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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07/29 23:04:08
Name 삭제됨
Subject [일반] <주식> 의료산업 - 디지털 세력의 도전과 빅테크가 유리한 이유 (수정됨)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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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21/07/29 23:13
수정 아이콘
주식을 잘 몰라도 재밌네요. 잘 봤습니다.
카카오가 아마존 흉내낸다는 말이 많아서 든 의문인데
아마존이 카카오처럼 여러 사업을 분사, 상장하면 아마존 본주
주가에 득인가요? 실인가요?
피터린치77
21/07/29 23:15
수정 아이콘
주가의 득 실에 대해선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아마존 주주들은 분사되도 상관없다~ 스탠다드 오일의 사례를 보라~
라고 하는데,

아마존의 강점은 락인효과에서 나오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락인효과 없는 아마존은 앙꼬없는 찐빵 아닌가요?
안철수
21/07/29 23:20
수정 아이콘
그렇긴 하네요. 감사합니다.
피터린치77
21/07/29 23:22
수정 아이콘
물론 분사처리 시켜도 회원정보간 동기화가 되겠죠. 하지만 현금 돌려막기가 안되니 문제입니다.
지금 아마존은 전자상거래에서 돈을 못벌고 있어요. 써드파티에서 삥좀 뜯고 AWS 바가지 요금으로 돈 법니다.
그돈으로 전자상거래나 인프라 구축에 재투자하고 있고요.

자회사들이 조각나면 이런 흐름이 깨집니다.
Navigator
21/07/30 10:31
수정 아이콘
그건 모회사에서 자회사로 주주배정 유상증자로 해결 가능한거 아닌가요? @.@;;;
21/07/29 23:14
수정 아이콘
재밌게 보고있긴한데
글 작성 빈도를 조금 줄이는게 장기적으로는 좋을 것 같습니다.
제 사견이니 신경쓰지 않으셔도 됩니다.

재밌게 잘봣습니다.
피터린치77
21/07/29 23:17
수정 아이콘
넵 당분간 중단하려다가 급히 생각나서 올려봤습니다. 이게 생각대로 안되네요.
아리쑤리랑님처럼 그래프 현란하게 마구 가져오고 싶었는데,
뭔가 다시 읽어보니 뇌피셜가득똥글인 것 같습니다.

사실 택배 배송에서 아마존이 차지하는 비중을 이야기하면서 물류 장악과정을 거창하게 다루고 싶었는데,
알리바바헬스때문에 엉뚱하게 새버렸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21/07/29 23:32
수정 아이콘
미국의 의료비용이 비싼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는데, 그 중 하나가 5번에 언급하신 간접 비용이고 그 중에서도 원무/행정/청구/추심 등에 들어가는 비용이 아무리 적게 잡아도 10%대 이상에 (다른 OECD 국가와 비교해도 높죠) 어떤 경우는 40%에 달하기도 합니다. 근본적으로 보험회사마다 플랜마다 커버하는 범위가 다르기도 하고 의료체계가 일원화되어 있지 않으니까요. 아마존에서 뭔가 이 쪽에 뛰어들어서 가격 인하를 시도한다면 원격진료로 직접적인 비용을 줄이고 약을 싸게 푸는 방법 이외에도 저런 사무 비용을 줄이려 들지 않을까 추측해 봅니다
피터린치77
21/07/29 23:34
수정 아이콘
적극 동의합니다. 코스트 다운 여지가 정말 많이 남아있는 업종이라고 생각합니다.
스위치 메이커
21/07/29 23:40
수정 아이콘
이전 글에서는 당분간 글 안 작성하신다더니...
피터린치77
21/07/29 23:44
수정 아이콘
아이고 어쩌다 그렇게 됬네요:) VIC 들어갔다가 물류에 대해 삘받아서요
21/07/29 23:45
수정 아이콘
잘 보고 있습니다
피터린치77
21/07/29 23:47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설사왕
21/07/29 23:56
수정 아이콘
글쎄요. 헬스케어의 승자가 누가 될 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본문과 같은 논리면 아마존은 헬스케어가 아닌 어떤 사업을 해도 다 성공한다는 논리로 귀결될 수 밖에 없습니다.
피터린치77
21/07/29 23:57
수정 아이콘
네 저도 다시 읽어봤을때 그냥 돈많으니까 이긴다는 똥논리밖에 안나오더군요.

