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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09/19 23:40:47
Name 트린다미어
Subject [일반] 출산율을 올릴만한 "혁명적 방법"에는 어떤 게 있을까? (수정됨)
아이는 어떻게 낳게 되는 걸까요?

결혼을 하면 아이를 낳습니다. 정확히 말하면 아이를 낳기 위해 결혼을 한다고 할 수 있겠네요.
애초에 아이 생각이 없는 사람은 결혼 생각도 없구요. 물론 결혼하면 주거나 세금 같은 이런 저런 이점이 있기에
출산은 나중에 생각하고 결혼부터 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일단 대부분은 그렇다는 얘깁니다.
결혼할 때 여자 쪽 나이가 크리티컬하게 작용하는 걸 보면 확실히 그런 거 같아요.

그럼 결혼을 시키면 되겠는데...결혼은 또 어떻게 하게 되나요?
간단히 말하면 둘 중 하나죠.
1. 선 봐서 결혼한다.
2. 연애 하다가 결혼한다.
근데 선을 본단 얘기는 조건을 본단 얘긴데, 애정없이 조건을 가장 위에 놓을 경우 그 조건 맞추기가 정말 힘들더군요.
조금만 조건이 안 맞아도 왠지 엄청 손해보는 -쇼핑몰에서 바가지 쓰는- 느낌이라 화가 주체가 안되나 봅니다.
게다가 여성 사회진출은 계속 늘어날 테고 우리나라의 결혼문화가 바뀌지 않는 한 그건 선 봐서 조건 맞추기가
앞으로 더욱 힘들어 질 거라는 걸 의미하죠. 그러니 1번은 제외하고, 2번을 생각해 봅시다.

남녀가 어떻게 연애를 시작 하게 될까요?
제가 주변에서 봐온 바로는, 남녀가 오랜 기간 같은 공간에서 부대끼다 보면 연애감정이 싹 틀 확률이 높아지더군요.
대학교도 인문대나 사회대 남자들이 공대 남자들 보다 연애를 더 잘 하잖아요?
회사도 남녀 성비가 맞아야 사내커플도 나오고 그러구요.
반대로 극남초나 극여초 집단에 있으면 동아리 활동을 하든 주말에 등산을 가든 노력을 안 하면
연애세포가 죽을 확률이 높아지구요.

그러니까, 혼인율을 높여 출산율을 높이려면 남녀를 계속 한 자리에 두어 연애를 하도록 유도해야 된다 이겁니다.
아무래도 서로에 대한 사랑이 있으니, 선 보는 것 보단 서로의 조건이 좀 안 맞아도 사랑으로 극복 가능하지 않겠어요?
그런데 우리는 우리나라에서 날 때부터 살아서 잘 모르지만, 은근히 우리나라 사회제도가 남녀를 격리하는 성향이 있어요.
지금은 조선시대도 아니니, 출산율 제고를 위해 이런 격리제도를 전부 없애 봅시다.
그리고 그것이 바로 "혁명적 방법"이 될 겁니다.



<1> 군대를 모병제로 전환한다. 지금 당장.

군대야 말로 남녀 격리의 끝판왕입니다. 군대 갔다오면 사회 적응력만 떨어지는 게 아니라 있던 연애세포도 죽어버려요.
게다가 남자의 사회 진출을 2년 늦추는데 이건 결혼 시장에 진입하는 나이 또한 2년 늦추는 결과를 낳죠.
그러니 군대를 지금 당장 모병제로 전환 합시다. 총 병력은 육해공 전부 합쳐 20만~30만 정도로 하고 여군 비율도 절반으로 맞추고요.
"야 그게 말이 되냐? 하려면 점진적으로 해야지 부작용 어쩔려구?" 하실 수 있는데 출산율 0.84는 말이 되나요?
0.84는 인류 역사에 유래가 없는 매우 혁명적인 수치 입니다. 그러니 모병제 전환도 혁명적으로 당장 해 버립시다. 우리에겐 시간이 없어요.
그리고 여군 비율 절반 이게 굉장히 중요한데, 무슨 여성의 사회 진출 우먼 파워 이런 얘기 하려고 그러는 게 아닙니다.
군대 내 커플링을 적극 권장하려고 그러는 거에요.
북유럽처럼 남녀가 한 막사에 머물게 하고, 커플이 생기면 2인용 막사를 배정해 줍니다.
중대장은 휘하 남녀 장병들을 서로 엮어주고, 결혼하면 대대장이 주례 서주고 그러면 좋지 않겠어요?
성 군기 문란의 경우, 성 범죄는 엄단해야겠지만 애정행각을 하다가 걸린 경우에는 관대하게 그냥 넘어가 주고 그럽시다.


<2> 남중/남고/여중/여고/여대 모두 철폐. 남녀공학으로 전환.

원래 연애는 해 본 놈이 잘 합니다. 근데 학창시절 남녀를 격리시켜 놓으면 특별히 노력하지 않는 한 연애세포가 죽기 쉬워요.
자라나면서 계속 이성을 접하고 있어야 합니다. 그래야 정신과 연애세포가 자연스럽게 동반성장을 하지요.
따라서 모든 중/고등/대학교는 남녀공학이어야만 합니다. 이것도 지금 당장 전환해야 좋겠죠.
어줍잖은 남녀 분반 이딴 것도 하지 말고 옛날 국민학교시절처럼 남녀 짝꿍으로 앉힙시다.
아니 애초에 유치원에서는 손잡고 잘만 노는 애들을 조금 컸다고 따로 격리할 이유가 없잖아요? 남녀칠세부동석도 아니고.


<3> 극남초/극여초 직종에는 기혼자들만. 미혼자는 남녀 50:50직종에 우선 배치.

아무래도 사회 초년생때가 연애 결혼하기 가장 좋은 시기이니, 이 때도 역시 남녀를 붙여 놔야 합니다.
그러나 건설업이나 상담사처럼 산업 특성상 한쪽 성별이 많을 수 밖에 없는 것을 억지로 바꾸면 문제가 생길 수 있으니
그런 곳은 기혼자가 하라고 하고 미혼자는 업무에 성 격차가 없는 직종에 우선적으로 배치합시다.
"배치"라고 하면 왠지 사회주의 국가 같으니, "채용하도록 유도"하는 정도로 표현하면 되겠네요.
어쨌든 사내커플 싫어하는 관리자들 많은데 다 잡아다 정신개조하고 사내커플 적극 권장으로 정신 풀무장 시킵시다.
출산+육아 휴직은 당연히 부부 모두에게 주어야 하고, 그럼 한방에 둘이 빠지게 되니
인원을 평소에도 좀 넉넉하게 고용하고 있어야 되겠네요.
세금보조가 많이 들어가겠지만 고용증진 효과로 상쇄 가능할 수도?


<4> 취미활동의 국가적 장려

군대나 학교나 직장은 기본적으로 해야 할 일이 있다보니 그에 집중하다 보면 연애를 못 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마음 편히 놀면서 이성간에 어울릴 수 있는 시간과 공간이 필요합니다.
지금도 등산이나 이런저런 아웃도어 활동에 여성들의 진출이 늘어나고 있지만 앞으로는 정부 차원에서 적극 권장해야 합니다.
일단 취미활동을 하려면 시간과 체력이 필요하니, 9시 출근 6시 퇴근을 빡세게 적용합시다.
아예 이것만 감시하는 위원회를 만들어서(일-여가 균형 위원회 쯤이 좋겠네요), 시간 어기는 업장에는 벌금을 큼직하게 때려야 하구요.
집돌이 집순이들도 밖으로 끌어 내야하니 취미활동에 세제혜택을 줍시다. 기부하면 세금 깎아주는 것 처럼요.
등산 열심히 해서 몸매도 가꾸고 애인도 생겼는데 연말결산에서 세금도 돌려받으면 기분 좋지 않겠어요?


<5> 결론 : 연애결혼이 답이다. 국가적으로 연애를 장려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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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왜 이런 똥글을 썼어요? 글쓰기 버튼의 무거움 모르나요?

A. 압니다 저도 이거 똥글이라는 거. 근데 답답해서 썼습니다.

뭐가 답답하냐? 출산율이 0.84인데 아무 것도 안 하는게 답답하네요.
입으로만 위기다 인구절벽이다 떠들면 뭐합니까? 대책이라고 내 놓는 게 현실 인식이 50%도 안 되어 있는데.
지금 거론되는 대책이라는 것들은요, 출산율이 한 1.2 쯤일 때나 어울릴 만한 것들입니다. 일본이라면 맞을 수도 있겠네요.
근데 우리는 0.84에요 0.84! 세상에 0.84가 나올 수 있는 수치가 맞는 건가요? 심지어 내년엔 더 떨어진다네요?
본문에도 언급했지만 혁명적 수치에는 혁명적 대응책이 필요한 법입니다. 그런데 총대 멜 사람이 없네요.
아니 어쩌면 국민들 대다수도 원하지 않는지도 모르겠습니다.
통일을 원하지 않는 사람이 많아진 것과 동일하게, 미래의 더 나아짐을 위해 지금 당장의 고난을 감당할 생각이 없어요.
저도 뭔진 모르지만 만약에 천재적인 누군가 진짜로 "혁명적 대응책"을 내 놓는다면 그것엔 십중팔구 많은 세금이 들어갈 겁니다.
그리고 그건 아무도 원하지 않죠.
어쩌면 그걸 버틸 기초체력이 국민 대다수에게 더 이상 남아있지 않기 때문인지도 모르겠습니다.
IMF를 극복 할 수 있었던 여러 요인 중의 하나가 80~90년대의 호황기 동안 각 가정에 그걸 버틸 만한 기초체력이 쌓여 있었던 덕이라던데,
지난 20여년간 가계부채는 꾸준히 우상향 해왔고 더 이상 뭔가를 버틸 체력이란 게 남아 있지가 않죠.
심리적으로도 실질적으로도 충격을 버틸 수 없으니 언 발에 오줌 누기나 계속 할 테고 그렇게 모두가 외면하는 동안
파국이 다가올 겁니다. 사실 이미 우리 눈 앞에 와 있는데 보고도 인지 못 하고 있는 것일 수도 있어요.
0.84라는 충격적 수치의 여파가, 그래도 1.0은 넘는 유럽 국가들의 선례를 그대로 따라 갈 리가 없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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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베스트
21/09/19 23:43
수정 아이콘
저는 시민결합 제도 진지하게 고려해볼만 하다고 봅니다. 결혼이라는 제도 자체에 너무 얽매일 필요 없지않나 싶어요. 기독교의 반대가 너무 심하지만..
브루투스
21/09/20 00:29
수정 아이콘
저도 이 의견에 찬성합니다
인식 개선이 가장 힘들지만
흡연문화생각하면 또 금방 바뀔수도 있으니
21/09/20 10:33
수정 아이콘
실제로 비혼동거 커플의 만족도가 결혼한 커플보다 높다는 통계가 있더라고요. 경제적 부담, 가사 부담의 분담률도 평균보다 높고요.
포도사과
21/09/19 23:44
수정 아이콘
뭐든지 해도 된다면 우선 SNS, 연애, 결혼/육아 예능 없애야 될 듯 크크
트린다미어
21/09/19 23:50
수정 아이콘
결혼 조건을 높게 잡도록 유도하는 프로그램들은 자제가 필요해 보입니다. 지금도 자살관련 보도를 자제하는 관행이 있는 걸로 볼 때 공감대 형성만 할 수 있으면 가능 할 것도 같아요.
대말마왕
21/09/19 23:51
수정 아이콘
크크크 맞습니다
육아 없이 애들 귀여움만 취하고
정말 밉습니다.
21/09/20 03:41
수정 아이콘
영화, 드라마 도요
21/09/19 23:45
수정 아이콘
이런저런 문제야 있겠지만 아무튼 집을 주면 한결 낳을 만할 것 같아요.
21/09/20 03:42
수정 아이콘
그렇게 되면 그런 집을 가진 사람과는 여자가 결혼하지 않겠죠.
다리기
21/09/19 23:45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가 출산율 관련해 인류 역사상 유래 없는 길에 들어섰는데요
이거 해결하려면 마찬가지로 인류 역사상 유래 없는 대책이 필요하겠죠.

