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1/08/31 21:43:02
Name 계피말고시나몬
File #1 988.jpg (66.6 KB), Download : 49
Link #1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1083111232360661&outlink=1&ref=https%3A%2F%2Fsearch.daum.net
Subject [정치] 허경영과 손잡은 국힘 안상수 "이재명보다 훨씬 현실적"


허 명예대표는 이와 관련해 "백척간두에 선 국가와 도탄에 빠진 국민들을 구하기 위해 평소에 뜻을 공감해 온 안상수 후보와 정파의 이익과 사리사욕을 버리고 초정파적으로 국난 극복 대책을 강구하기 위해 양자 긴급 회동을 하늘궁에서 갖기로 했다"고 밝혔다.

- 중략 -

국가혁명당 관계자에 따르면 안 전 시장과 허 명예대표는 이날 회동에서 고급 외제차인 '롤스로이스'를 타고 하늘궁 부지를 한 바퀴 둘러본 뒤 공동 성명을 발표할 계획이다.

-------------------

허경영 국가혁명당 총재..... 가 안철수에게 단일화 제안을 넣은 데에 이어서 안상수까지도 품에 안는 모양입니다.

근데 안상수가 대통령 경선 후보였나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DownTeamisDown
21/08/31 21:44
수정 아이콘
여기도 문제입니다. 생방송 20분전에 토론 못나간다고 한대표나(이건 정말 사정 상관없이 욕먹을만한 일입니다.)
아니면 이분이나...
계피말고시나몬
21/08/31 21:45
수정 아이콘
화장실이 급한 거라면 이해할 수 있죠.

근데 그거 아니면 좀.....
DownTeamisDown
21/08/31 21:48
수정 아이콘
아 화장실은 인정 해야죠...
그런데 그런것 같지는 않아서
21/08/31 21:49
수정 아이콘
허경영...하고 엮이는거 자체가 말이 안되는데 진짜 정치권에 들어가면 제정신이 아니게 되는건지 의아하네요
계피말고시나몬
21/08/31 21:49
수정 아이콘
그러게나 말입니다.....

군소후보라 관심이 고픈 걸지도 모르겠네요.
덴드로븀
21/08/31 21:50
수정 아이콘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100&oid=001&aid=0012632193
[민주 "토론불참 상도덕 없다"…이준석 "진정성 없어 거부"]

이와 관련, 이 대표는 이날 연합뉴스에 보낸 문자메시지에서 ["이준석이 토론을 회피하는 사람은 아니다"라며 "다만 어제 상황에서 한쪽에서는 법안을 강행 처리하려고 하면서 요식행위성 토론을 진행하려는 모습에 진정성이 없다고 판단했기에 토론을 거부했다"]고 밝혔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102&oid=001&aid=0012633610
[MBC노조, '100분 토론' 불참 이준석에 "시청자에 사과하라"]

