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1/08/04 14:18:27
Name noname11
Subject [일반] [잘모르고쓰는뻘글]카카오택시에 분노해서 그냥 카카오회사가 미워졌어요 (수정됨)
솔직히 카카오는 플랫폼사업인데 그럼 소상공인과 국민사이의 편의를 연결하는
디지털에 집중해서 최소마진으로 편의를 극대화하는 쪽으로 가야하는데
택시연합이나 운수연합에서 힘대결이 정치쪽으로 가서 밀리니깐 이제 자기의 이익과 손해를
그전까지 아무문제없이 택시를 잘 타고 다니던 일반 국민에게 다 전가하는 결과를 도래하네요
이제 카카오회사자체가 각성하지않으면 아예 사업영역을 공론화해서 한번 호되게 손봐줬으면 합니다.
정치권이나 시민단체가
세상에 그전까지 우리동네에서 택시 잘만 타고 다녔는데 카카오택시로 바뀌더니 이제 8000원으로 기본요금 내지 않으면
특정시간대에는 아예 택시가 잡히지 않네요
10년째 이동네에서 택시타고 다니는데 그전까지 동네에 있던 콜회사가 문닫고 카카오택시로 되니 그전까지 택시요금 + 콜비 1000원이었던게
8000원 분노가 치밉니다.
결국 카카오는 국민들에게만 일종의 플랫폼 수수료를 다 전가하는 그런 결과를 가지게 하네요
이제 카카오 정부차원에서 수수료가 국민에게 그전까지 이용하던것보다 높게 올라가는 시뮬레이션이나 현상이 나오면
바로 해당사업허가를 취소하는게 좋겠습니다.
날더운데 택시를 예전보다 계속 5000원 더 내면서 타야할때마다 카카오에 분노가 치밉니다.
각성하십시오 카카오
분노스택이 쌓이고 있습니다.
일개 힘없는 소시민 한명의 넋두리였습니다.


ps.전 영등포구요 한가한시간대에는 잡히는데 특정시간대에는 기본8000원 택시만 잡힙니다.
코스는 영등포에서 신림까지입니다.
카카오택시로 기본요금 스마트 그리고 비싼 8000원짜리인데 기본요금으로 스마트로 안잡히고 8000원짜리만 잡힙니다. 특정시간대에는
왜그런지 모르겠어요 근데 카카오택시 초창기와 카카오택시가 나오기전에는 그런문제 전혀없었습니다.
전 특정시간대에만 택시를 이용하거든요

ps2.요즘 날더운데 택시가 안잡혀서 넋두리 했습니다. 댓글을 읽어보니 제가 택시 안잡히는 상황이 너무 많으니 분노해서 카카오탓만했는데 이게 카카오택시로 피크시간대 유리한것만 선택해서 가는 택시기사의 선택이 더 비중이 큰거 같네요. 카카오 회사자체는 전국을 대상으로 서비스하는데 잘못이 크게 없는것 같습니다. 저도 물론 다른곳에 가거나 한가한시간대에는 그냥 기본카카오택시잡힙니다. 하지만 특정시간대에는 너~~~~~무 안잡혀요

ps3.날더운데 분노해서 급발진 해서 카카오탓을 심하게했네요. 가만생각해보니 택시기사가 선택콜을 맵 다보고 결정하게끔 하는 구조자체가 문제네요 카카오택시에 승차거부방지들어가서 예를 들면 선착순으로 우선순위를 메긴다던가 하는 그런장치가 들어갔으면 좋겠습니다. 금액과 거리가 적더라도 아니면 카카오와 수수료특정계약이 된 택시는 오랜시간 대기된 콜은 무조건 가져간다던가 이런 장치를 넣던가 하는 그런쪽으로 카카오택시가 진화했으면 좋겠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1/08/04 14:23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론 특별히 그런부분이 느껴지진 않는데 혹시 지역이 어디신가요?
사고라스
21/08/04 14:23
수정 아이콘
기본 요금 8천원이라니...혹시 어디 지역이신가요?
아린어린이
21/08/04 14:23
수정 아이콘
저도 처음 듣네요. 무슨 카카오 택시가 들어간다고 8000원이 기본요금이 됩니까??
세츠나
21/08/04 14:24
수정 아이콘
카카오T로 일반 택시 콜해도 랜덤(?)으로 카카오 택시가 오던데 뭔가 지역마다 다른가보죠?
리얼월드
21/08/04 14:24
수정 아이콘
저는 카카오택시 생긴뒤 예전으로 돌아가고 싶지 않은데......
21/08/04 14:25
수정 아이콘
택시기사들에게도 수수료 20%떼는걸로 악명 자자하다고 아버지께 들었는데...
닉네임을바꾸다
21/08/04 14:26
수정 아이콘
뭐 그래서 그런지 택시 뒤에 카카오에서 오는 콜 거부한다고 뭐 붙여놨던데 수수료가 세군요...
플랫폼 사업자들치고 수수료 안쎈게 드문거 같지만...공격적으로 확장정책할때쯤 빼면...
머나먼조상
21/08/04 14:33
수정 아이콘
출장길에 들었는데 카카오 전속계약하면 30프로 떼가는대신 좋은 콜 몰빵받고, 전속기사들이 소화 못하는 좋은 콜은 다른 프리미엄(?)인가 가입한 기사들한테 우선적으로 가서 일반 기사들은 카카오 콜 배정을 거의 못받는다고 하더라고요
21/08/04 14:36
수정 아이콘
저희 아버지가 창원에서 개인택시 하시고 외삼촌이 대구에서 개인택시 하셔서 어제 휴가차 본가에 내려가있을때 들은 바로는 처음 기사 모집 단계에서는 20%떼는 대신 수수료 캐시백(?) 같은 할인 해주다가 기사 충분히 모이면 얄짤없이 걷는다 했나? 그렇게 들었습니다. 대구는 이미 20% 짤없이 걷는거 같고 창원은 아직 가입기사 모집 단계라 할인이 꽤 있다고...콜 배정에 대해 들은것도 비슷하고요.
머나먼조상
21/08/04 14:37
수정 아이콘
출장지역이 구미였는데 구미는 30프로 받는다고 하더라고요
기사분이 과장을 섞었던지 카카오가 기사를 충분히 모집했다 싶으면 찔끔찔끔 올리던지 하나보네요
21/08/04 14:25
수정 아이콘
진짜 어디세요?
인구14만 따리 제고향에서도 저렇지 않았는데
실제상황입니다
21/08/04 14:26
수정 아이콘
근데 이와는 별개로 문어발식 확장은 규제될 필요가 있지 않나요?
21/08/04 14:26
수정 아이콘
이건 특수케이스라고 보고 대응해달라고 말해야 할 것 같은데요, 혹시 지역이 어디신가요?
21/08/04 14:26
수정 아이콘
글이 너무 급발진하는 느낌인데요..
택시비가 8000원인데 이게 왜 카카오 때문인지 사실여부와 관계없이 모르는 사람이 봤을땐 납득이 하나도 안되요.
noname11
21/08/04 14:26
수정 아이콘
전 영등포구요 한가한시간대에는 잡히는데 특정시간대에는 기본8000원 택시만 잡힙니다.
코스는 영등포에서 신림까지입니다.
noname11
21/08/04 14:28
수정 아이콘
카카오택시로 기본요금 스마트 그리고 비싼 8000원짜리인데 기본요금으로 스마트로 안잡히고 8000원짜리만 잡힙니다. 특정시간대에는
왜그런지 모르겠어요
닉네임을바꾸다
21/08/04 14:28
수정 아이콘
뭐 대부분 택시들이 자기 동선 유리한쪽으로 먼저 딱딱 콜 챙겨가고...그 뒤에 남는게 그거같은데...
콜이 기사들이 선택해서 가는거라...
실제상황입니다
21/08/04 14:29
수정 아이콘
본문에도 추가하시는 게 좋을 듯합니다
21/08/04 14:27
수정 아이콘
대기업이 욕먹던 패턴을 그대로 따라가는 거 같네요.
이디어트
21/08/04 14:27
수정 아이콘
카카오로 불렀는데 콜비가 8000원으로 붙으면 자연스럽게 망할거 같은데요
택시타본지 오래되긴했지만 올초에는 천원인가 그랫던거같은데..
아웅이
21/08/04 14:29
수정 아이콘
택시기사들이 피크시간대에 싼 매물은 안받아서 그런거 아닌가요?
승차거부의 후속작처럼 보이는데, 왜 카카오에서 억지로 떼가는 것처럼..
중상주의
21/08/04 14:29
수정 아이콘
다 좋은데 현기차나 삼성은 골목상권 드립하면서 아무것도 못하게 하면서 카카오는 헤어건 택시건 다 되는 게 신기하긴 하더라고요. 형평성이나 맞춰야지.. 현대 중고차좀 사고 싶은데 이익환원(=돈내라) 소리만 계속 하고.. 카카오는 이것저것 다 하고..
김태연아
21/08/04 14:29
수정 아이콘
택시 안잡힐때 가격으로 승객들 경쟁시키는건가요? 독과점은 항상 문제네요
리자몽
21/08/04 14:30
수정 아이콘
저도 카카오 왜 규제 안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예전에 대기업들이 여기저기 진출할 땐 열심히 막았었는데

