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1/09/10 12:40:10
Name 이라세오날
Link #1 https://n.news.naver.com/article/308/0000029381?sid=104
Subject [정치] 미군의 아프간 철수와 동북아 국가간의 외교
말은 거창하지만 사실 이 기사를 보고 글을 쓰는 겁니다.
저는 일반인 수준의 정보와 지식밖에 없기 때문에 해당 기사에 대한 판단은 독자 개개인에게 맡겨야 할 것 같아요.
남문희 기자는 평소 뉴스의 필자를 확인하지 않는 제가 가끔씩 궁금해서 확인해보면 종종 겹쳐보이던, 저에게는 나름 검증된 언론인입니다.
동북아와 북한 관련 쪽으로는 나름 알려져 있다고 봅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308/0000029381?sid=104

동북아의 거시적인 정세보다 최근 아프가니스탄 사태와 그에 연관된 각 국의 의중과 방향, 그리고 그 와중에 서로간에 맞물리거나 어긋나는 외교에 대해 흥미롭게 보셔도 좋을 것 같네요.
재밌는 건 나눠봐야죠.

참고로 기사가 꽤 기니 화장실에서 보면 후회하실 수도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김홍기
21/09/10 12:47
수정 아이콘
남문희 기자 올만에 보네요. 사실 저는 남기자의 북한 기사는 썩 신뢰하는 편은 아니긴 합니다. 왜냐면 특성상 제한된 정보를 바탕으로 추정 및 예상을 할 수 밖에 없는데 제가 시사인 구독할때는 그게 잘 안맞는 경우가 상당히 많았거든요. 요즘은 어떤지 잘모르겠습니다.
그나저나 기사는 잘 보겠습니다. 이따 화장실에서 봐야징
김홍기
21/09/10 12:58
수정 아이콘
재미있게 봤습니다. 역시 러시아가 문제 해결의 실마리를 쥐고 있군요. 건설적인 역할 해주기 바라겠습니다
NoGainNoPain
21/09/10 13:01
수정 아이콘
남문희 '대'기자님은 옛날 개성공단때 똥볼을 거하게 차셔서... 저는 별로 믿지 않습니다.
metaljet
21/09/10 14:12
수정 아이콘
(수정됨) 남기자 이 분은 동북아의 모든 움직임을 북한을 중심으로 해석하고, 혹은 북한과의 긴장완화를 모든 문제의 만능 해법으로 생각하는 경향이 요새 심하더라구요....
antidote
21/09/10 17:30
수정 아이콘
정작 북한은 어제 열병식했죠.
어바웃타임
21/09/10 15:50
수정 아이콘
한줄요약 : 미국은 지금 중국이랑 1대1라인전 준비중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05121 [정치] 스타가 뭐라고 [263] 한강두강세강10660 25/10/02 10660 0
105120 [정치] 진종오 "與인사, 종교단체 3000명 입당시켜 김민석 밀려 했다" [38] 철판닭갈비7010 25/10/02 7010 0
105119 [일반] 올해 주식시장 불장에 한국인들이 엄청 많이 산 미장 etf 근황 [63] 독서상품권8650 25/10/02 8650 2
105118 [일반] 다크소울과 SCIE 논문 [7] 즈브3462 25/10/02 3462 14
105117 [일반] 삼성전자 9층, 하이닉스 40층 도달 [103] 깃털달린뱀8209 25/10/02 8209 6
105116 [정치] 국민의힘 김장겸 의원 “산림청장, 김현지 은사라는 제보 받아" [77] lightstone7063 25/10/02 7063 0
105115 [일반] [약스포] 그대, 레볼루션을 꿈꾸는가? 영화 원 배틀 애프터 어나더 [6] 빼사스2777 25/10/02 2777 0
105114 [정치] 지귀연 술자리 의혹 제보자, 대법원 조사서 "지귀연 1년 한 번 보는 사이" [104] 잉명10539 25/10/02 10539 0
105113 [정치] 공무원 클라우드 G드라이브 전체 복구 불가 + 일부 데이터 9월분 복구 불가 [130] Leeka11809 25/10/01 11809 0
105112 [일반] LLM 활용 핵심 팁 공유 [51] 여왕의심복9149 25/10/01 9149 53
105111 [정치] 한가위 기념 민속놀이 대회 '스타' 정치인 [86] 여수낮바다8995 25/10/01 8995 0
105110 [일반] 대LLM의 시대 – 대학원생과 교수의 생존법 [63] 여왕의심복9349 25/10/01 9349 38
105109 [정치] 서울 집값을 잡는 방법이 있을까? 있더라도 그 방법을 쓸 수 있을까? [377] Hydra이야기13969 25/10/01 13969 0
105108 [일반] 개미때문에 종의 기원을 다시 쓰게 생겼네요 [62] 올라이크8801 25/10/01 8801 40
105107 [정치] 서울 아파트는 계층의 사다리 보다는 소득과 자산 사이의 눈높이의 문제입니다. [279] 유동닉으로13217 25/09/30 13217 0
105106 [정치] 김현지 부속실장 이야기 나와서 그런데 VIP가 성남 인맥에 더 신뢰를 보낼 수 밖에 없긴 합니다. [102] petrus10064 25/09/30 10064 0
105105 [정치] 이번 검찰 폐지로 행안부 장관의 위상과 영향력이 더 올라가긴 했네요. [125] petrus11269 25/09/30 11269 0
105104 [일반] 대한항공-아시아나 마일리지 통합안이 나왔습니다. [22] BitSae5656 25/09/30 5656 2
105103 [일반] <어쩔수가 없다> 후기(노스포) [4] 라이징패스트볼4646 25/09/30 4646 0
105102 [정치] 지귀연, '尹구속취소 청구'·'술 접대 의혹' 때마다 휴대폰 교체 [133] 전기쥐9507 25/09/30 9507 0
105101 [정치] 논란의 김현지, 총무비서관에서 부속실장이 되다 [202] 춘식이죠11601 25/09/30 11601 0
105100 [일반] 왜 이리 허망한 감정이 오랬동안 유지되는가. [24] 영호충6348 25/09/30 6348 32
105099 [정치] [NYT] 전운이 감도는 카리브해, 미국-베네수엘라 [70] 철판닭갈비12729 25/09/29 12729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