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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1/18 23:52
동치가 아니고 이재명이 저기 발담글요인은 충분하다는거죠. 이렇게 이슈되기 전까지 거의 이재명 본인의 최대 치적사항중에 하나라고 이야기 매번 하고다닌건이에요. 저쪽은 돈으로 유인을 한거고
이재명은 본인의 치적 사항을 만들기 위해서 유인을 했다고 봐도 이상할건 아니죠.
21/11/18 19:23
대장동은 조사를 해야 이재명이 받은거 나온다고 하던데 조사전인 지금도 돈받은사람은 전부 국힘당쪽인데 조사하면 얼마나 더나올려나...
21/11/18 16:53
개인적으로는 이번 대선이야말로 트럼프 때와 마찬가지로 샤이 민주당 꽤 있다고 봅니다..
요즘 주변에 본인이 민주당 지지자라고 말 못하는 분위기라서 남들 대통령 깔때 흐흐,, 일 진짜 못하죠 하면서 맞장구는 칩니다. 굳이 그 앞에서 피곤하게 맞네 틀리네 할 필요 없으니까요. 드는 생각이 요즘 딱 트럼프 지지자 느낌이 이번 이재명 지지자 아닐까요 크크
21/11/18 17:02
MBN-알앤써치는 ARS 100%방식에 응답률 3.9%
전국지표조사는 전화면접 100% 방식에 응답률 30.2% 라서 차아기 많이 나긴 하군요
21/11/18 16:59
이 조사 보면 진보-중도-보수 의 비율이 다른 조사하고 많이 다릅니다.
다른 조사들은 여전히 진보보다 보수가 20% 이상 더 많이 잡히는 상황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실 여론조사들의 결과에 대해서 진보/보수의 투표의향층이 얼마나 차이 나는지에 대한 부분을 고려하면서 여론조사 추이를 접근해야되지 않을까 싶네요. NBS도 다시 봐야겠지만 진보/보수의 비율이 2~3주 동안 어떻게 변했는지 같이 볼만할 듯 합니다.
21/11/18 17:03
지지난 대선급으로 두 사람은 치열하면서도 역대급으로 무효표와 기권표도 많을 것 같은 느낌이네요
지난 대선 기권이 1천만명이 넘었는데 내년엔 1.1천만명이 넘지않을까 크크크
21/11/18 17:11
이 정도까지 접전은 아닐거같고 한 35 대 43 이쯤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여론조사와 투표결과를 비교해보면 민주당쪽은 실제보다 지지율이 높게 나오는 경향이 있었으니까요.
21/11/18 17:31
이 조사는 유선은 아니고 전화면접조사입니다. 현재 ARS 와 전화면접 조사에서 차이가 좀 납니다.
물론 지지난주와 지난주는 ARS 전화면접 관계없이 윤석열 후보가 우세하고 나왔고 이번주부터는 예전으로 돌아갈지는 다음주를 봐야 알겠죠. 물론 지지난주와 지난주에도 ARS는 10% 이상 난 조사가 많았고 전화면접은 그렇게까지 차이가 나진 않았습니다.
21/11/18 18:27
항상 다는 댓글인데, 둘다 빌런이지만 차이가 분명하게 있습니다.
한쪽은 국회를 등에 업고 브레이크 없이 밟아댈 것이고, 한쪽은 견제장치가 있죠.
21/11/18 17:16
여론조사를 모으기보다 같은 여론조사의 추이를 보는게 더 맞을것 같습니다.
여론조사 문항구성방식, 표본표집방식, 조사구성방식이 각 회사마다 다 달라서 1:1로 보기엔 무리가 있죠 그냥 어느정도 올랐나 내렸나 정도만 참고하면 될듯 합니다.