아마존의 헬스케어 산업에서의 어드밴티지가 어느정도냐, 비교우위가 어느정도 되느냐에 대해 제대로 설명하지 못한 것 같습니다.
피터린치77
21/07/29 23:58
수정 아이콘
다른 의견이 있으시면 공유좀 부탁드려요
설사왕
21/07/30 00:18
수정 아이콘
그러니까 아마존이 헬스케어 분야의 시장 지배자가 될 거라는 이유가 고객 확보 용이, 데이타 기확보, 규모의 경제라는 논리이지 않습니까?
저기서 헬스케어가 아니라 다른 분야를 넣어도, 예를 들어 외식사업 분야로 대체해도 아마존은 성공할 수 밖에 없는 것일까요?

헬스케어든 외식 사업이든 뭐가 됐든 해당 산업의 특징이 있을 겁니다.
운영의 노하우, 기술적 장벽, 특허, 인적 자원 확보의 어려움 같은 것들이요.
그런데 그런 특징은 도외시하고 거시적인 관점에서의 주장만 하는 것 같아서요.
피터린치77
21/07/30 00:22
수정 아이콘
텔리닥이 이번에 역성장을 하고 아마존도 구체적 로드맵을 내놓지 않은 상황에서 디테일하게 유불리를 판단하기는 어려운 것 같습니다.

그냥 힘쎄고 돈많으니까 이긴다는 논리밖에 나오지 않네요.
피터린치77
21/07/30 00:02
수정 아이콘
생각해보면 아마존만의 비교우위가 있다기보다,
경쟁자들이 좀 떨어진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아마존과 비교했을 때
월마트는 플랫폼 구축의 측면에서 불리하고
텔라닥은 확장성 측면에서 불리합니다.
21/07/30 00:01
수정 아이콘
이 글을 보니 아마존 반독점 역설이 더 생각나네요
피터린치77
21/07/30 00:03
수정 아이콘
그도 그럴게 원격의료산업은 치킨게임이 예정되어 있어서요.
파란미르
21/07/30 00:46
수정 아이콘
이미 원격의료는 보험 있으면 보통 공짜라 굳이 보험사 지정 원격의료 말고 딴거 할 이유가 없는것 같네요. 그리고 아마존 pharmacy는 cvs walgreen넘기 힘들꺼예요. 얘넨 지점망이 너무 좋아서요.
피터린치77
21/07/30 00:47
수정 아이콘
오 자료가 없었는데 잘됐네요. 약국 체인 관련 생각좀 더 풀어주세요
파란미르
21/07/30 00:50
수정 아이콘
아플때 약 하루 걸려서 배송 받느니 바로 차타고 가서 타갈수 있는게 더 낫다는 생각입니다. 미국 도시 어디에서나 cvs walgreen 같은 편의점+약국은 10분내로 있거든요.
피터린치77
21/07/30 00:52
수정 아이콘
아마존 파마시의 가격 경쟁력은 어떤가요? 아마존 파마시만의 장점이 있다면 뭐라고 생각하세요?
파란미르
21/07/30 00:56
수정 아이콘
제생각으로는 온라인배송 말고는 그닥요. 어짜피 약은 다 보험처리되서 정해진가격 이외에는 안낼꺼예요.
피터린치77
21/07/30 01:00
수정 아이콘
회사가 커버해주는 보험 적용이 적절하게 되는 직장인 입장에서는 아마존 파마시의 매력이 있다라고 보긴 어렵다 라는 거군요.
현지 정보 감사드립니다
피터린치77
21/07/30 01:02
수정 아이콘
행복회로를 좀 돌려보려고 하는데요,
기업이 보험커버를 해줘야 하는 입장인데,
회사들 입장에서 조금 더 저렴한 보험을 찾아야 할 유인이 있나요?
파란미르
21/07/30 01:07
수정 아이콘
글쎄요. 그런쪽은 잘 모르겠습니다.
Sky콩콩
21/07/30 01:44
수정 아이콘
아마존 프라임 회원이면 짧게는 1시간이면 배달 받을수 있습니다. 아마존이 소유한 홀푸드에 있는 공간 통해서 작은 물류 창고로 쓰면 정말 위협적일거라고 봅니다
파란미르
21/07/30 00:47
수정 아이콘
저는 계속 하긴 하는데 요새 미국인들 사이에도 아마존 프라임 끊겠다는 사람도 많이 늘어난것 같고요. 아마존이 성장 둔화가 오는 시점이 빨라질것 같습니다.
Sky콩콩
21/07/30 01:49
수정 아이콘
미국 시민의 삶을 가장 피폐하게 만드는게 의료보험이라는거 100%동의 합니다. 60세 부모님 2분 의료보험으로 한달에 200만원씩 나갑니다. 의료관련은 심각해도 너무 심각한 상황인거 같습니다
피터린치77
21/07/30 08:40
수정 아이콘
저는 시장에 손을 대는 게 비효율을 유발한다고 봐요.
그런데 미국의 의료시장만큼은 과점적 시장지배자가 등장하는게 공공선에 부합하지 않나 싶습니다.
빅테크들이 저마다의 의료보험, 의료산업을 만들고 경쟁한다면,

