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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1/08 10:00
혹시 모르니 우산 챙기세요. 저는 안 챙겼다가 돌아오면서 비를 맞았습니다. 몹시 후회되네요.
열이 나면 백신 때문이 아니고 비를 맞아서 일지도 모르겠습니다.
21/11/08 10:06
저도 얀센 접종자인데, 화이자 맞고싶어서 잔여백신으로 알아보고 있습니다!
기사같은거 찾아보니 화이자가 조금이라도 부작용 확률이 낮아보여서.. 경과 좋으시길 기원합니다.
21/11/08 10:21
모더나 백신 접종 부작용 우려때문인지 모르겠지만 얀센접종자가 부스터샷으로 모더나를 맞으면 기존투여량의 1/2만 투여한다고 하는데, 그게 병원에 지켜질지 의문이라 고민되네요.
21/11/08 10:27
실수하기 쉬워서(특히 모더나 2차 접종과 부스터샷이 병행되다보니) 가끔 나올수있을만한 실수이긴 하지만, 대부분의 의사/간호사분들은 숙지하고 있을겁니다. 정 의심스러우시면 맞으실때 확인을 하면 좋겠죠. (부스터샷인데 반샷 맞죠? 라고 물어만 보셔도 될 듯 하네요.)
21/11/08 10:23
11일에 예약 해뒀습니다. 모더나 떠 있네요.
얀센 맞아서 백신휴가 한 번 으로 끝나나 했는데 2번 받는게 꿀이다 하고 있습니다. 흐흐
21/11/08 10:25
저도 얀센러라 내일로 예약했었는데 동네에 잔여백신생겨서 저번주 화요일에 맞았습니다
피지알에서 추가접종 받으신분 후기 보고 추가접종이라고 말해야겠다 했는데 간호사님도 그렇고 의사선생님도 그렇고 2차냐고 물어보더라구요;; 그래서 꼬박꼬박 추가접종이라고 했습니다 모더나 맞았는데 얀센때도 몸에 별 이상 없었고 추가접종때는 주사맞은곳이 다음날 까지 아팠다 정도였네요
21/11/08 10:27
저도 얀센 부스터샷 대기중입니다(다음주 접종예정)
얀센때는 통증이 1도 없어서 그냥 넘어갔는데 이번은 조금 쫄리기는 합니다..
21/11/08 10:36
오늘자로 예약했다가 지난주에 잔여 찾아서 모더나로 맞았는데, 얀센 맞았을 때는 이틀 정도 골골댔는데 이번에 모더나 맞고는 강도는 좀 약해도 이게 일주일 정도 가더라고요.
21/11/08 10:45
얀센은 그냥 딱 맞을때도 뭐지 싶을정도로 주사 자체가 아팠는데 모더나는 그런 느낌이 없더군요.
얀센 맞으셨고 모더나 절반 주사한다고 확인하고 주사 놔주시더군요.
21/11/08 10:45
저도 맞으러와서 대기중입니다.
집에서 가장 가까운 곳이 소아과라 소아과로 예약했는데 감기철이라 그런지 애기들이 많아서 한시간 넘게 대기 중이네요.......그러고도 아직 제 앞에 대기가 10명이고...
21/11/08 10:46
저는 6월 얀센 맞고 지난 주에 잔여백신으로 모더나 맞았는데 잘살아있습니다. 얀센 때도 열 살짝만 나고 괜찮았는데 이번에도 비슷했네요.
21/11/08 10:56
저도 얀센 맞았고
지금 병원입니다 방금 모더나 부스터샷 맞았습니다 15분 대기했다가 가라고 하네요 오늘 저녁에 증상이 나타날지 아닐지..