가장 먼저는 출산율을 저해하는 요인을 제거하고, 비혼을 장려한다든지 하는 행위를 근절하는거부터 시작해야 한다고 봅니다.
지겨운 얘기지만 애 낳는 게 벼슬인 시대, 애 낳고자 애쓰는 게 사회적 미담인 분위기를 만들면 좋겠습니다.
TV나 유투브, SNS에도 기혼남녀와 부모들의 찡찡대는 밈과 자학적 유머코드 보다는 육아의 보람과 가족의 아름다움을 장려하는 컨텐츠를 마구 쏟아내야겠죠.
사실 일반텝에서 언급하기 어려운 요인들이 많다는 게 가장 큰 문제인데, 이건 시간이 지나면 해결 될거라 믿습니다. 흑흑
트린다미어
21/09/19 23:53
수정 아이콘
연애와 결혼을 장려하는 문화는 사실 2000년대가 피크였죠. 그때는 아무 예능이나 틀면 대학생 인터뷰 하면서 "애인 있어요"부터 먼저 묻던 시기니...
근데 그에 대한 반발로 현재의 솔로 문화가 온 거라 다시 옛날로 회귀한다고 하면 반발이 만만치 않을 것 같습니다....ㅠㅠ
40년모솔탈출
21/09/19 23:54
수정 아이콘
저도 비슷한 생각 입니다.
출산률을 올리려면 일단 비혼을 근절하는 캠페인이라도 하고,
빨리 결혼 하는게 좋다는 캠페인도 병행 하고요.
결혼을 빨리 해서 아이를 빨리 낳으면 40대 초반에 아이가 20대가 되면서 독립하고 제 2의 인생을 누리라던지 하는...
20대 초반 자녀의 독립도 지원하고, 결혼 출산을 할 수록 그만큼 국가에서 지원을 하는 식으로 해서 아이 낳는거에 대한 부담을 대폭 줄여줘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21/09/19 23:46
수정 아이콘
"유사 육아 프로그램(슈X) 폐지 및 금지" 어떤가요?
21/09/19 23:47
수정 아이콘
국교를 통일교로 바꾸면 일정 나이되면 혼인짝을 지정해 줍니다 크크 이런 극단적 방법이 아닌 이상 각자 이해관계가 다른 현실에서 출산율 반등은 힘들지 않을까 싶네요.
김홍기
21/09/19 23:50
수정 아이콘
제가 통일교 댓글 쓰려했는데 한발 늦었네요. 제친구 아내가 일본인입니다. 네 통일교요. 결혼식때 친구 처제가 넘이뻐서 놀랐던 기억이 나네요
배도라지
21/09/19 23:47
수정 아이콘
혁명적 방법이라면, 저는 인터넷을 없애버리면 출산율이 올라갈 것 같습니다.
나주꿀
21/09/19 23:48
수정 아이콘
그런데 몇 가지는 의외로 진지하게 효과 있을것 같은데요
전국민 취미 장려라든지 일 여가 위원회 라든지 크크크
트린다미어
21/09/19 23:57
수정 아이콘
사실 그건 돈 문제만 해결 되면 당장에라도 시행 가능 하죠 크크크
미메시스
21/09/20 07:31
수정 아이콘
공감...
똥글이라고 칭하시기엔
꽤 효과있을것 같은 부분도 있는데요 크크
유료도로당
21/09/19 23:48
수정 아이콘
사실 혁명적 방법이라는것중에 가장 현실성 높고 효과가 있을만한건 그냥 혁명적으로 이민자들을 많이 받는걸텐데 그건 또 싫으신 분들이 많더라고요.
Yi_JiHwan
21/09/20 00:04
수정 아이콘
이미 농어촌은 외국인 노동자의 손길이 없으면 작동되지 않는 지경이라고 합니다. 생산가능 인구의 충원을 위해서라도 이민자를 받는 정책들은 생길것이고 결국 단일민족 어쩌구 저쩌구는 낡은 개념이 될거라고 생각합니다.
강가딘
21/09/20 09:49
수정 아이콘
단일민족 개념은 2010년대 초반이후엔 쏙 들어갔죠
21/09/20 02:17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사실 그게 제일 효과적이고 검증된 방법이죠. 이 방법을 애써 무시하니 이런 변죽 울리는 글만 나올 뿐이죠. 아님 생계가 가능할 정도로 돈을 퍼주던가… 그런 것도 또 세금 더 내야한다고 입 삐죽거리죠
피우피우
21/09/20 02:28
수정 아이콘
댓글들 쭉 읽어보니 인터넷 없애자는 것처럼 농담조로 하시는 얘기들 빼면 대부분 문화를 바꾸자는 얘기가 많은데 이것도 이민자 많이 받는 게 실마리가 될 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
문화라는 게 외부 유입 없이 국가가 주도한다고 바뀌는 것도 아니라.
21/09/19 23:49
수정 아이콘
5년이내의 신혼 10가구 중 4가구가 아이가 없습니다.
결혼이 출산을 위한 단계라는 건 옛말입니다.
트린다미어
21/09/20 00:00
수정 아이콘
사실 이건 해석의 차이인데, 애초에 출산 생각이 없이 결혼을 한 것인가 낳을 생각은 있지만 여건이 안 돼서 미루고 있는 것인가 다르게 볼 수 있거든요. 여기서 어느 방향으로 해석 할 지는 개인 경험에 의해 차이가 날 수 밖에 없을 것 같아요.
VictoryFood
21/09/19 23:49
수정 아이콘
사람이 나이가 들면 재는게 많아지고 그러면 결국 무언가 도전하는게 힘듭니다.
인생에서 가장 큰 도전인 결혼/출산도 마찬가지죠.
출산율을 올리려면 결혼연령을 낮춰야 합니다.
아니면 젊은 나이에 사고쳐서 애를 낳는 미혼부/미혼모를 장려하던가요.

어쨌든 출산율을 높이기 위해 거장 큰 해결 방법은 출산연령을 낮추기 위한 노력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여러가지 방법이 있겠지만 결국 핵심은 젊은 나이에 애를 낳게 해야 합니다.
21/09/19 23:54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이 말씀에 동감하네요.
특히 4년제 대학을 꼭 갈 필요가 있나?에 대해서 학부모와 학생들의 마인드가 좀 바뀔 필요도 있다고 생각하구요..
대말마왕
21/09/20 00:04
수정 아이콘
대한민국 사람 똑똑하다고 말만 하지
학제 개편해서 2살정도 땡겨야 한다고 생각해요
트린다미어
21/09/20 00:06
수정 아이콘
맞아요 이 생각도 했었는데 까먹고 안 썼네요.
근데 혼인연령이 높아지는건 혼인할 만큼 갖추는데 필요한 시간이 늘어나기 때문인데, 그것의 핵심 이유가 적은 일자리와 그로 인한 취업 연령 상승, 학업 기간의 증가라서 결국 일자리를 늘려야 한다는 답에 이르게 되네요. 군대 2년은 충격 감안하고 모병제로 어떻게 할 수 있겠는데 일자리 증가는 사실 산업 구조의 변화 흐름을 역행하는거라 뭘 어떻게 해야 할지 떠오르는게 전혀 없네요...ㅠㅠ
앓아누워
21/09/20 03:42
수정 아이콘
일단 저 ‘사고쳤다’ 라는 말부터 바꿔야할거같아요 크크
피노시
21/09/20 09:35
수정 아이콘
어린나이에 애낳으면 주변이든 커뮤니티에서든 욕먹죠 눈치많이 보는 한국에선 참 힘든일이죠
40년모솔탈출
21/09/19 23:49
수정 아이콘
지금 결혼을 이야기 하는 사람이 아이는 낳기 싫다고 합니다.
이유는 제가 지금 40이 넘었는데 결혼하고 아이 낳으면 아이가 대학 갈때 저는 이미 60을 넘어서 65 정도 되거든요.
자기가 사랑하는 사람이 그 고생하는건 보고 싶지 않다고 하더라고요.

그 말을 듣고 출산율을 올리려면 가장 우선 해야 될거는 결혼 연령을 낮추는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여자 20대 후반, 남자 30대 초반에만 결혼할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 지면 출산률은 올라갈 수 있을 거라고 생각 합니다.
내배는굉장해
21/09/19 23:50
수정 아이콘
그냥 한 세대를 버리는 방법으로 갈 거 같아요. 뭐 이걸 하고 싶어서 그러는 건 아니고 마땅한 방법이 없으니까요.
김홍기
21/09/19 23:52
수정 아이콘
한세대로 끝날것 같지 않은데요 ㅠ
AaronJudge99
21/09/20 13:45
수정 아이콘
이데로 가면 나라를 버릴거같다는게 크크
21/09/19 23:50
수정 아이콘
모든 시험, 자격증에서 군 가산점 5% 주면 오르지 않을까요?
서류조당
21/09/19 23:59
수정 아이콘
그것보단 자녀 가산점을 주면 더 확실히 오르지 않을까요?
21/09/20 00:11
수정 아이콘
각각 취업/부동산으로 나눠서 시행하면 더 좋겠군요
21/09/20 03:45
수정 아이콘
자녀 가산점을 준다고 결혼하지는 않을듯요
어바웃타임
21/09/19 23:51
수정 아이콘
제가 아이 안낳을 30대 중 1명인데, 만약에 로또 당첨되서 실수령 15억 정도 받으면

바로 1년 안에 아이 가질 자신 있습니다. 둘 낳습니다 바로. 제가 무정자증만 아니면요
신천지는누구꺼
21/09/19 23:51
수정 아이콘
그냥 공공 특별공급 아무조건도 필요없이 전매제한도 없애고 애 숫자만으로 줄세우면 됩니다.
비온날흙비린내
21/09/19 23:51
수정 아이콘
재미있는 글 감사합니다. 시국이 시국인 만큼 이런 논의가 더더욱 활성화되길 바랍니다.
내맘대로만듦
21/09/19 23:51
수정 아이콘
솔직히 대한민국에서 정부기관포함해서 출산율걱정 제일 많이하는데가 피지알같습니다.
이렇게 주기적으로 출산율글 올라오고 올라오고 댓글달리고 댓글달리고..하는데가 여기밖에 없어요
다들 별로 심각하게 생각 안하는것같더라고요. 정부기관부터가 비혼장려하고있는데..
국밥마스터
21/09/20 00:25
수정 아이콘
지하철 지나가다 가족은 행복입니다 라는 의미의 포스터를 보고
드디어 공익광고 같은게 붙은건가? 봤더니 결혼소개업체 광고더라구요. 참 관련해서 보기 힘들어요.
술라 펠릭스
21/09/19 23:53
수정 아이콘
아니 근데 진짜 남중 여중 남고 여고는 개 쓰레기 같은 정책입니다.

10대 중반에 연애를 못한다는게 말이 되냐구요. (이 인간은 초6 이후로 여성을 제대로 만난게 대학 1학년이다. )

제가 나름 교육업에 몸담다보니 느낀게 대한민국을 살리는 가장 싸고 손쉬운 방법은 남학교 여학교를 없애는 겁니다.

그래도 나름 10대들이랑 의외로 소통하고 사는 사람들인데 공학교 단성학교와는 그 혐오의 레베루가 차원이 다릅니다.



당연한거 아닌가요? 상상의 적을 만들어 싸우면서 그걸 체화한 거와 실재 인간을 보면서 싸우는 거랑.

페미도 일베도 의외로 실재로 보면 피와 살을 가진 살아있는 인간이거든요.



이러한 아싸리판에서 나름 교육사업에 종사하는 이로서 진짜 나라가 망하지 않으려면 모든 중고등 학교를 공학으로 만들고

여대를 없애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화대학교, 숙명대학교 이렇게 남녀 공학으로 만들어야지요.

사실 여혐이지 않나요? 여자만을 위한 대학을 존속시킨다는게? 이런게 여혐이죠.


공학다니면서 남혐, 여혐 쌓는거랑 레베루가 달라요. 진짜로.