카카오가 문어발 확장을 하고 있는데 규제는 커녕 코로나 인증 앱으로 지정하면서 대우를 하고 있죠

문제는 대기업은 일자리라도 많이 만들고 중견 중소기업과 연계하는 부분이 있지만,

카카오 같은 플랫폼 기업은 고용창출이 대기업 대비 없다시피하고, 서민 자영업자의 몇 안되는 이익을 가져갑니다

이미 너무 커져서 자영업자들이 카카오를 통하지 않으면 홍보조차 할 수 없는게 현실이지요

그리고 카카오는 사실상 내부 전용인데 이번에 김범수가 이재용을 능가하는 갑부가 되었습니다

내부만으로 이재용을 능가했다는 부분이 참 의미심장하게 느껴지네요
스위치 메이커
21/08/04 14:33
수정 아이콘
QR인증 같은 건 어쩔 수 없는게, 이번 백신 예약만 봐도 대기업 손 안 타니까 바로 에러 폭발이라...

걍 어쩔 수 없었다고 봅니다. 그거 하려고 정부에서 앱 만들어서 배포하기에는 너무 늦고...
Navigator
21/08/04 14:34
수정 아이콘
내수전용으로 이재용 능가했다 이건 큰 의미 없지 않나요. 그냥 회사 지분차이인데...
21/08/04 14:34
수정 아이콘
카카오가 미국의 거대 IT기업마냥 해외에서 잘 나가면 말이라도 안 하는데 내수따리 원툴 회사가 천룡인 취급 받으며 무지성으로 하고싶은거 다 하는 상황이 제 상식에서는 납득이 가지 않습니다.
21/08/04 14:34
수정 아이콘
이재용이랑 비교하기엔 좀... 김범수는 없던 시장을 만들어가고 있는거고 이재용은 자산 형성과정도 석연치 않고 상속 과정에도 많은 위법행위를 해서 감옥에 가 있는 사람인데요
21/08/04 14:47
수정 아이콘
카카오가 없던 시장을 만들어 가던 시절은 한참 전에 끝났죠.
21/08/04 14:50
수정 아이콘
없던 시장을 만들어간다는 좀 공감이 힘든데;;;;
어떤 사업을 그렇게 평가하시나요? 그런 사업이 있다면 월드와이드1등을 먹는 분야가 하나쯤은 있을법한데;;;
21/08/04 14:55
수정 아이콘
본문 글을 예로 들면 기존에는 지역 콜택시 업체에 전화해서 콜을 불러야 했지만 카카오가 전국 어디서나 어플 하나로 택시 호출, 예상 비용, 결제까지 되는 플랫폼을 만들어서 소비자에게 접근성을 높여준 것이고 이게 고객들에게 선택 받은거라 보구요. 관점에 따라 다르겠지만 접근성을 높여주는 새로운 방법을 제시하는 것도 새로운 시장을 만들어 가는 거라고 생각해요.
김태연아
21/08/04 17:35
수정 아이콘
카카오 전에도 먼저 나온 앱은 있었습니다. 택시탄지 오래되서 모르겠는데 지역기반이라 영세해서 카카오에 다 밀렸겠네요
Cafe_Seokguram
21/08/04 16:03
수정 아이콘
사무실 에어컨 바람 아래에서 택시 잡아본 적 있는데...이런 서비스를 공짜로 이용해도 되나...싶을 정도로 만족도가 높았습니다...

이제 슬슬 누군가는 그 비용을 내야되겠죠...기본적으로 수익자인 승객과 기사님이 적당한 비율로 내야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발적화
21/08/04 14:30
수정 아이콘
피크시간대 영등포면 그럴만도...
21/08/04 14:31
수정 아이콘
본문과 별개로 카카오 무지성 문어발식 사업 확장을 그냥 놔두는건 비정상에 가깝다고 보는데 거의 천룡인 회사에요 이 회사는
중상주의
21/08/04 14:32
수정 아이콘
그나마 다른 댓글에서 말씀하셨듯 내수밖에 없죠. 본인들 먹을 파이만 부지런히 키우는데 대체 무슨 특혜인지..
21/08/04 14:32
수정 아이콘
아 골라잡아 태울 수 있는 시간대라서 가능한거였군요.
피크타임때는 택시탈 생각을 해본적이 없어서 몰랐네요
포포탄
21/08/04 14:32
수정 아이콘
특정시간대에 택시잡으려고 손흔들며 따따블 부르던 때에 비하면 8000원은 감당할 수준이죠. 게다가 택시가 안잡히는 이유가 택시기사들이 가까운거리는 콜을 일부러 잡지 않는 것 때문이구요..
마바라
21/08/04 14:33
수정 아이콘
제가 매일 카카오택시 타고 출근하는데
일반호출로 부르면 추가요금이 붙지 않고
스마트호출 또는 블루로 부르면 추가요금이 붙거든요

일반호출로 부르면 택시가 안 잡혀서
어쩔수없이 스마트호출이나 블루를 부른다는 말씀인가요?
noname11
21/08/04 14:37
수정 아이콘
맞습니다 세가지중에 젤 비싼 8000원짜리로 불러야 잡힙니다. 나머지 두개는 그냥 안잡혀요 아예 안잡혀요
조말론
21/08/04 16:01
수정 아이콘
8천원짜리가 뭐에요?
척척석사
21/08/04 17:26
수정 아이콘
블랙인가 그거같은데요
마리오30년
21/08/04 14:33
수정 아이콘
저도 카카오 좀... 메신저로 시작해서 플랫폼 빨로 기존 사업영역에 카카오만 끼얹어서 거의 무임승차 하다시피 해서 피 빨아먹고 장악해버리는 형태로 계속 확장해나가는데 문제있다고 봅니다
조미운
21/08/04 14:35
수정 아이콘
국민적으로 정치적 제재(?)는 잘 모르겠지만, 플랫폼 사업에 적당한 제재는 필요해 보입니다.

현재 택시 라이선스 제도 하에서, 택시 승차 거부는 불법이며 따라서 카카오 택시 출발/도착에 따라 콜 안 받는 것도 당연히 제재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Marionette
21/08/04 14:36
수정 아이콘
유구한 전통이 있는 택시기사들의 손님 골라태우기인데, 이걸 플랫폼 탓만 하는건...
8000원이 어디서 나온건가 했더니만 카카오택시 블랙이네요
김재규열사
21/08/04 14:37
수정 아이콘
저 광화문, 한남동 쪽에서 택시 자주 타는데 단 한번도 8천원 기본료로 내본 적이 없습니다. 카카오에 대해서 제재가 필요하다는 말씀엔 동의하는데 예시가 잘 이해가 안가네요.
21/08/04 14:39
수정 아이콘
시대의 변화를 따라가지 못하면 도태되기 마련인데요. 카카오가 흐름을 잘 읽오 있는 것 같구요 기업이 이윤 추구한다는데 뭐라하겠어요. 소비자에게 더 좋은 조건을 제시하는 경쟁자가 생기면 그땐 또 변하겠죠. 가격은 기본적으로 수요와 공급이 정하는데 피크시간은 말그대로 공급보다 수요가 월등한 시간대 이니까요.
21/08/04 14:45
수정 아이콘
그런데 왜 대기업들한테는 골목상권 보호 등의 명목으로 기업의 이윤 추구를 막았을까요? 카카오가 지금 하는짓은 대기업들이 골목상권 막을때랑 다를게 없는데 말이죠.
21/08/04 14:59
수정 아이콘
저는 공공재를 제외하고는 기업들이 이윤추구를 위해 경쟁하는 것은 좋다고 생각합니다. 담합으로 연결되지 않도록 해야겠지만요.
21/08/04 15:40
수정 아이콘
저도 대기업에 대한 일관적인 기준이면 문제 없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못하죠.
21/08/04 16:19
수정 아이콘
기준이 엿가락 같은 게 아니라 상황이 다른 거죠
중소기업적합업종제도가 원래 제조업 시장 규제에서 출발한 것이라
카카오의 신규사업에 해당하는 경우가 없고 (당연히 확장할 때 법리검토 안 할 리가..)
더군다나 카카오는 대기업(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이 된 지 이제 2년 남짓 밖에 안 됐습니다.
베이커리, 중고차 같이 풀리는 것도 있고 더 풀자고 하는 것도 있는 마당에
카카오 규제한다고 서비스업종을 대거 추가한다는 것도 다른 기업들도 스플뎀 맞을 텐데 웃기는 방향이 될 거구요.
B급채팅방
21/08/04 14:39
수정 아이콘
카카오는 진짜 뭐 신규사업을 하는거도아니고 그냥 파이뺏어먹기 밖에 안하는데 왜 규제안하는지 모르겠음요...
한방에발할라
21/08/04 14:42
수정 아이콘
이 글과는 별개로 카카오는 제재좀 할 필요가 있습니다. 새로운 무언가를 창출하는 게 아니라 그냥 기존에 있는 사업에 들어가서 파이를 자기네가 독식하는 구조로 가는 게 지금 카카오의 주특기잖아요. 대기업 골목상권 침입하는 건 지금까지 그 호들갑을 떨었으면서 카카오는 왜 천룡인처럼 그대로 두는 건지 솔직히 이해를 못하겠네요. 그냥 정치인들이 다 옛날 세대라 이런 거에 감각이 없는 건가.....
피터린치77
21/08/04 14:42
수정 아이콘
문어발식 사업이 잘못된게 아니라
문어발식 사업이 독점하는게 잘못된겁니다.