21/11/08 10:58
얀센러인데 하루라도 빨리 맞고 싶어서 부스터샷 예약 건너뛰고 지난주에 잔여로 화이자 맞았습니다. 잔여라 그런지 대기 하나도 안하고 (병원에 들어가니 손님이 저 혼자..) 가자마자 바로 맞았구요. 얀센 맞았을때는 주사 맞을때도 아팠고 하루정도 열도 났으며 무엇보다 접종부위가 옷에 쓸리기만 해도 아플정도로 부은게 한참을 가서 참다참다 병원 갔었는데, 화이자는 맞았는지도 모를 정도네요. 당일만 접종부위 살짝 아픈 정도였고 열이고 뭐고 하나도 안났습니다.
21/11/08 10:59
잔여백신으로 지난주 목요일에 모더나 부스터샷 맞았습니다. 얀센 때는 그래도 타이레놀 1알 먹었는데 이번에는 팔 약간 욱씬거리고 완전 괜찮더라구요. 부스터까지 맞아서 초싸이언인이라고 말하고 다닙니다 흐흐
21/11/08 11:16
지난 주에 모더나로 맞았는데, 아무런 증상 없이 넘어갔습니다.
얀센은 맞은 팔이 꽤 아팠던 걸로 기억하는데, 모더나는 하루 정도 뻐근하더니 멀쩡하더라고요...
21/11/08 11:41
얀센 - 맞고 나서 이틀 정도 발열, 오한, 근육통으로 고생.
모더나 - 맞고 나서 약간의 발열 + 극심한 팔 근육통(어깨 위로 들지 못함;)으로 이틀 정도 고생했네요. 하나의 사례일 뿐이지만 참고되셧으면!
21/11/08 11:46
얀센때 열이 39도까지 올랐어서 좀 걱정되네요ㅠ
와이프 화이자는 맞은지도 모르고 지나가던데 저도 그랫음 좋겠습니다 게다가 맞고 5일정도뒤에 건진도하지 싶은데..크크
21/11/08 12:09
지난주 목요일에 잔여백신으로 모더나 맞았습니다.
얀센때도 그렇고 이번 모더나 때도 전혀 이상이 없었네요. 약간 피곤하긴했는데 늘 피곤하니 그것도 잘 모르겠고요. 그냥 늙었나 봅니다…
21/11/08 12:14
모더나 1, 2차 맞았습니다.
1차 때는 팔에 근육통만 있었습니다. 2차가.. 진짜 대박이었는데요. 저는 사경을 헤맸습니다. 주변에 얘기 나눠보니까 일단 저보다 더 아팠던 사람은 없는 것 같습니다. 저는 살면서 가장 아픈 날 중 하나로 기억합니다. 발열, 오한, 두통, 전신 근육통, 등 너무 몸에 힘을주고 떨어서 뼈가 막 아플 정도였습니다. 1차 때 별로 안 아파서 타이레놀을 준비를 따로 안해놨었는데 타이레놀 사러 약국 가는 길에 계속 휘청휘청했습니다. 100세노인이 걷는 듯이 걸어갔었습니다. 다리가 거의 김정열 타이레놀 사서는 손이 너무 떨려서 약을 꺼내지도 못할 정도였습니다. 타이레놀 그 캡슐이 종이를 찢어야 되는데 그걸 못 찢었어요. 원래 튼튼맨이어서 강의 시작한 이후로 8년 동안 아파서 수업 쉰 적 진짜 단 하루도 없는데 이번에 처음 아파서 쉬었습니다. 근데 하룻밤 자고 나니 고통이 싹 사라졌습니다. 이것 또한 신기하다면 신기.. 주변에 다 얘기나눠봐도 제가 가장 심하게 후유증 앓은 것 같네요. 후유증의 최대치를 겪은 것 같습니다.
21/11/08 12:17
12시 맞았습니다. 5분 있다 병원에서 나갑니다. 얀센 때와 똑같은 병원인데 차이점은 얀센때는 주사 느낌도 없어서 제가 '저 맞았나요?' 질문할 정도였는데 이번엔 주사 느낌은 있었습니다. 양이 반이라는 건 먼저 의사선생님이 확인해주시더군요. 양이 반이라서인지 진짜 꽂고 '아 주사다!'하는 순간에 끝났습니다. 이번에도 제발 저번처럼 메스꺼움만 잠깐 있다 끝나기를....
