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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2/07 22:33
와 진짜 발언 하나하나 주옥같네요.
게임 중독되서 자살하는 사람이 어딨으며... 게임 많이 하는 사람은 게임 얘기만 해도 싫어한다? 와.....
21/12/07 22:34
그동안 했던 것처럼 만만한거 패고 성과라고 자랑하고 싶었는데, 생각보다 반발이 쎘던 것 아닙니까. 놓친 사냥감에 대한 아쉬움거같은건가요?
21/12/07 22:41
개전의 정이 없다는것을 확인한것만으로도 알릴가치가 있다고 생각은 합니다.
그 법이 발의된게 2013년이고 이분은 16년에 낙선하신분이라 시간이 많이 흘렀는데 생각이 변하지 않았다는걸 다시 한번 확인할수 있는 발언인데 공유할 가치가 없는지는 모르겠습니다.
21/12/07 22:49
게임사이트에서 게임관련된 가장 망언을 쏟아내는사람이 다시 부활해서 저런소리하는걸 알리는것이
정치권에서의 막말 논란들과 동일시 될수있는걸까요?; 여긴 엄연히 게임사이트고, 게임 관련된 소식이 가장 우선적이고 가치 높을텐데요.
21/12/07 22:59
[언론에서도 자체적으로 삭제한 기사를 굳이 억지로]라구요? 팩트가 잘못되어 내린 기사가 아닌 이상 이건 대체 무슨 말인지..
Baxter님이 쓰신 글들을 보면, 특정 언론에서 주입하는 기사들 말고 이런 다양한 기사들도 한 번씩 보시라고 권해드리고 싶네요.
21/12/07 23:22
글쓴이의 저번 중복(?)글을 언급하며 "언론에서도 자체적으로 삭제한 기사를 굳이 억지로"라면서 글에 대해 불만을 표하신 baxter님은 괜찮고, 언론에서 삭제한 기사들도 의미가 있으니 다양한 기사를 접해보라는 말을 한 저는 불편하신가요..
이 글에 대해 "굳이 억지로"라는 표현을 사용하고, 흔한 막말이라 별 것도 아닌데 글을 쓴다는 식으로 말하시며 언론 추종적인 스탠스를 보인 baxter님에 대한 제 대댓글은 충분히 일반적인 반응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21/12/07 23:43
대화 중에 댓삭튀 하실 거면 사과라도 하고 가시지, 기분 더럽다면서 제 잘못을 지적하더니 왜 대댓글에 원댓글까지 지워버리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21/12/08 09:38
요약하면 그냥 이 글 내려주세요 였던거같은데
보는 관점에 따라 욕을 먹지 않길 바라는 실드로 볼 수도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뭐 따지고보면 그 대상이 신의진씨라기보다는 소속당일 확률이 높겠지만서도
21/12/07 22:38
지금 이사람뿐만이 아니고, 이사람이랑 같이 임명된사람이 손인춘입니다....그 손인춘...
셧다운제 확대, 매출액 기준 기금 징수, 중독 유발 지수 도입......
21/12/07 22:41
궁금한데 윤석열 진영에 영입된 사람들 중에서 좀 괜찮거나 정상인이 있었나요? 윤석열 본인이 멍청해도 밑에 사람만 잘 쓰면 그래도 희망이 있겠거니 하겠는데 똥 주위에 똥파리들만 꼬인다고 영입한 사람들 하나 하나가 주옷 같던데.... 뭔가 그래도 얘가 균형을 잡아주겠다 이런 사람이 하나도 없어요. 김한길, 권성동, 이수정, 노재승, 함익병, 신의진, 손인춘...
21/12/08 09:11
본인 세력이 없는 윤석열이니 선택의 여지가 별로 없긴 하겠지만 그걸 감안해도 심하긴 했죠
진짜 이수정이나 신의진은 마이너스밖에 안되는 인물들인데 말이죠 말씀하신 함익병도 이런저런 논란이 있던데, 지명도 있는 의료인은 넣고 싶고 그 중 정치하려는 양반이 이 사람뿐이니 껴넣은건가 하는 생각이 들어서요
21/12/07 22:51
별 그지같은 인간을 저런 자리에 올려놨나요
이준석과 화해한 거랑 김종인 데려온 거 아니었으면 지금도 트로이의 목마 아닌가 진지하게 의심하고 있었을 겁니다
21/12/07 23:11
저는 발언 내용도 내용인데, 이 기사가 내려간 경위가 더 궁금하네요.
기사는 노재승 씨 논란과 신의진 씨 논란을 다루고 있는데... 둘 중 뭐 때문에 내려갔을까요. 아니면 둘 다?
21/12/08 01:07
아마도 노재승 씨 때문이겠죠. 이분의 의견이 게임사이트에서는 막되먹은 의견이더라도 제도권에서 듣자마자 비토놓을 만한 수위는 아니거든요. 하지만 노재승씨는 다릅니다..
