통12594 22/02/03 12594 4
94958 [일반] 삼국(三國)을 봤습니다 - (1) [13] 라울리스타9308 22/02/03 9308 4
94957 [일반] 생에 첫 고시원 후기 겸 푸념 [69] 커티삭12485 22/02/03 12485 20
94956 [일반] 페르소나 시리즈 주제가를 부른 가수들의 노래들 [8] 라쇼15008 22/02/03 15008 2
94955 [일반] 한국 해군 해상초계기 <포세이돈> 1호기의 모습 / K9 자주포 수출관련 [38] 아롱이다롱이12165 22/02/03 12165 6
94953 [일반] 한국 아동·청소년 정신건강의 역설 - 행복해졌는데 자살, 자해가 증가? [28] 데브레첸11311 22/02/03 11311 8
94952 [일반] 우리회사의 육아휴직이야기(수정) [180] 자바칩프라푸치노16671 22/02/03 16671 9
94951 [일반] 고독 속의 평온, 쓸쓸하면서도 홀가분해지는 감성의 노래들 [8] 라쇼14058 22/02/02 14058 7
94949 [일반] [웹소설?] 초등학생 아들이 쓰는 웹소설 [재파리아 2화] [5] 물맛이좋아요6079 22/02/02 6079 1
94948 [일반] 한강에 사는 핑크 펭귄 [9] 及時雨9934 22/02/02 9934 11
94947 [일반]  대체 왜 우회 안하고 구태여 공성전하는 건데? (feat.건들건들) [65] 아스라이15083 22/02/02 15083 16
94946 [일반] [스포]누가 좀 시원하게 까줬으면 좋겠는데... 지금 우리 학교는 [53] ipa14068 22/02/02 14068 30
94945 [일반] 한국말 그리고 한국어 [21] singularian10803 22/02/02 10803 8
94944 [일반] 설연휴 마지막날을 위한 웹툰추천-안식의 밤 [13] lasd2418652 22/02/02 8652 0
94943 [일반] 샤아의 역습 이후 24년 - (넷플릭스 지구 밖 소년소녀 감상) [1] 닉언급금지6973 22/02/02 6973 1
94942 [일반] 노인네가 되면 보는 것도 달라진다 [10] 나쁜부동산12485 22/02/02 12485 15
94941 [일반] [성경이야기]아이성 함락과 기브온의 거짓말 [6] BK_Zju12321 22/02/02 12321 2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