카카오말고 다른 기업들이 문어발식으로 나오면서 카카오와 출혈경쟁하면 소비자에게 너무 좋습니다.
카카오는 지금 경쟁의 적수가 없습니다.

제 2,3,4,5의 카카오가 나와 서로 죽이면 됩니다.

빅테크가 서민, 하류층의 고혈을 빨아먹고있다는 의혹이 있는데,
그들이 서로 경쟁만 하면, 소비자의 편익이 어마어마하게 증가한다는 게 여러 자료에서 증명이 되었습니다.

당장 "메신저 독점"기업인 페이스북이 "플랫폼 독점"기업인 애플의 한방펀치에 매출과 이익이 큰 타격을 입은 것을 보십시오.

"운영체제 독점"기업인 마소가 "유통독점"인 아마존에게 클라우드 사업에서 어마어마한 추격세를 보이며 전체 기업 소비자에게 큰 편익을 주는 걸 보세요.

아마존의 스마트 스피커의 점유율이 절대적이지만 "검색엔진독점"인 구글 등 다른 기업이 나와서 견제하고, 품질이 향상되는걸 보세요.



무한경쟁은 소비자에게 언제나 옳습니다.

문제는 한국이라는 나라는 도대체가 누구는 되고 누구는 안된다는겁니다.
카카오만 유독 문어발식으로 잘하고, 다른 곳은 몸사리고 있는데 그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다같이 경쟁에 뛰어들면 됩니다.

경쟁은 항상 옳습니다.



그리고 문어발식 사업이 불합리하다고 생각하세요?

미국을 보세요.
지금까지 문어발 기업(Conglomerate)은 모두 패배해 역사적으로 사라지거나 퇴물취급받고 있습니다.
미국에선 사업다각화를 "사업다악화"로 부릅니다.

여러분들 학창시절에 잭 웰치의 책 읽어보셨죠.
GE의 문어발식 사업이 미국 전체를 지배할 것이라고 다들 설레발쳤습니다.

GE가 지금 어떤 꼬라지가 되었는지 구글에서 GE stock 이라고 쳐보세요.
역사가 증명합니다.
경쟁은 항상 옳다는 것을.
21/08/04 14:51
수정 아이콘
다른 대기업들이 카카오처럼 못하는 이유는 간단합니다. 정부에서 상생, 골목상권 보호, 서민들을 위한다는 이유로 막아섰으니까요. 그런데 카카오한테만 그러지 않고있는거죠.
피터린치77
21/08/04 14:54
수정 아이콘
그러니까 이 나라 증시가 저평가받는다고 봅니다. 중국에 대한 디스카운트 강도와 코스피 디스카운트 강도가 똑같아요. 이게 말이나 됩니까.
미국은 무한경쟁했고 모든 문어발기업들이 도태되었습니다.

이나라 사람들은 누가 좀 크면 "나도 저렇게 되야겠다"가 아니라 "견제해야한다"라는 식으로 사고가 전개됩니다.
이런식이라면 내수사업의 확장성에 대해 많은 투자자들이 의심을 가질 수 밖에 없어요.

오로지 해외에 갖다 파는것만 견제가 없는데,
그렇게 되다보니 이나라가 수출강국으로 부강해진 측면도 있겠지요.
유념유상
21/08/04 20:35
수정 아이콘
플래폼 독점으로 인한 소상공인 착취는 최근의 이슈 아닌가요?
카카오도 무한 경쟁 하는 것이 아니라 플래폼으로 인한 독점이슈가 슬슬 나오는 거죠.
21/08/04 22:05
수정 아이콘
아마존도 다각화 오지게 하던데… 그래서 떨어진 거였나 싶기도 크크…
여덟글자뭘로하지
21/08/04 14:43
수정 아이콘
목적지에 따라서 다를것같은데요. 같은곳에서 타더라도 강남 한복판 같이 택시 수요가 많은 동네로 가면 금방금방 잡힐꺼고 (손님 없는 시간이 적을테니), 아니면 따따블 프리미엄 줘야 겨우 오겠죠. 카카오 탓으로 다 돌리기엔 여러 이유가 있을거라 봅니다.
마바라
21/08/04 14:44
수정 아이콘
저는 돈을 더 내도 타다 있을때가 편했는데
왜냐면 타다는 차 도착 후 5분 이내에만 탑승하면 되어서
차 도착하는거 보고 나가도 맘이 편했거든요

근데 택시는 미리 기다리고 있다가
도착하자마자 바로 탑승해야하니까
21/08/04 14:44
수정 아이콘
큰 의미에선 미국에서 하겠다고 하는 반독점법 규제랑 결이 같긴 한데,
내용을 보자면 택시비 오르고 잘 안잡히니 홧김에 쓴 글 같습니다. 그럼 아무래도 설득력이 떨어지지요.

분명 카카오 플랫폼으로 인해 우리가 편해진 부분도 있을 텐데, 그건 잘 누렸으면서, 어떤 부분이 나를 건드리니 버럭 하는 느낌이거든요.

다만 미래로 갈 수록 점차 인터넷과 플랫폼의 세계는 가속화 될 텐데, 그 사이에서 현실과의 괴리, 불균형이 발생할 것이고, 그 부분을 정부와 기업, 국민들 사이에서 적절한 합의를 해 나가면서 발전하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마바라
21/08/04 14:47
수정 아이콘
도착지를 기사에게 말로 설명할 필요없이
(도착지에 랜드마크가 없으면 설명하기 곤란)

그냥 미리 지도에 찍어두고
기사와 한마디도 안해도된다는건
큰 발전이죠
벨로티
21/08/04 14:47
수정 아이콘
문제는 콜택시 시장 자체를 카카오가 독점하는 모양으로 가고 있다는 거죠. 택시 부분에서 만큼은 꽤 심각해지는 거 맞습니다. 카카오가 자사의 플랫폼을 무기로 채팅이 아닌 다른 부분까지 독점적 체제를 만드는 건 분명 문제고, 규제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결국은 플랫폼 이용의 대가로 소비자에게 비용이 전가 될 수밖에 없어요.
21/08/04 14:47
수정 아이콘
카카오 문제가 아니고
목적지에 따라서 기사들이 콜을 골라아서 생기는 문제인 걸로 보이는데요.
이혜리
21/08/04 14:48
수정 아이콘
글쎄요,
이건 카카오의 문제라기 보다는 당연한 것 아닌가 싶네요.
본인의 경험에 따른 내용으로 근거가 너무 부실해요.

가격탄력성 관련 된 부분이라서 저는 매우 잘 이용하고 다닙니다.
카카오택시 뿐 아니라 티맵 택시, 타다, 마카롱 택시, 대체제는 충분히 많아요.
그리고 저는 가격 3천원 더 내면 쾌적한 블루를 탈 수 있어서 너무 좋습니다.
며칠 전에 오랜만에 법인카드 아닌 사비로 택시를 타서 일반 콜을 잡았는데, 하 진짜 택시 안에서 담배 냄새 개쩔어서 이 더위에 창문 열고 에어콘 키고 갔습니다.
21/08/04 14:49
수정 아이콘
그리고 네이버 지도로 확인해보니
영등포에서 신림은 택시비 못해도 8천원은 나오는 구간입니다.