21/11/18 17:21
저기 밑 글에 있는거랑 이 글 있는거 중간쯤 되겠네요
다른분께서 말씀하셨지만 추이만 보면 되지 않나 싶습니다 저는 좀있다 종부세 뜨고 나서랑 내년 2월에 공시지가 뜨면 추세가 어떻게 될지 궁금하네요
21/11/18 17:26
조시기관- 즉 조사방식-에 따라 크게 다르다는걸보니 각후보의 지지층이 어지간한 표본집단으로는 오차가 날정도로 극단적으로 갈려있다던지,변동이 엄청 심한가보군요
21/11/18 17:29
이재명 지지한다고 그러면 욕먹을까봐 숨어있는 샤이 이재명가이들이 많다거나.. 그런건 없겠죠
흠 개인적인 생각엔 이재명측이 이기는건 쉽지 않을거라고 봤는데.. 과연..
21/11/19 14:16
이곳만 해도 반민주당이라 윤을 뽑을꺼란 사람도 윤을 찬양하진 않지만,
클리앙만 가봐도 현재 이재명은 구국의 영웅에 외로운 이순신 입니다.
21/11/18 17:29
어차피 대장동이니 도이치 모터스니 하는 이슈로 움직이지 않아요..
가장 비슷한건 구도는 2012년 박근혜 대 문재인일 겁니다. 더 싫은 놈을 상대로 최대한 결집하는 양자구도가 되겠죠. 대선 끝났느니 하는 설레발이 또 나올지 궁금해지네요.
21/11/18 17:33
지난번 오곡물티슈님이 올린 여론조사는 너무 벌어졌고, 이번 여론조사는 너무 붙어있는 것 같네요.
현재는 그 중간 정도 격차 아닐까 싶습니다. 시간이 꽤 남아서 어느 쪽이든 낙관하진 못할 것 같고요.
21/11/18 17:40
이만큼 극단적으로 지지층이 갈린 선거가 있었는지 모르겠는데
설마 트럼프 힐러리 때처럼 여론조사가 완전 틀릴진 모르겠습니다. 그때 CNN에서 힐러리 당선확률 90몇프로 라고 했다가 발려서 뉴욕 시민들이 멘붕했던걸 직접 봐서...
21/11/18 17:33
안철수 몸값 올라가는 소리가 들리네요.
아 맞다. 심상정, 김동연 몸값도요. 이런 상황이면, 거대 양당은 한 표가 아쉽거든요.
21/11/19 06:25
심상정은 절대 드랍 안할 것 같고 민주당도 알고 있을 것 같네요.
안철수도 심상정이랑 비슷하게 나와서 그냥 완주 할지도. 양당이 접전이 될 수록 자연스럽게 지지율 빠질겁니다.
21/11/18 17:34
컨벤션도 이제 슬슬 빠질 시기에 면접 방식으로 보수 진보 중도 1:1:1로 세팅된 조사인데 패배할정도면 어렵긴 정말 어렵네요. 진보가 현실보다 훨씬 과표집 된 상황에서도 패배하는 상황이니 최근 민주당에서 각자도생 하려는 이탈자들이 나온다는 썰이 괜히 나온게 아니네요.
21/11/18 18:17
문재인은 지지자들이 굳건하니... 일정 이상 득표는 무조건 확보할껍니다.
하지만 부동산등 이번 정부에 화난 사람들은 더욱더 반대편에 집결할테니 그렇게 장담 못할껄요. 지지자가 많은 많큼 문재인은 절대 싫다는 사람도 많아서...
21/11/18 19:02
농담 댓글에 진지먹고 얘기하자면 여당에서든 야당에서든 유재석이 대선 나오면 다시는 예능 나올 생각 못 할 정도로 처참하게 깨질 겁니다.
21/11/18 17:57
저번에 회자되었던 여론조사공정은 야권에 유리하게, 인용하신 전국지표조사는 이재명에게 좋게 나오는 편이었습니다
다만 최근 발표된 여론조사들을 종합하면 현재로서는 윤석열이 앞서 있기는 합니다, 하지만 앞으로 무슨 일이 생길지 몰라서 여론조사 한두개 가지고 일희일비할 필요 없죠
21/11/18 18:12
사람만보면
정책만보면 아니 뭘봐도 둘다 답이없죠 사실 애초에 저걸 볼문제가 아닙니다. 제1대전제로 삼은 일단 민주당은 아니어야할것 이 먼저입니다.
