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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07/27 12:24:57
Name 삭제됨
Subject [일반] <주식> 아마존, 거품인가?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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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7/27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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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의 카카오가 지금 미국의 아마존 정도라 생각하면 되겠네요
피터린치77
21/07/27 12:35
수정 아이콘
사실 그 이상입니다. 카카오가 지금 사람들에게 미치는 영향보다 훨씬 커요.

약? 아마존
쇼핑? 아마존
스트리밍? 아마존
음악? 아마존
B2B 클라우드? 아마존

물론 카카오는 이제 시작이기때문에 보여줄 수 있는게 무궁무진할껍니다.
리자몽
21/07/27 12:42
수정 아이콘
카카오가 아마존 보고 열심히 벤치마킹 하는 중이죠
샤한샤
21/07/27 16:06
수정 아이콘
카카오따위는 아마존과 조금도 비슷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21/07/27 17:00
수정 아이콘
억누른 분노가 느껴지네요. 크크
양현종
21/07/27 16:29
수정 아이콘
아마존의 하위호환 버전인 쿠팡이 카카오랑 시총 얼추 비슷합니다.
Faker Senpai
21/07/27 17:02
수정 아이콘
카카오는 은행까지 하고있어서...
21/07/27 12:32
수정 아이콘
분할을 해야 사든말든 할것 같아요..
피터린치77
21/07/27 12:33
수정 아이콘
아마존 기업 분할은 요원한 일입니다
한겨울
21/07/27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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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면분할 말씀하신거같아요
피터린치77
21/07/27 12:36
수정 아이콘
액면분할이라면 그건 정말 불확실한 일인 것 같습니다 흐흐
제프 제시의 경영스타일과 베조스가 아직도 권좌를 차지하고 있다는 걸 감안했을때, 저는 액면분할을 크게 기대하고 가지는 않고 있어요.
그리고 액분 된다고 해도 기업 펀더멘탈과 무슨 관련이 있을지...
21/07/27 14:19
수정 아이콘
액분을 해야 구매 진입장벽이 낮아지니까 하시는 말씀 아닐까요?
피터린치77
21/07/27 14:23
수정 아이콘
물론 그렇죠.
밀크공장
21/07/27 12:38
수정 아이콘
아마존 횡보존...
21/07/27 12:38
수정 아이콘
2016년 IPO 할때부터 ETSY 들고 있다가 오늘 반 팔았습니다
피터린치77
21/07/27 12:39
수정 아이콘
20루타 존경합니다. 선견지명이 있으시네요. 아마존에 대해선 어떤 인사이트를 가지고 계신지요?
21/07/27 12:53
수정 아이콘
ETSY 는 아마존 발가락이 될 수 없다라는 생각을 하게 되니 적당한 시기에 팔게 되었습니다.
아마존은 재미가 덜해서 제 포트에는 안 가지고 있지만 어머니와 장인장모님 포트에는 그냥 묻고 더블로 가고 있고
우리가 살게될 세상을 생각해 봤을때 당연하지 싶네요
리자몽
21/07/27 12:56
수정 아이콘
처음 듣는 이름이라서 뭔지 궁금해서 검색해보니 전자 상거래 사이트군요

수익보다 혜안이 참 부럽습니다 :)
21/07/27 12:59
수정 아이콘
혜안 아니에요 크크
미국에서 공부할 때 여친 선물 몇 번 거기서 샀었다가 뭔가 마음에 들어서 기억하고 있었는데
IPO 할 즈음이었나 아마존이 ETSY 죽일라고 아마존 핸드메이드 라는 서비스 하려고 해서
ETSY 화이팅! 하는 느낌으로 사서 들고 있었습니다
피터린치77
21/07/27 13:01
수정 아이콘
와 피터린치식 투자... 존경합니다 :)
리자몽
21/07/27 13:04
수정 아이콘
이게 정말 제대로 된 투자 방법이죠