카카오에서 8천원짜리 택시가 아니면 콜을 안 잡아주는게 아니라요.
noname11
21/08/04 14:50
수정 아이콘
기본요금이 8000원이라고요 거리요금 별도구요
21/08/04 14:57
수정 아이콘
무슨 옵션으로 택시를 부르시나요?
기본요금 8천원짜리가 나오게 하려면 무슨 옵션으로 불러야 하는건지요.
noname11
21/08/04 14:58
수정 아이콘
카카오 블랙입니다.
페르세포네
21/08/04 15:33
수정 아이콘
그 요금에 추가금이 붇는겁니다..
antidote
21/08/04 14:50
수정 아이콘
8000원이 일반적인 금액은 아닐 것이고 아마 기존에는 택시 기사들이 승차거부 하던 지역으로 가는( 또는 오는) 차일 것 같은데요.
이전에는 승차거부되던 지역이나 시간대가 카카오라는 플랫폼으로 인해서 8000원의 비용으로 시장에서 가격이 책정된 것이라고 봐야죠.
이전같으면 승차거부를 했거나 특정 기사들만 이해관계 혹은 호의로 갔을 지역과 시간대였다면 이제 승차거부가 아닌 비용으로 그것이 달성된 것인데 이것은 카카오라는 플랫폼이 없던 시장을 만들어낸 것이죠.

그리고 카카오가 중계상의 형태로 돈 벌고 있는 부분도 꽤 많기는 합니다만 카카오가 기존 제조기업 대기업 대비 매출이나 순이익이 엄청나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미국의 IT기업같은 수준의 순이익율도 아니고 폭리를 취하고 있다고 볼만한 근거가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상장회사라 재무재표 까보면 카카오가 진짜 독점시장 하에서 까마득한 폭리를 취하고 있는지 아닌지는 드러나는 것일텐데요.
은때까치
21/08/04 14:50
수정 아이콘
플랫폼 산업 전반에 대한 발제에는 크게 동의합니다. 요기요 배민 생긴 이후로 치킨가격이 만원 올랐어요. 물론 반 정도는 물가상승이 요인이겠지만, 반 정도는 저 빌어먹을 쓸모도 없는 플랫폼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카카오도 똑같아요.
오야붕
21/08/04 14:55
수정 아이콘
위에 댓글처럼 네이버나 티맵모빌리티가 택시시장에 들어와 경쟁해야 한다고 봅니다. 막을 수 없는 시대의 흐름이에요.
21/08/04 14:57
수정 아이콘
UT 라고 SKT 에서 하는 동일한 앱이 시장에서 경쟁중에 있습니다.

그리고 택시 잘 안 잡혀서
제 주변에서는 카카오택시보다 UT 를 많이 쓰고, 권하고 있어요.

카카오택시에 대해서 택시기사들이 거부감이 심해서
머지않아 시장 점유율도 역전당하지 않을까 싶어요.
21/08/04 15:04
수정 아이콘
이런것도 있나 싶어, ut 리뷰보니 아직 악평이 많네요.
21/08/04 15:07
수정 아이콘
근데 그건 어쩔 수 없는게
카카오택시 리뷰를 봐도 악평 밖에 없어요.

결국 이런 대규모 B2C 비지니스, 특히 택시가 연관된, 의 경우에는
악평이 일정 수준 이상 생길 수 밖에 없기 때문에...

제 개인 경험으로는
UT 가 카카오택시보다 좀 더 택시가 잘 잡히긴 합니다.
됍늅이
21/08/04 15:29
수정 아이콘
티맵택시(현 UT)가 서비스 시작한 지 얼마나 오래되었는데요.. 우버택시, 타다(요새는 타다택시로 바꿔서 운영 중) 등등 카카오T만 있는 건 아닙니다. 그런데 결국 사람들은 카카오T에 왕창 몰려 있죠. 나름 UT는 그래도 기사님들 휴대폰에 대부분 깔려있는 거 같더라고요
21/08/04 14:59
수정 아이콘
이게왜 카카오탓.. 저는 좀더 가격이 있더라도 편하게 택시 배차 받을 수 있어서 좋은데,,
택시기사들 승차거부는 카카오택시가 아니라 택시쪽에 대한 나라의 규제나 법률을 비판해야하는것 아닌가요..
2021반드시합격
21/08/04 15:01
수정 아이콘
(수정됨) 카카오택시 서비스에 대한 이해가 아예 0이라
다른 내용은 읽을 필요도 없네요;

카카오택시 서비스의 기본 골자는
택시기사가 카카오 명령을 듣는 게 아니라
택시기사가 카카오택시 어플을 통해 뜨는 손님들의 콜을 보고
그 중 마음에 드는 걸 선택하는 겁니다.
손님의 콜에 대한 선택권, 통제권이 카카오가 아니라 택시기사님들에게 있어요.
이건 조금의 관찰력만 있어도
기사님들이 운행 도중에(보통 님이 택시 내리기 직전쯤 되면, 혹은 초단거리로 택시를 타면)
다음 손님 받으려고 카카오택시 어플 돌리는 거 보이실 텐데요.

다시 말해 글쓴님의 콜이 택시기사들에게 선택이 안 되는 거지
카카오가 글쓴님 콜을 돈 더 안 냈다고 강제로 취소시키거나 연결 안 해 주는 게 아닙니다.
택시기사들이 글쓴님의 콜을 선택하지 않는 이유는 저도 잘 모르겠으나
고생은 하는데 돈이 안 되는 구간을 가자고 콜하면
택시기사들이 다른 콜 버리고 님 콜을 오케이할 이유가 없죠.

추가요금 비싸게 붙는 건
기사들이 손님의 콜을 거부할 수 없게 강제로 연결하는
프리미엄 서비스고요.

혹시 제가 틀렸다면 답 달아 주세요.

2015년 카카오에서 일할 때 매일같이 사옥 앞에 시위대들 왔었는데
그때 그분들이 카카오서비스 유료화되면 택시시장 망한다고 맨날 고함질렀었지요.
완전독점이 된 이후면 모를까 아직 멀었다고 봅니다.
noname11
21/08/04 15:07
수정 아이콘
그전에는 택시승강장에서 서서 기다려서 타고 갔거나 콜택시 불렀을때 영등포에서 신림까지 거부없었구요
잘만 타고 다녔습니다. 다만 택시승강장에서 탔을때는 기다리는 시간이 엄청났지만 기다리면 결국탔었는데요 카카오 택시가 활성화 된 이후로
아예 두가지 택시 메뉴 기본 블루는 아예 잡히지도 않아서 차라리 걸어가야겠다는 생각한적이 한두번이 아닙니다.
그게 카카오택시 서비스라면 할말이 없네요 서비스 아주 환상적입니다.
2021반드시합격
21/08/04 15:09
수정 아이콘
서비스를 어떻게 평가하시던 제가 뭐라 할 사항이 아닌데
사실이 아닌 내용을 쓰시면 안 되죠;

위 본글을 읽으면 결론적으로
카카오가 noname11님 괴롭히는 걸로밖에 안 보여요.
이건 사실이 아닙니다.
noname11
21/08/04 15:15
수정 아이콘
날더운데 분노해서 급발진 해서 카카오탓을 심하게했네요. 가만생각해보니 택시기사가 선택콜을 맵 다보고 결정하게끔 하는 구조자체가 문제네요
카카오택시에 승차거부방지들어가서 예를 들면 선착순으로 우선순위를 메긴다던가 하는 그런장치가 들어갔으면 좋겠습니다. 금액과 거리가 적더라도
iPhoneXX
21/08/04 15:15
수정 아이콘
현재 콜택시 시장 80프로 점유라는 기사들 보면 50% 이상 점유한거 맞죠.
21/08/04 15:44
수정 아이콘
과점상태인건 맞는것 같고, 수수료 20%는 폭리 소리 들어도 할말없는 수수료긴 합니다.
김연아
21/08/04 15:06
수정 아이콘
이게 사회적 거리두기 영향이 있는데, 지금이야 4단계라 약속자체가 줄긴 했지만,

식당 닫는 10시에는 카카오택시비 뿐만 아니라 대리비 등등이 엄청 뛰었습니다.

그렇게 뛴 가격으로도 잘 잡히지도 않았구요.

10시경에 이촌동에서 여의도로 가는데, 카카오 택시로는 1시간도 넘게 아예 안 잡히는 수준이었습니다.

여의도가 택시의 도착지로써 아주 인기가 많은 곳이라는 걸 생각하면 더더욱 심한 거였죠.

