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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1/22 14:06
위에도 언급했지만 떨어졌다기 보다 그동안 윤석열 후보 지지층이 응답을 더 잘한게 아닐까 싶습니다.
저번주와 저저번주는 그래서 실제 지지율보다 더 높게 나온것이라고 보는게 합당할것 같고요
21/11/22 16:24
여당 지지자들은 지난 주가 이상하다고 하고
야당 지지자들은 이번 주가 이상하다고 하겠죠. 어차피 둘 다 뭐가 맞는지 입증이 불가능하니 자기 해석이 맞다 혹은 '합리적이다' 라고 생각할 뿐 그냥 주관적인 해석일 뿐입니다. '실제 지지율' 이라는 건 현시점에서는 아무도 모릅니다.
21/11/22 15:17
특정 여론조사의 숫자가 내 맘에 들고 안 들고에 따라 그걸 믿고 신뢰하면 안 되는 것 같고, 그냥 같은 곳에서 같은 방법으로 조사하는 숫자의 추세만 보시면 되는 것 같습니다.
21/11/22 14:10
자기가 지지하는 후보한테 불리한 여론조사는 주작이다 얘기하고, 본인이 지지하는 후보 잘 포장해주는 유튜브는 에지간한 주요일간지와 공중파뉴스보다 더 신뢰하는 세상이라.... 여론조사가 무슨 의미가 있나 싶기도 한....
21/11/22 14:10
윤석열 쪽은 다 이긴 게임이라 생각하는지 일정도 거의 안잡고 침대축구하고 있는데, 좋지않다고 생각합니다. 뭐 그 기간에 정치현안들에 대해 공부라도 하고 있어서 “내가 지금 무릎을 꿇고 있는건 추진력을 얻기 위함이다!” 라는 전개 였으면 좋겠네요. 이대로라면 중도층에게 꼭두각시 후보, 또는 남이 말하는거 그대로 읽어주는 후보 정도로 얕보일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그건 지지율의 하락으로 나타날거구요. 이재명측의 행보와 너무 비교됩니다.
21/11/22 14:12
그런데 대부분의 지지자들이 '뻘소리 뻘짓 해서 지지율 깎아먹을거면 그냥 아무것도 하지 말고 대선 끝날때까지 침대에 누워있기만 해라'라고 요청했던 것도 사실이라....
21/11/22 14:49
근데 지지자들이 [입만 열면 지지율 떨어질것같으니까 입 닫고있으라]고 주문하는 사람이라면 당선에 어떤 의미가 있는건가 싶긴 하네요. 당선되고 나도 지지율 떨어지니까 입닫고 가만히 있으라고 해야하나....
개인적으로는 이재명이든 윤석열이든 하루종일 말하게 시켜서 정말 가지고있는 인간 내면의 끝의 끝까지 한번 구경해보고 뽑고싶고 온갖 사안별로 1:1 토론 여기저기서 많이 시켰으면 좋겠습니다. 선거판에선 그게 재미기도 하고요.
21/11/22 15:36
실제로 당선되고 나서도 윤석열은 입닫고 아무것도 하지 말고 그냥 전문가 집단한테 모든걸 맡기면 (문재인 정권에 비해) 태평성대가 올거라는 지지자들이 많기도 합니다....
21/11/22 15:48
뭐 지지자 분들 이론대로라면 누굴 뽑아도 문재인 정권에서 뽑은 사람들 보다는 더 잘 할거니까, 나라가 지금보다 더 잘 될 수 밖에 없다고 하니......
21/11/22 14:13
윤석열 지지도는 윤석열을 보고 지지하는게 아니라 반문재인을 지지하는거라, 차라리 실언 같은거 안하고 자중하면서 후속전략을 세우는 게 더 좋다고 봅니다
21/11/22 14:18
일리가 있는 말씀입니다. 하지만 반문이라면, 정권교체라면 극단적으로 소위 개가 나와도 국힘찍는다는 보수층 지지율을 믿고 대선에 이기기엔 지금의 윤석열측 행보가 위태하다고 보입니다
21/11/22 15:39
그러기때문에 모아지지 않은 측면이 있죠.