21/11/18 18:15
보통 전화면접은 정치저관여층도 참여를 많이 하고 자동응답은 정치고관여층 위주라고 하죠.
그래서 자동응답이 이슈에 민감한데다 선행으로 먼저 가고 면접이 따라가는 추세죠. 또한 투표율이 낮은 선거는 자동응답이, 높은 선거는 면접이 좀 더 맞는다 합니다. 근데 진짜 모르겠네요. 이번엔 뭔가 반영이 느린것처럼 보여서 컨벤션 효과는 정치저관여층에서 먼저 빠지는건지 아니면 여조가 튄건지 알 수는 없죠. 게다가 후보들이 비호감도가 높다는 판단하에 과연 기존처럼 대선이니까 면접? 도 모르겠고요. 워낙 변수가 많아요. 단 여론조사를 부정하는 진영이 집니다.
21/11/18 18:25
https://www.dailian.co.kr/news/view/1047716
직종에 따른 정치 선호도가 조사방식에 의해 나타난다는 견해도 있다. 전화면접의 경우 진보 성향이 강한 직장인이나 블루컬러의 참여비율이 커진다면, ARS는 자영업자 등 보수 지지층이 많은 직종이 참여하기 좋은 환경이라는 의미다. 이런 분석도 있네요 그리고 여권에서 이 조사 하나 가지고 지금 박빙이다 하면 큰일난다고 봅니다, 현재 기준만 놓고 보면 야권에서는 박빙이니 방심 말자, 여권은 아직 열세이니 열심히 하자 이러는게 나을 것 같습니다
21/11/18 18:50
그것도 있고 면접은 기본적으로 사람이 하니까 쉽게 끊지 못하고 답변을 하고 자동응답은 그냥 끊어서 응답률 차이도 있지만 참여층 차이도 있다고 하죠.
다만 기본적으로 정치에 관심이 많은 자동응답의 답변층이 선행한다는 점을 본다면 이 여조는 튄거고 컨벤션 효과가 내려가는건 정치 저관심층이 오히려 선행할 수도 있다는 부분에서 보자면 다음주 추세까지 지켜봐야할 수도 있다고 봅니다. 다만 이 조사에서도 나왔듯 적극지지층에서의 지지는 기본 지지보다도 차이가 난다는 점은 주목할만 하죠.
21/11/18 18:22
제가 이번 시대정신이 뭘까 생각해봤는데,
'변수창출' 과 '공격성' 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생각하면 이낙연보다는 이재명, 홍준표보다는 윤석열이 선택받은게 아주 자연스럽고요. '변수창출'은 사람들이 느끼고 있는 위기감에서 기인한다고 생각합니다. 유례없는 저출산과 사회가 안정화되면서 부의고착화, 세습화에 대한 위기감이 생겼고, 마치 트럼프를 선택한 미국 국민처럼 무난히 예상되는 기존 주류 정치인들보다 예상하기 힘든 주변부 정치인들로 어떻게 변수창출을 해보자는 국민들의 절박한 심정이 느껴집니다. '공격성'은 내가 꼴보기싫은 집단을 처리해줄 수 있는 잘 드는 칼이라고 생각합니다. 누군가에게는 페미가 될수도있고, 누군가에게는 집권세력이 될 수도 있는데 아무튼 그렇습니다. 시대정신이 '공정성' 아니었나 착각했던 순간도 있었는데, 내가 부당하다 느끼는 세력이 처리되면 공정성은 알아서 회복되고, 그러면 충분히 나한테 좋아진다 이런쪽에 가까운 것 같습니다.
21/11/18 18:46
시대정신이 공정성 이었던건 착각이 아니라 사실 이었던것 같은데, 다만 반대쪽도 처가 쪽과 얽히면서 그 공정성이.....
그리고 무었보다 "부동산"이 모든걸 삼켜 버리면서 판이 이상해져 버렸죠.
21/11/18 18:54
현재의 시대정신은 '공정성'이 아니라 '혐오'죠.