내가 쓰는 물건이 마음에 들어서 투자하고, 몇 년 이상 장투해서 큰 수익을 얻는게

말로는 참 쉬운데 이걸 제대로 하는 사람은 진짜 드뭅니다 :)
21/07/27 12:42
수정 아이콘
게임? 아마존 뉴월드!! (CBT인데 재미있게 하는중...)
피터린치77
21/07/27 12:42
수정 아이콘
저는 아마존 게임 스튜디오에 대해 대단히 부정적으로 생각하고 있어서, 뉴월드에 대해 기대하지 않았어요. 그런데 실 사용자들은 긍정적으로 평가하더군요. 생각대로만 움직이지 않는게 주식이고 세상인것 같습니다 :) 아마존 뉴월드에 대해서 장단점을 플레이어로서 공유해주실 수 있으실까요?
21/07/27 12:53
수정 아이콘
한국 유저입장에서 보면 부정적인 부분이 있습니다.
노 한글, 북미나 호주섭에서 해야되는 높은 핑... 그럼에도 그걸 상쇄할 할만한 부분이 많이 있는데
완벽한 논타겟 시스템, 캐릭터 세팅의 자유도, 생산 컨텐츠의 높은 수준의 완성도 등을 제껴두고 엔드 컨텐츠가
다옥시절 부터 길드워2 엘더온 등을 잇는 진영3개 3파전 RvR mmorpg라서 안할수가 없네요
뭐 개인적인 호불호를 떠나서 세계적으론 출시전에 이미 GTA5를 넘어서 스팀 역대 최다 판매 인것만 봐도
a급 mmorpg에 목말랐던 사람이 많다고 볼수있겠네요.
피터린치77
21/07/27 13:08
수정 아이콘
컨텐츠의 완성도가 한국 MMORPG 이상인가요?
객관적으로 평점을 주신다면 몇점을 주시겠습니까?
21/07/27 13:19
수정 아이콘
해보세요 보는 관점에 따라 평가는 다 틀릴수있으니 점수는 애매하고 뭐 겉만 보면 크게 다를게 없어요
단 적극적으로 월드에 참여하고 길드나 같이할 팀을 찾고 호흡 맞춰서 그룹 단위 pvp를 3파전으로 한다는게 중요하고 국내엔 그런게임도 없고 유저성향도 그런게임이 없다보니 맞지않아서 비교 불가
길드워2가 국내서비스 해서 그런 재미를 국내 유저들도 느낄수있길 바랬건만..
피터린치77
21/07/27 13:21
수정 아이콘
휴.. 아마존 게임 스튜디오가 애물단지가 아니라는 거군요.
아마존 자회사들을 완전히 부정적으로 볼 필요는 없지 않나 생각도 들고 안심이 됩니다.
(확증편향 한층 더 강화중)
(대충 행복회로 짤)
마술사
21/07/27 12:45
수정 아이콘
아마존이 투자해서 제2의테슬라 후보로 언급되고있는 리비안이 출동하면 어떨까요? 이번에 제프베조스 우주갈때도 리비안 차 타고 우주선 탑승하던데...
피터린치77
21/07/27 12:47
수정 아이콘
"제2의 XXX"는 성공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마술사
21/07/27 12:51
수정 아이콘
전기차 업체라 초기투자가 중요한데 아마존/포드에서 확실하게 투자해서 밀어줬고, 거기에 아마존에서 딜리버리밴 십만대를 주문해서 초기 사업리스크를 없앤상태죠. 거기에 바이든의 친환경정책을 생각한다면, 테슬라만큼은 모르겠지만 어느정도 성공은 보장되어있다고 생각합니다.
피터린치77
21/07/27 12:53
수정 아이콘
저도 리비안이 다른 친환경 자동차 업체들 대비해서 훨씬 안정적이고, 스캠주가 아니라는 부분은 동의합니다.
마술사님이 말씀하신 것 처럼, 테슬라가 가지고 있는 확장성, 기존 점유율, 브랜드 가치, 기술을 고려하면 테슬라만큼은 안되지만 리비안의 성공이 가능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하지만 테슬라나 리비안(곧 상장)이나, 친환경 주식들 상당수는 오버밸류되어 있다고 보고 있어요..
21/07/27 12:49
수정 아이콘
per을 70에서 30으로 어떻게 줄이나요? 반박이 아니고 몰라서 여쭤봅니다
피터린치77
21/07/27 12:49
수정 아이콘
연구개발비, 재투자 엄청 줄이고 마진 조금 올리면
디시식으로 표현하면 "쌉가능"입니다.
21/07/27 12:56
수정 아이콘
흠 그런데 말씀하신대로 하면 위에 강점으로 썻던 부분이 없어지는거 아닌가요?
아마존을 파실려면 차라리 로켓과 우주산업을 언급하시면 더 효과적이지 않을까요?. 언급하신 전자상거래, aws같은거는 아시는 분들이 많을 거 같아서요
피터린치77
21/07/27 12:59
수정 아이콘
네 맞습니다. 아마존만의 강점이 싹 사라지는거죠.

