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1/07/08 11:01:28
Name Rumpelschu
Link #1 http://naver.me/5B1jp8au
Subject [정치] 화이자 '스와프' 70만회분, 한국 도착 완료

스와프협약에 따라 이스라엘로부터 출발한 화이자백신 70만회분이 한국에 도착했습니다.


현재 백신수급이 원활하지 않아서 일단 남는(?) 화이자를 한국으로 먼저 주고, 9~11월에 받은만큼 돌려주는 스와프협약을 이스라엘과 체결했다고 하네요.


이번 추가확보분을 통해 유치원 어린이집 학교 등 교직원과 돌봄인원의 접종시기를 앞당겼다고 합니다. (아마 선생님들은 먼저 맞으셨고 교직원분들 맞으시는게 아닐까 싶네요)


현재 국내에 남아있는 백신은 기사 기준으로  AZ 28만, 화이자 122만, 모더나 7만 등 총 158만정도라고 합니다.


모더나 4000만회분 계약된 것도 얼른 들어와야 다음 웨이브 전에 사회 활동계층이 백신을 맞게 되지 않을까 싶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산밑의왕
21/07/08 11:05
수정 아이콘
유통기한 다 되어서 버리는것 보단 저렇게 스왑해서 맞는게 낫죠. 하반기에도 일정대로 빨리빨리 맞고 노바백스도 빨리 승인나고 해서 연말에는 숨통좀 틔였으면 좋겠습니다. 벌써 2년이 다되어 가네요...
더치커피
21/07/08 11:09
수정 아이콘
오 이스라엘님들 감사합니다
파인애플빵
21/07/08 11:09
수정 아이콘
하루면 다 접종 가능한 분량... 정부에서도 사방 팔방으로 구하려고 노력 하는것 같은데 하반기가 다 되도록 수급난이 풀리지 않는군요
하반기에는 미국 접종 끝나서 수출 물량 풀릴꺼라고 예상 했는데
SkyClouD
21/07/08 11:14
수정 아이콘
AZ는 인도 이슈로, 모더나는 순수 물량이 문제고, 화이자는 미국이 풀질 않고 있습니다.
언론에서 매일 늦다고 하는 한국이 시노계열 접종한 나라들 빼면 세계 10위의 접종량이에요... 흑흑.
취준공룡죠르디
21/07/08 11:12
수정 아이콘
나한테만 친절한 이상한 다른 동네 양아치가 있다...
21/07/08 11:13
수정 아이콘
크크크
기무라탈리야
21/07/08 11:21
수정 아이콘
영국이죠?
Respublica
21/07/08 11:24
수정 아이콘
영국 또 너야?
아라나
21/07/08 11:38
수정 아이콘
21/07/08 11:30
수정 아이콘
금발 태닝...?
판을흔들어라
21/07/08 11:13
수정 아이콘
백신예약 사이트가 터졌던게 이 70만개 덕분이였군요
21/07/08 11:17
수정 아이콘
이건 정말 잘했네요. 물량이 좀 아쉽긴 하지만 그래도 칭찬할건 칭찬해야죠.
21/07/08 11:25
수정 아이콘
(수정됨) 우리한텐 이스라엘이 친밀한 국가죠. 크크크크....
한국은 한때 탈무드와 이스라엘 교육법에 심취한 나라였고요..
21/07/08 11:37
수정 아이콘
7월 13일~7월 17일까지 다 맞춘다고 합니다.
이미 명단도 다 작성되어 있어서 얀센보다도 빨리 접종되네요.
리얼월드
21/07/08 11:40
수정 아이콘
근데 이게 팔레스타인까지 갔다가 다시 이스라엘로 돌아온건가요?
아니면 약 자체는 계속 이스라엘에 있었던건가요?