21/11/08 12:32
6월 15일에 얀센
오늘 10시에 모더나 맞았습니다. 얀센은 주사 맞을 때부터 근육통이 엄청 심했고 12시간 지난 뒤부터 고열, 오한, 몸살로 고생해서 휴가를 썼었는데 모더나는 근육통은 아예 없고, 아직까지 특이사항 없습니다.
21/11/08 13:13
제가 맞으러간 병원은 화이자/모더나 선택지가 있었는데, 두개가 뭐가 다르냐 물었더니
의사가 모더나는 정 용량의 반이라 부작용 확률이 낮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모더나 맞았습니다. 토요일에 맞고 이틀 지났는데 진짜 그것때문인지 아프긴 했지만 심하지 않게 앓고 지나갔습니다.
21/11/08 13:56
아침 9시에 모더나 맞고 나왔는데
아무렇지도 않네요 타이레놀은 미리 한알 먹었습니다 탈모약 먹을때ㅠㅠ 근데 부스터샷 접종 때문에 백신패스가 해당이 안된다는 얘기가 있어가지고 진짜면 약속들이 다 빠그러져서 큰일났네요 멍청하게 아무생각없이 백신패스는 생각도 안하고 그냥 맞았는데 당장 내일부터 2주동안 약속 몇개 있는거 다 빠그러지게 생겨서 다시 잡고 사과하고 할거 생각하니 그게 더 머리 아픕니다
21/11/08 15:39
부스터샷은 접종 완료 뒤에 추가로 맞는거라 앞에 접종 완료분으로 백신패스 통과 된다고 하던데요.. 실제로 지난주에 부스터샷 맞았는데, 주말사이에 극장 백신패스관도 출입 가능했습니다.
21/11/08 16:09
저도 지금 부스터샷 맞고 병원에서 대기중입니다.
부스터샷 맞으면 전보다 더빨리 달릴수 있냐는 친구놈의 어이없는 질문에 대답할까 말까 고민중 입니다. 부스터샷 맞으신 여러분들 별탈없이 잘 지나가시길 바래요.
21/11/08 18:10
6월13일 얀센 접종
오늘 16:00시에 모더나 부스터샷 맞고 왔네요. 아직까진 별 증상없는데 좀 더 지나봐야 알거 같아요 흐흐
21/11/08 19:28
저도 11:00 모더나 부스터 맞고 왔습니다.
왼팔 들어올리면 조금 뻐근한 거 말고는 아직까지 큰 증상은 없네요. 오늘 밤 지나보면 알겠지요.
21/11/08 22:18
12시간 넘은 상태인데 아직 팔 약간 뻐근한 것 말고는 아무렇지 않네요
얀센 맞았을 때처럼 몸이 무거워지거나 하지도 않고요 과연 내일도 아무렇지 않을지
21/11/09 10:20
아침에 일어났는데, 근육통, 오한, 미열 있습니다. 주사맞은 팔 통증도 좀 있구요.
열은 37.7도 정도구요, 일단 일어나서 타이레놀 먹었습니다. 어제 자기전에 먹고잘껄 그랬나 싶긴 하네요.
21/11/09 12:24
얀더나 맞고 주말 내내 앓았습니다.
열은 39도, 근육옹, 오한. 타이레놀 먹으면 약효 동안 좀 낫습니다. 왼팔 근육통은 팔이 90` 이상은 올라가지 않는 정도입니다. 어질어질 하네요.
21/11/10 10:51
월요일 10시에 맞고 그 날 무사히 넘어가서 괜찮을 줄 알았는데, 화요일 아침 6시부터 증상 나타났습니다. 미열(38도)이랑 몸살이고(팔은 저녁부터 아픔) 수요일 자고 일어나니까 좀 괜찮아졌습니다. 이거 얀센이랑 다르게 늦게 아프네요. 시간차 공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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