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PGR21.com

✕

24시간 동안 보지 않기
자유 게시판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전체 일반 정치
Date 2021/06/26 20:21:14
Name 청자켓
File #1 20210626_000850.jpg (122.7 KB), Download : 82
Link #1 https://news.joins.com/article/24091640
Subject [일반] 분당 서현고 3학년 남학생 실종사건 (수정됨)
https://pgr21.com/freedom/92264 삭게로!




사건요약

1.지난 22일 오후 5시 22분쯤 영풍문고 분당 서현점(책 구입)에서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밖으로 나오는 장면이 cctv에 잡힘

2.이후 김 군은 6분 뒤 5시 28분, 근처 육교 엘리베이터를 이용한 것으로 확인
당시 김군이 이동한 경로는 귀가 버스를 타기 위해 버스정류장으로 향하는 길로 추정
이후로 행방이 묘연

3.김 군은 하교 후 교통카드를 충전한 기록이 확인됐지만, 교통카드는 물론 신용카드(아버지 카드) 사용 내역이 없음

4.휴대전화 역시 22일 학교에 두고 나와 위치 추적이 불가능한 사항

=============================

분당 번화가에 17시 30분경이면 사람이 엄청 많을 시간대인데 이게 무슨일인지 참...
육교 엘리베이터 이후에 행방이 묘연하기때문에 근처 cctv나 블랙박스 제보가 절실해보이네요.
아무일없이 돌아오기를 바랍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코와소
해시 아이콘
21/06/26 20:24
수정 아이콘
키 180 가량의 건장한 청년이라 납치가능성은 없어보이는데 흠...
암튼 무사하길...
프리템포
해시 아이콘
21/06/26 20:26
수정 아이콘
강력범죄보다는 다른 가능성이 더 커보입니다. 꼭 무사히 돌아오길 바랍니다
레이미드
해시 아이콘
21/06/26 20:26
수정 아이콘
안타깝네요. 무사 귀환하길..
에이치블루
해시 아이콘
21/06/26 20:26
수정 아이콘
휴대전화를 왜 놓고 간 걸까요...
파다완
해시 아이콘
21/06/26 20:28
수정 아이콘
아무일없이 돌아오기를 바랍니다.
발적화
해시 아이콘
21/06/26 20:29
수정 아이콘
단순 가출인데 일이 커지니 무서워서 집에 못들어 가는중 정도로 잘 끝났으면 합니다.
단비아빠
해시 아이콘
21/06/26 20:44
수정 아이콘
음... 180 남성이 대낮 시내 번화가에서 갑자기 사라질 확률이라...
웬만하면 가출이라고 생각할텐데
저렇게 애매한 상황에서 가출이라니 그것도 참 이상하긴 하군요.
돌발적 충동적도 정도가 있지...
교자만두
해시 아이콘
21/06/26 20:53
수정 아이콘
대낮에 갑자기? 뭐지..
강동원
해시 아이콘
21/06/26 20:59
수정 아이콘
(수정됨) 손정민군 사건 극초기에 경찰 지인에게 들은 바에 따르면
실종신고의 대부분은 단순 가출이고 범죄에 연루되는 경우는 한자리 수 퍼센테이지 정도라고 합니다.
실종신고를 하는 가족들은 실종자가 절대 가출할 리가 없다, 전혀 그런 징후가 없었다고 하지만
막상 찾거나 돌아온 실종자의 말을 들으면 각자 가출 혹은 잠적할만한 이유가 있었다고는 하더군요.