일부 뒤가 구린 반문은 앞장서려하지 않을테니, 오히려 지금처럼 정권없을때 뒤에서 더 반문하고 실속 챙기기 좋다고 생각한다는거죠.
21/11/22 14:11
뭐 딱히 큰 이슈가 없었어서 샘플 튄거라고 봅니다. 한 주 더 봐야 알겠죠. 누가되든 답이 안 나오는데 이재명이 되면 적폐몰이로 돌림판 죽이기 보는 맛은 있겠네요. 그게 나만 아니라면요. 윤석열이야 여소야대에서 그냥 두드려 맞다가 레임덕 올 것 같고.
21/11/22 14:12
계속 여론조사에서 이야기하지만 진보/보수 간의 비율을 잘 살펴봐야합니다.
일단 지금은 보혁 간의 갈등과 괴리가 큰 상황이라 해당 층의 응답 적극도에 따라서 엄청 갈린다고 봐야겠지요. 그렇기에 추세가 중요한데, 일단 모든 여론조사가 3~4주전으로 회귀하고 있어 컨벤션이 끝나가는 것으로 보이며, 이 지지율에서 어떻게 움직이느냐가 본격적인 시작이라 보여집니다. 지금은 5% 내의 차이 정도라 보는 것이 맞을 것이고, 단기적인 이벤트는 이재명은 열린민주당과의 통합 절차, 윤석열은 선대위 구성에 대한 효과 정도가 보여지고, 장기적인 이슈는 결국은 대장동/도이치모터스/고발사주 에 해당하는 이슈라고 보여지네요.
21/11/22 14:13
지난 대선 샤이 보수 처럼 이번 대선에선 샤이 민주당이 중요해 보이네요
이렇게 되면 안철수의 스탠스도 중요해지죠 크크크 찰스형은 몇 번이나....
21/11/22 14:18
사실 총선 이후에 정의당은 민주당과 선을 그었고, 비례정당 이후에 두 노선은 제대로 갈라졌다고 보여져요. 그러다보니 정의당의 3~5%를 흡수하고자 하다가는 민주당 지지층+중도 지지층 3~5%를 잃는 효과가 있을거라 정의당/민주당은 통합을 할 가능성이 높아보이지 않습니다.
근데 안철수는 사실 국힘 입장에서는 중도에 가까운 층이기 때문에 욕심이 있을거예요. 그렇지만 통합동안의 진통과정이 크다보니 제대로 흡수할지 문제겠죠. 통합의 효과는 항상 1+1 = 2가 아니라 1+1<2인 경우가 많아서 애매한데, 통합의 꽃놀이패를 딜을 위한 무기로 삼으려면 세력이 최소 3% 이상은 되야 본전이라 봅니다.
21/11/22 14:17
https://news.v.daum.net/v/20211122122629278
오늘 이런 일도 있었네요.윤후보는 프롬프터 없다고 2분 정도 침묵하였고, 이후보는 대본없이 매끄럽게 연설하였습니다. https://youtu.be/Cc_ExQVue-c TV조선에서는 해당 영상을 삭제했는데, 초시계까지 동원해서 만든 동영상이 있습니다.
21/11/22 14:44
억 크크크크크
근데 저런데서는 원래 안전하게 남이 써준 거 읽는 거 아닌가요? 즉흥적으로 이야기하다가 실수하고 그럴 수 있잖아요??
21/11/22 15:06
와 이건 진짜 심각한데요?
본인이 눌변인건 알고 있으니까 입도 뻥긋 안하는 거긴 하겠지만 그렇다고 하더라도 생방 행사 중에 저런 침묵을;;;;;;;;
21/11/22 16:17
단상 아래 마련된 프롬프터에 준비한 연설문이 송출되지 않았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경쟁 후보인 이 후보가 프롬프터를 보지 않고 연설한 것과 대조된다는 평가가 나온다.