MBC 노조는 31일 성명을 내고 ["이 대표는 전날 생방송을 단 40여 분 앞두고 토론에 출연하지 않겠다고 제작진에 최종 통보했다"]["심지어 방송 공백에 대해 '동물의 왕국'이나 틀면 된다고 답했다.] 거대 공당의 대표가 수백만 시청자와의 약속을 얼마나 하찮게 여기고 있는지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대목"이라고 비판했다.
계피말고시나몬
21/08/31 21:52
수정 아이콘
이게 왜 여기에 댓글로 달린 건지는 모르겠지만, 동물의 왕국 시청률이 더 높을텐데 무슨 자신감으로.....
덴드로븀
21/09/01 10:46
수정 아이콘
맨 윗 댓글에 달려던게 그냥 이쪽으로 달려버렸네요. 가끔 이러던데...
다리기
21/09/01 00:41
수정 아이콘
댓글 주소가 잘못 됐네요
엠비씨도 개막장이군요
허저비
21/09/01 16:39
수정 아이콘
동물의 왕국은 KBS 프로그램인데...MBC한테 그걸 틀라고 하다니?
소독용 에탄올
21/08/31 21:59
수정 아이콘
차라리 허경영이런건 인터넷에서나 칠 드립이고, 농담성으로나 간간히 나올 이야기지 공당 현역 정치인이 덥썩 직접 손을 잡으면…..
켈로그김
21/08/31 22:00
수정 아이콘
아이구 하늘궁 신도 한명 추가요...
리자몽
21/08/31 22:01
수정 아이콘
허경영 몸값이 오른건지, 기존 정치인 몸값이 내려온건지, 둘 다인건지 모르겠네요 크크크
계피말고시나몬
21/08/31 22:06
수정 아이콘
뭐 빅4는 손을 안 잡은 거 보면 하한가 맞은 정치인들이 몰려가는 거 아닐까 싶네요.
에어크래프트
21/09/01 04:13
수정 아이콘
납세 1위 허경영.
Chronic Fatigue
21/09/01 09:31
수정 아이콘
아니면 하늘궁 부지 땅값이라도 올랐다던가
발적화
21/08/31 22:06
수정 아이콘
암만 정치에 눈이 돌아가도 그렇지 레알 사기꾼 허경영하고 손잡는게 말이되나 .... 아이고...
딱총새우
21/08/31 22:11
수정 아이콘
안상수, 황교안, 박찬주 별들의 잔치입니다.
echo off
21/08/31 22:49
수정 아이콘
오라는 안철수는 안 오고 안상수가 왔네...
21/08/31 22:57
수정 아이콘
한현 하후무 유선 잠혼..
이른취침
21/08/31 23:04
수정 아이콘
시대를 호령한 영웅호걸들...
StayAway
21/08/31 23:36
수정 아이콘
저런 인간이 시장을 하고 있었으니..
동년배
21/08/31 23:57
수정 아이콘
지금이야 별 힘도 없는 정치인이나 해악이 덜하지만 저런 사람을 인천시장으로 뽑았던 인천 시민들은 대체 어떤 싸움을 해왔던 것인가...
Chasingthegoals
21/09/01 07:32
수정 아이콘
상대가 송영길이었다는 것까지 생각하면 가불기를 강요당했던 인천 시민들...
21/09/01 01:03
수정 아이콘
아니 허경영을 대통령으로
같은 드립은 우리가 쳐야하는 거라고 크크크크
다리기
21/09/01 01:35
수정 아이콘
이재명 디스를 위해 본인의 이미지를 포기해버리는 과감함은 인정합니다
21/09/01 07:59
수정 아이콘
수준 보소 크크크크크
유료도로당
21/09/01 08:01
수정 아이콘
국민의힘 수준 암담하네요..
기어코 저런인간을 제도권으로 끌고오겠다 이건가요.
아라나
21/09/01 23:37
수정 아이콘
애초에 허경영이 나아보일 정도로 뭔가 어긋난 군상들이 바글바글한 조직이였죠.
이준석에 열광하고 고정지지층이 있는데는 다 이유가 있..
RapidSilver
21/09/01 09:05
수정 아이콘
진짜 정치 수준이 코미디가 따로없네
월급루팡의꿈
21/09/01 09:18
수정 아이콘
그냥 코미디네요 조롱도 아니고 순수하게 크크..
더치커피
21/09/01 10:19
수정 아이콘
제목만 보고 당연히 보온병 아재일 줄 알았습니다 덜덜
청춘불패
21/09/01 10:47
수정 아이콘
개콘이 따로없네요
쩌리들끼리 잘 노네요
취준공룡죠르디
21/09/01 11:23
수정 아이콘
여기저기 다 레전드네 진짜
21/09/01 11:36
수정 아이콘
전 인천 시민으로서 웃고갑니다
똥밑에 더한똥이 있다는걸 하루하루 일깨워 주시는 우리 대안정당님들..
21/09/01 12:57
수정 아이콘
지금 대선판이 투표하기 vs 고자되기 상황이긴 하죠
노노리리
21/09/01 15:40
수정 아이콘
허경영만큼 나에게 웃음을 준 정치인(?)이 있었던가 생각해봅니다...