로켓과 우주산업은 불확실성이 너무 커서 강조하기보단, 그냥 잘되면 업사이드가 열려있다 정도로만 언급하고 싶습니다.

이미 있는 강점은 확실하게 볼 수 있지만, 미래의 우주산업은 그 누구도 예측할 수 없으니까요.
피터린치77
21/07/27 12:51
수정 아이콘
R&D 비용이 $45.9B 입니다, 여기서 50% 줄이고(미래 현금흐름을 깎아먹는) 각 상품의 마진을 x% 올리면 바로 가능하죠.
피터린치77
21/07/27 12:55
수정 아이콘
애플이 자사주매입과 배당을 한답시고 연구개발에는 정말 소홀하죠. 아마존이 애플 대비 두배는 넘게 쓰고 있습니다. 물론 그러한 자본투입이 효율적인지는 불확실하죠.

다만, 고성장주에서 가치주로 변환되는것은 충분히 가능합니다.

특히 지금 상황에서 코스트코, 월마트의 주가를 고려하면 아마존의 잠재 PER가 훨씬 우월하다고 보고 있어요
지구사랑
21/07/27 12:54
수정 아이콘
거품은 거품이라고 봅니다. 위 글에서도 거품일 때 흔히 나오는 표현들이 보입니다.
다만 거품이 언제 터질 거냐? 가 알기 어렵죠. 비이성적 과열은 때로는 비이성적으로 연장되기도 하니까요.
리자몽
21/07/27 12:57
수정 아이콘
그래서 낙관적인 상승론자들은 거품은 터지기 전까지 거품이 아니라는 얘기를 많이 하죠
피터린치77
21/07/27 13:02
수정 아이콘
저도 버블이 존재한다고 봅니다.
지금 나스닥에는 스캠주들이 너무 많죠. 말도안되는 회사들이 말도안되는 밸류에이션이 적용되어
개나소나 몇십조 시총을 가진 기업이 되어있으니...

하지만 그 안에서 다운사이드가 훨씬 적은 기업들이 있다고 믿습니다.

지금 당장 버블붕괴가 온다고해도,
중소형주 대비해서,
빅테크들은 많아봐야 -40%입니다. 적은 손실이죠.
리자몽
21/07/27 12:55
수정 아이콘
(수정됨) 아마존의 악재는 아마존 내부가 아닌 미국 정부입니다

https://news.joins.com/article/24095969

기존 미국의 반독점법은 독점 발생 시 소비자가 손해를 볼 수 있다는 명제하에 성립하는데

제프 베조스는 소비자에게 해택을 주고, 다른 경쟁사와 경쟁하여 경쟁사를 죽이거나 합병하고, 수익의 대부분을 재투자 하는 방식으로 기존 미국의 반독점법을 잘 피해갔습니다

