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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1/15 21:31
대만이 지난 번에 콜드게임 당한거 벼르고 왔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일본에게 이기고 대만한테 지는 생각도 해봤지만 설마 결승 못 올라가겠어 했는데; SK 투수진을 상대로 10점이라니..
08/11/15 21:46
야구란게 약팀도 강팀상대로 이길확률이 꽤 높은 스포츠입니다.
저는 레이번을 오늘 올리는게 맞다고 생각하고 봤었는데 좀 아쉽군요.
08/11/15 22:22
대만은 원래 항상 이길 수 있는 팀 정도로 생각되는 상대는 아니었죠. 언제든 질 수 있는 팀입니다. 그래도 너무 크게 졌네요. 김성근 감독님의 벌떼야구가 이만큼 안맞는 걸 보기도 힘든데 말이죠.
08/11/15 23:40
정규시즌에나 이렇게 좀 질 것이지 .. -_ㅠ 안타깝습니다.
스윙을 힛 바이 피치드 볼로 판정한 일본심판의 노림수가 적중했다고 생각합니다. .. 농담인거 아시죠?
08/11/16 00:06
크크 SK가 퉁이한테 지다니 정말 놀랍네요 뭐 세이부도 오심으로 이기긴했지만 SK전력 지금 세이부보다 더 낫다고 생각했는데 결승을 못가게됐군요
08/11/16 01:28
SK야구단을 정말 싫어하고, 김성근감독도 좋아하지 않습니다만
패했다고 욕먹을 이유는 없지싶은데요. 이길 수 도 있고, 질 수 도 있는게 야구입니다. 뭐 감독이 크게 작전실패를 했다거나 그런거면 모를까 이걸로 김성근감독이 욕먹을 이유는 없는것 같은데요. 퉁이가 그렇게 약한팀도 아니고요.
08/11/16 12:25
이로서 내년시즌에 목표가 다시 생겼군요.
올해 만약 우승했다면 내년시즌 목표가 없어서 선수들이 나태해지진 않을까 걱정했었는데 대만에 완패했고 더군다나 결승도 못올라갔으니 내년엔 아시아시리즈 재패라는 올해와 같은 목표를 향해 다시한번 달려야겠네요. 그 과정에서 v3는 자연스레 이루어지겠죠. .........이렇게라도 자기위안중인 SK팬 1인이었습니다.....
08/11/16 18:02
SK야구단을 정말 싫어하고, 김성근감독도 좋아하지 않습니다만
패했다고 욕먹을 이유는 없지싶은데요. (2) 그저 내년을 다시 한번 기약할 뿐. (내년엔 SK 말고 다른 팀이 우승했으면...)
08/11/16 21:17
야구란게 이런거다........라는 김성근감독의 말이 정답입니다......야구가 이런거죠...........내년엔 더 강해져서 돌아오길 바라는 에스케이 팬의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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