지금의 사생활 보호를 유발한(아니면 겐세이를 먹인) 애플과 같은 좋은 경쟁의 표본을 보여주지 않을지.
Sunnyboy
21/07/30 04:24
수정 아이콘
아마존이 원격의료에 뛰어들겠다는 구체적인 플랜을 낸 적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미국에서의 원격 의료는 현실적인 장애물들이 너무 많아서, 실질적인 수익을 내기가 쉽지 않을듯 합니다
피터린치77
21/07/30 08:41
수정 아이콘
일단 자기들이 잘하는 유통, 약 인터넷 배송부터 천천히 시작하네요. 텔라닥이 이번년도 역성장한 것을 고려하면 꼭 서두를 필요는 없지 않나 싶습니다.
서건창
21/07/30 06:40
수정 아이콘
공교롭게도 오늘 실적발표 후 애프터마켓에서 박살나네요. 뭐 추가편입의 기회라고 보지만 이래서 종목 추천은 조심해야 돼요. 원망 살 일이 많아지니 ...
피터린치77
21/07/30 08:38
수정 아이콘
항상 가이던스를 상회했는데, 가이던스보다 하회했다는 이유로 내려가고 있죠. 저는 회사 펀더멘탈에는 변한 게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럴 때가 기회죠.
서건창
21/07/30 11:35
수정 아이콘
네 저도 애프터마켓에서 좋은 기회라고 생각해서 물량 늘렸는데, 최근에 매수한 사람들은 좀 짜증날 거 같아서 댓글 남겨봤습니다.
이부키
21/07/30 08:59
수정 아이콘
글쓴분이 열린 사고를 보여주고 계시기에

한페이지에 2개 보이는 정도로는 글 올리셔도 상관 없지 않나 싶습니다.
리자몽
21/07/30 09:09
수정 아이콘
미국 의료 시스템이 악마라는건 잘 알고 있었지만 아마존이 의료쪽까지 진출하려고 계획중인건 전혀 몰랐고,

본문을 보니 아마존이 이미 가지고 있는 시스템을 활용하면 진입 난이도가 별로 어렵지 않다는 점이 참 놀랍네요

다만 미국 의료계도 꼬일대로 꼬인 곳이다보니 천하의 아마존이 어떻게 이런 부분을 극복할지 궁금합니다

아마존이 손을 대면 병원진료비 / 수술비 / 약 비용도 정가제가 되는걸까요?

그리고 의료 쪽은 정가라는 개념이 없다보니 관련업계 사람들이 해먹기 좋은 구조고, 이 사람들이 자본을 통해 국회에 힘을 발휘하는데 (로비 등)

이런 부분은 또 어떻게 극복할지 궁금합니다 :)
야크모
21/07/30 11:08
수정 아이콘
주식을 큰 틀에서 이야기 하는 것은 항상 즐겁네요.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21/07/30 11:19
수정 아이콘
유머게시판에서 보고왔습니다...
21/07/30 12:15
수정 아이콘
이분이 코인 신봉자였음 엄청났겠네요 크크
n막m장
21/07/30 16:53
수정 아이콘
크크 재미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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