그런데 올해 7월 미국 상원에서 32살 밖에 안된 리나 칸을 최연소 미국 연방거래위원장으로 임명했습니다

리나 칸은 아마존 저격수라는 별명 답게 박사 과정 때부터 아마존의 반독점이 잘못되었다고 꾸준히 얘기한 사람이고,

이런 리나 칸을 최연소 여자 연방거래위원장으로 내세웠다는 건 미국 정부에서도 아마존을 해체할 준비가 어느정도 이상 진행되었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다시 반독점법이 발휘되면 이제 제 1 타겟은 당연히 아마존이 될테고, 이 사실을 오랫동안 봐왔던 제프 베조스도 이런 사실을 미리 알았는지는 몰라도

올해 2월에 7~8월에 CEO 자리에서 물러난다고 얘기했고, 베조스의 CEO 은퇴시기와 맞물려서 리나 칸이 등장했죠

이런 상황이니 아마존 주식의 주가가 횡보하고 있고 아마존 기업 가치는 여전히 강력하지만 언제든지 쪼개지면서 옛날 스탠다드 오일, AT&T 꼴이 날 수 있다는건 염두에 두고 투자하시는걸 추천합니다
피터린치77
21/07/27 12:58
수정 아이콘
빅테크의 반독점 리스크가 존재하는 것은 사실입니다만,
미국의 경쟁력이 어디서 나오냐를 유심히 지켜볼 필요가 있습니다.

세상은 옳고 그름으로 움직이지 않듯이,
미국이 제 밥그릇을 걷어차는일은, 아주 여유가 넘치기 전까지는 어렵다고 봅니다.

전세계 선진국 전자상거래를 장악한 아마존은 미국이 세계에 꽃아넣은 플랫폼 빨대입니다.
그빨대를 자기 손으로 꺾는다?

그러면 그 빨대가 비어있는 자리를 알리바바와 같은 다른 패권국의 플랫폼 기업에 밀고 들어올수 있겠지요.
알리바바도 전세계 3일 배송 보장 풀필먼트를 향해 나아가고 있는 시점에서,

단기적 관점에선 반독점 리스크가 유의미하지 않다고봅니다.
리자몽
21/07/27 13:01
수정 아이콘
정확하게는 미국 정부가 아니라 미국의 아마존이라는 기업이 전세계에 빨대를 꼽아놓은 거죠

재미있는건 아마존의 경쟁사들은 거의 전부 미국 기업이어서 아마존이 무너지면 다른 미국 기업이 그 자리를 차지할 가능성이 높죠

그래서 미국 정부에서 아마존만 특별하게 대우할 이유가 전혀 없습니다

저도 하루아침에 반독점법으로 아마존이 물러날 꺼라는 생각은 안합니다 (지금은 델타변이 코로나 재유행기간이니 더더욱요)

하지만 미국 정부에서 공격수를 내세웠다는건 아마존이 조금만 껀덕지를 줘도 언제든지 아마존을 박살낼 수 있다고 보는게 좋습니다

아마존 레버리지 투자하실 정도면 아마존 러버이실텐데 이런 부분을 고려해서 성투하시길 바랍니다
피터린치77
21/07/27 13:05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아마존 대체제가 또다른 미국 기업이라면 미 정부가 특별대우할 필요는 없다는 것에 동의합니다.
다만, 현재 전자상거래 패권 경쟁에서는 알리바바와 텐센트가 건재하다는 부분에서, 아마존의 수명 연장은 오히려 중국 빅테크에게 달려있는? 아이러니한 상황이라고 봅니다.

중국 빅테크가 힘을 잃으면, 미국 빅테크에게도 메스가 가해지는 것이니, 숙적이 죽으면 자기도 죽는 형국이네요.

아마존에 대한 미국 시민들의 높은 반감(다른 빅테크 대비해서 월등히 높은 반감)을 고려하면
말씀하셨던것처럼, 분명 장기적으론 리스크가 있다고 봅니다.

