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1/11/06 23:24:13
Name 방과후계약직
Link #1 https://timeandmoney.tistory.com/35
Subject [일반] 신한금융투자 박석중 2022 마크로 시장 예측 (수정됨)
Regime 1. 시장의 위치: 경기확장 국면

Mid-Late Cycle (3~4번) -> 좋은 시기는 애초에 지났다 -> 이제는 투자자의 실력이 드러날때 아직 수% 먹을 확률이 남아 있다.  (그러나... 초짜는 빠져라!!)

img.png


Regime 2. 시장의 심리적 벨류에이션: 너무 높음

1. 지난 1년 8개월 너무 많이 올랐음 -> 피로감 축적

2. 개인 기관 투자자 자산 비중 목에 차있음 -> 신용이 많음
3. 시장을 낙관하는 정망치가 낮아짐 -> 정책 불확실성(조기 금리인상) & 공급망 경색 (스태그플레이션 & 그린플레이션)

img.png

Frame 1. 과거를 통한 교훈: 변동성이 크지만 장기 사이클상(2~3년) 상승 


Q. 지금 주가가 급락할것인가에 답을 하고 싶으면 역사를 보자

A. 공통적으로 위기가 오고난 다음 경기 확장이 몇년을 이러졌다. 


      시장 붕괴 이후 주가 특성
1. 테크버블 -> 붕괴 1년 이후 시장은 변동성이 크지만 장기 사이클상 상승

2. 금융위기 -> 붕괴 1년 이후 시장은 변동성이 크지만 장기 사이클상 상승
3. 코로나 위기 -> 아마도 비슷하지 않을까?

img.png

 


      경기 확장 국면 장기 cycle 특성
경기확장국면(3~4번)은 쉽게 사그라 들지 않았다

경기회복기 만큼의 모멘텀은 없지만... 주가가 내려 앉지 않느다.

img.png

 


Frame 2. 그렇다면, 초짜가 아닌 현명한 투자자가 취해야 할 행동은?


      Fact cheak를 통한 위험을 고려햐여 포트폴리오 대응

*** 공급망 경색이 제일 문제다 -> 에너지 원자재 -> 반도체 중간재 -> 운송 -> 임금 인상 -> 이 팩터가 내년 주가를 결정 할것

img.png



*** 그러나..분석 결과 -> 공급 부족이 아닌 소비(수요)의 폭팔 때문인것
->수요가 너무 강하다 -> 2000년은 공급이 많았던것 -> 지금은 소비가 너무 크다 -> 투자가 공급망
경색을 해결할 수 있다. -> 그래서 정부가 투자 산업을 사야 한다

img.png

 


*** 공급망 경색 해결 위해 미국 정부 신재생 공급망 투자는 계속 한다 ->
탄소 배출권 원자재 이걸 사야 한다. -> 2020년 코로나로 인한 너무 갑작스러운 에너지 전환은 구조적으로 신재생 에너지
투자를 촉진 했다 -> 신재생 계속해서 buy 기조

img.png

 


*** 또한, 기업의 현금 축적 흐름이 엄청나 졌다 -> 마진 회복까지 엄청나다 -> 투자가 이어질거... -> 따만... 배당이나 자사주 매입을 쓰이면 좋다 -> 그러나, 제조업에서는 투자가 장기적으로 위험하다
-> 투자를 너무 많이 했다 -> 공급망이 풀린다 -> 그러나.. 투자를 너무 많이 해서 -> 공급
증가하면 오히려 망한다 -> 제조업 기반 나라 한국 장기적으로 좋게 보지 못한다. 그러나, 이미 이 사항을 많이 반영한것
같다.

img.png


***  공급망 경색의 이후는 2000년 이후 디플레이션을 수출했던 중국이 지금은
인플레이션을 촉발 -> 중국발 인플레 부담스럽다. -> 금리 인상 텐트럼 살짝 두렵다 -> 계속해서 우려스럽다
-> 중국의 에너지, 원자재, 운임, 인건비 원가의 상승과 금리 인상와 기업 실적에 반영되지 않음 -> 금리 인상 조금
더 빨리 할거다 -> 다만 다행인점은 테이퍼링은 시장과 연준이 소통 했다 -> 단기 변동성을 준비해야 한다.(연말 연초 살짤 두렵다) -> 9월 인플레 우려 시작함 -> 10월 임플레 우려 심화됨 -> 인플레 반영은 6개월에 반영 -> 원자재 반영도
6개월 -> 내년 2~3월 우려 정점 반영 ->  그러나... 시장이 무너지지 않는다는 가정한다 물가상승이 주식을 내려
않기에는 성장이 너무 크다 -> 특히나, 역사적으로 금리 저점 이후 200 db 상승해야 시장이 추세적 하락을 보임 -> 아직 까지 괜찮다.

img.png

 


결론:

0. 지금 미국장 중국발 인플레이션을 반영하지 않았다

1. 지난 판데믹 이후에 눌려있던 자산이나, 새로운 자산, 이것들에 대한 배분이 중요 

2. 지금 이익 없는 성장주 사기엔 부담 스럽다.