21/11/22 14:18
아... 그냥 박근혜 vs 문재인 때처럼 영혼의 5:5 한타 하겠네요
차이점은 그땐 서로 풀코어 뽑고 웅장하게 싸웠고 지금은 누가 더 한타 못하냐로 갈릴듯한
21/11/22 14:19
아직도 정확한 여론조사 수치가 나오기는 멀었습니다.
앞으로도 2-3주는 더 지나야. 이렇게 거대양당이 박빙으로 붙으면 안철수 심상정 등 제3지대는 그 후보 없으면 투표장 안갈 사람들만 남기 때문에 정말 의미 없습니다.
21/11/22 14:28
윤석열은 이번에 김종인 선대위합류를 거절했다는 뉴스가 뜨더라고요.
진짜 대선정국은 어떻게 흘러갈지 모른다는 생각을 계속해서 하게되네요. 윤석열이 지나치게 마음놓고있는건 확실한것 같습니다.
21/11/22 14:50
아, 속보라서 저도 그것만봤는데 또 얘기가 달라졌네요.
다만 뭔가 쉽지않은 상황인건 맞네요. 원래 김종인 스타일은 전권지휘인데, 윤석열은 전권을 안내주려는 느낌의 기사들이 많아서;;
21/11/22 14:52
이미 식상한 얘기긴 하지만 절대적인 수치 자체는 의미를 둘 필요가 없어보입니다. 매주 정기적으로 시행하는 꾸준한 여론조사를 뽑아서 '추세'를 보는게 중요하겠죠. 여론조사에 희망을 담기보다는 그냥 건조하게 해석하는게 맞을것 같고, 결국 컨벤션효과로 윤석열의 지지율이 상승하는 (=윤석열 지지층이 과다포집된) 여론조사 추세가 대거 나왔었다가, 이제 그 컨벤션 효과가 빠지는 추세로 전환된것에 불과해보입니다.
개인적인 사견을 덧붙이면 게임 끝났다는 댓글이 상당히 많이 달렸던걸로 보는데 사실은 현 상황은 엄대엄으로 보는게 맞는것 같습니다. 아직 대선은 3.5개월이나 남았고 그 사이에 무슨 일이 벌어질지 아무도 모르고요.
21/11/22 15:43
저는 제대로 못판다고 보는게 몸통은 이재명이 절대 아니라고 봐서요.
이재명의 연관 가능성이 있을수는 있지만 그래도 몸통이 아니라 몸통이 매수한 그 누군가 정도같아서요. 그리고 그 몸통은 여야 검경판사 모두 매수한것 같기도하고요.
21/11/22 15:01
특별한 이슈는 없었던거 같은데 지지율이 이렇게까지 바뀐게 그냥 한 번 튄건지 아니면 진짜 추세인지 다음주까지 지켜보면 되겠네요.
21/11/22 15:06
국힘쪽에서는 김종인이든 뭐든 대책을 세워야합니다.
홍준표를 석달 전에는 압도하다가 스물스물 밀려서 최종으로 11%진게 불과 한달 전이에요. 대세 후보가 추세 박빙으로 돌아가는 건 결과적으로 큰 악재입니다.
21/11/22 15:18
근데 지금 윤석열 하는거 봐서는 대책이라도 제대로 세울지 미지수입니다, 중도외연 확장을 하겠다고 김종인하고 삐걱거리면서 김한길을 고수하는 것만 봐도 이해가 안가요
21/11/22 15:14
지지율 차가 많이 벌어진 이후 행보는 이재명이 더 나았다고 보긴 합니다.
이재명 갤러리에 본인이 올린 글이 있던데 어느정도 진정성이 느껴지는 글이었습니다. 지지율 차를 메꾸기 위해 이런저런 고민을 많이 하고 있는게 느껴졌구요. 정권교체 여론이 강한 상황에서 본인이 불리한 싸움을 하고 있음을 인지하고 있더라구요.
21/11/22 15:15
대체 게임 끝났다고 하던 사람들은 뭔 생각인지 아직 5개월 정도 남았는데....한 40~50% 차이 나면 모를까 15%차이? 그정도면 얼마든지 따라잡을수도 있고 뒤집을수도 있는 시간...
