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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1/27 16:59
저는 황당하지 않고 오히려 납득이 되네요.
이것보다 사소한 일로도 난리치는 애들인데요. 영어 표기가 완전히 같은데 문제가 안 될 수가 있을까요?
21/11/27 16:31
아니 전염력 이야기는 많은데 더 중요한건 치명율인것 같은데 이 쪽은 아직 연구가 부족해서 그럴테지만 이야기가 없네요.
전염력 높고 치명율 낮으면 가볍게 넘어갈 문제 같은데 빨리 결과가 나왔으면... 그리고 MRNA백신이 새로운 변이에 맞춰 수정하기가 편하다는데 빠릴 개량 백신으로 부스터샷 접종 가능해지면 좋겠네요.
21/11/27 16:32
이러면 오히려 인플레와 금리인상 우려가 없어지니까 반등하겠네요.
그나저나 이유를 알고나니 더 자이 변이라고 부르고 싶은데요
21/11/27 17:06
오미크론이라고 하니 전 왜 퓨처라마의 오미크론 펄시아 8의 지배자 르어가 생각 나는걸까요.
나올때마다 오미크론 어쩌고 해서 그런가...(...)
21/11/27 17:06
현시점에서 백신을 델타보다 더 돌파한다거나 전염성이 더 강하다거나 치사율이 더 높다거나 하는건 증명된건 없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일단 좀 지켜봐야죠. 어떨지
지근까지 수많은 변이가 나왔지만 유의미하게 전세계의 영향 끼친건 알파랑 델타뿐이라는걸 기억해보시면 너무 공포에 빠질 이유는 없는거 같네요
21/11/27 17:09
변이가 일어나도 감염율과 치명율이 둘 다 극적으로 높아지지 않는 이상 주식 시장에는 일시적 충격만 줄거 같고...
그거랑 별개로 현실 세상에서는 비정상이 정상화되는 기간이 점점 멀어지네요. 이놈의 전염병이 몇 년을 갈려고 이러는지 참 지겹습니다
21/11/27 17:25
변이 본격적 확산도 안되었는데 서구권이 컨트롤 안되니 문제겠죠. 그나마 백신 맞으면 준다고 믿기라고 했는데 지금은 답 없는 상황인듯..
21/11/27 18:01
변이는 원래 계속 일어나는거고 앞으로도 당연히 계속 일어나는거라 그냥 아무것도 아닌건데, 시장이 최근 불안불안 하던 중 뭔가 뉴스가 나오니 적당한 핑계로 작용하는것 같네요.
21/11/27 18:28
코스피와 에쎈피, 다우의 십수년간 저점 대비 상승률은 비슷하고, 수십년으로 봐도 비슷합니다.
세계 경제와 시장이 어떤 상황일때 오르느냐, 어떤 스타일로 등락하느냐 하는게 크게 다르고, 장기적으로 뿐만 아니라 단기적으로도 그게 많이 작용하는 것 같습니다. 큰 틀에서 볼때 한국 시장이 장기적으로 크게 오르는 장세로 진입했고, 그 과정에서 중간중간 나타나는 정상적인 중기적 조정이 진행 중인 것으로 생각합니다.
21/11/28 20:14
지나가다 실례 무릅쓰고 여쭙게 됩니다.
한국시장이 크게 오르는 장세로 진입했다는 부분은 과거 사례를 비추어서 판단하신걸까요? 아니면, 달리 크게 낙관적으로 보시는 포인트가 있으실지요?
21/11/27 18:22
MRNA 계열 백신은 바로 개발착수 하나보더군요. 기존 백신 효능은 조만간발표될거같구요. 원자재 크게하락했던데 조금 안정화되고 증시는 산타랠리로 갔으면...
21/11/28 23:47
별거 아닌 변이에 너무 호들갑 떠는 느낌을 지울수가 없습니다. 월요일이 매수 타점 같네요 크크크 야수의 심장으로 개돌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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