그래서 이게 단순한 카카오택시의 문제로 보기는 어려운 면이 있어요.
좋은데이
21/08/04 15:06
수정 아이콘
음.. 얼마전까지 영등포 살았고,
블루, 밴티 종종 타고다녔는데
대방역쪽에서 당산역까지 보통 5~6천원 찍히던데..
블랙은 좀 쎈건가 싶은데 너무 차이나네요
마바라
21/08/04 15:06
수정 아이콘
글쓴분은 카카오 일반호출도 아니고
호출비가 붙는 스마트호출이나 블루도 아니고

그냥 열라 비싼 [블랙]으로 부르시는것 같은데요
이거 모범택시 부르는것 보다 비싸던데;;

글쓴분은 일반적인 경우가 아닌것 같아요
UT나 다른 앱도 써보시고
그래도 안잡히면 동네나 가시는곳에 문제가 있는듯
noname11
21/08/04 15:08
수정 아이콘
제가 너무 피크타임에만 택시를 타서 그런지 스마트호출 블루도 안잡혀요 10분동안 들고있어도
21/08/04 15:06
수정 아이콘
내용에 동의는 안가지만 플랫폼 기업들의 미래가 점점 걱정되는 시점이기는 하죠.
시장 지배력이 너무나도 강력해서...
21/08/04 15:07
수정 아이콘
아무리 읽어봐도 8000원이 되는구조가 저렴한 단가의 콜은 택시가 안받아서 그런것같은데...
이 문제가 카카오 택시의 독점이라서 문제인건지 아닌지는 개인적으로는 판단하기가 어렵네요..
Your Star
21/08/04 15:07
수정 아이콘
내용과 별개로 댓글처럼 요즘 카카오 잘 나가더라구요.
주가도 고공행진에 온갖 플랫폼 확장에 내수 시장을 급격하게 먹는 느낌

근데 이런 거 원래 정부가 규제하지 않나? 그리고 민간에서도 시큰궁한 느낌. 이미지 차이인가?
21/08/04 15:09
수정 아이콘
이렇게 갈거라면 차라리 기존 대기업들의 플랫폼 산업 진출을 확 풀어서 경쟁시키는게 나을것도 같습니다.
CastorPollux
21/08/04 15:09
수정 아이콘
카카오 블랙이라..
그럼 카카오택시 이전에 택시 타실때도 모범만 타신건가요?..
블랙은 많이 비쌉니다;;;
noname11
21/08/04 15:10
수정 아이콘
그전에는 주로 택시승강장 많이 이용했습니다. 그냥 줄길게서서 타던가 아니면 콜불러서 탔어요
로제타
21/08/04 15:19
수정 아이콘
서울은 이제 택시승강장이 없지 않나요.....
유사장
21/08/04 15:10
수정 아이콘
저는 카카오 규제에 반대입니다.
전 지금이 더 좋아요. 예전에 강남역, 건대 같은 곳에서 적당한 거리 가려면 택시 잡기 너무 어려웠는데 요즘은 훨씬 낫더군요. 시골 같은 곳 놀러가도 바가지 요금도 없고 카카오택시로 잡은 택시 기사님들은 전반적으로 친절하더군요.
저는 차라리 카카오 마음껏 풀어주면서 동시에 우버, 그랩 같은 곳도 들어와서 경쟁하게 하면 좋겠어요. 외국 놀러가면 쿠폰 주는 플랫폼으로 예약하고 그랬는데.. 배민, 요기요, 쿠팡 경쟁하는 것처럼 나라가 독점만 못하게 하면서 여러 기업들 경쟁시키면 좋겠습니다.
공염불
21/08/04 15:11
수정 아이콘
카카오 문어발 독점이라...
돈 되면 다 뛰어들어서 경쟁하겠죠. 카카오가 시장 진입을 막고 있는 것도 아니고...(정부가 규제를 안 한다거나, 다른 사업자들은 막고 있는 상황이라면 정부를 까야 하고, 만약 카카오의 로비로 이게 돌아가는 거라면 게이트 급 사태 터지는 거고.)
카카오톡 등 기존 서비스 플랫폼하고 연계를 해서 영업 운영을 잘 하고 있다고 봐야죠. 이거 싫으면, 또 문제라면
다른 사업자들이 나서서 파이 나눠먹고 경쟁하면 되는 것 아닌가요? 다른 몇몇 분들이 쓰셨듯이.
플랫폼 하나 만들어서 띄우는 게 시장 날로 먹는 것처럼 보이시나 보네요. 카카오 별로 안 좋아하지만, 이런 얘기가 이치에 맞는 건지 원...
21/08/04 15:23
수정 아이콘
카카오가 이미지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이런식의 진출에 대해서 상대적으로 관대한 평가를 받죠. 택시 만큼이나 욕 먹고 있는 중고차 시장에 현기차가 들어간다니까 방지법이 입법 되는거에 비하면 카카오는 훨씬 수월했죠. 아마 삼성, 현기, 롯데가 카카오 하듯이 하려고 하면 여론의 압박을 못 이기고 실패했을 확률이 높았다고 생각합니다.
클란심
21/08/04 15:18
수정 아이콘
근데 예전에 카카오택시 없던 시절에도 서울에서는 기사들 승차거부 많았었잖아요. 피크타임에 짧은거리 가려고하면 문도 안열주던데...
마바라
21/08/04 15:18
수정 아이콘
예전에는 기사가 손님의 목적지를 미리 확인할수 없으니
기피목적지의 손님이 타더라도 내리라고 할수 없어서 그냥 갔는데

지금은 기피목적지가 공개되니 기사들이 아예 콜을 안잡고
콜을 잡으려면 예전보다 비싼 요금을 지불해야 해서
불편함이 생겼다는 거군요

음 근데 이게 플랫폼의 문제일까요
카카오가 아니라 UT로 불러도 마찬가지일것 같은데
로제타
21/08/04 15:21
수정 아이콘
(수정됨) 카카오는 콜을 뿌려주는 거고 그걸 받고 안받고는 기사 마음인데, 이걸 카카오 탓을 하면 안되죠. 강제로 인근 제일 가까이 있는 기사한테 콜을 강제할 수도 없잖아요.

영등포 신림이면 콜 잘 안받긴 하겠네요. 신림에서 손님 못 태우고 나올듯 한데요.

예전에 강남에서 술먹고 택시잡기가 하늘의 별따기....
얄라리얄라
21/08/04 15:30
수정 아이콘
본문하곤 상관없는 얘기긴한데 그 블루였나? 하는걸로 카카오택시를 부르면 강제배차라고 하더라구요 목적지도 안보이는채로 배차되고 거부하면 패널티들어간다고..
로제타
21/08/04 15:49
수정 아이콘
저도 검색해보니 블루가 강제배차라고 그러네요 대신 멀리서도 잡힐 수 있음...기사가 취소하면 패널티라 연락와서 취소해달라는 일도 있나보네요. 일반보다 천원 비싸군요.
21/08/04 15:24
수정 아이콘
카카오 문제가 아닌걸 카카오 탓을 하면서 또 규제 타령인가요. 진짜 규제 공화국 시민 답네요.
공기청정기
21/08/04 15:25
수정 아이콘
뭔가 게임 시스템파악도 안하고 '아 망겜...' 하는 느낌이네요.
율리우스 카이사르
21/08/04 15:25
수정 아이콘
근데 독점적 시장 지위자라서 .. 20%는 과한데요? 택시비 2만원 나오면 카카오가 4천원 먹는다고요? 이건 규제해야할듯합니다. 반시장주의라고 봐요. 독점은 대표적인 반시장주의죠. 강제로 카카오택시를 2개로 분할하던지..
21/08/04 15:36
수정 아이콘
(수정됨) 통신3사가 사실상 단합이죠
(통신요금도 비슷해요/요금관련햇어도 통신사 방통위 서로 주고받은 정황도 나온상황_
기아현대차도 주체가 달라서 과점이 아닌데요

차라리 지금같은 독점적지위의 택시회사구조를
바꿔야죠 그런데 노조들때문에 못하겟네요
21/08/04 15:44
수정 아이콘
그건 뭐 포기하고 알뜰요금 써야죠.
저도 혜택 빼먹기 힘들어서 다음은 알뜰 갈려고요
율리우스 카이사르
21/08/04 16:32
수정 아이콘
네 그래도 “사실상” 단합인것과 대놓고 독점은 다릅니다. 전 택시비의 20-30%는 매우 과하다고 생각해요
21/08/04 16:54
수정 아이콘
(수정됨) 카카오택시는 상황이 다른듯한데요
다른플렛폼도 있는데 주사용층이 카카오를 많이 선택하는거죠

배달앱의 경우 특정어플업체에
제재를 가하지는 않았죠
대책이라고 나온게 정부에서 만든 어플이엿습니다.