21/11/22 15:33
개인적으론 이재명과 윤석열은 경륜이나 정치적 역량차이가 너무 심해서
갈수록 두사람간 차이가 심해지고 사실상 대선치뤄지면 이재명 압승으로 끝나지 않을까 합니다. 그렇게 생각해서인지 전 이번 대선엔 별로 관심이 가지는 않더군요
21/11/22 15:42
인간적으로 봤을때 이재명은 아닌데, 상대가 너무 초짜라 남은 기간동안 역전의 여지는 충분히 있다고 생각이 드네요. 윤석열이 초짜여도 너무 초짜에요.. 티가 안나게 잘 대처를 해야하는데...
21/11/22 15:43
그냥 여론조사 얘기만 해보면요.
우리나라 여론조사 신뢰성에 문제가 생기는 이유는 여럿인데 그중 첫번째는 바로 국제기준의 응답률을 첫번째로 드러내지 않는다는 겁니다. 우리가 흔히 여론조사 응답률이라 부르는 것은 국제 기준에서 말하는 응답률이 아니라 협조율입니다. 응답률(국제 기준으론 협조율)은 "전화 연결이 되고 끝까지 설문에 응답한 사람들"의 비율을 계산한 결과입니다. 국제 기준의 응답률은 뭘까요? "전화 연결이 된 사람+연결되지 않은 사람 모두 포함해서 끝까지 응답한 사람"의 비율을 계산한 결과입니다. 지난 19년 10월 처음으로 국내 여론조사업체들의 접촉률이 공개되었는데요. 여기서 접촉률이란 단어 그대로 전화가 연결된 비율입니다. 여튼 여조위 페이지를 가시면 상단에 "접촉률 × 응답률(협조율) = 국제 기준(AAPOR) 응답률" 이란 심플한 수식이 있는데요. 여론조사의 신뢰도를 측정하는 첫번째 관문이 바로 AAPOR 응답률을 확인하는 것인데 우리 여론조사 업체들은 이것을 공개하는 게 아니라 국내 기준의 응답률을 공개합니다. 물론 여조위 자료엔 당연히 접촉률도 있으니 계산은 각자 알아서 하면 되지만 사실 우리나라 꽤 많은 여론조사 업체들의 AAPOR 기준 응답률을 보면 솔직히 신뢰도가 많이 떨어질 수 밖에 없는 수준입니다. 그리고 또 하나의 문제가 - 특히 ARS 조사 - 바로 가중치로 보정을 하는 부분인데요. 보통 셀가중과 림가중 두가지 방식 중 하나를 사용하는데 셀가중이 공이 더 많이 들어요. 이 얘기는 셀가중 방식을 쓰는 업체들은 더 많은 비용을 지출한다는 얘기인데 솔직히 - 역시나 ARS 조사 - 꽤 많은 업체들이 림가중 방식을 주로 씁니다. 응답률이 낮다는 것 부터 사용하는 비용이 적다는 건데 가중치 보정까지 림가중 방식을 쓴다? 정당 내부에서 자신들이 돈 왕창 들여 자체적으로 진행하는 여론조사가 아닌 이상 국내 여론조사 신뢰성 떨어질 수 밖에 없어요. 그래서 비용이 들더라도 여론조사의 신뢰성을 높이고자 만든 곳이 NBS인데 여러곳이 공동진행하고 정기조사를 하고 있고 셀가중을 쓰고 있어서 수많은 여론조사 중 하나만 지속적으로 관찰하겠다면 이곳을 추천합니다. 이곳 하나로 부족하다면 여조위에 등록된 업체들 중 정기조사를 실시하며 셀가중을 사용하는 업체들 위주로 보시며 비교 하시면 그나마 여론 추세를 조금은 정확하게 추적하실 수 있을겁니다.
21/11/22 21:03
보정부분은 당연히 돈 더 들여서 더 좋은 방식을 쓰는 게 좋겠습니다만, AAPOR 기준 응답률이 낮다고 여론조사가 좀 더 부정확하다고 보기는 어렵지 않을까요? 타국 여론조사 업체들의 최근 그 aapor 응답율은 얼마나 차이가 나는지는 모르겠지만요. 랜덤 샘플링만 똑바로 되었다면 그냥 기분 문제 아닌가 싶은데요.