마치 북한에서 세뇌되는 주민들 처럼. 남자든 여자든.
나주꿀
21/09/19 23:56
수정 아이콘
https://www.mk.co.kr/news/special-edition/view/2020/05/485813/
이화여대, 양성평등 부문 국내 1위…남녀협업 우수기업 발굴

저번에 유머게시판에도 올리긴 했는데 이런 기사는 제목만 봐도 꿀잼입니다.
아무리 생각해봐도 이화여대가 양성평등 부문 국내 1등이라니...
21/09/20 00:01
수정 아이콘
꿀잼이네요 크크크크 여성상향만 원하는곳이 양성평등이라니
옥동이
21/09/20 09:07
수정 아이콘
존재자체가 차별인곳인데
김파이
21/09/19 23:57
수정 아이콘
얼마전에도 제가 글로 썼는데 남녀갈등 만드는 공장이 남고 여고 군대 여대입니다..
상대를 인간으로 보혀면 자주 보는수밖에없죠
VictoryFood
21/09/20 00:21
수정 아이콘
진짜 여러 정책이 있겠지만 가장 시급하고 쉽고 부작용 없이 장점 만 있는 정책이 남녀합반 입니다.
브루투스
21/09/20 00:27
수정 아이콘
아들 둔 엄마들이 공학을 가장 싫어한다던 이야기가 있더라고요 내신은 여자들이 잘받는대나?
대말마왕
21/09/19 23:56
수정 아이콘
예전 쿠팡 알바글 생각나네요
여자분이 고백할뻔 했다는 글
모든 갈등이 서로를 몰라서 생기는 거 아니겠어요??
어린 나이에 많이 접하고 만나 봅시다.
아비니시오
21/09/19 23:57
수정 아이콘
정말로 혁명적인 걸로다가 제시해보겠습니다.
1) 노화역행기술에 올인한다 - 모두 500세까지 은퇴 없이 일하게 하여 인구구조 자체를 신경쓰지 않아도 되게 한다.
2) 인공자궁기술에 올인한다 - 여성을 임신으로부터 영원히 해방시켜 경력단절을 최소화한다.
이것이 바로 테크노크라시! 사이버펑크!
나주꿀
21/09/19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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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돔과 세탁기, 분유가 여성을 해방시켰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의외로 기술이 대한민국을 구원해줄지도?
트린다미어
21/09/20 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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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적 한계가 없다면 바이오로이드는 어떨까요? 남자든 여자든 각자 맘에 드는 바이오로이드랑 결혼해서 애 낳고 살면 좋을 거 같은데...
앓아누워
21/09/20 0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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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담으로 쓰셨지만 진지하게 한국에 남은 희망은 혁신기술말고는 없는거같아요. 이제 강은 건넜고 다리는 무너졌죠.
노화를 병으로 규정해 치료하든, 서울 부산 5분 기술을 만들든 뭐라도 나와야 해결 가능할거같습니다
배도라지
21/09/19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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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과 연관되어있을 수 있지만, 연애의 경우에는 전 사회의 문화가 연애하기 점점 어렵게 만들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10대, 20대에 처음 연애를 경험하는 일이 많을텐데, 어린 만큼 서툴수도 있고, 실패할수도 있고, 남들이 볼 때에도 우습게 보일수도 있죠.

그러나 이런 일에 대해서 사회 전체적으로 "처음이라 그럴수도 있지, 더 나아질 수 있어"라는 목소리보다는 "그럴 줄 알았다, 찐따, 모쏠"과 같은 식으로 깎아내리기 바쁘다보니 연애에 더 소극적이 되는 것 같습니다.
21/09/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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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남녀분리정책 폐지. 여중여고여대 공학으로 전환.
2. 매년 43조원의 저출산예산으로 양육수당 월 200만원 지급. 취직하기 어려우면 애낳으세요.
3. 전국을 공사판으로 만들고 아파트 왕창 지어서 청약가점은 자녀순.
4. 자녀 한명당 공무원시험 가산점 +10%
5. 비혼출산 장려. 사유리에게 대통령 표창하고 비난하는 여성단체는 지원금 끊기
6. 징병제 유지하되 애낳으면 군면제
밀물썰물
21/09/20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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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번 재미있네요.
그대신 향후 10년간 아이를 키우든 결혼생활을 유지한다는 조건 정도 있어야 겠습니다.
Yi_JiHwan
21/09/20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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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전체로 봤을때 저출산은 위기입니다.
인구가 줄고 고령화가 되면 세수는 줄고 복지 예산 지출은 늘어납니다.
개개인으로 봤을때 비혼이나 출산 포기는 합리적입니다.
결혼과 육아에 드는 표면상의 비용을 충당하기 위해서 맞벌이나 추가 근무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면 부모와 자녀의 정신적 소모도 커집니다.

국가를 유지하기 위해 합리적인 일이 개인의 생존에는 비합리적인 상황이 되어버린 것 자체가 문제라고 봅니다. 당장 결혼적령기 평균소득 말고 소득 중간값 구간에 있는 사람들에게 "아이 낳고 키우실 생각 있으시냐"물아보면 열에 아홉은 나 혹은 우리 부부 챙기기도 빠듯하다거나 이런 사회에서 애 낳고 싶지 않다는 이야기를 할거라고 생각합니다.

당장 저도 저하나 원룸에서 건사하기도 빠듯합니다. 결혼 출산 다 남의 얘기일 뿐입니다. 이런 사람들이 계속 많아지고 있는게 저출산의 원인입니다.
서류조당
21/09/20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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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의 부동산 폭등 문제가 해결되면 다시 MB 중후반기 - 박근혜 정부 초중반기 시절의 1.2 ~ 1.3 정도까지는 오를거라고 봅니다.
여수낮바다
21/09/20 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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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때 정말 출산율이 회복되었었죠
21/09/20 0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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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결 못 합니다. 집 값을 내릴 수도, 근로 소득을 높이기도 불가능하죠.
21/09/20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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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2017년의 1.05 를 찍고 그 다음해에 0.9대를 찍었죠.
소독용 에탄올
21/09/20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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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수당을 크게 올려서 생계유지가 가능하게 하면 출생아수는 상당히 증가할겁니다.

정말 급하면 이민과함께 아동수당 생계화를 하겠죠.
21/09/20 0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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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그러면 나중에는 진짜 낳음 당한 사람들이 늘어나서 사회 문제가 될겁니다. 조건을 갖춰 아이를 낳는게 아니라 돈을 받기 위해 아이를 낳는다면 심각한 문제가 생기죠.
21/09/20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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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불로 지급하지 말고 한달에 백만원씩 x 10년 이렇게 하면 괜찮지 않을까요?
21/09/20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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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불 보다는 나을 것 같습니다. 다만 아이들을 잘 양육하는지 충분한 감시체계가 동반해야될 건 같습니다
소독용 에탄올
21/09/20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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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수당은 아이에게 매월 지급되는 형태고,
양육은 사회적 양육강화로 해결해야죠.

조건을 갖추고 낳는것만 고려하면 출산율은 더줄어들겁니다.
21/09/20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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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거면 국가에서 돈 주고 아이를 사서 국가 양육시설에서 키우는게 낫지 않을까요?
소독용 에탄올
21/09/21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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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수당에 사회적 양육 확대 쪽이 정치적으로 실행가능한 온건한 표현이란 정도의 차이가 있습니다.
21/09/21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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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양육강화가 어느 정도냐에따라 있으나마나하거나 두개가 별차이가 없을 것 같네요.
21/09/21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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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양육강화가 어느 정도냐에따라 있으나마나하거나 두개가 별차이가 없을 것 같네요.
우리아들뭐하니
21/09/20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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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차브족이 그렇게...
소독용 에탄올
21/09/21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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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육투자가 없으면 숫자만 늘어나는 꼴이 될수밖에 없죠....
21/09/21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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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아동수당이 높은 미국에 유학. 이민들가시면
아이를 많이들 가진답니다.
아동수당같은 쿠폰을 주는데 그것만으로도 먹고살수있다고. ,
내년엔아마독수리
21/09/20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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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얘기 나올 때마다 하는 말이자만 경제적인 혜택을 아무리 퍼부어도 대세에 큰 영향을 끼치기는 힘듭니다.
육아에서 "책임"이라는 요소를 원천적으로 제거하는 것 말고는 방법이 없다고 봅니다.
영원히하얀계곡
21/09/20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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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번 똥의견이 아니라 일리있는 의견이라고 봅니다.
40년모솔탈출
21/09/20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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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생각했던 말도 안 되는 방법은 아이에 따라서 집 평수를 바꿔주는겁니다.
일단 공공임대주택을 수도권, 각 지방 도시 주변에 잔뜩 지어야 하는게 전제 조건이고요.
여기서 주변은 도심지에 출근해야 하는 회사까지 대중 교통으로 1시간 30분 ~ 2시간 이내에 도착 가능한 정도를 말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공공 주택은 청약이니 이런거 필요 없고요. 관리 사이트에서 원하는 위치에 빈방이 있으면 바로 신청해서 들어갈 수 있습니다.
다만 소유하는건 아니고, 국가에서 임대하는 개념에 가깝습니다.
그리고 무제한 이동할 수 있는건 아니고, 1년에 한번 이사 가능하고, 그 외에는 집 주변에 문제가 있을 경우 신청하면 허가를 받아서 이동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거주 가능한 집의 크기는 1인 가구는 10평 으로 고정합니다.
그러면 10평인 아파트 단지에 1인 가구가 몰려 살게 될거고, 주변 번화가에서 솔로들이 만날 수 있는 가능성이 높아지겠죠.
그렇게 만나다가 눈 맞으면 옆 집으로 이사 간다던가, 연속으로 빈집에 같이 이사간다거나 할 수도 있을거고요.

그러다 결혼하면 20평 주택으로 옮길 수 있게 됩니다.
결혼하고 아이를 낳으면 아이 한명당 5평씩 늘어날 수 있고요. 1명이면 25평, 2명이면 30평.. 최대 40평 까지만 늘릴 수 있는거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아이가 늘어나서 넓어진 평수로 이사하면 자신과 비슷한 상황인 사람들을 만날 수 있게 되고, 서로 비슷한 상황인 사람들이니 도움 받기도 좋고, 도와주기도 좋을 거라고 생각 했습니다.
그리고 아이가 5명이라도, 6명이라도 40평에서 살아야 되니까 자녀가 20살이 되면 바로 10평 주택으로 독립시키겠죠.

뭐...이런 생각을 하다가 다시 생각해보니 완전 통제 국가가 되버리더군요..

그래도 부동산은 자유롭게 거래할 수 있게 해서 공공임대주택에서 살면서 돈을 모아서 도심지의 주택을 구입하는것도 자유롭게 하면 괜찮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21/09/20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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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제일 급진적이고 혁명적인 방법 알려드려요? 국민들의 교육수준을 낮추고 특히 여성의 사회적 진출을 어렵게 만들면 됩니다. 무슨 개소리냐 하시겠지만 결혼, 출산율 저하와 국민 교육수준, 여성의 사회적 지위 상승은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Yi_JiHwan
21/09/20 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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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딱 최근 아프모국에서 집권한 세력...
-안군-
21/09/20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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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늘 주장하던 내용이네요. 이미 사회과학적으로 증명된 이야기지요.
좀 끔찍한 얘기일지 모르겠지만, 탈레반의 정책으로 인해서 아프간의 출산율은 상승할겁니다. 이건 장담할수 있어요.
21/09/20 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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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낳으면 돈준다는 방법은 한국판 차브족을 만들겠다는 말이랑 같은 말이에요. 보육시설을 확충하거나 세제혜택을 주는 정도의 지원책이 역효과없이 적용가능한 라인이라고 봐야죠.
아케이드
21/09/20 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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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적으로 돈 밖에 없다고 봅니다.
독신인 분들은 억울할 수도 있지만 국가의 미래를 위해서는 세금을 더 거둬서 자녀 낳는 분들에게 팍팍 뿌려서
아이 낳으면 엄청 이득이고 안 낳으면 무조건 손해라는 사회 분위기를 만들면 어떻게든 낳게 되어 있다고 봅니다.
21/09/20 0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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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을 직접적으로 뿌리는건 결국 인플레이션을 유도해서 몇년 후에 진입장벽을 훨씬 더 높이는 결과만 나올겁니다
Yi_JiHwan
21/09/20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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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amu.wiki/w/%EC%9D%BC%EB%B3%B8%20%EC%A3%BD%EC%96%B4%EB%9D%BC

문득 생각나서 꺼무위키를 가져왔습니다.
[일본 죽어라] 라는 글이 일본 인터넷을 강타했던 적이 있었더랬죠.
그 닉네임
21/09/20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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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번은 당장 다음달부터 시행해도 아무문제 없을거 같아요. 그정도로 별로(?) 급진적이진 않은듯

그리고 다른 나라의 연애는 어떻게 다른지 상세히 설명해주는 티비 프로그램이 나왔으면 좋겠어요. 그래야 한국식 연애, 한국식 결혼이 아닌 글로벌 표준을 따라가죠.
리얼포스
21/09/20 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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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1, 2번 진지하게 엄청 찬성입니다.
트린다미어
21/09/20 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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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의외로 괜찮다고 하시는 분들이 많네요. 피지알은 의외로 혁명적인 사이트일지도???
리자몽
21/09/20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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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도로 강하게 나가지 않으면 출산율 반등은 완전히 불가능하니까요
21/09/20 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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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와서 출산율을 급등시킬 수도 없지만 급등시켜도 이미 다음 세대는 절벽 상황인게 바뀌지는 않는다고 보네요.
그래서 이번 정부에서도 초반에는 출산율 상황판을 두고서 시도해보려고 했지만 일찌감치 치우고 아예 관심없는척 눈을 닫아버렸죠.

급등하는 세금때문에 국민들 우는 소리 나오기 시작하면 획기적인 발상인 양
이민정책을 꺼내기 시작할겁니다. 30대~40대 인구가 절벽에 부딪히는 시점에서요.
그 때 이민으로 20~40대 외국인들 받아들이면 땜빵처리가 가능해지거든요.