카카오랑 배달앱에서의 차이점은
노조유무뿐이 없는거 같은데요
율리우스 카이사르
21/08/04 18:32
수정 아이콘
카카오가 잘해서 시장을 쓸어간건 맞지만 실질적 독점 상태란건 개별 택시노동자들에게 돌아갈 몫을 최대한 빨아들이는 형태라고 생각해요. 미국통신사나 철도사가 괜히 강제로 분할된게 아니거든요. 걔네가 못해서 분할된것도 아니구요. 절대적 협상우위에 선 상태라서.. 택시기사님들과 좀 이야기해보니 이제는 카카오콜 없으면 생계유지가 안되는 정도라고 하더라고요
21/08/04 22:07
수정 아이콘
(수정됨) 회사를 강제분할을 한다고 치면
영업지역을
케이블 tv때같이 지역별 쪼개기로?
이렇게 되면 수수료가 인하가 될까요?
통신3사 독점체제랑 비슷할거 같은데요

비슷한예로 케이블회사 독과점막겟다고 햇어
쪼개기로 줘도 기존이랑 나아진게 별루 없엇죠
IPtv라는 신규플렛폼이 나오면서
선택의 다양성이 나아진수준이구요

법인택시+개인택시가 그동안 폐쇄적 독과점구조로
꿀을 많이 빨앗잖아요
새로운택시시장진입도 노조활동으로 저지시키구요
율리우스 카이사르
21/08/05 06:19
수정 아이콘
기존 택시회사가 꿀을 빨았다기에는 요금이 너무 낮은 수준이라….

그리고 꼭 분할을 해야한다기 보다는 어떤형태로든 규제는 필요하다고 봅니다. 카카오는 이미 너무 컸어요.
21/08/05 10:34
수정 아이콘
(수정됨) 경쟁을 통햇어 카카오택시어플이 그지위를 획득햇는데
새로운형태의 택시시장진입은 결사적으로 반대하시던분들이 택시노조
본인들 수익성을 위해서 경쟁과 이용자들의 선택권확대을 제한하거네요

소위말하는 택시딱지 사고파는거 자체가 원래 문제가 많은거죠
택시딱지의 유효기간이라는게 없으니
정부에서 택시대수를 적절히 관리못하게 되고 개인택시하시는분들
수익성악화까지 가지고온거겟죠
수익성이 예전보다못하고 수수료까지 올라가는게 현실
율리우스 카이사르
21/08/05 11:11
수정 아이콘
말씀하신 부분에 공감합니다만, 그것과 “지금까지 카카오가 경쟁에서 이겼기 때문에” 앞으로 압도적인 시장독점적 지위를 활용해 맘껏 최대수익극대화를 올리게 하는것이 시장실패가 맞냐 아니냐는 다른 이야기입니다. 저는 이제 카카오를 규제할 타이밍이라고 봐요.
21/08/05 13:26
수정 아이콘
(수정됨) 율리우스 카이사르 님//
그래서 노조유무의 차이를 말씀드린겁니다.
이런식의 규제면
배달앱도 규제를 하고
배달음식 배달비도 규제에 들어가야죠
퍼센트로 따지면
카카오택시에 비하면 전국민에 미치는영향이 더 크잖아요
율리우스 카이사르
21/08/04 16:33
수정 아이콘
그리고 우리나라 택시요금은 매우 저렴한 편이라고 생각합니다.
21/08/05 10:42
수정 아이콘
(수정됨) 우리나라 교통요금이라는게 투입되는 막대한 세금으로
저렴하게 유지되는 측면이 있는거죠
대말마왕
21/08/04 15:26
수정 아이콘
참... 10년전에 술먹고 영등포에서 택시 안잡혔는데
이젠 잡히긴 하는군요
최종병기캐리어
21/08/04 15:27
수정 아이콘
택시가 잘 안잡히는 동네에서 잘 안가려고 하는 곳으로 호출하셔서 그런거 같습니다.

그러니 일반으로는 안잡히고 블랙으로만 잡히시는거 같구요. 블랙은 모범택시 가격입니다..
어바웃타임
21/08/04 15:29
수정 아이콘
원래 버스 지하철 끊기고 피크타임때

신촌 홍대 같은 곳에 있으면 집에 못갑니다 -_-;; 집이 멀지 않으면요....

그나마 8천원 내고 탈 수 있게 된게 카카오 덕이라고 보이는데요...

규제나 독점 이런것 떠나서 그냥 택시 부분만 보면요


버스, 지하철이 끊겨서 택시의 수요가 높아졌고, 때문에 높은 가격을 치르는 것은 당연한 거죠(카카오 블랙은 원래 비싼겁니다 ㅡㅡ;)

물론 저는 그런 택시의 상태가 맘에 들지 않고(승차거부) 그래서 니네가 무슨 대중교통이냐 이런 생각 했었는데(과거에)

이건 카카오랑 관계없는 일이죠


카카오 없을떄도 신촌 홍대에서 놀다가 대중교통 끊기는 시간 되면

따블, 따따블 부르고 그랬습니다 ㅡㅡ; 아니면 걍 포기하고 첫차시간까지 뻐기다가 집에갔어요 저는.....


근데 이러다가 카카오에서 난민 지지하면 카카오 사랑하실 것 같은데.....
덴드로븀
21/08/04 15:30
수정 아이콘
카카오가 미울때마다 카카오 관련 주식을 사두면 언젠가 흐뭇해질수도...? 크크크
피터린치77
21/08/04 15:30
수정 아이콘
카카오는 성장성 감안해도 고평가라고 생각합니다.
21/08/04 15:39
수정 아이콘
그래서 나왔는데 확 뛰더라고요.
그리고 저 대신 아버지가 물렸습니다....
피터린치77
21/08/04 15:42
수정 아이콘
아이고... :(
모멘텀 주로 하시는분들은 사람들이 다 알고있는 기업들 저점매수한다음에 나오시더라고요
미수까지 땡겨서 어마어마한 이득을 버셨던데 부러웠던 기억이 :)
21/08/04 16:13
수정 아이콘
그런 기업 찾는게 참 힘든 것 같습니다.
미국에 있는 소규모 광고업체에 투자했는데 올랐다가 다시 내려가더라고요.
피터린치77
21/08/04 16:16
수정 아이콘
음 찾는게 어렵긴 한데,
레딧에 언급되는 횟수나 구글 서치 통계를 바탕으로 시장 센티먼트로 판단하고 투자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manbolot
21/08/04 15:31
수정 아이콘
가족중에 택시하시는분이 좀 있는데
UT쓰세요

개인택시 하시는분들은 카카오콜 앤간하면 잘 안받아서요
21/08/04 15:32
수정 아이콘
아버지도 그러시더라구요. UT쓰든 마카롱쓰든 T맵택시쓰든 카카오만 아니면 된다고...
Judith Hopps
21/08/04 15:33
수정 아이콘
완전 딴소리인데...
추울 때 택시안잡히는 것보다 더울 때 안잡히는게 더 짜증나요
시린비
21/08/04 15:33
수정 아이콘
티맵택시도 써봤는데 카카오도 잘 잡혀서 그냥 티맵택시 지웠습니다. 굳이 두개쓸 필요를 못느끼겠고
결국 많이 쓰는쪽 따라가게 되는데 카카오가 아직 더 많이 쓰이지 않나 싶어요.

승차거부 고려 안하면 목적지가 카카오택시운전자들에게 안떠야 좀 덜하실텐데
택시운전자들 입장에선 그걸 바라지 않을 것이고 택시운전자들도 고객이니 티맵등에 지지 않으려면
그런걸 하진 않을것같네요
DownTeamisDown
21/08/04 15:34
수정 아이콘
카카오가 너무 많이먹는것 같습니다.
카카오를 묶기보다는 이제 카카오 덩치도 커졌으니 다른 경쟁자를 푸는쪽으로 가야한다고 봅니다.
막기에는 시대의 흐름도 외부의 영향도 생각 해야하니까요.
Burnout Syndrome
21/08/04 15:36
수정 아이콘
화나신건 이해하지만 전 카택 이전의 세계로 돌아가고 싶은 마음이 추호도 없습니다......
강남, 종로에서 겪었던 승차거부와 자연스럽게 손가락으로 '2'(따블), '3'(트리플)을 세우던 기사'놈'들 생각하면 지금도 치가 떨려요
Janzisuka
21/08/04 15:44
수정 아이콘
예전엔 강남이구 지금은 시흥 사는데…
특히 시흥에서 카카오 없었을때는 택시 잡기도 힘들고 콜택시들도 한참걸리거나 없고…
시흥에서 부천넘어갈때 할증붙고 부천에서 시흥 넘어오는건 시흥 택시 아니면 안간다고 승차거부에 서울에서는 따블 불러야하는 지옥을 격고…
지금 너무 편합니다. 빠져나가는 타지역 차량들도 빈차로 안나가고 잡는 사라도 맘편히 추가 요금 없어서요.
예전에 부천남부역쪽운 시흥 택시 따로 인천 따로 부천 따로 번호판 보고 잡고 아저씨들 지들끼리 싸웠는데 이제 그냥 편함. 어머니 기본요금구간 보내드릴때도 택시가 선택해서 오니 괜시리 신경 안써도 되고