뭐가 됐던 열땜에 효과가 떨어지면 부작용도 같이 떨어지겠죠? ㅡㅡ;;;
21/07/08 11:43
수정 아이콘
이스라엘에 있던걸로 압니다. 소량 보냈었는데 그것도 팔레스타인에서 접종못하고 폐기된걸로..
21/07/08 18:35
수정 아이콘
팔레스타인의 현상황상 화이자처럼 콜드체인 유지가 필수적인 백신을 배포, 운송, 접종하는데 필요한 행정력을 갖추고 있는지 의문입니다. 우리나라라 포함 그래도 선진국 혹은 꽤 산다는 나라들 보면 백신 물량만 들어오면 당연하게 접종까지 이어지는데 이것은 그래도 괜찮은 나라에 살고 있다는 반증이 아닌가 합니다.
아스날
21/07/08 11:41
수정 아이콘
와잎이 담주에 접종하는데 양품이길..
트루할러데이
21/07/08 11:43
수정 아이콘
오오 이스라엘. 이건은 잘 하긴 했는데 턱없이 부족하니까요 어려운 상황인건 알지만 조금만 더 고생해주시길 바랍니다.
저도 맞고 싶습셒습..
21/07/08 13:44
수정 아이콘
하레디 욕해서 죄송합니다.. 오늘은 그저 킹갓이스라엘..
21/07/08 18:35
수정 아이콘
크크크. 킹갓이스라엘 인정입니다. 크크.
21/07/08 15:02
수정 아이콘
기간 끝나기 전에 빨리 놓았으면 좋겠네요
동년배
21/07/08 15:11
수정 아이콘
(수정됨) 팔레스타인이 뭐 유통기한 때문에 안맞는다 어쩐다 반환한건데... 전기공급이 불안정해서 보관도 장담 못해서 그런거라 참
이른취침
21/07/08 15:31
수정 아이콘
유통기한 남았으면 별상관없죠.
이렇게라도 백신을 많이 구해 오는 게 중요한 거니까요.
오히려 개꿀 아닌가요? 남 줄 수도 있는데...
동년배
21/07/08 15:43
수정 아이콘
(수정됨) 우리 입장에서는 좋은일이죠. 다만 그냥 백신 준다고 해도 핑계 대면서 반환해야하는 팔레스타인이 안타까워서요. 그리고 아무리 화이자 모더나 유통조건이 좀 완화되었다고 해도 전기 사정 불안한 나라들한테는 줘도 못쓰는거라 AZ 얀센 러시아 백신등 생산량이 충분하지 못하면 세계기준으로 코로나19 극복은 먼일인 것 같습니다. 이게 중요한게 델타플러스 변이도 그렇고 전체적으로 조져야 더 위험한 변이 나오는걸 억제할 수 있는데 그렇지 않으면 매년 주사 맞아야하는 일이 계속 될 수 있으니까요.
허저비
21/07/08 19:28
수정 아이콘
이런 면에서 노바백스가 빨리 잘되야 하는데 미국은 이제 본인들이 널럴하니 긴급사용 허가같은거 안하고 정식허가 절차 밟느라 세월아 네월아...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04280 [일반] 재미있는 역사 [19] 류지나5218 25/06/10 5218 10
104279 [일반] 챗지피티와 사라져가는 질문 대하여 - 질문이 사라진 집에서 [19] EnergyFlow5926 25/06/10 5926 5
104278 [일반] [방산] 오르카, FA-50, 인니 그리고 천무 [30] 어강됴리6711 25/06/10 6711 5
104277 [일반] 조금 다른 아이를 키우는 일상 13 [12] Poe5592 25/06/09 5592 44
104276 [일반] 그 남자는 과연 '천명'의 욕심이 없었을까 - 한 중국 교수의 논설 [204] 된장까스11485 25/06/09 11485 10
104275 [일반] 실사화의 어려움 (feat. 드래곤 길들이기), 스포 有 [15] 부대찌개5348 25/06/09 5348 2
104274 [일반] 드라마 광장을 봤습니다(확실하게 스포 포함) [50] 능숙한문제해결사9279 25/06/09 9279 0
104273 [일반] 9살의 이별편지 [10] Secundo5838 25/06/09 5838 21
104271 [일반] 재미있는 컨셉의 웹갤러리 하나 소개해 드립니다 [4] 니체4268 25/06/09 4268 3
104270 [일반] 중국 정권변동? [93] 如是我聞16497 25/06/08 16497 2
104268 [일반] Intro. 사랑 유랑(流浪) [1] IoP4463 25/06/07 4463 1
104266 [일반] G7 확장 돌림노래, 그래서 한국이 들어간다는건가? [26] 어강됴리9027 25/06/07 9027 8
104265 [일반] AI 번역 능력 현재 어디까지 왔나 - 테스트 해봤습니다 [31] 여기8356 25/06/07 8356 15
104264 [일반] 드래곤 길들이기 실사화를 보고 왔습니다(약 스포) [24] 44년신혼2년9870 25/06/06 9870 1
104263 [일반] 내가 죽어도 살아있을 기업: 버핏은 죽어도 코카콜라는 남는다 [24] Eternity9203 25/06/06 9203 5
104262 [일반] 일상잡담 [10] 로즈마리5369 25/06/06 5369 20
104261 [일반] 조금 다른 아이를 키우는 일상 12 [18] Poe5348 25/06/06 5348 38
104260 [일반] 해변에서 우연히 마작을 하게되다. [8] 가위바위보5984 25/06/06 5984 5
104259 [일반] 광무제를 낳은 용릉후 가문 (10) - 뒤늦은 깨달음, 경시제 유현 (2) [4] 계층방정3477 25/06/05 3477 2
104258 [일반] 개발자, AI보다 싸다. [23] 타츠야13177 25/06/04 13177 4
104257 [일반] 도망친 곳에 낙원은 없다 – 해외 생활 넋두리 [31] 쿠쿠다스12510 25/06/04 12510 79
104256 [일반] 웹소설 추천 : 섀도우 슬레이브 [17] 중년의 럴커7803 25/06/04 7803 5
104255 [일반] 영화 [신명] 관람 후기 [22] 아케르나르10302 25/06/04 10302 2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