지금 당장 치안 낮아져서 어떻할꺼냐고 이민 받지 말라고 아우성이지만 나중가서 급해지면
정치인들 하자는 대로 따라가리라 봅니다
21/09/20 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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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나 망상도 정도껏하세요.. 자식키우는 부모들이 잘도 애들 연애질하는걸 구경만할까요? 잘못하면 집안싸움나고 경찰서 및 법원 들락날락 하는꼴을 봐야 합니까? 참 나 출산율 잡겟따고 애들에게 맘껏 연애해라? 연애만하면 좋죠. 근데 연애에 끝이 과연 해피 엔딩만 있습니까? 막장드라마를 꼭 현실로 보겠다고 똥글들을 생각도 없이 싸지르고 거기에 동조하는건 뭐죠
전 유머글 인줄...
차라리 외국에서 신부들을 사오는게 더 현실성있고 사회적 여파도 작고 예산도 적게 들꺼 같네요 .
트린다미어
21/09/20 0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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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글 맞습니다. 점선 아래가 본문이고 점선 위쪽은 웃자고 쓴 거 맞아요.
이과망했으면
21/09/20 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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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 연애하는 것 자체부터 절대 안돼 빼애애애애액!!!! 할거면 뭐.... 그냥 애들 평생 미혼으로 애 안 낳고 사는 것도 그러려니 해야죠
근데 그건 또 아니잖습니까? 명절만 되면 스트레스 받는다고 올라오는 글들이 결혼은 언제? 연애는 하니? 애는? 이딴 소리라는데.
21/09/20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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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생각좀 하라고요.. 애들이 연애시킨다고 연애에서 끝납니까? 당신딸을 출산율 증진을 위해 연애가 허용된 미친학교를 보낼수있다고 생각하냐고요..
21/09/20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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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가 허용된 학교가 미친학교에요? 크크
21/09/20 09:52
수정 아이콘
제가 무슨 탈레반 애기 하고있습니까? 연애는 문제없는데.. 거기에 나가서 미성년 임신이라도 하면 누가 책임지는겁니까? 출산율 올리자면서요? 네 좋네요 학창시절에 연애하면서 공부하고 썩어빠진 기성세대들인 학교재단의 비리 파해치면서 애 생기면 나라에서 잘했다고 출산 육아 지원해주고 아주 희망찬 인생이 되겠습니다.
abc초콜릿
21/09/20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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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히려 그래서 애들한테 성교육도 똑바로 안 시키고 숨기기에만 급급하니까 더 사고 나는 거 아닌가요? 인과가 거꾸로인 거 같은데?
21/09/20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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꼰대는 피곤하네요.. 성교육 시키지 말자고 한것도아니고. 막연한 글에 그저 염려스러운 점을 글젓였을뿐인데..숨기자고 한적도없습니다.. "원래 연애는 해 본 놈이 잘 합니다. 근데 학창시절 남녀를 격리시켜 놓으면 특별히 노력하지 않는 한 연애세포가 죽기 쉬워요.
자라나면서 계속 이성을 접하고 있어야 합니다. 그래야 정신과 연애세포가 자연스럽게 동반성장을 하지요.
따라서 모든 중/고등/대학교는 남녀공학이어야만 합니다. 이것도 지금 당장 전환해야 좋겠죠."

네 지금 막고있어도 미혼모 나옵니다... 근데 저렇게 시행하면 과연 환영받을까요?
포도씨
21/09/20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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꼰대생각은 집어치워요. 지금부터 광란의 섹스파티를 벌여라쯤으로 생각하시는것 같은데 그냥 이성을 직접 만나서 어울리다보면 해결될 갈등들이 가치관이 형성되어가는 중, 고시절 그들만 모아놓으니 왜곡되고 편협해지는게 맞지 무슨 당신 딸이면 어쩌고 댓글싸질러요.
남녀 섞어놓으면 백프로 혼외임신해서 올것같으신거죠?
21/09/20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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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나 남일이라고 함부로 생각하지마세요. 그럼 없다고 장담하십니까? 지금도 미성년 임산부가 애 버리는 사건이 없나요? 꼰대여도 좋으니 제발 미성년 임신같은 일은 가능성조차 없게 만들어야되는게 정상아닙니까?만에 하나 고딩때 임신하면 남녀 집안 모두 쑥대밭 됩니다.. 뭐 드라마에처럼 해피엔딩으로 끝날꺼같습니까?
포도씨
21/09/20 10:09
수정 아이콘
선생님 지금 미성년임신이 권장할만한 일이다라고 주장하는거 아니죠?
또한, 남녀 격리를 해제했을때 미혼모가 무조건 증가한다는 확신은 어디에 근거하셨어요? 우리나라가 OECD 낙태율 1위인것은 아십니까? 미혼모는 남녀를 섞어놓아 생기는게 아니라 이성에대해 억눌린 호기심과 부족한 성교육이 합쳐져서 나오는거에요.
21/09/20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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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댓글어디에 미성년 임신을 권장합니까?!!
포도씨
21/09/20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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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주장이 애고 어른이고 무조건 애를 낳게하는 방법을 써놓은게 아니라는겁니다. 나른님은 [남여합반시켜라=마음대로 즐겨도 좋으니 애만 낳아라]로 해석하신것 같으니 그게 아니라는 의미입니다.
군대는 모두 성년이니 그런 의미일테지만요.
21/09/20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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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거압니다? 근데 애들이 국가정책대로 움직입니까? 장난처럼 쓴글이 어릴때부터 연애세포 활성화 시켜서 성년때 혼인률 높이자는 의미는 압니다. 근데 애들때 그걸 정책대로 움직이냐고요... 물론 저 장난스러운 똥글에 나오는 정책이 시행될 가능성은 일도없지만.. 애들이 어디로 튈지도 모르는데 무턱대고 연애세포 활성?? 그러다가 애라도 나오면 누가 책임지는데요? 정말이지 제가 이런 말까지 안하려고했지만... 연애 안해보셨죠?
불장난은 한번 타오르면 주변에 뭐가있는지 안보여요.. 그럼 고딩때부터 애들에게 피임약이나 콘돔을 나눠주던가요 이런 소리까지 꼭 해야됩니까?
포도씨
21/09/20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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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른 님// 저 인문계 남녀공학고등학교 나왔고 결혼할때까지 거의 단절없이 연애해왔으며 현재 아이가 셋입니다. 제가 증인이에요. 미혼모가 제 모교에서 많이 나왔을까요? 아니면 근처에 있던 모 여고에서 나왔을까요? 그냥 상상을해서 글을 쓰지마세요.
21/09/20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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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씨 님// 댁네 가정에 두루 좋은일만 있길바랍니다.

하지만 남녀공학나왔다고.. 모두가 님같은 가정생활을 하고있다고 장담합니까??
포도씨
21/09/20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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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른 님// 그걸 왜 제가 장담을해야하나요?
엄밀히 말하자면 남녀공학이라서 미혼모가 만들어지는게 아니라 그럴만한 아이들이 그러는겁니다. 검정교복입고다니던 80년대에도 미혼모는 존재했어요. 지금도 가출해서 막 사는 아이들 많고요. 나른님같은 사람들이 여론으로, 인터넷 댓글로만 결사반대해봐야 그 아이들에게 영향력 제로에 오히려 상황을 심화시키는 결과로 나온다는데 명절떡값걸죠. 전 이만하겠습니다.
21/09/20 10:19
수정 아이콘
남녀격리 해제뭐고 그건 모르겠고 자유 연애 권장하라고 본분에 써있잖아요. 그러기위해서 자리 깔라준다고 학교에서... 그걸 찬성하는 학부모가 어딨습니까?
포도씨
21/09/20 10:28
수정 아이콘
자유연애=프리섹스가 아니에요 선생님. 남녀 구분해놓고 이성교제를 원천차단하는게 도대체 아이들의 성장기에 무슨 유익함이 있나요? 미혼모방지가 올바른 인격형성보다 큰 가치에요?
21/09/20 10:35
수정 아이콘
자꾸 반복하는데 올바른 인격형성 찬성합니다.. 지금 성교육의 부족한것도 인지합니다만... 이것도 당사자가 아니면 말쉽게 할수있어요 ..근데 학부모입장에 서봐요 만에하나 미성년임신엔딩이 나오면 그걸 누가 책임지나요? 그때도 올바른 인격형성 성교육이 부족하다로 때우실껀가요? 탈레반같이 연애 원천금지 가 차라리 낫죠. 막연한 기다림인 올바른 인격형성과 올바른 성교육이 확립될때를 언제 기다립니까?
Chandler
21/09/20 16:51
수정 아이콘
교통사고 음주운전사고로 가정이 파괴되는데 술과 자동차는 왜 허용하나요 만에 하나 가능성도 제거하려면 둘 다 금지때리면 되죠.
21/09/20 12:12
수정 아이콘
현실은 성모 유니버스가 아닙니다
Chandler
21/09/20 16:02
수정 아이콘
(수정됨) 탈레반처럼 여자애들 다 가둬놓고 집밖에 안내보자는 의견이랑 뭐가다릅니까. 통제만이 정답이 아니에요. 제발 21세기 민주사회에서 어느정도 상식은 가지고 이야기 합시다. 서구화된 민주주의 국가들중에서 남여 분리가 이렇게 심한나라 얼마 없어요. 다른나라 부모들은 머리에 총맞은 사람들이라 다 그러고 살고있을까요?

만에하나 다 걱정하면 자동차는 어떻게 타고 다녀요? 만에하나 교통사고 나서 죽고나면 자식들은 어떻게 됩니까? 그리고 가둬놓는다고 갇혀있을 애들이 아니고 시대가 그런시대가 이젠 더이상 아닌데 내가 아이들을 완벽히 통제할 수 있다는 환상에서 벗어나시죠.
실제상황입니다
21/09/20 17:50
수정 아이콘
당사자로서의 심정은 이해합니다만... 연애가 허용된 학교가 미친학교라는 건 좀... 연애가 금지되어 있는 학교를 오히려 찾기 어려울 겁니다. 기본권에도 반하는 일이구요. '기본권 그딴 거 개뿔~ 부모된 심정을 알아라!' 뭐 그런 이야기라면 저도 할 말은 없습니다만 그런 발상이 오히려 더 미친 것이긴 하죠. 아니 미친 거라기보단 미개에 가까울 정도로 꼰대스럽다고 봐야겠네요.
BERSERK_KHAN
21/09/20 21:15
수정 아이콘
그러니까 글쓴이도 혁명적 방법이란 표현으로 망상같은 대안을 제시한건데 왜이리 흥분을 하세요. 뭐 나이먹고 연애하면 쌈박질 안나더이까 크크.
21/09/20 21:22
수정 아이콘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102&oid=015&aid=0004606755
흥분한건 미성년임신을 주장하는거처럼 어그로끄니까요.. 학부모 입장에서 이런 기사보면서 설마 하면서 사서 걱정하는게 부모 맘입니다..그걸 무슨 무조건 연애금지를 주장하는 꼰대처럼 몰아버리니
BERSERK_KHAN
21/09/20 21:27
수정 아이콘
미성년임신으로 어그로끄는게 아니라 출산율을 제고하는 대안으로 남녀공학으로 중고교를 전환해서 어릴적부터 남녀간의 거리감을 없애자는게 본문내용이에요. 글 좀 다시 읽고 머리 좀 식히세요.
퍼리새
21/09/21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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꼰대 맞으신데요
21/09/20 00:29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는 포지티브 정책의 한계는 이미 증명됐다고 보고...
포지티브 정책은 포지티브대로 하되, 네거티브 정책이 답이죠.
그냥 사회적인 패널티를 미친듯이 쌔게 가하면 보통 사람들은 억지로 결혼하게 되어 있습니다.
예전에도 사람들이 왜 억지로 결혼했겠어요...아마 미혼이라는 사회적 패널티를 이겨낼 자신이 없어서 결혼했을거에요...
이러한 부정적인 정책에는 세금 관련된 패널티 이외에도 캠페인이라던지 이런 정신적(?)부분도 포함되어야 할거고요...
개인적으로는 유일한 해결책이라 봅니다.