카카오택시 없었으면 그 꼴 계속 봐야하는 조건이다보니 다행이라는 생각뿐
마바라
21/08/04 15:46
수정 아이콘
소비자 입장에서는 타다가 너무 아쉽습니다
택시보다 더 비싼 가격으로 가격경쟁이 아니라 프리미엄쪽으로 성장할수 있었다고 보는데

뭐가됐든 기존 기사분들한테는 파이가 줄어들고
소득에 타격이 있을테니 반대는 어쩔수 없었겠지만
NoGainNoPain
21/08/04 16:09
수정 아이콘
타다는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의 근간을 건드리는 서비스라서 정부에서 용납할 수가 없었죠.
흐헤헿레레헤헤헿
21/08/04 15:50
수정 아이콘
방금 카카오택시 때문에 열받았던 차에 이런글이 올라오네요
수수료내고 카카오 블루 불렀는데 1분거리에서 15분 이상 차가 안와서 뙤약볕에서 쌩으로 기다렸습니다.
기사는 전화도 안받고 고객센터는 카카오대화로만 가능하고
중요한 약속이었는데 진짜 후....
알고보니 기사가 카카오 켜놓고 식당에서 밥먹고 있었다네요...
기계적으로 다음부터는 취소하고 지불된 수수료를 환급 신청하라는 안내만 카톡으로 왔습니다.
니네 잘못인데 내가 왜 그절차를 밟아야 되냐고 따지고 싶었는데 귀찮아서 관뒀습니다.
RapidSilver
21/08/04 15:51
수정 아이콘
반독점법 빔!
In The Long Run
21/08/04 15:59
수정 아이콘
서울 사시면 택시가 너무 비싸면 버스나 지하철 이용하시면 되지 않나요...?
문앞의늑대
21/08/04 16:03
수정 아이콘
글쓴분정도는 아니지만 종종 일반콜부르면 안잡히고 돈추가해서 부르는건 바로 잡힐때 좀 짜증나죠.
내맘대로만듦
21/08/04 16:08
수정 아이콘
아무튼 고생 많으셨습니다
하얀마녀
21/08/04 16:08
수정 아이콘
단순히 다양한 시장에 진입한다는 것을 이유로 규제하기 시작하면 기존 재벌기업들이 스플뎀으로 타격을 입을 수 있기 때문에 카카오를 규제하는게 상당히 애매하다고 들었습니다
미뉴잇
21/08/04 16:13
수정 아이콘
오늘 뉴스 보니 스마트콜 천원에서 0-5천원까지로 차등적용한다는데...
처음에는 여기저기 카카오가 진입해서 편해지는 것도 있었는데 점점 서비스 이용료를 지불해야 되고 가격만 오르는 꼴이 되는거 같네요
21/08/04 16:15
수정 아이콘
이런 상황에 대해서는 플랫폼 제공자인 카카오보다는 그 플랫폼 안에 들어와 서비스를 제공하는 택시기사쪽이 해결되어야 하는 문제입니다.
그리고 그 해결방법은 카카오택시 플랫폼을 없애는게 아니라 오히려 카카오든 다른 플랫폼 제공자든 직접 기사를 통제하고 운영가능하게 하는게 보다 효과적일 확률이 높습니다.

얼마전 상장 후 마켓에서 강제로 내려져서 화제가 된 중국의 디디추싱의 경우, 플랫폼 사업자인 디디추싱이 직접 기사를 고용 및 관리하고 콜 배차를 top down으로 기사에게 전달합니다. 애시당초 기사가 좋은 콜 나쁜 콜 골라받는게 기술적으로 불가능한 구조에요. 그리고 그 디디는 정부한테 한방 먹긴했지만 시장에서 대단히 좋은 평가를 받고 상장까지 했던 거고요.

한국은 타다 상황에서 보듯이 운수사업의 경쟁적 요소에 대해 제한하고 있고 이때문에 플랫폼사업자가 할 수 있는게 제한적인게 오히려 지금의 카카오 택시 문제의 원인에 가깝습니다. 물론 운수사업이 반드시 오픈되어야 한다는건 논의가 필요할 수 있겠지만요.
21/08/04 16:17
수정 아이콘
확실히 요즘 택시 타면 기사님들이 카카오 겁나 욕하더라고요,
그리고 UT(전 T맵택시)나 ONDA 써달라고 하시고... 뭔가 기사님들한테 초창기에 비하면 안 좋긴 안 좋아졌나봐요
포크mk2
21/08/04 16:17
수정 아이콘
카카오택시 앱 사용 시 택시기사들은 승객이 탑승한 다음에 목적지가 업데이트 되는 것 같던데요

택시기사들이 거부하는게 맞을까요?
21/08/04 16:22
수정 아이콘
타다가 그런 식이었는데 카카오도 그런 시스템을 벤치마킹 했는지 모르겠네요
2021반드시합격
21/08/04 16:32
수정 아이콘
전혀요.
대기 중인 택시기사님들은 다음과 같은 콜을 받습니다.

띵동!
출발지 A, 도착지 B 콜이 왔습니다.
수락, 거절

수락 누르면 콜한 고객에게 연결
거절 누르면 다음 콜 대기

이런 로직이 카카오택시 기본 서비스입니다.
포크mk2
21/08/04 16:43
수정 아이콘
그렇군요, 택시 탑승 시 네비게이션이 업로드 되는 걸로 봐서 잘못 알고 있었나보네요

몰랐던 사실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SoLovelyHye
21/08/04 16:59
수정 아이콘
일반은 목적지 알려주고 비싼 콜은 그냥 가까운 택시한테 할당이에요. (목적지는 모르고 기사가 거부는 가능)
전 일반만 써봐서 어느 레벨부터 할당인지는 모르겠네요.
21/08/04 16:33
수정 아이콘
(수정됨) 판교가 예전부터 저랬습니다. 가까운 곳은 아예 콜이 안 잡혀요. 원인을 따지자면
1. 카카오의 콜앱 서비스 방식이 가져온 변화
2. 택시기사들의 앱에서 선택적 콜 거부 문제 (목적지가 가까운 곳은 콜은 거들떠보지도 않는다.)
3. 결국 가장 비싼 블랙을 선택해야 그나마 가까운 곳도 가준다.

이러한 현상은 시장을 선점한 카카오와 이를 악용하는 택시기사의 환장 콜라보
21/08/04 16:43
수정 아이콘
개인적인 경험이지만 카카오 택시 이전에 판교는 콜 전화해도 안 잡혔던 건 똑같았다 생각합니다...ㅠ
어느 곳이나 비슷하지만 서현 판교 이런 곳에서 늦은 밤에 술 먹고 잡으려면 쉽지 않죠.
Air Jordan1
21/08/04 16:50
수정 아이콘
영등포에서 신림오는건 좀 빡센가보군요. 저도 신림 살고 출근할때 택시 종종 이용하는 편인데 회사는 독산쪽이구요.
불편한 경우도 몇번 있었는데 대부분 카카오 잡다가 안되면 그냥 남부순환도로 지나가는거 잡거나 신림역에서 난곡사거리
가는 방면쪽에 택시 쭉 서있는거 그거 타고 가곤 하는데..

친구가 UT 추천해서 저도 요샌 UT 카카오 다 쓰긴 하네요.
도라지
21/08/04 17:01
수정 아이콘
어차피 안오는거 돈 더주면 오는걸로 바뀐 것 뿐 아닌가요?
택시가 문제이지, 카카오가 문제라고 보기엔 좀...
21/08/04 17:07
수정 아이콘
안오는경우는
전화로 콜해도 안잡힙니다.
그나마 카카오는 돈이라도 더주면 오는거죠

