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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1/21 01:28
이번시즌에 플레이오프에 진출해서 경험을 쌓는다면
내년에 양동근-김효범-함지훈 라인이 정말 기대가 되네요... 기아 시절의 허재-강동희-김영만, 현대 시절 이상민-추승균-조성원 이후에 국내 선수들 트로이카들이 보이지 않았는데... 기대 한 번 해봐야 겠습니다
08/11/21 01:59
이번 시즌에 과연 터질까 했는데... 준비기간을 거쳐 제대로 터진 느낌.
김승현, 방성윤, 김효범 등 갈수록 국내 선수들의 플레이도 화려해지는 느낌.
08/11/21 02:53
그래도 중국은 힘들지 않을까요??? 느바에서도.. 준수한 3번자원인 2천원군... 건강하기만 하면.. 느바넘버원센터 야오밍 가드진도 밀릴거라고 생각되구요...
08/11/21 08:02
작년은 사실 한국농구에 적응하느라 힘을 거의 못쓴듯하지만 올해는 분명히 다르더군요.
팀에 녹아들어서 외곽 던져야할때는 던지고. 특히 돌파시에 훼이크가 발군이더군요.역시 미국서 농구한 사람이라 그런지 호쾌한 덩크는 보너스;;;
08/11/21 10:04
중국은 언제나 힘들죠. 중국 농구가 현재 자국 사상 단연최강인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많이 따라왔다는 사실...
김효범선수의 돌파는 아름답군요.
08/11/21 14:44
울산에 사신다니 방갑네요;;
일주일 전에 삼성과의 경기에 보러 갔었는데.. 3년전과는 확실히 다르더군요..(3년만에 농구보러 갔다는..) 팀에 확실히 녹아든 플레이와 수비또한 잘하더군요.. 마무리로 또한 좋구요.. 그리고 그날 경기 이기고 나서 모비스 선수들 전원이 노바디 춤을 췄는데.. 김효범 선수가 가장 돋보이더군요..
08/11/21 19:55
WhyYouKickMyDoG님// 하승진보다는 김민수가 낳을수도....
요즘 김민수선수 날라다니던대.. 김승현,방성윤,양동근,김민수,김주성 베스트5도 괜찮아 보이는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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