부디 단순 가출 사건이고 무사히 돌아오길 바랍니다.
valewalker
해시 아이콘
21/06/26 21:01
수정 아이콘
제발 무사하길
한검
해시 아이콘
21/06/26 21:02
수정 아이콘
단순 가출이면 좋겠네요
20060828
해시 아이콘
21/06/26 21:08
수정 아이콘
단순 가출이고 바다 한번 시원하게 보고 돌아오는 그림 기대합니다..
네오크로우
해시 아이콘
21/06/26 21:32
수정 아이콘
단순 가출이면 가장 좋겠지만 날짜가 제법 지났네요. 제발 아무 일 없기를 바랍니다.
다리기
해시 아이콘
21/06/26 21:55
수정 아이콘
대한민국 시내 한복판에서 뭔 사건이 일어났을 것 같지는 않은데요
뭔일인지 며칠째 궁금하네요. 무사했음 좋겠네요. 그냥 가출 헤프닝이어라ㅠㅠ
메가트롤
해시 아이콘
21/06/26 21:57
수정 아이콘
구입한 책이 참고서 같은데... 가출 사건일 가능성은 낮은 게 아닐런지...
Your Star
해시 아이콘
21/06/26 22:07
수정 아이콘
단순한 가출 사건이길 바랍니다.
마이스타일
해시 아이콘
21/06/26 22:39
수정 아이콘
에고... 분당 AK면 번화가 중에서도 손꼽히는 번화가인데 무사히 들어가면 좋겠네요
괴물군
해시 아이콘
21/06/26 22:46
수정 아이콘
별일 없길 비립니다
마더
해시 아이콘
21/06/26 22:49
수정 아이콘
본인이 원하여 벗어난 것일까 고민하다가 딸래미 생각하니…컴백홈 부탁드립니다…
워라밸이란
해시 아이콘
21/06/26 23:04
수정 아이콘
핸드폰을 학교에 두고 온거면 글쎄, 사고는 아닌 것 같고 본인 의도가 있어 보이긴 하네요
셧더도어
해시 아이콘
21/06/26 23:05
수정 아이콘
남자 고등학생 실종사건이 잘 안일어나긴 하나보군요.
랑비
해시 아이콘
21/06/26 23:09
수정 아이콘
찾아보니 한해 전체 실종신고가 한해 5만건, 미성년 실종이 2만건 가량인데...
안타까운 일이긴 하나 특별히 기사화 된 이유가 있을까요...?
반찬도둑
해시 아이콘
21/06/26 23:45
수정 아이콘
실종자 가족들이 이 소식을 각종 커뮤니티에 올렸으니까요
AaronJudge99
해시 아이콘
21/06/26 23:18
수정 아이콘
수완을 샀네요...? 뭐지....
집에 무사히 돌아오기를 바랍니다
수퍼카
해시 아이콘
21/06/27 00:06
수정 아이콘
단순 가출 느낌이 나긴 하네요. 무사 귀환을 바랍니다.
피지알러
해시 아이콘
21/06/28 00:28
수정 아이콘
핸드폰까지 일부러 학교에 두고 이동한걸 보면 마음먹고 잠적한 흔적이 보입니다. 그래서 일부러 교통카드 같은 것도 안쓴거겠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92372 [일반] [14] 나의 인터넷 본진 [3] 판을흔들어라11294 21/07/03 11294 3
92371 [일반] 다음 금융위기는 어떻게 올까요? [73] Thenn19871 21/07/02 19871 5
92058 [일반] PGR21 만 20돌 기념 14차 글쓰기 이벤트 공지 드립니다!(주제:PGR21) 7월 3일까지! [30] clover22873 21/05/27 22873 7
92370 [일반] 이런저런 이야기. [2] 공기청정기9724 21/07/02 9724 10
92369 [일반] [14] 솔로의 아이콘이었다가 PGR 덕분에 쌍둥이 아빠 된 썰 [76] jjohny=쿠마16836 21/07/02 16836 68
92368 [정치] 전혀 다른 두 공정함 : 조별과제의 공정함과 형제의 공정함 [34] 아루에15987 21/07/02 15987 0
92367 [일반] [14] ppt21.com [10] 오지키14846 21/07/02 14846 18
92366 [일반] 서울 성인 3명 중 1명, 지난 1년간 '이것' 안(못)했다. [90] 나주꿀20847 21/07/02 20847 8
92365 [일반] 대학 입시에 대한 단상 [7] Respublica10891 21/07/02 10891 3
92364 [일반] [14] 타인의 삶 [6] 거짓말쟁이12278 21/07/02 12278 10
92363 [일반] 영화 1600편을 보고 난 후, 추천하는 숨겨진 수작들 [126] 최적화20379 21/07/02 20379 40
92361 [일반] 한라산 국립공원 (국립공원 스탬프 투어 4) [44] 영혼의공원13551 21/07/02 13551 15
92360 [일반] [14] PGR21이 내 인생을 바꿔주었던 일 2가지 [14] 해바라기11854 21/07/02 11854 29
92358 [정치] 야권 대선주자들이 배워야하는 역사속 인물 [116] aurelius25537 21/07/01 25537 0
92357 [일반] 앞으로의 코로나 상황에 대한 의문 [101] 헝그르르19496 21/07/01 19496 8
92356 [일반] 문화대혁명에 관한 흥미로운 사실들 (2) [11] 삭제됨15624 21/07/01 15624 21
92355 [일반] [14] 같이 나이 들어가는 이가 피지알에서 사는 법 [7] 길갈13703 21/07/01 13703 15
92353 [일반] 내 어린 시절, '먼나라 이웃나라' 와의 추억 [114] 피잘모모15716 21/07/01 15716 10
92351 [정치] 2000년대생의 정치 성향을 자료로 분석해보기 [13] 데브레첸13870 21/07/01 13870 0
92350 수정잠금 댓글잠금 [일반] 왜 구미는 중국 공산당을 이해하는데 압도적인 실패를 해왔나 (마틴 자크) [167] 아난22516 21/07/01 22516 0
92349 [정치] AZ 백신 접종 연령 50세 이상으로 상향 [140] 찬공기24856 21/07/01 24856 0
92348 [일반] 넷플릭스 영화 언컷젬스 스포일러 리뷰 [12] Yureka16475 21/07/01 16475 12
92347 [일반] 중국 공산당 창당 100주년 기념식 [181] 맥스훼인23684 21/07/01 23684 4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