지방신도시의 경우는 얼마전까지
콜하면 콜비를 따로 받앗죠
카카오택시가 활성화되면서 없어졋습니다.
21/08/04 17:04
수정 아이콘
카카오 서비스들이라는게 알고 보면 외국서 잘 나가는 스타트업 가져다가 베껴서 내놓는 경우가 많죠
카카오택시가 독창적인 아이디어라기보단 결국 본질은 우버/그랩 아류 아닙니까
하긴 카카오톡조차도 시작은 왓츠앱 베낀 거니... 이쯤 되면 기업의 아이덴티티가 아닐까 싶기도 하네요
21/08/04 17:12
수정 아이콘
와 20퍼면.. 쎄네여..
저가 배달할때 수수료가 10퍼였는데.. 정액으로 하는 대행사 있을때도 10퍼 미만 금액이었죠.. 그리고 기사가 영업한 곳은 수수료 일부를 주기도 하고 그러는데..
인력소에서 인부 부르면 인부가 13만원부터 받고 사무실에는 만원 준다고 하는데 그럼 10퍼 미만이거든요..
가습기
21/08/04 17:23
수정 아이콘
UT 잘 잡히나요
티맵이 잘 안잡혀서 지웠었는데 쓸만하면 갈아탈려고 합니다
21/08/04 17:28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예전보단 낫다고 생각합니다.
지금은 '너무 비싸다가' 문제지만, 예전엔 '과연 택시를 탈 수 있을까'가 문제였거든요.
마동왕
21/08/04 17:40
수정 아이콘
택시 기사들에게 합법적 승차거부 수단을 제공한 건 카카오의 잘못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퀀텀리프
21/08/04 18:03
수정 아이콘
수수료 20%는 너무 많지 않나..
21/08/04 18:06
수정 아이콘
이 날씨에 택시 안잡혀서 땡볕에 서 있어야 했으면 화날 만 하지요... 크크
21/08/04 18:19
수정 아이콘
그 택시 주차장에 짱 박혀 있는거 타면 되는데요.
평소에 개인택시 아저씨 전화 따서 직접 전화해서 예약하면 돼요.
맥스훼인
21/08/04 18:40
수정 아이콘
https://n.news.naver.com/article/025/0003124282?cds=news_edit
8800원 기사도 나왔습니다.
무조건 글쓴분이 잘못 이해했다는 분들은 참..
21/08/04 19:02
수정 아이콘
콜비 최대 5천원을 카카오가 다 먹는 구조는 아닌 듯한데요..?
몇몇 택시 안잡히는데서 자정에 콜 계속 돌리다보면 5천원까지도 낼 의향이 생기죠.
larrabee
21/08/04 21:05
수정 아이콘
일부 특정타임에만 택시이용이 몰리는 근본적인 문제에 기인한다고 봅니다
완전개방시장에 가까운 배달시장에서도 똑같이 발생하는 문제인데 폐쇄적인 택시시장의 경우 이 문제가 더 심각해지는거죠
택시라는 것 자체가 피크시간을 제외하면 수익이 매우 적습니다 그래서 피크시간에 최대한 많은 콜을 소화해서 그 손실분(?)을 채워야 합니다
그래서 그 시간대에 흔히들 말하는 똥콜은 할증을 붙여야 겨우 수락되는겁니다.
이걸 해결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위에 어느분이 말씀하셨듯 목적지를 공개하지 않는 탑다운 방식의 컨트롤입니다만.. 이미 골라가는데 익숙해진 상태에서 탑다운방식으로 변경될 가능성은 매우 적다고 보입니다.
가장 유사하다고 생각되는 현재 배달시장과 비교해보자면 일반배달대행, 배달의민족(배민라이더스, 배민원), 쿠팡의 경우 모두 목적지가 공개되고 있고 요기요(요기요익스프레스)의 경우 목적지가 공개되지 않는 탑다운방식으로 운용되고 있습니다만.. 플랫폼 배달 3인방 중 요기요가 현재 가장 적은 기사들로 운용되고 있습니다.
플러스
21/08/04 21:45
수정 아이콘
식당에서 손님을 거부하는 것은 불법이 아니지만,
택시가 손님에게 승차거부하는 것은 불법으로 알고 있습니다.

위의 두가지 서비스에 차이가 왜 있냐는 것은 논외로 하고...
아무튼 카카오택시 콜을 이용하는 과정에서 기사들이 콜을 (출발지뿐 아니라 목적지까지 알고) 골라 받을수 있는 것은 승차거부와 다름이 없습니다.
이러한 부분은 카카오택시의 문제점을 규제해야 된다고 봅니다.

이와 별개로 몇몇분들이 댓글에서 언급하신 대기업/카카오의 시장 확장을 적정선에서 규제하는 것에도 찬성입니다
palindrome
21/08/04 23:46
수정 아이콘
승차거부가 불법이라고는 하지만 늘 존재해왔죠. 못막아요.
콜 배차시 목적지 안뜨게 하는것도 아마 어려울겁니다. 기사들이 강력히 거부하고 여기도 노조 등 세력이 상당하거든요.
플러스
21/08/05 13:28
수정 아이콘
승차거부 당하면 신고라도 할수 있죠.
기사가 콜을 안받아서 간접적으로 승차거부 당하면 신고도 못합니다

[콜 배차시 목적지 안뜨게 하는것도 아마 어려울겁니다. 기사들이 강력히 거부하고 여기도 노조 등 세력이 상당하거든요.]
불법행위 승차거부를 못하게 하는게 택시기사 세력의 의견보다 우선이죠.
택시기사야 당연히 승차거부를 하고 싶어하겠죠
사당보다먼
21/08/04 22:04
수정 아이콘
3번 관련해서 현재도 '카카오 블루'라고 지정된 택시는 카카오 직영이라 가까운 거리에 빈 택시 상태이면 바로 매칭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아직은 적기는 하지만 가끔 블루 매칭되면 가격은 기존 택시와 동일하고 쾌적한 환경이라 좋습니다.
palindrome
21/08/04 23:43
수정 아이콘
이건 기사들이 거부하는겁니다. 그리고 콜 매칭할때 목적지 안보여주는걸로 바꾸면 기사나 노조에서 크게 들고 일어날꺼라 변경도 못할거고요.
고양이왕
21/08/04 23:54
수정 아이콘
무슨 다른 말보다 위로의 말이 필요해보이시네요!! 속상셨을 것 같습니다
21/08/05 00:10
수정 아이콘
난민을 카카오택시 기사로 써야...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93407 [일반] 3번째로 이사 글을 올립니다. [4] style2576 21/09/18 2576 1
93406 [일반] 백신 접종률 및 코로나 확진자 연령별 통계 현황 [24] 손금불산입3274 21/09/18 3274 3
93405 [일반] [보건] 1차 접종자가 70%를 넘었다기에.. [47] 어강됴리7076 21/09/17 7076 7
93404 [정치] 화천대유 고배당 관련 계약 조건이 나왔네요. (내용 추가) [96] 지구돌기7262 21/09/17 7262 0
93403 [정치] 윤미향 공판소식 [77] 대패삼겹두루치기6542 21/09/17 6542 0
93402 [일반] 윤미향 공판소식 [22] 삭제됨1936 21/09/17 1936 2
93401 [일반] NC 소프트가, 트릭스터m, 블소2의 실패룰 반성하며, 달라질꺼라 예상해봅니다. [79] 마르키아르5266 21/09/17 5266 6
93400 [일반] 영화 1622편을 보고 난 후, 추천하는 숨겨진 수작들 [41] 최적화3175 21/09/17 3175 18
93399 [일반] 버트런드 러셀의 노벨상 수상 수락 연설에서 발췌 [4] 아난2371 21/09/17 2371 12
93398 [일반] 나 더치커피 좋아하네. [31] Red Key3823 21/09/17 3823 57
93397 [정치] 올해 늘어난 가계대출, 사실 50% 이상이 전세대출이였다. [76] Leeka7317 21/09/17 7317 0
93396 [일반] 추석 때 볼만한 영화 / 드라마 / 다큐멘터리 / 책 / 웹소설 등을 추천합니다 [28] 리자몽3705 21/09/17 3705 6
93395 [정치] 토론회에서 조국 언급했다고 도망가는 국회의원 [143] Alan_Baxter10722 21/09/17 10722 0
93394 [일반] ??? : 야, 이 트럼프 같은 놈들아! / ??? : 꼬우면 앵글로색슨족 하시든가 [35] 나주꿀4725 21/09/17 4725 4
93393 [정치] 백신에 대한 언론의 논조 비판 [121] SkyClouD6212 21/09/17 6212 0
93392 [일반] 네이버 시리즈에서 호소다 마모루 감독 제작 애니메이션 무료 이벤트 진행중입니다. [29] lasd2413431 21/09/17 3431 10
93391 [정치] 화천대유 사건을 정치적으로 몰고 가면 안될듯 합니다 [111] 강변빌라1호9146 21/09/17 9146 0
93390 [일반] 아재들의 추억소환을 위한 옛날 게임브금 - 신세계악곡잡기단 [30] 아스라이2366 21/09/16 2366 4
93389 [일반] 어제 발표 된 한국 미사일 관련 이런 저런 얘기들 [45] 가라한5761 21/09/16 5761 26
93388 [일반] 삼성, '240조' 투자 및 7만명 추가 고용한다.. "단일기업 사상 최대 규모" [115] 준벙이10625 21/09/16 10625 17
93387 [정치] 이재명 측 "곽상도, 화천대유와 무슨 관계냐… 취업청탁 뇌물 의심" 역공 [165] 삭제됨7815 21/09/16 7815 0
93386 [정치] 우병우 총 1년형 확정, 300만원가량 보상 받을듯 [68] PUM8061 21/09/16 8061 0
93385 [일반] 아이언맨을 죽일뻔한 물질, 왜 그렇게 비싸진 걸까 [28] 나주꿀6461 21/09/16 6461 8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