고견 감사드립니다.
리자몽
21/07/27 13:10
수정 아이콘
그 잘나가던 알리바바와 텐센트를 중국 공산당이 망치고 있는게 정말 아이러니네요 @_@

그리고 며칠 전에는 중국 사교육 시장을 공산당 손으로 멸망시키는 등 중국 투자는 도박과 마찬가지라는걸 전세계 투자자들에게 똑똑히 보여줬죠

미국을 제외하면 유일한 경쟁국이 중국인건 맞는데 공산당 리스크가 중국이 망하기 전까지는 사라지지 않을 테니 중국 IT회사들은 어떻게 흘러갈지 전혀 감이 안옵니다
21/07/27 13:15
수정 아이콘
맞는 말씀인데 아마존이 미국의 고용시장에서 차지하는게 워낙 엄청나서 마구 건드리기에는 너무 커진게 아닐까 하는 생각도 있습니다
리자몽
21/07/27 13:19
수정 아이콘
제프 베조스 전략이 전형적인 대마불사 전략이죠

우리가 이만큼 미국 사람들 먹여살리고 있는데 강제로 분할시킬꺼야?

그런데 이미 미국은 100년전의 아마존이라 할 수 있는 스탠다드 오일사를 강제 분할시킨적이 있고,

리나 칸을 내세웠다는건 정말로 실행할 수 있다는 뜻을 보여준거 같습니다

다만 코시국이다보니 당장은 못건드리겠죠
덴드로븀
21/07/27 13:45
수정 아이콘
방금 말도 안되는 행복회로 하나 떠올랐습니다.

미정부 : 아마존 너 분할!
아마존 : 으악!
손정의 : 줍줍
쿠팡 : 냠냠

쿠팡 주식 사러갑니다? 크크크크크
리자몽
21/07/28 07:27
수정 아이콘
쿠팡은 좀...
유자농원
21/07/27 13:07
수정 아이콘
쪼개질까요? 으음
유료도로당
21/07/27 13:09
수정 아이콘
개발자가 아니라 트렌드를 잘 몰라서... AWS 점유율이 압도적일줄 알았는데 32%면 생각보다 낮네요. Azure 20%는 생각보다 높게 느껴지고요. 체감상으로는 AWS가 클라우드계의 대명사 같은 느낌이라...
피터린치77
21/07/27 13:11
수정 아이콘
아직 소형, 로컬 클라우드 업체들이 차지하고 있는 비중이 높습니다. 저는 시간이 갈수록 소형, 로컬 업체들은 정리된다고 보고 있어요. 아래아 한글이 MS워드의 점유율에 점점 밀리듯...

AWS는 대명사 맞고, 세미나나 웹비나도 타 클라우드 대비 수준급이죠. 그런데 아마존 전자상거래처럼 완벽하진 않습니다.
리자몽
21/07/27 13:13
수정 아이콘
아마존 AWS가 가장 큰건 맞는데 이쪽은 AWS를 처음부터 새로 배워야 하고,

마소 Azure는 기존 프로그래머들이 접근하기 편하다고 들었습니다

저도 시간이 지나면 5위 이하 클라우드들은 반도체처럼 경쟁에서 밀려서 사라질꺼라고 생각합니다
피터린치77
21/07/27 13:14
수정 아이콘
저는 아마존 AWS의 숨은 리스크가 있다면,
퍼블릭 클라우드 업체간의 가격경쟁이라고 봅니다.

그순간 AWS는 캐시카우에서 돈먹는 애물단지로 변신할겁니다.

이부분을 제가 한글로 쓰기 귀찮아서 안썼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 많은 개발자나 클라우드 기업 담당자분들이 고견을 나누어주셨으면 합니다.
리자몽
21/07/27 13:17
수정 아이콘
제가 클라우드 가격경쟁쪽은 모르지만 위에 언급한 상황이 되면 아마존에게 매우 치명적이겠는데요?

