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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07/27 16:00:13
Name 삭제됨
Subject [일반] <주식> 모니시 파브라이, 알리바바 투자에 대한 변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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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린치77
21/07/27 16:06
수정 아이콘
부연설명 : 모니시 파브라이는 최근 포트폴리오의 15%를 알리바바로 채워넣었습니다.
평단가는 226 - 270 사이로 예상됩니다.
21/07/27 16:10
수정 아이콘
알리바바 클라우드라니 무섭습니다.
째째하게 스파이웨어 따위가 아니라 아예 DB 통째로 공산당에게 바쳐야 되네요.
피터린치77
21/07/27 16:12
수정 아이콘
솔직히, 중소기업이나 소상공인 입장에선
중국 공산당이 DB를 가지고 있다 한들 무슨 리스크가 있겠습니까?

제 집에 장착된 IP캠으로, 제 알몸사진을 위대한 중화민족의 령도자 시진핑 주석께서 지켜보고 있다 한들 별 감흥이 없을 것 같습니다.

저는 퍼블릭 클라우드에 가격 거품이 끼어있고, 알리바바 클라우드가 스몰캡(기밀같은게 중요하지 않은) 기업들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들이댈 수 있다는 점,
중국 내수시장 클라우드의 압도적 점유율을 가질 수 있다는 점을 높게 가져갈 수 있다는 점을 매력적으로 보고 있습니다.
21/07/27 16:21
수정 아이콘
내 정보는 그래도 되는데 고객정보는 도덕적으로 안되죠.
물론 법적으로 걸릴일은 없을겁니다.
피터린치77
21/07/27 16:25
수정 아이콘
중국 IT의 정보 하이재킹이 걸릴 일이 없는 건, 애초에 서버가 중국에 있고, 정보는 빠져나오기 힘들기 때문입니다.
시진핑주석께서 들여다 본다는 것을 감안하고 중국 클라우드를 사용하면 되며, 애초에 훔쳐봤는지, 안봤는지도 외부에선 확인이 안되지요.
아주 부도덕적이지만, 상대가 더러운 짓을 했는지 안했는지 알래야 알 수가 없다면, 아주 큰 리스크는 아니지 않겠습니까?

다른 말로,
중국집에서 배달온 짬뽕 국물에 바퀴벌레를 믹서기에 돌린 가루를 넣는다 해도, 아무도 알 수 없다면(바퀴의 시체가 안나온다면)
문제가 안되지요.

정글만리 에서 나오는 문귀를 소개합니다.
"문제 삼지 않으면 아무 문제가 없는데 문제 삼으니까 문제가 된다"
21/07/27 16:45
수정 아이콘
중국에서 공산당이 DB를 열어보는 건 괜찮은데, 미국에서 아마존이 클라우드 정보를 볼 수 있다는 점 때문에 아마존 클라우드를 기피하는 업체들이 생긴다는 것에 대해선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피터린치77
21/07/27 17:03
수정 아이콘
가격때문이기도 하지만, "정보 보안"이라는 핑계로 퍼블릭 클라우드를 배제하는 경우가 많죠.
그래서 마이크로소프트에선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를 밀고 있습니다. 그리고 미국이 보고 싶은건 클라우드가 아니라 인트라넷이더라도 볼 수 있습니다.
HA클러스터
21/07/27 16:15
수정 아이콘
주식시장이 가장 싫어하는게 불확실성 리스크라는걸 생각해보면 중국의 일당독재와 사법전제가 계속되는한 중국 기업이 잠재적 가치를 제대로 평가받을 날은 오지 않을거라 생각합니다. 언제 어떻게 그기업이 날아갈지 누구도 확신할수 없잖아요. 이걸 확신하는 사람은 신이거나 과대망상증 환자가 아닌가 싶...
우리나라 주식시장이 수십년간 북한 및 여러 문제로 인해 꾸준히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당해온 것처럼요.
피터린치77
21/07/27 16:18
수정 아이콘
저도 불확실성이 너무 크다는 점에 대해 동의합니다.
인도네시아, 베트남 투자하라고 하면 그럭저럭 할 수 있는데,
중국 투자? 투자 센티먼트가 완전히 날라갔죠.

중국과 한국은 세계적으로 유례없이 저평가 된 주식시장 중 하나입니다.
그 이유는, 둘다 정부 규제 때문이지요.

반대로 정부가 밀어준다 하면 모두가 몰려가서 상승하고,
조금 때린다 싶으면 모두가 빠져나오려고 하구요.

한국이나 중국이나,
밸류 플레이보단 모멘텀 플레이에 적합한 시장 아닌가 생각합니다.
Chandler
21/07/27 16:17
수정 아이콘
기술주 테크주들이 밸류에이션 높게 받는건 결국 성장가능성때문이고, 경쟁에서 다 죽이고 내가 다먹었을때까지의 기대값을 가정해서 받는다고 생각하는데

피터린치님은 중국 테크주들의 현재 밸류에이션이 낮다고 생각하는 기준이 중국 it기업들이 중국시장안에만 갇힌 미래도 포함해서도 여전히 싸다고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사실 전 아무리 생각해도 미국이 소프트파워를 놓칠일이 없고 중국 바깥에서 메인스트림에선 미국기업들에게 (제조업이 아닌 테크주영역에선) 상대가 안될거라 생각해서….
피터린치77
21/07/27 16:21
수정 아이콘
저는 애초에 중국이 소프트웨어 패권에서 절대 이길수 없다는 가정을 하고 접근하고 있습니다.
현 포지션도 아마존 200% 이고요.
분산투자하라고 해도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애플, 구글에만 나눌겁니다.

