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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8/19 01:04
뒤끝이라기엔 스티븐킹 자체는 저 인물을 무척 매력적이게 여겼습니다. 인상적이라면서요. 관점을 다르게 보면 스티븐킹이 그렇게 속좁고 단순하기만한 사람은 아니죠 크크
21/08/18 16:53
이것 때문이라고 단정지을 수는 없지만 언제 집필이 끝날 지 모르는 다크타워 시리즈가 이 사고 이후로 완결되기도 했죠. 근데 황금가지에서는 다크타워 번역본을 도대체 언제 완결 내줄 건지...
21/08/18 17:09
뒤끝이 남을수밖에 없는게, '유혹하는 글쓰기'에 해당 사고의 에피소드가 통째로 들어있는 파트가 있는데 저 브라이언 스미스라는 인간이 사고낸 다음에 말하는거 보면 거의 싸이코패스 수준입니다..크크
21/08/18 21:20
음주운전 등 전과가 저렇게 화려한데 처벌은 별로 없었던듯.. 역시 사이다 형벌 미국은 좀 환상이 껴있네요. 주마다 다르겠지만
한편으로는 가까이 있는 일본 같은 나라도 음주사고 처벌이 대폭 강화됐으니 흥미로움..
21/08/19 09:38
게다가 유혹하는 글쓰기에서 읽은 바로는 저 운전자가 저러고도 얼마 안지나서 다시 운전대를 잡을 수 있다는 것에 어처구니없어하는 내용이 있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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