아, 참고로 저도 미혼입니다.
이민들레
21/09/20 00:31
수정 아이콘
출산율을 높이려고 머리를 쥐어짜고 돈을 쓸 단계는 넘어섰다고 봅니다. 이젠 변해가는 인구 구조나 인구의 줄어듦에 의한 충격을 어떻게 연착륙시키고 잘 적응해나갈지를 연구해야..
Yi_JiHwan
21/09/20 00:37
수정 아이콘
매우 동의합니다. 이미 이 흐름을 바꾸기엔 늦었다고 생각합니다. 이 흐름을 어떻게 늦추면서 연착륙시킬지에 대한 고민이 더 나을거라고 보고 있습니다.
재활용
21/09/20 00:31
수정 아이콘
행복도를 낮추는 한국의 경쟁문화 소비문화가 서로 되먹임을 하면서 후세대를 억누르고 있다고 봅니다. 일찍 결혼하면 출산률은 완화될거에요. 지금은 취업이 어려워서 자아감과 경제적 욕구가 높아진 상태에서 늦게 결혼해서 출산에까지 부정적인 영향을 주니까요. 현 2030세대에게 경제력을 주어 일찍 자립시켜야 하는데 그러려면 가치관과 인적자원의 과잉을 해결할 부의 재조정과 사회교육구조의 변화가 필요할텐데요. 한끗 차이로 좋은 말로는 소확행, 나쁜 말로는 가붕게 프로젝트가 되어버릴 수 있죠..
21/09/20 00:36
수정 아이콘
이거 딱 유토리,사토리 세대...
Yi_JiHwan
21/09/20 0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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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는 N포세대라고 이미 많이 묶어놓았죠.
재활용
21/09/20 00:49
수정 아이콘
아 딱 일본 예로 들려고 수정하려 했는데 크크. 뭐 그쪽이 우민화 계층화 위험이 있지만 입시는 소수만 준비하고 나머지는 국가지대사는 몰라도 동네에서 취미 즐기고 행복하게 사는 걸로 알려져 있죠. 우리나라 사교육 군비경쟁이 효용 이상인 것 같아서 군축조약같은 사회적 합의 후에 이렇게 사는 것도 나쁘지 않단 생각이 들어서..
21/09/20 01:00
수정 아이콘
그 일본도 군비 늘리는 상황이라 참 여러모로 힘든 선택입니다.
갠적으로는 세종으로 수도 이전,5만이하 소규모시군 통합과 권역별 거점도시 개발을 통한 인프라 개선,군인지원 강화(2년의 격차를 따라잡게 해야),고교 이하 공학전환,재취업자를 위한 고용 유연화와 파트타임 활성화,출산지원은 직접지원으로 강화만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트린다미어
21/09/20 0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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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요. 90년대 수준의 결혼과 출산율을 되찾으려면 쓸데없는 스펙업 기간 다 쳐내고 대학4년+군대2년 끝내고 26살에 취업해서 수입이 생기면 바로 결혼하는 문화로 회귀할 필요가 있습니다. 당연히 많이 못 갖추고 결혼할 수 밖에 없는데 옛날에는 다 그렇게 살던 걸 몇 십년이나 지났다고 이제는 절대 못할 일이 되었다고는 생각하지 않아요.
Energy Poor
21/09/20 0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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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였나 누가 일부다처제 도입하면 출산률 오를 거라고;;
Yi_JiHwan
21/09/20 00:42
수정 아이콘
https://www.sisa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32742

그러면 아마 이 만화와 유사해지지 않을까 싶네요
2021반드시합격
21/09/20 00:48
수정 아이콘
믿고 보는 굽시니스트 크크크
Extremism
21/09/20 0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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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출산율에 관해 사실 피지알 제외하고 세상이 전혀 관심도 없고, 해결 방법들은 권력자들, 자기 연금 잘 나오는 복지는 바라지만 남에게 복지는 빼앗기기 싫은 이중적인 포지션인 사람들이 싫어하는 방식들 뿐이고. 이들이 제일 정치에 관심 갖고 절대 투표권 수가 많은데 답 없죠. 그냥 이제 중국,동남아,난민들로 인구수 채워서 연금 메꾸는 방법말고는 이제 현실적인 방법이 남은게 없어요. 애초에 2030에 더 나은 삶을 제공해줘야 되는게 아니냐 의논은 커녕 베이비붐 세대가 우리도 연금 받아야되는데 출산율 박살나니 출산율이 아겐다로 떠올랐는데 (애초에 저출산 장려한 나라였잖아요. 심지어 지금도 비혼 장려 열심히 하고있잖아요 크크크) 해결법도 그냥 그들의 입맛에 맞게 나오겠죠.
도르래
21/09/20 00:51
수정 아이콘
남녀가 함께 지내는 시간을 늘리자는 취지에 크게 공감합니다.
율리우스 카이사르
21/09/20 0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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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워요. 어렵겠죠.

다만 시작은 출산장려책만 kpi로 잡는 강력한 기구를 만들고 가능한한 모든 지원을 때려넣어야 하며, 그 기구의 의사결정권자에서 “엄마는 위대하다.”는 말에 경기일으키는 일부?패미니스트들은 완벽히 배제시켜야 합니다. 물론 출산장려과정에서 여성의 인권을 침해할 소지가 있으니 이부분에 대한 감시나 보완기능은 여성주의자들에게 어느정도 파이는 줘야겟지만요.
카바라스
21/09/20 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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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아둔한 머리로는 해결이 불가능해서 지금의 출산율이 재앙이라는데는 동의하지만 그걸 가지고 진보든 보수든 정부를 가열차게 까고싶진않습니다. 위정자들도 말은 청산유수여도 정말 해결할 자신이 없을거에요.
푸끆이
21/09/20 01:05
수정 아이콘
나중에 애낳으면 돈을 일시불로 주는 정책을 시행한다면
최소한 육아관련해서는 소득으로 차등지급하는 착오는 안했으면 좋겠네요 자산이라면 모를까...
21/09/20 01:14
수정 아이콘
기본적으로 출산은 여성에게 불편하고 위험한 일이고 남자에게는 비교적 덜 불편한 일이라서, 인권이 존중이 되는 현대 사회에 와서는 여성에게 상당히 많은 출산에 대한 선택권을 주게 되었지요. 그런 면에서 볼 때, 과연 군필 여고생이 가득찬 PGR/ 오조오억으로 페미몰이 놀이하는 펨코 등지에서 떠도는 바람직한 세상이 구현될 때 출산율이 과연 좋아질지는....
21/09/20 0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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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미니스트들이 많아져도 출산율은 떨어지지요. 그런면에서 볼 때, 과연 현재 페미들을 지지하는 각종 제도, 정책이 득세하는 현실에서 출산율이 과연 좋아질지는...
21/09/20 07:45
수정 아이콘
님께서 쓰신 게 대표적인 세계관이죠.
21/09/20 10:17
수정 아이콘
출산에 대한 선택권은 태아 살해 법적 허용 말씀하시는 거죠?
21/09/20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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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태는 여성이 생물학적으로 갖는 리스크이죠. 콘돈 안 낀 성행위를 거부할 선택권을 의미한 건데 낙태도 그들중 하나이긴 하세요
21/09/20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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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요 20대 한남들 쳐맞을때 악으로 깡으로 버티라던 님같은 분들이 많은 세상도 궁금하긴합니다
21/09/20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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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죠, 사실 이렇게 출산율보다는 거대한 악과 파워게임을 한다는 데에 관심이 많은 거죠.
이부키
21/09/20 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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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혼출산율이 너무 낮은 것도 문제입니다.

oecd 평균이 40%고 높은곳은 60% 넘는 곳도 있는데 우리나라는 2%가 채 안되죠...
피우피우
21/09/20 0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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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그냥 그런 혁명적인 방법은 존재하지 않고, 굳이 올릴 당위도 없는 것 같습니다.
출산율 감소에 영향을 주는 요인은 정말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아주 단순하게 보면 '눈이 높아져서'의 이유가 큰 것 같거든요.
이게 잘못이라는 게 아니고, 부모님 세대 얘기 들어보면 원룸에서 시작해서 이 고생 저 고생 하시면서 자식과 가정을 위해 희생하고 블라블라 하는 이야기가 흔한 레파토리잖아요. 그런데 요즘은 그렇게 살고싶어하는 사람이 없죠. 과거에 비해 경제가 더 성장한 환경에서 자랐기 때문에 그럴 수도 있고 개인주의적 문화가 더 보편화되었기 때문에 그럴 수도 있는데 원인이 무엇이든간에 가족과 공동체보다는 나 자신의 행복과 풍요를 더 중요시하게 되었죠.
그러니까 사실 그냥 변화한 문화 속에서 개인들이 각자 선택한 삶의 형태가 사회적 총체로서 저출산이라는 형태로 나타나는 건데, 이런 문화를 과거로 회귀시키는 게 가능하긴 한지, 그리고 회귀시켜야 할 당위가 있는지 의문입니다.
'높아진 눈'에 맞을 정도의 현금지원을 해주자는 얘기도 있지만 1인가구 중위소득이 200이 채 안 되는 나라에서 월 300을 벌어도 결혼해서 아이낳고 키우기엔 부족하다고 얘기되는 상황에서 그런 지원이 가능한지와 별개로, 대부분 본인의 사회적 위치를 상대적으로 판단하기 때문에 이게 금전적 지원만으로 해결이 가능한지 의문이고요.
그냥 지금 대한민국이라는 사회와 체제가 달성할 수 있는 출산율이 이 정도인 거죠. 문화는 변하기 마련이니 이러다가 어찌어찌 또 반등할 수도 있는 거지만 만약 그러지 못하고 계속 꼬라박기만 한다면 우리 사회가 지속가능하지 않은 사회였다는 걸 증명하고 역사 속으로 사라지는 것 아니겠습니까. 과거 체제 경쟁에서 패배해서 사라진 수많은 사회들처럼요.
21/09/20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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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위는 있죠 나라 망하게 생겨서...
흰긴수염돌고래
21/09/20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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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가 붕괴되는 것 이상의 당위가 있나요...
피우피우
21/09/20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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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 망할 위기라고해서 모든 행위에 다 당위가 생기는 게 아니죠.
이 글에 농담으로 달린 몇몇 대책들, 극단적인 예로 여성들 징집해서 강제로 출산시키는 방법을 쓰면 출산율이 급등하겠지만 이게 당위성 있는 방법이 아니지 않습니까? 이런 방법을 쓰느니 그냥 국가가 붕괴되는 게 더 당위적이죠.
물론 이런 극단적인 방법만 있는 게 아니라 여러분들이 말씀하셨듯이 남학교 여학교 폐지하고 전부 합반 운영한다든가, 글쓴이가 본문에도 쓰셨듯 취미활동 장려한다든가 하는 방법도 있겠습니다만 이런건 일종의 장기적 대책이지 단기적으로 출산율을 반등시킬 방법은 아니죠.
많은 커뮤니티에서 출산율 높일 방법에 대해 말만 명시적으로 안 할 뿐이지 여성인권 후퇴시키고 가부장제 부활시키는 방향으로 문화를 과거회귀시켜야 한다는 얘기를 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이런 식으로 국가가 문화를 통제하는 게 우리 사회에선 가능하지도 않고 그럴 당위도 없다는 이야기입니다. 문화도 문화 나름인데, 예컨대 길빵하지 말자는 정도의 간단한 캠페인도 정착시키기 어려울텐데 사회의 기저를 이루는 의식을 뜯어고치는 건 중국이라도 힘들지 않을까 싶네요. 하물며 한국에서는..
그런데 이건 제가 저출산의 주된 요인이 문화적 요인이라고 생각해서 그렇고, 경제적 요인에 대해선 다양한 대책을 생각해볼 수 있겠습니다.
흰긴수염돌고래
21/09/20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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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의 농담 섞인 방안들이야 당연히 어디까지나 이목을 집중시켜보고자 글쓰신 분이 과장되게 쓰신거니 위의 내용을 추진할 수야 없겠죠.

다만 판도를 뒤집을 만큼의 방도가 있어야 지금 상황을 고칠 수 있을텐데 혁명적인 방법이 존재하지 않는거야 둘째치고 생각해볼 당위도 없다고 말하기엔 생각 이상으로 심각한 상황 이라는 말이었습니다.

무엇보다 그냥 자연도태라고 생각하고 소멸해야지라고 자조하고 끝날 문제는 더더욱 아니니까요
피우피우
21/09/20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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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저도 말을 너무 거칠게 한 것 같긴합니다. 단순히 자연도태 돼야지 생각할 문제는 아니죠.

일단 경제적, 금전적으로 양육에 대한 지원을 좀 더 확대해야 할테고 주거문제에 대한 대책도 필요하겠죠. 다만 많은 분들이 꺼려하시는 이민자 수용이라는 방법을 제외하면, 단기적으로 출산율 확 높일 혁명적인 방법은 현실적으로 그냥 없다고 생각하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오히려 여기서도 여러분께서 말씀하신 한국의 경쟁문화, 소비문화, 상향혼 문화, 육아와 양육에 대한 사회 인식 등등 여러 문화 의식을 개선할 백년대계로 접근해야 할테고 이건 국가와 시민 모두가 장기적으로 노력해야 가능할 것 같습니다. 이 과정의 기간동안 저출산은 상수로 받아들이고 그에 대비해야 할테구요.