21/11/22 16:01
컨벤션 효과 빠진 것도 있고 요즘 이재명과 윤석열의 행보를 보면 차이점이 명확하게 보이기도 합니다.
이재명은 하루 일정 3~4개 소화하며 민생현장 다니면서 소통하고 자신의 생각을 밝히면서 적극 자신을 홍보하고 있고 반면에 윤석열은 하루 일정 0~2개 정도 소화하고 최초 은둔형 대선후보라는 소리를 듣고 있습니다.
21/11/22 17:05
윤석열도 가만보면 꼰대라서 그렇지 사람 자체는 그리 나빠보이진 않은데 가족이나 측근들이.
그나저나 윤석열 되도 초반에 이상한 소리 했다가 지지율 떨어진 상태에서 총리 인준도 몇번 실패하고 그러면..취임하자마자 레임덕 올 가능성이...
21/11/22 17:05
저번주하고 차이 크네요 이재명이 특검수용 재난지원금 보류 빡빡한 일정소화등으로
점수을 모우고 있는데 비하면 윤석열은 선대위 잡음으로 깍아먹기만 하던데 그거 감안해도 변동폭이 심하네요
21/11/22 17:16
윤석열은 지금 메세지를 다듬고있는 중이라봐야죠
그래도 지지층 입장에서 보면 김종인 영입했고 합리적 보수, 중도까지 포괄하겠다고 했으니 아직 시작도 안했죠
21/11/22 18:39
자강두천으로 평가받는데, 국힘 컨벤션 효과가 너무 강해 차이가 크게 벌어져 이재명에게 일시적인 언더독 감성이 생긴것도 클겁니다.
결정적인 사고가 없다면, 야권 약우위상태로 쭉 이어질 것 같습니다.
21/11/22 18:43
이재명 부부가 그 나이에 어울리지 않게 공개적으로 `부부애`를 과시했다고 해서,
이재명이란 인물이 그대로인데... 하루 아침에 지지율이 박빙으로 간 건 아닐테고.. 지난 주 <양정철>이 표면에 등장하여 한 소리 하길래.. 뭔가.. 시나리오가 짜졌구나.. 짐작했었죠. 갑자기 지지율이 이렇게 나오는 건 당연한 수순... 저 ---- 어리석고 또 한심한 보수가, 어찌 저들을 이길 수 있으리요 ~~~
21/11/22 20:31
지지난주에도 윤석열이 10% 이상 앞섰습니다.
4자구도 윤석열 43% 이재명 31.2%…尹, 전주 대비 10.6%p 급등(11월 8일, TBS 의뢰/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hm&sid1=100&oid=421&aid=0005708163 정권교체 53.6% vs 정권재창출 37% 아마 11월 1일자 여론조사와 8일자를 혼동하시는 듯합니다, 그리고 11월 1일자 조사는 경선 전이라 좀 상황이 다른데다 그때 정당 지지율만 보면 국힘이 39.9%, 더민주가 30.3%입니다, 이번 조사가 튄 것인지 아니면 추세가 달라지고 있는지는 앞으로 두어주는 지켜봐야 알 것 같습니다
21/11/22 20:09
아직 정권교체여론이 높기때문에 한발자국 윤후보가 앞서 있는것은 맞습니다. 다만 마치 이미 이긴냥 자기들끼리 권력다툼하는 모습에서 실망감이 스물스물나옵니다. 어제 교회갈때도 장제원의원랑 동행했는데 윤후보가 배가 조금 불렀구나라는 생각들었습니다. 김한길, 김병준 등 등장하는사람들은 식상한 노인들뿐이고 이준석후보는 약간 쩌리가 된거같고 아무리 이재명후보가 지금 곤란한 상태이긴하지만 여배우와의 스캔들에 형보수지 등에도 불구하고 국민들의 시선을 확실하게 끄는데는 아주 탁월한 능력이 있는 사람입니다. 여론조사 결과 자체보다는 윤후보가 긴장을 좀 해야할 타이밍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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