지금도 아마존은 프라임으로 큰 재미 못보고 AWS로 대부분의 수익을 번다고 들었는데 마소가 작정하고 들이받으면 아마존 입장에선 정말 위험하겠네요
피터린치77
21/07/27 13:19
수정 아이콘
지금 퍼블릭 클라우드 가격이 모친출타수준입니다.
그러니까 다들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하려고 하죠.
단순히 보안때문에 하이브리드 한다는게 아닙니다.

기업들도 알아요.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같은 회사의 보안이 자기들의 형편없는 보안보다 더 낫다는걸.

근데 가격이 역시 문제죠.

생각해보면 이 가격의 다운사이드가 어느정도 남아있느냐... 저는 지금 가격에서 70-80%도 빠질 여력이 있다고 믿습니다. 무한경쟁,
아마존식 너죽고나죽자 경쟁 들어가면요.

사실 어느 업계나 그렇겠지만,
클라우드 업계의 서비스 가격은 어느정도의 암묵적 담합이 형성된것 아닌가 음모론을 펴보기도 합니다 :)
리자몽
21/07/27 13:20
수정 아이콘
나중에 퍼블릭 클라우드 쪽 시장 상황도 조사해봐야 겠네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가갸거겨
21/07/27 15:14
수정 아이콘
pc와 비슷한 사양을 aws에서 돌리면 1달 사용료가 pc 구매 비용 정도 나옵니다. 물론 스케일업 옵션 등을 사용하면 좀 차이가 나지만요
피터린치77
21/07/27 15:17
수정 아이콘
솔직히 VDI나 가상 머신을 실제 업무환경에 쓰기에는 아직 거품이 끼어있다고 봅니다. 저는 가격이 빠질 수 있는 부분을 원가측면에서 접근했습니다.
아마존 워크스페이스나 MS에서 시도하는 가상 윈도우는 B2B에 만연하게 되려면 5년 이상은 더 기다려야 한다고 보고요,

