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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4/04 00:27
당뇨는 몸의 저항력을 전반적으로 떨어뜨리기 때문에, 정말 조심하셔야 해요... 게다가 마음까지 아프면 몸이 더 축나실텐데.. 힘내세요.
07/04/04 00:30
당뇨가 정말 무서운 병이죠..
항상 조심하셔야 하는데 말이죠.. 잊는다는게 쉬운게 아닌데.. 모쪼록 몸관리 잘하세요.. 잊는것도 사랑하는것도 몸이 건강해야 하지않겠어요^^;;
07/04/04 00:32
저도 첫사랑은 실패했는데..
그 여자분이 남자친구가 있다는 것을 알고도 자꾸 맘이 가는건 어쩔 수 없더군요. 그래도 시간이 가니 다른 여자들도 눈에 보이게 되고.. 정말 첫사랑은 "추억"이더군요. 은근히 가슴시리는 아련한 추억같은거.. 쿠루쿠루님도 슬슬 첫사랑을 잊으시고, 새로운 사랑하시길 바랄께요. 힘내세요.. 담배는 가능하면 피우지 마시구요..
07/04/04 02:26
첫사랑은 100% 실패합니다.
연애의 경험이 없기 때문이죠. 사람과 사람의 만나는 충돌과 갈등을 해결하는 능력도 애정을 유지하는 방법도 제대로 모르기 때문입니다. 첫사랑과 오랫동안 사귀다 결혼한 사람들은 뭐냐고요? 그 사람은 사람만 첫사랑일 뿐이지 이미 첫사랑이 아닙니다. 그 오랜 기간동안 헤어지거나 헤어질뻔하고 수많은 충돌과 갈등을 운 혹은 인연이란 이름앞에 유지됐을 뿐인 거죠.
07/04/04 09:05
'어떡하죠, 첫사랑은 슬프다던데 나 지금 누구라도 사랑하고 올까요.'
100%로 까진 아니더라고 헤어질 가능성이 높은건 사실인거 같네요. 제 경험도 그렇고 제 친구들 그리고 글쓴이 분까지 안 이뤄졌으니 말이죠.
07/04/05 17:28
저같으면 그냥 대쉬합니다. 사람 맘 앞으로 어찌될지 아무도 알 수 없는 거 아닙니까?????? 한계를 지정하지 마시고, 과연 어디까지가 한계인지 시험해 보세요!!!
07/04/06 10:57
데일 카네기의 행복론.. 을 요새 읽고있는데, 거기 보면, 사랑하는 여성이 자기를 과연 좋아해줄까 걱정하는것도 '쓸데없는 걱정'이라고 하긴 하더군요. 일단 대쉬해보세요 ^^;
07/04/08 02:17
전에 영어독해를하며 첫사랑에관한 지문을 읽었는데 sungsik-님 말씀 그대로 인거같네요. 전 담배는 안피지만 몸에나쁜건 아니까 몸관리잘하시고 힘내세요. ㅋ 그리고 여담이지만 전 힘든일이있을때 음악을들으며 기분을 풀곤했는데. 언제 시간나시면 somewhere over the rainbow란 곡을 들어보세요. impellitteri 란 밴드의 기타연주곡인데 정말 멜로디(?)가 좋아서 마음이 편해지곤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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