21/09/01 16:14
수정 아이콘
 "허경영이 대통령이 되면 국회의원 전원 정신교육대에 들어갈텐데, 안상수 전 의원님은 제외되도록 하겠습니다. 훌륭하신 분입니다"고 덧붙였다. 허 대표는 지난 2017년 대선 출마 당시에도 '국회의원 300명을 국가지도자 정신교육대에 집어넣겠다'는 공약을 제시하기도 했다.
늅늅이
21/09/01 17:18
수정 아이콘
같이 사기치겠다는 말인가요???
21/09/02 20:06
수정 아이콘
이분 말고 보온상수님은 요즘 뭐하시나요?
계피말고시나몬
21/09/02 20:45
수정 아이콘
복당은 했는데 재기엔 실패한 모양입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01206 [일반] [팝송] 제이슨 데룰로 새 앨범 "Nu King" [4] 김치찌개3814 24/03/31 3814 0
101205 [일반] 우유+분유의 역사. 아니, 국사? [14] 아케르나르4697 24/03/30 4697 12
101204 [일반] 1분기 애니메이션 후기 - 아쉽지만 분발했다 [20] Kaestro4911 24/03/30 4911 2
101203 [일반] 시흥의 열두 딸들 - 아낌없이 주는 시흥의 역사 (6) 시흥의 여덟째 딸, 과천 [3] 계층방정11027 24/03/30 11027 7
101202 [일반] [스포] 미생 시즌2 - 작가가 작품을 때려 치우고 싶을 때 생기는 일 [25] bifrost8987 24/03/30 8987 8
101201 [일반] 정글 속 x와 단둘이.avi [17] 만렙법사5057 24/03/30 5057 17
101200 [일반] 삼체 살인사건의 전말 [13] SNOW_FFFF12464 24/03/29 12464 3
101199 [일반] 갤럭시 S23 울트라 One UI 6.1 업데이트 후기 [33] 지구돌기8609 24/03/29 8609 3
101198 [일반] 전세계 주식시장 고점신호가 이제 뜬거같습니다(feat.매그니피션트7) [65] 보리야밥먹자15388 24/03/29 15388 1
101197 [일반] 8만전자 복귀 [42] Croove9182 24/03/29 9182 0
101196 [일반] 웹소설 추천 : 천재흑마법사 (완결. 오늘!) [34] 맛있는사이다6313 24/03/28 6313 0
101195 [일반] 도둑질한 아이 사진 게시한 무인점포 점주 벌금형 [144] VictoryFood10057 24/03/28 10057 10
101194 [일반] 시리즈 웹툰 "겜바바" 소개 [49] 겨울삼각형7160 24/03/28 7160 3
101193 [일반] <악은 존재하지 않는다> - 마침표와 물음표 사이.(노스포) [4] aDayInTheLife4891 24/03/28 4891 3
101192 [일반] 고질라 x 콩 후기(노스포) [23] OcularImplants6434 24/03/28 6434 3
101191 [일반] 미디어물의 PC주의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세요? [81] 프뤼륑뤼륑10296 24/03/27 10296 4
101190 [일반] 버스 매니아도 고개를 저을 대륙횡단 버스노선 [60] Dresden12589 24/03/27 12589 3
101188 [일반] 미국 볼티모어 다리 붕괴 [17] Leeka11846 24/03/26 11846 0
101187 [일반] Farewell Queen of the Sky! 아시아나항공 보잉 747-400(HL7428) OZ712 탑승 썰 [4] 쓸때없이힘만듬5311 24/03/26 5311 5
101186 [일반] [스포없음] 넷플릭스 신작 삼체(Three Body Problem)를 보았습니다. [52] 록타이트10380 24/03/26 10380 10
101185 [일반] 시흥의 열두 딸들 - 아낌없이 주는 시흥의 역사 (5) 시흥의 일곱째 딸, 안산 [3] 계층방정13353 24/03/26 13353 8
101184 [일반] [웹소설] '탐관오리가 상태창을 숨김' 추천 [56] 사람되고싶다8421 24/03/26 8421 20
101183 [일반] 진짜 역대급으로 박 터지는 다음 분기(4월~) 애니들 [59] 대장햄토리7883 24/03/25 7883 2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