이런 장기적 과정에서 국가와 정치의 역할은 방향을 제시하고 사람들을 설득하는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아직 이것조차 제대로 안 되고 있기는 하죠..
Navigator
21/09/20 23:15
수정 아이콘
근데 나라에서 살면서 나라만할 위기가 당위가 아니라고 주장하는건 좀 아닌것같..
충분히 당위성이 있다고 인정할법 한 얘기죠..
21/09/20 01:39
수정 아이콘
용산공원이나 강남 그린벨트를 해제하고 고급 아파트를 지은 다음 출산 예정인 가정만 입주가능
21/09/20 0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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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번에 더해서 결혼하는 것과 애낳는 것을 아예 분리시키도록 해야죠. 결혼하지 않고도 애를 낳는 것이 사회적으로 아무런 문제가 안 되고, 부친 모친이 양육을 포기하면 국가가 완전히 육아와 교육을 맡아 전담할 수 있도록... 아니, 그렇게 부모가 애를 완전 포기하는 경우에도 '애를 낳은 것'을 포상사유로 하여 지원금을 지급하도록 해야죠. (단 이렇게 부모가 애를 완전 포기할 경우, 거꾸로 부모가 애에게 달라붙어 꿀 빨지 못하도록 호적상으로도 완전 절연이 되도록 해야 할 테지만요)

결국 출산율의 문제는 국가가 가정에게 맞벌이와 사교육의 성행 등 과도한 노동력과 비용의 제공을 요구함으로서 가정에서 아이를 정상적으로 키울 수 있는 능력을 상실하게 만든 것이 가장 큰 이유가 아니겠어요. 그러니 그 부분은 국가가 보충을 해 줘야죠. 세금을 천문학적으로 쏟아붓더라도 말입니다.
sionatlasia
21/09/20 01:49
수정 아이콘
사실 가장 쉽고 역사적으로도 증명된 방법은 이미 있습니다.
여성의 권리를 뺐고 우민화 하면 됩니다. 통계적으로도 여성의 사회진출과 출산률은 굉장히 의미있는 관계가 있죠.
지금와서야 그러면 안된다고 하는데... 과연 몆십년후에 인구수 저하가 몸으로 체감될 수준이 되었을때도 그런식의 스탠스를 유지할수 있을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개인적으로 민주주의가 모든 정치체계의 귀결이라고 생각하지 않기 때문에 몆십년 후에는 강제적으로 우민화 정책을 실행하고 싶어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드네요.
소투직
21/09/20 02:02
수정 아이콘
모병제는 유의미한 실증 결과를 보여준 적이 없죠.
여성징병은 확실한 출산율 상승을 보여줄 겁니다.

여성 징병.
남녀 평등에도 옳고, 출산율에도 좋고.
마동왕
21/09/20 03:12
수정 아이콘
실례가 안 된다면 여성 징병이 출산율 상승에 어떻게 도움이 되는지 여쭤볼 수 있을까요? 저는 도저히 여성 징병과 출산율 사이의 연결 고리가 생각이 나지 않거든요?
소투직
21/09/20 03:22
수정 아이콘
(수정됨) 여성징병 실행한 국가에서 출산율이 약간의 반등도 아닌 급등 수준을 보인 실증 사례가 넘쳐납니다.(저출산 기준으로 보면 급등)

군대 갈래, 가정 꾸릴래라는 선택지가 여성에겐 없다가 생기는 거죠.
지금 제도에서 1자녀 상근, 2자녀 면제입니다.- 1자녀 면제를 할 지 안할 지가 주요 논의가 될 수 있겠네요.
남녀평등에도 합당합니다. - 허구언날 가져오는 성평등 최상위 북유럽 사례기도 하구요.

군인 수 부족에도 필요하고,
+이스라엘에서 전투병에 여성은 적합하지 않다는 연구들이 있는데, 이건 지원병에 차출되는 데 쓰이는 거지, 징병에 적합하지 않다는 거 아닙니다.
마동왕
21/09/20 05:06
수정 아이콘
출산시 면제라는 재도가 있으면 말은 돠네요. 감사합니다.
21/09/20 04:03
수정 아이콘
이스라엘에서 군징집기피를 위해서 여성들이 가장 많이 활용하는것이 임신입니다. 위장결혼을 한다던가..
별의별 사례가 다 있다고하니...우리나라에서 남자들 군대안가겠다고 불법까지 자행하면서 빠지는데
그나라는 결혼하고 임신하면 합법적으로 군대를 안갈수있으니까...우리나라도 여성을 징집하게되면 아마 같은일이 벌어질겁니다.
21/09/20 02:19
수정 아이콘
총체적 난국이라 해결하기도 어려운데 이 정부는 갈등조장만 하니 글렀습니다. 지금도 계속하고 있는 이민자 받는 정책밖에 없네요.
21/09/20 02:22
수정 아이콘
출산과 혁명라는 키워드만 읽고 저도모르게 루마니아를 떠올리고 말았습..
Yi_JiHwan
21/09/20 02:39
수정 아이콘
차우세스쿠의 아이들...
미하라
21/09/20 02:34
수정 아이콘
이제와서 한국의 출산율을 어떻게 반등시킬 것이냐는 문제는 아프리카에서 많은 사람들을 죽음에 이르게 만드는 모기를 어떻게 없앨것인가 논하는거랑 비슷하다고 봅니다. 지금까지도 성공하지 못했고, 완전히 다른 문명의 다른 세상이 올때까지는 앞으로도 성공하지 못할거라는 이야기죠.
MissNothing
21/09/20 03:54
수정 아이콘
혁명적으로 늘릴려면 그냥 애없으면 세금매기면 되죠 크크크 레알 혁명 일어날듯
21/09/20 03:57
수정 아이콘
'이건 또 무슨 어그로인가'하면서 읽기 시작했는데, 꽤나 재밌기도 하고 시사하는 바도 있는 글이었습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특히 2번 같은 경우에는 실제로 큰 의미가 있을 수 있다고 봅니다. '이성을 대하는 감각'에 대한 조기교육(?)의 측면까지 닿을 것도 없이, 애초에 어느정도 머리가 크고 성인이 될 때까지 이성과의 접점이 거의 없을 수 있다는 것 자체가 좀 이상한 일이지 않나 싶어요. 외국은 어떨지 궁금하기도 하고요.

이상 남중-남고-남초과 졸업생이었습니다..
뜨와에므와
21/09/20 06:34
수정 아이콘
비혼/무자녀자 관련 사회복지정책 없애는 것부터 시작
샤한샤
21/09/20 07:23
수정 아이콘
제일 혁명적으로 출산율 올릴 수 있는건 여성의 취업금지..
현실적으로 2번은 당장 시행 가능하고 시행 해야한다고 저는 굉장히 옜날부터 주장해왔습니다
순둥이
21/09/20 07:26
수정 아이콘
혁명적인 방법이니까

무자녀 부모는 최소 1명의 자녀 양육 의무화

다자녀 부모의 경우 2째부터 자녀 양육증서 경매 가능

무자녀 부모는 1명분의 자녀 양육 증서 구매해야함

친환경 전기 생산 판매 방식 비슷하게… 무자녀 부모들에게서 걷어서 다자녀 가정에 지원하고 무자녀가 많아질수록 가격이 천정지부로 뛰는 장점이 있음. 반대의 경우에도 가격이 싸 지고
애지상
21/09/20 07:31
수정 아이콘
이 주제에 대해서 대체적으로 모두 공감하는 글은 처음 보는 것 같네요! 저도 무조건 연애를 많이 할 수 있게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편이며 그러려면 다른 것을 생각하지 못하고 이성에게 관심이 많은 때를 노려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그게 주로 10대 후반 20대 초반이고 그때 아무튼 간에 연애를 시켜서 애를 만드는 쪽으로요!
미메시스
21/09/20 07:43
수정 아이콘
기혼 부부의 출산율은 2가 넘어서 ..생각보다 낮지 않죠.
(몇년전에 본거라 지금은 조금 떨어졌을수 있습니다만)

연애 기회를 많이 만들어 결혼을 유도하는데 공감합니다.

더불어 남녀갈등 완화에도 도움이 될것 같네요.
실제로 경험해보지 않고 온라인으로만 접해
이성에 대한 편견이 너무 심해지는것 같거든요.
옥동이
21/09/20 09:14
수정 아이콘
현실적인문제를 해결해주지 못하면 연애가 결혼으로 이어지지 않습니다
미메시스
21/09/20 09:17
수정 아이콘
네 맞는 말입니다
탈탄산황
21/09/20 07:46
수정 아이콘
상향혼이 문제죠. 상향혼이 기저에 깔리면 모든수단이 무색합니다
오렌지꽃
21/09/20 16:56
수정 아이콘
여성의 상향혼은 여성의 본능이기도 하지만 남성의 본능이기도합니다.
http://fischer.egloos.com/4205686
종합백과
21/09/20 07:55
수정 아이콘
방법은 다들 알고 있습니다. 정치권 누구도 실행을 안할태니 정답이 아닌것 뿐이지만요.

싱글세 징벌적으로 먹여서 아이 낳는 가정에 퍼주면 됩니다.

https://www.google.com/amp/s/m.clien.net/service/amp/board/park/15958140

https://m.hani.co.kr/arti/international/international_general/999608.html#cb

유럽 중 압도적인 출산률의 독일.

이민자 덕인줄 알았더니 독일 로컬 출신 출산률이 높다는 얘기도 있네요.

근데, 이 정책을 우리나라 정치인들이 시행할 수 있을 것 같지 않습니다.

이글 덧글에서 언급이 적은건 이것이 혁명적이지 않아서 그런것인지, 내가 그런 세금을 낼 생각이 없으니 고려도 안해서인지, 효과가 없을것이라 생각해서인지 알 수 없습니다만은...
서류조당
21/09/20 12:33
수정 아이콘
여기 있는 분들 스스로도 아재 사이트에서나 나올법한 소리라는 걸 아니까 안하는거죠.
더 효율적인 정답이 있는데 뭔지 아십니까? 가임기 끝난 1주택 이상 보유자들에 부동산세 징벌적으로 걷어서
결혼하려는 무주택 청년들한테 퍼주면 됩니다.
종합백과
21/09/20 13:30
수정 아이콘
독일이 어디 정치 사회제도 후진국도 아니고 독일이 시행중인 정책이 왜 아재 사이트에서나 나올법한 소리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은

서류조당님께서 이 법에 부정적이신 것은 알겠습니다.

가임기는 여성인데 왜 여성에게만 징벌적 세금을 적나요?
성년인 남녀에게를 잘못쓰신건지...

만약 그런거라면 제 덧글의 싱글세와 크게 다를바 없는 얘기인데 왜 더 효율적인지...?