21/12/07 23:21
화들짝 놀라서 자율규제 철회한게 엊그제인데 아직 정신 못차렸네
그거보다 게이머들이 더 싫어하는게 질병취급인데 이건 하태경, 이준석이 확실히 피드백 해서 입막아야죠
21/12/07 23:38
이어 "(신의진 전 의원 기용을 두고) 게이머는 게임중독을 다시 법으로 규제하는 흐름을 우려하시는 거 같은데, 그런 일은 없도록 하겠다"며 "게임 이용자의 권익신장에 어긋나는 조치는 사전에 예방하도록 노력하고, 혹시라도 걸러지지 않은 정책이 나오는 게 있다면 사후에라도 내가 조치를 취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하태경이 수습하는 모양새이긴 한데, 애초에 저 인간을 기용하지 않으면 될 걸 왜 일을 키우는지 모르겠네요
21/12/08 00:11
자기가 무슨 말 하고 있는건지 모르면 제발 그냥 닥...에효
항상 드는 생각이지만 진영논리 말고 어디고 할 거 없이 싹 다 한번 갈아엎어져버렸으면 좋겠습니다 대한민국이 아니라 자기만의 세상에 사는 사람들이 국회의원이라고 당선되고 정치인이라고 활동을 하니 (...)
21/12/08 00:41
[ 게임을 많이 하는 사람들은 좀 게임 얘기만 해도 싫어하는 것 같아요. ]
크크크크 게임의 부작용 중독성 이야기야 해볼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니가 말하는게 싫은거야
21/12/08 05:24
선민의식 중독방지법도 좀 내놨으면 좋겠네요. 뭣도 아닌게 감투썼다고 지들이 뭐라도 되는것 마냥 나대는 것들도 좀 치료가 필요해 보여요.
21/12/08 07:58
나라에 돈도 벌어다주는 이 좋은 사업을 왜 못잡아먹어서 안달이 난지 모르겠네요. 게임보다 더 안좋은 술, 담배는 그렇게 권하면서 크크
21/12/08 08:44
신의진은 시대에 어울리는 정치인이 아니네요. 본인 신념을 세련되게 조율하고 실행 해야 할텐데. 하는 행동 말을보면 할머니 시어머니 세대 보는듯합니다. 내가 맞아 이거 해야해.. 정책도 정책이지만 그냥 모든게 강압적이고 독단적입니다.
21/12/08 09:08
의견을, 게임이 나쁘다는 의견을 가질수는 있어요. 하지만 타인을 그렇게 무시하면 안되요.
'게임을 많이 하는 사람들은 좀 게임 얘기만 해도 싫어하는 것 같아요.' 자신의 의견과 반대되는 의견을 가진 사람들을 '게임을 많이 하는 사람들' 로 몰고 그들이 반대의견을 제시하는걸 '게임 얘기만 해도 싫어한다' 수준으로 격하시키고 문장 하나하나에 오만함이 묻어나오는데 어찌 좋게 보겠습니까.
21/12/08 09:45
애초에 이사이트는 프로게이머 랭킹 사이트였으니 격분하는 분들이 많을수 밖에없는..
어렵네요 민주당에 표를 줄순없는데 무효표 던지고 와야겠습니다
21/12/08 10:24
민주당한테 제일 실망한게 걔들은 국민들을 계몽하기보다는 좀 더 존중 해 줄거라는 기대를 냅다 집어 던져버린건데 애초 그런 기대도 안 주던 국힘이 그래도 이준석 대표로 뽑는거 보고 오 좀 변하려나했더니 역시나 인거죠.
윗 댓글중 하나처럼 진짜 둘 다 싹 갈아 엎어 지는 모습 좀 보고 싶네요.
21/12/08 10:53
코멘트 하나하나 붙잡고 늘어질 필요는 없지만, 지나가는 것 처럼 보이는 이런 워딩들에서 그사람의 생각이 드러나다 보니 지적하지 않기가 진짜 힘드네요.
21/12/08 13:23
게임 때문에 자살하는 20~30대 보다 다른 취업 부채 등으로 자살하는 20~30대가 더 많을 거라는 최소한의 이성적인 사고와
그렇다면 실질적으로 먼저 해결해야 하는 문제가 무엇인지에 대한 최소한의 생각이라는 걸 하는 선대위가 되었으면...
21/12/08 14:05
민주당은 도저히 국힘을 찍지 못하겠는 지지자들이 기권하게 만드는 중이고
국힘은 도저히 민주당을 찍지 못하겠는 지지자들이 기권하게 만드는 중이고 둘 다 뭐 열심히는 하는 듯...
21/12/08 16:58
20-30 표보다는 50대 이상 표가 더 많으니.. 게다가 30대 이상 여성분중 게임하는 자녀를 둔 분들은 오히려 저 발언 때문에 표를 줄 수도 있고 그래서 선거전략으로는 먹힐수도 있다고 생각하는데.. 게임을 즐겨하는 게이머의 한 사람인 저로서는 도저히 받아들이기 힘든 사람이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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