3. 금리를 상승을 고려한 S&P 적정 PER 19배 -> 지금 20.5배 

4. 이익에 관한 확심 -> 매출이 증가하면 이익이 뛸거다 -> 원가전가가 가능한 기업을 사라 -> 주식 차별화 관점
-> 위험 관리 -> 자산 배분해야 한다. -> 지금 자산 관리!! -> 추천 원자재, 리츠, 금융업종
-> 한국은 당분간 의미 없는 순환매가 이루어 질것 같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뿌엉이
21/11/07 00:03
수정 아이콘
오 요약 감사합니다 잘 볼께요
묵리이장
21/11/07 00:16
수정 아이콘
저런 분들 수익률이 참 궁금하긴 합니다.
한국안망했으면
21/11/07 02:35
수정 아이콘
박석중씨 글과 영상보면 전형적인 일잘하는 워커홀릭입니다. 참고할만해요.
Navigator
21/11/07 09:49
수정 아이콘
실적으로 승진한 사람입니다… 크크
김유라
21/11/07 11:40
수정 아이콘
박석중 님은 실력파 맞긴 합니다. 물론 아닌 사람도 있죠.
존 리라던가...
세상의빛
21/11/07 21:58
수정 아이콘
이정복씨랑 비교하하다니...박석중님의 굴욕이네요.
부질없는닉네임
21/11/08 00:32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이동네는 계좌,수익률을 까는 게 결국 실력인 동네인데
존 리는 지 계좌도 안 까고 펀드 수익률도 코스피 지수 못 이겼어요(https://www.fmkorea.com/3006539219)
김유라
21/11/08 01:49
수정 아이콘
저는 주 변에 존 리 이야기하거나 찬양하면, 그 인간 이야기 들을 바에야 해주갤럼 말 듣는게 이로울거라고 이야기해줍니다.

계좌도 안까고, 수익률도 안까고, 펀드 수익률은 엉망, 단기 수익률 좀 잘나온 것 가지고 전문가 행세를 한다? 주린이라고 욕박히죠 크크
디시 주갤럼들도 최소한 지 포트랑 수익률 안까면 비틱질 한다고 욕 오지게 먹는데 말이죠.
21/11/08 17:26
수정 아이콘
삼프로 한동안 보다가 너무 장사질 하는 게 보여서 안 보는데, 그래도 거기 출연하는 수많은 사람 중에 볼만한 자료 가져오는 ... 몇 안 되는 사람 중 한 명이었습니다. 물론 이런 시장분석과 수익률은 또 다른 문제긴 하지만요.
딸기콩
21/11/07 02:47
수정 아이콘
배당주 사란 소리군요
방과후계약직
21/11/07 11:08
수정 아이콘
그런 얘긴 아니에요
21/11/08 22:39
수정 아이콘
맞는 말씀도 많고 긴가민가 틀린것 같은 말씀도 많지만 전체적으로 잘 보았습니다. 근데 박석중님이 2020-21년이 공급은 충분했고 수요가 너무 폭발적이었다고 말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방과후계약직
21/11/10 15:47
수정 아이콘
국기 나타난 그림 보시면 수요 생산 투자 재고 로 나타난 항목 보시면 됩니다. 틀린 내용은 무엇이 있을까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01097 [일반] 유튜브 알고리즘은 과연 나의 성향만 대변하는 것일까? [43] 깐부3575 24/03/07 3575 2
101096 [일반] 의사 이야기 [34] 공기청정기6741 24/03/07 6741 4
101095 [일반] 시흥의 열두 딸들 - 아낌없이 주는 시흥의 역사 (4) [8] 계층방정7493 24/03/07 7493 9
101094 [정치] 대한민국 공공분야의 만악의 근원 - 민원 [167] VictoryFood10855 24/03/07 10855 0
101093 [정치] [중앙일보 사설] 기사제목 : 기어이 의사의 굴복을 원한다면.txt [381] 궤변13987 24/03/07 13987 0
101092 [정치] 의대증원 대신 한국도 미국처럼 의료일원화 해야하지 않을까요? [12] 홍철5618 24/03/07 5618 0
101091 [정치] 정우택 의원에 돈봉투 건넨 카페 사장 “안 돌려줘… 외압 있었다” 진실공방 [20] 사브리자나5337 24/03/07 5337 0
101090 [일반] 성공팔이를 아십니까? [29] AW4754 24/03/07 4754 7
101089 [일반] 사랑하고, 사랑해야할, 사랑받지 못하는 <가여운 것들> (약스포!) [3] aDayInTheLife1924 24/03/07 1924 3
101088 [정치] '해병대 수사외압 의혹' 피의자를 호주 대사로‥영전 또 영전 [56] lemma6981 24/03/06 6981 0
101087 [일반] 종이 비행기 [3] 영혼2014 24/03/06 2014 6
101086 [정치] 다양한 민생법안들 [10] 주말3725 24/03/06 3725 0
101085 [일반] (스포) 파묘: 괴력난신을 물리치는 가장 확실한 방법 [33] 마스터충달4219 24/03/06 4219 12
101084 [정치] 너무많은 의료파업관련 구설수 기사들 [21] 주말5713 24/03/06 5713 0
101083 [정치] 의사분들 이러시는 건 심적으로 이해가 갑니다만 [150] 된장까스10946 24/03/06 10946 1
101082 [일반] 지금은 성공 유튜버들의 수난시대 [106] 깐부10353 24/03/06 10353 5
101081 [일반] 바야흐로 마라톤 개막 시즌 입니다. [30] likepa3052 24/03/06 3052 19
101080 [정치] 총선용 의료대란과 꼬인 대처. 필수의료의 멸망. 모두의 패배. [444] 여수낮바다12849 24/03/06 12849 0
101079 [일반] 의사들은 얼마나 돈을 잘 벌까? [174] 헤이즐넛커피8599 24/03/06 8599 2
101078 [정치] 의사 사태 출구 전략 [178] 은달9579 24/03/06 9579 0
101077 [정치] 밑에 글 후속작 : 북한 김주애 정권 승계가 과연 가능할까요? [24] 보리야밥먹자4479 24/03/06 4479 0
101076 [일반] 잠이 오지 않는다. [36] 탈조루2492 24/03/06 2492 12
101074 [정치] 여론조사 vs 패널조사 데스매치 [120] 버들소리14248 24/03/05 14248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