부동산만 콕 집어서 지원하니 효과가 더 좋고 부동산 문제가 출산율의 큰 원인이다를 말씀하시는건지...
피우피우
21/09/20 15:12
수정 아이콘
(수정됨) 바로 옆 프랑스도 자녀의 수에 따라 세제혜택이 상당히 파격적인데, 실질적으로는 싱글세 걷는 것이나 다름없죠.
언급이 적은 건 세금 많이 걷는 건 다들 싫기 때문이 아닐지..
단기적으로 돈 뿌리는 게 답이라는 얘기는 많아도 그 돈을 어떻게 조달할지에 대해선 '쓸데없는 데 들어가는 돈 줄여라' 라는 얘기만 있고 '더 걷자'는 말은 거의 없는 것만 봐도 그렇죠 크크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다들 저출산이 문제라고 얘기는 해도, 사람들이 너무너무 애를 낳고싶어하는데 여러 여건상 눈물을 머금고 출산을 포기하기 때문에 일어나는 현상이 아니라 그냥 대부분 아이를 낳고싶은 생각이 별로 없다는 게 현실에 가깝기 때문에 정말로 '혁명적인' 증세를 감수해가면서 해결해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기 때문인 것 같기도 하고요.
avatar2004
21/09/20 08:30
수정 아이콘
특별한 이유없이 아이 2명 이상 출산하지 않으면 구속?
모리건 앤슬랜드
21/09/20 08:50
수정 아이콘
비혼 비출산을 국가 미래를 좀먹고 후세대에게 짐을 씌우는 행위로 만들어야죠. 비혼 비출산세 미친듯 걷고 결혼하고 애낳으면 감면해주는. 이정도로 극단적인 방법이 아니면 안될정도로 극단적인 상황입니다
21/09/20 09:21
수정 아이콘
저도 커뮤니티 몇개 하지만 피지알만큼 출산율 걱정해주는 커뮤니티도 없는거같아요. 크게 공약 못본거같은데 다음 정부도 별로 신경안쓸거같은...허경영이 그나마 제일 관심있는 정치인같고 크크

더쿠 hot게에 가끔 출산율 심각하다는 글 올라오긴 하는데 그쪽 댓글은 여성범죄, 직장 커리어 단절, 비혼 이쪽으로 거의 흘러가더라구요
아케이드
21/09/20 10:48
수정 아이콘
말씀대로 대부분 별 관심이 없으니까 출산율이 낮은 거겠죠 크크
피지알은 아무래도 좀 나이도 있고 여유도 있는 사람들이 많아서 분위기가 다른 듯 하구요
카바라스
21/09/20 11:39
수정 아이콘
젊은층도 이 문제에 대해 반쯤 침묵할수밖에 없는게 본인들도 못(안) 낳거든요. 열의의 우국지사가 아닌이상에야 내가 망하는것보다 나라가 망하는게 낫습니다.
21/09/20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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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율 문제 자체가 개인보다 정부가 걱정해야할 논제이기도 하죠.
의견 나누기 좋아하는 커뮤 아니면 직접적으로 겪는 문제들에 더 민감하지 답없어진 출산율은 관심 갖기 어려워요.
21/09/20 17:46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전 그 직장커리어 단절이 이해가 안가요 그렇게 일이 재밌고 돈 많이버는 사람들이 많은건지
월 100만 준다는 공약에 그러면 누가 일하냐 라는 얘길 자주 본거 같은데 여자들은 그 돈 안받고 다 일할려는 사람들인지
그럴거면 상향혼 하지말고 어린남자애 하나 구해서 육아휴직을 본인이 하지말고 남자 시키지
왜 상향혼을 원해서 자기가 육아휴직 하는것만 생각하는건지
정말 이해가 안갑니다 일이 x같으니까 상향혼 원하는거라고 생각밖엔 안드는데

나이가 어린 사이트라 중학생때는 다들 서울대 가는거 생각하는거마냥 생각하는건지
성큼걸이
21/09/20 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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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률 걱정은 젊은 사람일수록 더더욱 해야 합니다. 국민연금의 운명과 직결되는 문제이기 때문입니다. 이대로 가면 40대 이하는 본인이 납입하는 돈보다 훨씬 적은 돈만 돌려받게 됩니다
피노시
21/09/20 09:32
수정 아이콘
결혼 출산이라는 퀘스트는 사람에따라 어느정도 다르긴하지만 보통 높은난이도에 비해 보상이 부족하죠 난이도를 낮추든 보상을 높이든 해야하는데 저도 방법은 딱히 생각나는게 없어서
인사걸
21/09/20 09:34
수정 아이콘
여자들 징집해서 대리모/베이비시터로 써야죠 K-출산
-안군-
21/09/20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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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레벤스라움 건설!!
옥동이
21/09/20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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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업주부에 대한 사회적인식의 재고가 필요하다 생각합니다. 여성의 사회 진출을 독려 하는 과정에서
사회진출한 여성의 이미지만을 너무 긍정적으로 메이킹했고 오랜시간 지속했다고 봅니다. 자아는 하이힐과 회사에서 찾을수 있는거죠.

남성주부나 여성주부나 가족을 돌보는 일에 대한 사회적인 평가가 더 높아져야 할것 같습니다.
21/09/20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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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의 1,2,4는 현실적으로도 좋은 대책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2번이 가장 효과가 좋을거 같은데, 그 전에 어린 부모가 되었을 때 나라 지원과 교육이 먼저 이루어져야겠죠.
다만 본문과 별개로 출산율을 극단적으로 올리는 방법은 극단적으로 여성이 현재 누리는 권리를 뺏는 것밖에 없는데, 그거에 여성들이 찬성할까 싶네요. 그러니 남초에서만 출산율 올리는 대책이 공론화 되는 거고... 여초는 출산율에 크게 관심이 없어요. 그냥 이런 출산율로 최대한 늦게 망하는 방법을 궁리할테죠.
태정태세비욘세
21/09/20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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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고 남고 문제는 오히려 반대같은데요
물론 다른 요소가 넘 많지만 부모님 세대보다 지금 공학이 훠어어얼씬 많을텐데 반대로 가잖아요.
난임 지원만 늘려도 1점대는 갈겁니다.
지금 지원보다 훨씬 많이.
21/09/20 10:39
수정 아이콘
저는 현재 선진국들의 출산율 저하는 인류라는 종 자체의 거시적인 환경 적응이라고 생각해서 비가역적이라고 봅니다.

기술과 경제가 발달할수록 평균적인 개체의 생산 기여보다는 소비 기여가 늘어나게 되고, 그 상태가 계속되면 종 전체적으로 존속에 위기를 맞게 될 수 있다고 봅니다.
러브 데스 로봇 에피소드에서 인류가 늙지 않을 때 신생 개체를 조정하며 생존 인류들의 생존과 편의를 확보하는 것이 극단적이고도 단순화된 예시고요.
나리미
21/09/20 10:40
수정 아이콘
유일한 구원.. 한국인의 안락사..
Yi_JiHwan
21/09/20 11:50
수정 아이콘
찬성합니다
21/09/20 10:43
수정 아이콘
사람을 만날 수 있는 장소와 여가시간의 증가요.
포프의대모험
21/09/20 12:00
수정 아이콘
아직 조때따는 체감이 안되니까 안바뀌는데
지금 태어나는애들은 소득의 40프로를 국민연금으로 내다보면 뭐 변화의 바람이 불긴 하겠죠
다만 노인들한테 들어갈 돈을 빼서 출산에 박아야할텐데
역피라미드식 인구구성이 완성된 이후에 그게 가능할지는 모르겠네요
BERSERK_KHAN
21/09/20 21:17
수정 아이콘
국민연금은 미래 인구 없이는 유지가 불가능한 폰지스캠이 되어버렸죠.
고타마 싯다르타
21/09/20 12:01
수정 아이콘
여성이 행복해지고 여성인권이 올라가면 출산율이 올라간데요
뜨와에므와
21/09/20 14:13
수정 아이콘
현실은 아프리카와 무슬림이...
흑태자
21/09/20 12:43
수정 아이콘
출산율을 올리려면 이 글을 본 비혼 인구가 즉시 발작할 만한 발작버튼 정책이 필요하죠.

그런 의미에서 최고의 정책은 독신세(비출산세)라고 볼수 있습니다.

육아비용의 사회화입니다.
특정 연령까지 출산에 기여하지 못했다면 혼자 먹고 사는데 필요한 이상으로 잘살기 힘들게 과세가 필요하죠.
우리아들뭐하니
21/09/20 18:40
수정 아이콘
결혼 못하는 사람은 나라에서 말려 죽여버려야...
국가의 자살 권장 사업이 될 것 같기는 한데 혼자 죽을지 누굴 길동무로 데려갈지는 모르겠네요.
Respublica
21/09/20 12:46
수정 아이콘
스카이넷과 울트론이 지배하는 세계를 만들면 됩니다(?)
21/09/20 12:47
수정 아이콘
(수정됨) 얼마 전 했던 기괴한 생각인데…
20대 초중반 여성들을 2년간 의무징집해서 인공수정이나 시험관 아기 시술하면 어떨까 싶네요.
최대 두 번 정도 출산하는 걸 목표로 삼고, 신생아 수는 예산이나 기타 외부적 상황 등에 따라 국가가 특정 범위 내에서 통제하도록 하구요.
정자는 병사들로부터 공여받는 걸로 하고…
출생 직후엔 생모와 격리시켜 아무런 관계 없이 살아가도록 하며,
그렇게 태어난 아이들은, 나라에서 관련 대형 부처 하나 만들어서, 성년까지는 의무적으로 교육과 양육, 생활 전반 책임지구요.
처음엔 일반적인 가정에서 태어난 사람들과 차별이나 갈등 등 불안요소가 있겠지만,
몇 세대 거치며 혼인율 및 출산율 점차 줄어들고, 이런 방식으로 태어난 아이들이 해당 세대의 주축이 되면 사람들 관념도 바뀔테니 괜찮지 않을까요?
전통적인 가족상 해체다, 그런 환경에서 정상적인 성장이 가능할리 없다 등등 말 많겠지만, 몇십 년 뒤 인구 절벽으로 인한 부작용들이 정말 나라를 멸망시킬 날이 오면 더 이상 그런 윤리적인 얘기들을 따지진 못할 것 같네요.
우선은 정상적으로 의무교육 이수한 일정 지능 이상의 노동가능인구가 확충되는 게 중요한거지, 그 사람의 속내나 정신적 안정, 가치관, 성장환경, 행복도 등이 국가적으로 무슨 큰 의미가 있겠어요.
이상 sf물 마니아의 디스토피아적 발상이었습니다…
-안군-
21/09/20 15:23
수정 아이콘
방향은 약간 다르지만 나치가 한때 시행한적이 있죠. 건강한 아리안들을 양성하기 위한 정책...
21/09/20 20:21
수정 아이콘
호호우… 한 번 찾아봐야겠네요. 흥미로운 이야기 정말 감사드립니다.
-안군-
21/09/20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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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벤스라움으로 검색해보시면 많이 나올겁니다.
21/09/20 21:49
수정 아이콘
예전에 국제정치론 시간에 간략히 짚고 넘어갔던 키워든데 다시 꼼꼼히 살펴보겠습니다 :(
양파폭탄
21/09/20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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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공학 찬성하지만 그게 출산률과 큰 연관있을지는 의문이네요
우리 부모세대들 합반같은거 안하고 잘만 결혼해서 많이 낳았잖습니까
그냥 섹스 외에 해야할게, 할게 너무 많아진거죠
이민을 말하지만 이민 잔뜩 받은 나라들이 무슨 부수적인 문제가 생기는지도 다들 알고 있을거고요
AaronJudge99
21/09/20 13:46
수정 아이콘
근데 남고 여고는 왜 있는지 아직도 이해가 잘 안가네요...연애해서 성적 떨어진다고요? 에이 크크
유자농원
21/09/20 13:51
수정 아이콘
절대적 노후보장이요.
결혼 육아에 투자하면 미래의 내가 굶어죽게 된순간 팍 줄어든 것 같아요.
어긋남이없으리라
21/09/20 14:36
수정 아이콘
여가부 없애면 돼요.
-안군-
21/09/20 15:25
수정 아이콘
진짜 혁명적인 정책으로, 나치가 시행했던 레벤스라움이 있죠. 출산율을 높히려는게 아니라, 순혈 아리아인들의 세상을 만들기 위해, 아리아인의 특성을 지닌 남녀를 뽑아 출산시키고, 집단양육시설에서 키운...
우리나라는 나름 인종적 특성이 뚜렷하고 단일한 민족으로 구성돼있으니 시행하기 더 편할지도...?
라라 안티포바
21/09/20 15:29
수정 아이콘
(수정됨) 어릴적부터 이성이 최대한 섞이게 유도하는 분위기 조성하면, 드라마틱하게 올리진 못해도 소폭이나마 유의미한 상승은 있다고 보긴 합니다.

출산율 논의는 매번 할말은 많은데...막상 쓰려고하면 굉장히 피곤해질거같아서 마는 경우가 많아서 잘 안썼습니다. 대강 비혼 비출산의 이유들? 한번 모아보자면,

1. 결혼의향은 적극적이나, 내집마련 등 현실적인 문제의 어려움.
2. 내집마련을 넘어서서, 부모의 노후와 새가족 형성 사이에서 양자택일해야하는 문제를 겪는 사람들도 많음.
3. 즐길거리가 많아지고, 풍요로워지면서 혼인, 출산 등 전통적인 가족 형성에 대한 기회비용 폭증 (개인적으로 저는 이게 제일 크다고봅니다)
특히 많이들 하시는 말씀이 아이낳으면 삶의 중심이 아이중심으로 돌아간다는 것이죠. 이 기쁨을 누리고 있는 입장에선 장점이라고 설파하신건데,
트렌드가 바뀐 요즘 세태에서 보면 정말 치명적인 단점입니다. 낳기만 하면 국가가 책임지는 시스템 얘기하시는 분들도 거의 이부분과 맥락이 닿아있다 보구요.
4. 사회 전체적인 인권의식이 높아짐. 아이에게 필요한 물질적, 정신적 컷트라인이 올라감. 비교문화는 인권의식에 비하면 오히려 부차적인 요소라고 봅니다.
5. 대한민국의 높은 교육열과 낮은 문맹율로 하위층의 교육수준이 상대적으로 높음. 따라서 무지성 출산을 지양하게됨.
미래예측, 경제적 상황, 사실은 내가 쓰레기부모일 가능성, 호부견자일 가능성 등등 모두 세밀하게 따지게됨.
6. 결혼이 아직도 사람과 사람의 결합이라기보다 가문과 가문의 결합이라는 인식이 많음. 시댁 처가와의 갈등, 그외 다양한 이벤트들로 개인이 감당해야할 비용 증가.
7. 인구밀도가 높고, 초고속 인터넷 망 보급 등 온, 오프라인 안가리고 너무 밀집되있음. 피지알만 해도 빈곤층일수록 인성이 어쩌구 하는 얘기가 많은 공감을 받는데, 내가 모욕당하는건 참아도 아이가 모욕당하는건 못참는게 인간 본능. 슈돌같은건 내가 안보면 그만인데, 이런 사람들은 어디에나 있고 끊임없이 나타남.
8. 사람들이 감정노동에 지침. 결혼과 출산? 하는순간 아이, 부부, 양가사람 등 감정노동의 폭 급증.