보수세력에 대한 뿌리깊은 혐오가 더 크냐, 부동산을 망쳐놓은 현정부에 대한 혐오가 더 크냐...
21/11/18 19:57
지난주까지는 나왔는데 이번주 아직 발표안했네요
이 글의 NBS는 이재명에게 가장 잘나오던 조사이고 공정은 그 반대에 가까운데,.. 리얼과 갤럽은 그 중간에서 약간 nbs쪽에 더 가까운정도였던걸로 기억하고 중요한건 추이인데 Nbs와 공정 모두 지지율차이가 줄었어요
21/11/18 20:04
"다자대결서 윤석열 46.2% '11.8%p↑'…이재명 34.2%"(11월 9일, 리얼미터, 자동응답)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POD&mid=sec&oid=001&aid=0012779130&isYeonhapFlash=Y&rc=N 윤석열 41.7% 이재명 32.4%…정권교체 56.6% vs 정권유지 30.9%(11월 10일, 갤럽, 전화면접)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hm&sid1=100&oid=421&aid=0005715277 검색해보니 이번주는 없거나 아직이고 지난주는 저렇게 나왔네요 이거 말고 다른 조사 추이를 보니 여론조사공정과 NBS와는 달리 지지율 격차가 미세하게 더 커졌습니다 “차기 대선후보 지지율, 윤석열 45.8% vs 이재명 30.3%…15P 이상 격차”(11월 7일, 뉴데일리/PNR)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hm&sid1=100&oid=081&aid=0003227769 윤석열 48.3% 이재명 32.2%…"尹 70세 이상 71.6%, 李 호남 59%"(11월 14일, 뉴데일리/PNR)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hm&sid1=100&oid=088&aid=0000730908 4자구도 윤석열 43% 이재명 31.2%…尹, 전주 대비 10.6%p 급등(11월 8일, TBS 의뢰/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hm&sid1=100&oid=421&aid=0005708163 "다자대결서 윤석열 45.6%, 이재명 32.4%"(11월 15일,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POD&mid=sec&oid=001&aid=0012792464&isYeonhapFlash=Y&rc=N 아무래도 다음주까지 추이를 더 봐야 할 것 같습니다
21/11/19 10:33
21/11/18 19:02
이 여론조사야 이재명이 좀 잘나오는 조사이고 탄핵전 보면 보수대 진보가 대략 55대 45정도에서 인물에 따라 좁히거나 벌어지거나 했는데 였는데 지금보면 이재명이 영 힘을 못쓰니 10프로가 좁혀지지는 않는 느낌이네요.
21/11/18 20:25
그동안 별러왔던 부동산분노층이 야당 후보가 결정되자마자 확 몰렸고 남은 주요이벤트(대선토론/검찰수사/후보단일화)에서 이재명이 기회를 잡을수 있는지만 남았네요
21/11/18 21:29
그나저나 진짜 둘다 찍기 싫은투표는 정동영 이명박이후 몇년만인지 모르겠다.. 그떈 셋중엔 문국현이 제일 나아보여서 찍었는데 안될줄알았고..
이번엔 제 3지대도 찍을놈이 없네..
21/11/19 01:11
선거판에서 불리한쪽이 시전하는 유구한 전통이니깐요. 지금은 이재명과 민주당이 몰리니깐 30중후반에서 40대가 많은 이곳에서는 그러한 의견이 많이 나올수밖에 없고요.
21/11/19 04:08
어차피 윤도 컨벤션 효과 빠질때 됐죠 뭐.. 당장 대선도 몇달이나 남았고 이제 시작이라고 봐요.
다만 윤한테 더 불리한 상황인게 대장동은 유야무야 넘어가는 느낌이지만 도이치 모터스는 윤이 과연 잘 넘길 수 있을까요?
21/11/19 05:36
그냥 엄대엄이죠. 이건 끝까지 마찬가지라고 보고
인철수가 얼만큼 커서 어느쪽 표를 많이 뺏어가고 패배하느냐에 결과가 달렸다고 봅니다. 결국 안철수가 킹메이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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