중국 시장에 갖힌 중국 주식이라 해도 지금 가격은 분명 매력적이라고 봅니다.
그놈의 공산당 리스크가 모든 기업의 투자가치를 0으로 만들고 있는 상황이지만...
왜 매력적인가?

밸류 플레이어들이 돌아온다고 믿기 때문입니다.
금융개방 꿈도 안꿉니다.
저라면 장기투자 안하지만, 결국 가치투자 추종자들이 중국에 다시 들어와, 워렌 버핏마냥 "페트로차이나"를 찾으려 할 것이고,
알리바바와 바이두, 텐센트는 제 1타겟이 되겠지요.
맥스훼인
21/07/27 16:24
수정 아이콘
어제 글 보고 댓글달다 충동적으로 하따 했습니다..
작년 10월 정유주 느낌이긴 합니다.
맞을만한 악재 다 맞았고 올라갈만한데도 한동안 쉽진 않을거라 생각은 들지만요 킄..
195까지는 어떻게 되겠죠 뭐...
역시 하따도 잘게 잘라 분할매수를 해야하는데 충동적이었네요....
(전체시드에는 10%선이긴 합니다.나머지는 정유주에 물려있는게 함정.)
피터린치77
21/07/27 16:26
수정 아이콘
저도 2.5에 NRGU 들어갔고, 1.5까지 물탔습니다.
거기서 40% 가까이 더 빠졌죠.

그냥 후회없이 넣는다는 생각으로 접근하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맥스훼인님의 성공투자 기원합니다.
맥스훼인
21/07/27 16:41
수정 아이콘
성장성에 제약 받는 요소들이 생긴건 맞는데
회사 자체의 근본적인 펀드멘탈에 문제가 생긴건 아니라. 버텨볼만은 한 것 같습니다.
일단 돈은 잘 벌고 있으니까요
(지난분기처럼 낼 벌금도 없구요)
일단 어닝때는 반전하지 않을까 기대중입니다
밀크공장
21/07/27 16:26
수정 아이콘
개인연금 소액이지만 항셍테크 유망하다 하여 들어가서 계속 물타왔는데 -24퍼....
FNGU도 +30퍼에서 +15퍼까지 떨군게 중국 테크 두놈....
개인연금 팡플러스는 4퍼 익절 봤고
미장 FNGU도 그냥 오늘 익절 하려 합니다.
항셍테크는 손적할지 말지 조금더 고민중...
피터린치77
21/07/27 16:27
수정 아이콘
개인연금이라면 길게 보시는 것 아니신가요? 제가 알리바바 약파는 것 같아, 조금 조심스럽습니다만,
연금이라면 손절 익절보다는 장기적으로 가지고 가는게 어떤가 싶습니다.
21/07/27 16:46
수정 아이콘
기업자체의 문제가 아닌 언젠가 해소될 단기 악재라면 오히려 기회긴 하죠.
강심장이라면 일부 포트를 담는 건 좋은 판단 같습니다.
피터린치77
21/07/27 17:06
수정 아이콘
알리바바가 130대까지 내려갔던 적이 5년전쯔음인가 있었을겁니다. 비이성적으로 더 내려갈 수도 있겠죠. 누구도 바닥은 잡을 수 없으니까요.
21/07/27 17:14
수정 아이콘
멍거 따라 바바 사서 205에 들고 있는데 195 깨지길래 10% 정도 물 탈려다가 아무리 바바가 중국 최고의 기업이라지만 애플 거르고 바바 사야 하나 싶어서 애플 더 샀네요 크크 댓글 쓰기 누르기 직전에 다시 한번 보니 185도 깨지네요 가슴이 좀 아프군요.
피터린치77
21/07/27 17:16
수정 아이콘
오늘은 정말 공포스럽게 떨어진 것 같습니다.
쿠크닷
21/07/27 17:31
수정 아이콘
그래도 저는 중국 IT기업 못믿겠더라고요....
연금계좌에 있던 faang etf도
indxx 미국테크탑10으로 한달 전에 변경했습니디
21/07/27 19:19
수정 아이콘
3월이 바닥인줄 알았는데, 지하실이 있는 걸 보면 그냥 바닥 잡는 것보단 반등 보고 들어가는 게 일반인들은 정신 건강에 좋아보입니다.

기업 자체가 훼손된 건 아니라고 봐서 다시 올라오긴 할텐데.. 불확실성이 크긴 하네요.
파랑파랑
21/07/27 20:32
수정 아이콘
캐시우드마저 바이두 정리함
Contax_Aria
21/07/28 10:36
수정 아이콘
요즘 주식얘기를 하다가 알리바바를 밸류에이션 관점에서 얘기하면 지나치게 정치적으로 접근하는 사람들이 있더라구요.
소위 말하는 짱개주식에 대한 불신감 전체로 알리바바를 같이 해석하려고 하는데 저는 그럴 필요 없다는 입장입니다.

저는 오늘 추가매수 들어갔습니다.
결국 작년 코로나 폭락의 공포장때 들어간 사람이 승리자가 되었듯이 피터린치식 접근으로 보면 지금의 알리바바는 기회라고 봅니다.
물론 저는 밸류에이션적으로 너무 매력적이라는 점이 추매의 이유라는걸 부정하지 못하겠습니다.

넥스트 3년간의 매출 가이던스나 클라우드 포텐셜등을 보면 제겐 충분히 살만 하다고 봅니다.
차후 조정장 보면서 하락시 더 추매 들어갑니다.
60초후에
21/07/28 17:09
수정 아이콘
저도 오늘 알리바바 좀 넣었습니다. 물론 포트의 극 일부로요. 이럴 때 안사면 언제 사나요 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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