국가유지의 당위를 깨버릴 수준의 정책이 아닌 이상, 쉽게 반등하진 않을것 같습니다.
sionatlasia
21/09/20 16:14
수정 아이콘
근데 독신세 말씀하시는 분들이 꽤 보이는데, 한국의 남녀비율이 깨져있는데 독신세를 부과할수는 있는건가요?
남자쪽이 꽤 많은수치로 높은걸로 알고 있는데, 이는 결국 원해도 절대 결혼 못하는 인구수가 있다는 말이고, 이를 독신세 부과한다는게 가능한지 잘 모르겠어요
우리아들뭐하니
21/09/20 18:42
수정 아이콘
뭐 나라에서 필요없다는 인간인데 자살해야죠. 근데 혼자 갈지 이렇게된 이상 청와대로 갈지 모르겠네요.
소독용 에탄올
21/09/21 10:52
수정 아이콘
독신세가 사실 가족공제 확대를 말하는거라서 따로 부과하고 할게 없습니다.

세금기반확대하고 세율인상 하면서 결혼, 아동, 육아공제를 늘리면 독신세라고 신설할 필요 없이 같은 효과가 납니다.
오렌지꽃
21/09/20 16:33
수정 아이콘
정신이 아찔해질만한 해결책들이 많이 나오네요. 그렇게 해서 올린 출산율이 대체 무슨의미가 있을까요? 차라리 노인안락사 합법화가 더 현실성있어보입니다. 자리가 비워져야 새로 채워지죠.
21/09/20 16:39
수정 아이콘
혁명적 방법이 있을 수가 있겠습니까.
불과 20년 전만 해도,,, 고생스러워도, 어떤 어려움이 있어도, 아무리 힘들어도, 스스로의 희생을 마다 않고,
자식 키우고 부모 봉양하고 주어진 일이 무엇이든 열심히 하고 사는 세상이었죠.
그것이 사람다운 삶이라 생각해서 그리 살았다기보다, 사람이라면 당연히 그리 살아야만 하는 줄 알았기 때문입니다.

근데 지금 세상은,
젊은 남녀는 서로가 못 잡아먹어서 패싸움하듯...으르렁대고,
세상은 1인 가구 혼자 살기에 최적화로 알아서 변해가고,
책임없이 자유로이 내 살고 싶은 대로 사는 삶이 대세이고,
혼자 놀거리가 나날이 넘쳐납니다.

집안에 노처녀 노총각 한 명만 있어도, 온 집안 사람들이 무슨 큰일이라도 난 듯..걱정하고 나서서 간섭해대는 시대도 아니고,
결혼을 그까이거 안 하면 우때? 란, 정서는 이미 자리 잡아 ..주변 젊은이들은 기혼자보다 비혼자가 더 많을 정도이고,
무엇보다 그 결혼이란 게, 행복은 보장해 주지 않으면서 치루어야하는 댓가는 어마어마하다는 것,.

그럼에도 결혼하여 아이 낳고 사는 부부들은 너무 너무 고맙지요.
그 아이를 국가가 `같이` 키우는 것, 잘 키울 수 있도록 할 수 있는 한 최대한 지원하는 것, 그것이 방법이라면 방법이랄까요.
Adaptation
21/09/20 17:11
수정 아이콘
2점대 이상 출산율은
이민자(무슬림 포함)대량유입이 답이에요
문 정권 이전으로 출산율 끌어올려도
1.2대가 최선이고 이 또한 초저출산이죠

그냥 순수혈통 한국인 종특이다 생각하시고
인위적 종족 개량을 하는 수밖에요
촉한파
21/09/20 17:22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전제부터 잘못되셨네요 결혼 안해도 애낳으면 되죠 동아시아쪽은 그게 문제입니다 선진국에서는 사유리같은 싱글맘들이 바글거리고 최소한 출산율 0.5에서 1프로이상 담당합니다 출산과 아이는 별게라는걸 일단 인식시켜야되고 너무 잘키우려는 강박관념에서 벗어나야됩니다 다들 재벌도 아닌데 한국식으로 잘키우는건 불가능하구요 애들은 그냥 낳고 키우는 겁니다 그후에 잘되느냐 못되느냐는 본인이 알아서 하는거구요
그리고 그밖에도 지구상에서 역사적으로 검증된 출산율 상승방법 생각보다 좀 있습니다 나중에 저도 글하나 올리겠습니다
박성배
21/09/20 19:26
수정 아이콘
일정 나잇대의 여자들을 징집해 의무적으로 애를 두명 낳게 합니다 대신에 이러면 여자들이 굉장히 억울할수 잇겟죠? 그러니 덴마크 정자은행등을 이용 가능하게 해서 적어도 여자들에게 남자의 정자를 고를수 있는 선택권을 주는겁니다.
파라도시
21/09/20 21:21
수정 아이콘
첫줄을 보고, 외국의 혼외출산 비율을 검색해 보고, 다시 첫줄을 보니 글을 읽을 마음이 사라졌습니다. 죄송합니다.
트린다미어
21/09/20 21:52
수정 아이콘
비꼬는 댓글을 달고 싶으면 좀 읽고 다시지 그러셨어요?
파라도시
21/09/20 22:14
수정 아이콘
음 ‘혁명적’ 대책이라고 해서 아무말이나 막 던지면 되는 건 아닙니다. 상황이 급한 건 맞지만 그런 상황이 아무거나 일단 다 해보자고 정당화해줄 수 있는 것도 아니구요. 어떤 혁명적 방법이라도 정확한 현실인식에 기반하고 있어야 방향이 맞고 효과가 있을 거라고 기대할 수 있겠죠. 혁신적이라고 기대하면서 내놓은 대책이 원래 의도와 정반대로 혁신적인 결과를 낸 사례는 많지 않나요? 첫줄부터 현실인식이 안 되어 있는게 보이는데 뭘 기대할까요. ‘대책이라고 내 놓는 게 현실 인식이 50%도 안 되어 있는데’ 라고 본문에도 쓰셨잖아요? 2~4번은 저도 어느정도 동의하는 부분이나 딱히 혁신적인지는 모르겠고요. 아무튼 첫줄 때문에 저의 총평은 본문의 Q와 같습니다.
트린다미어
21/09/20 22:21
수정 아이콘
아니 다 읽었으면서 왜 이런 댓글을 다는지 모르겠네요. 글이 별 의미 없는 반 농담의 망상 + 본래 하고 싶은 말로 이루어져 있는데 망상 부분에다가 대고 현실성이 없다고 하면 뭐 어쩌란 겁니까?
파라도시
21/09/20 23:02
수정 아이콘
현실성 없다고 한 적은 없는데요… 현실 인식, 그러니까 결혼과 출산 사이의 관계에 대한 사실관계에 대한 확인이 안 돼 있다고 한 거지. 솔직히 ‘혁명적’이라고 말씀하신, 그리고 지금은 아예 ‘망상’이라고 말씀하고 계신 본문의 대책들이 pgr의 다른 게시글이나 여기 댓글에 나오는 몇몇 다른 대책들보다 훨씬 현실적이라 농담이라는 생각이 안 듭니다.
트린다미어
21/09/20 23:29
수정 아이콘
비혼 출산율이 우리나라 최신 통계가 없어서 좀 그런데 아직도 한 2%쯤 될 겁니다. 그러니까 미래에는 어쩔지 모르지만 지금 당장은 아이 낳고 싶은 사람은 결혼부터 한다는 얘기죠. 위에 몇몇 분들과 마찬가지로 이걸 외국 수준으로 높이는 게 더 확실한 방법이라고 하시는 것 같은데, 사실 가능하면 그러는 게 좋은 거 맞습니다. 문제는 그렇게 해야 한다와 그렇게 할 수 있다는 다른 말이라는 거구요. 말 그대로 "혁명적 방법"을 쓸 거면 그 정도야 불도저처럼 밀고 나가야겠지만, 제가 써 놓은 대책들에서 보시면 알 수 있듯이 최대한 온건한 방법(지금 정치인들이 내놓는 것들 보다야 급진적이지만)들 위주로 생각했기에 사람들 인식을 크게 변화시킨다던가 위에 여러 의견처럼 자유를 제한한다던가 하는 건 일부러 피했습니다. 위에 어떤 분처럼 미성년자 임신가능성 만으로도 남녀공학을 반대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비혼 출산에 대한 인식을 바꾸는 건 너무 어려워 보이고 가능하다 해도 시간이 오래 걸릴 것 같더군요. 그래서 일단 제외하고, 결혼 후의 출산 만을 이야기한 겁니다.
그리고 사실 진짜 혁명적으로 갈 거면 비혼 출산율을 높일 필요조차 없어요. 그냥 이민자 수입하면 되거든요. 이것도 역시 다른 분들이 지적한 건데, 아무래도 혁명적이란 말을 괜히 썼나 봅니다. "혁명적 방법"에 대해 허용되는 수위가 아무래도 사람들 마다 많이 차이 나는 것 같네요.
프리템포
21/09/20 22:03
수정 아이콘
큰 전쟁이 일어났다 종전되면 또 늘겠죠
리자몽
21/09/20 22:40
수정 아이콘
21세기 현대 사회의 근본적인 원인 중 하나가 전쟁이 너무 안일어나서 생긴것이 많죠

인류의 역사를 보면 이쯤되면 전쟁이 일어나서 자연스럽게 변화가 일어나는게 정상인데 핵 개발 이후로는 선진국은 전쟁이 없으니까요

인류학적으로 보면 이렇고 개인으로 보면 전쟁나는것보단 지금이 훨씬 낫지요
소독용 에탄올
21/09/21 10:54
수정 아이콘
인류학적으로 봐도 다음 세계대전이 전면 핵전쟁 같은거면 문제가 생기는지라....
리자몽
21/09/21 11:46
수정 아이콘
그래서 선진국, 강대국 간 전쟁이 안터진지 오래되었죠
관지림
21/09/20 23:39
수정 아이콘
1. 4년제대학 폐지 (경쟁력없는대학..)
2. sns 폐지
3. 슈돌 기타등등 육아프로그램 페지
4. 온라임게임 모바일게임 폐지
5. 사교육전면 폐지
6. 4년제 졸업생 공무원시험(공기업) 응시 불가
5. 육아휴직 2년의무화및
자녀3명시 자동승진
자녀5명시 정년보장
관지림
21/09/20 23:50
수정 아이콘
아..그리고 살짝 착각하는게 단지 결혼이랑 애낳는게
목표라면 오히려 남녀공학 합반 이런걸 없애야
성인되서 남자나 여자나 뭣모르고 결혼합니다.
트린다미어
21/09/20 23:53
수정 아이콘
아 크크크크크 그럴 수도 있겠네요.
미러스엣지
21/09/21 00:31
수정 아이콘
댓글의 온갖 극단적인 해결책들을 보니 그냥 이대로 유지하는 게 차라리 낫겠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밸런스
21/09/21 04:15
수정 아이콘
애낳아도 다른 사람들이랑 똑같이 승진시켜주고 고용보장이나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시카루
21/09/21 07:18
수정 아이콘
여기만봐도 이렇게 난리가 났지만..
소위 입으로 정의를 지껄이고 국가의 미래를 운운하는 정치나부랭이나 언론나부랭이께서 사람들이 제발 좀 지겹다고 그만하라고 할 때까지 인구 감소 문제를 다뤄야 해결책을 찾을 수가 있겠죠

그런데 그 사람들은 별로 관심 가질 생각이 없어 보이더라구요?
그럼 뭐, 미래도 없죠
21/09/21 12:43
수정 아이콘
계속 이야기하는거지만 인공자궁+24시간 탁아소 시스템 가야죠 뭐. 애가지고 키우는 난이도가 반려동물과 비슷해지면 많이 가지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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