원가는 무지하게 낮아질거라 보고 있습니다.
모든 빅테크가 자체 서버 칩셋을 설계, 만드려고 하는 형국에 코스트 다운 효과가 어느정도일지 감이 안옵니다.
비스킷
21/07/27 13:11
수정 아이콘
제 기준엔 거품까진 아니고 약간 비싸다고 생각합니다만, 보통은 제가 틀리곤 하니 아직 가격이 쌀겁니다.
피터린치77
21/07/27 13:17
수정 아이콘
흠 어떤부분에서 약간 비싼 부분이 있다고 느껴지시는지 고견좀 나누어주세요 :)
개좋은빛살구
21/07/27 14:02
수정 아이콘
생각외로 아마존의 사업분야가 넓었다는걸 오늘 배우고 갑니다.
단순히 쿠팡이 한국판 아마존이다~ 이러면서 VOD 서비스 같은걸 추가하길래 그저 평범한 마켓 사이트인줄 알았는데... 카카오마냥, 아니 카카오가 따라갈 정도로 많은 분야를 쥐고 있었네요
피터린치77
21/07/27 14:03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아마존의 사업다각화가 무한한 확장인지, 아니면 사업다악화에 불과했는지는 아직도 미지수라고 봅니다.
HA클러스터
21/07/27 15:25
수정 아이콘
수년간 아마존 재팬 프라임 회원으로 있으면서 일본의 라쿠텐 재팬에 대해 첨언하자면 가격은 라쿠텐 재팬이 싼게 훨씬 많아요. 다만 UI나 사용자 경험이 새련된 아마존 재팬과 비교할때 매우 거지같죠. 제경우 물건자체가 그냥 싸거나 가격이 큰 차이 없으면 (5%이내) 간편하게 아마존에서 사고 아니면 가격차이 및 부가 옵션을 고려해서 골라 사는 편입니다.
그리고 요즘 제3위인 야후쇼핑이 페이페이 돌풍을 뒤에 업고 맹추격중이기도 합니다.
피터린치77
21/07/27 15:27
수정 아이콘
현지 피드백 감사드립니다. 저도 현지 상황은 잘 몰랐는데, 아마존 재팬 실 사용자로서, 앞으로 일본 청년층 대상 이커머스 점유율 1위를 아마존이 계속 지탱해가거나, 점유율을 더 늘릴 수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실 사용자 입장에서 느낀 점을 말씀해주실 수 없으신가요
HA클러스터
21/07/27 15:47
수정 아이콘
제가 그게 정확하게 예상가능하면 외노자로 빈한하게 살고 있을리가...ㅠㅠ
그냥 개인적 의견을 말씀드리자면 아마존의 서비스가 요 몇년사이에 좀 개악되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가격 경쟁력 및 배송서비스 품질 저하, 프라임 요금 상승등) 이걸로 경영순익은 더 증가할 수 있겠지만 점유율에는 좋은 영향이 될 수가 없겠죠. 게다가 야후가 요즘 자사 금융, 쇼핑 관련 서비스를 모두 페이페이라는 이름하에 통합해서 시너지를 내면서 무섭게 치고 올라오는 모습도 상당히 위협적이고요.
다만 UI/사용자 경험이 워낙 압도적이고 일본 사람들 경향이 한국에 비교하면 매우 보수적이라 사용하던 것을 쉽게 바꾸지 않는 것을 고려하면 당분간 1위 자리를 바로 놓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다만 점유율을 더 늘릴 수 있을지는 좀 의문스럽네요.
피터린치77
21/07/27 16:01
수정 아이콘
고견 감사드립니다! 저도 미국 아마존 서비스가 최저가라는 생각은 점점 안들고 있습니다. 인플레이션 영향도 있겠지만...
타 경쟁사들이 치고 올라오는 것 역시 주시할 필요가 있겠네요. 앞으로도 투자 관련 많은 인사이트 공유해주셔요^^
21/07/27 16:30
수정 아이콘
답은 QQQ입니다..! 애플 마소 아마존 구글 페북 아무나 이겨라! 이기는 편 우리편!
피터린치77
21/07/27 16:31
수정 아이콘
동의합니다. 잭 보글이 말했듯 지수추종이 답이죠 :)
Chandler
21/07/27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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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문초에 이거저거 사보다가 최근엔 그냥 s&p사고 있습니다...크크 이거만한게 없네여 마음도 편안하고

이미 기술주는 비중이 커서 qqq보단 좀 낫겟다 싶어서
21/07/27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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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s&p qqq 반반입니다. 애매하면 반반!
표범이나 치타정도 되는 야수분들께는 qld(나스닥 2배 레버리지), tqqq(나스닥 3배 레버리지)가 있습니다. 전 토끼라서 많이 못 들어가겠네요.
피터린치77
21/07/27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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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같은 저능아는 TVIX, SQQQ, TZA 등을 탔었습니다 흐흐흐
21/07/27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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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아마존 직구할때가 1200달라 정도 할때였는데 이때 느낀건 생각보다 직구가 쉽다는거에 놀라면서 미국 친구들은 진짜 아마존 달고 사는거 보고 이때 사야겠다 생각만 하고 안산…
피터린치77
21/07/27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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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주식이 생각대로 되는 건 아닌것 같아요. 저도 십년 전엔 이베이가 아마존을 압도할 줄 알았습니다. 결과는 정 반대였죠. 결국 우리는 침팬지와 다를게 없다는 자각을 가지고 주식을 해야하지 않나 하는 회의적인 태도도 가지고 있습니다.
21/07/27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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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astic 공짜로 냠냠냠 쓰다가
돈내라고 하니까 싫다고 포크뜨는 aws 인성질을 보면..

마소 성님이면 그냥 화끈하게 인수했을텐데요
선좀넘지마라
21/07/28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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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보고 아마존 몇 주 구매하였습니다..
피터린치77
21/07/28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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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꾸먹은 글이니 신뢰를 가지지 마시고, 매수하실땐 모닝스타나 블랙락 분기별 보고서 보고 결정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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