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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6/10 14:22
얀센 접종 축하드립니다. ^^
우리 접종 인프라는 매우 우수하니까요. 일단 국내에만 백신이 들어오면 뭐 속도야 세계 1등급이죠 흐흐 곧 2천만 3천만 돌파 뉴스도 기대합니다. 예상보다 늦어질거 같다가, 다시 예상보다 빨리 될 것 같아 기쁩니다. 그리고 더 빨리 되길 기원합니다!
21/06/10 14:22
저 여행권고가 코로나에 한정되어있는건가요?
그게 아니면, 이스라엘이 낮은건 코로나 제외하고 그냥 정세가 어지러워서 권고 수준이 높은걸수도 있을거 같은데요...
21/06/10 23:01
저는 얀센 접종 후 11시간 차인데 아무 증상이 없네요. 사람마다 증상은 차이가 있는것 같아요. 주사도 생각보다 따끔거리지 않았음..
21/06/10 14:38
한국 행정력은 그래도 역시 탑티어
유학갔다 눌러사는 친구 말 들어보면 일본은 웃음벨이던데 얘넨 진짜 머하는지 모르겠읍니다...
21/06/10 14:50
일본은 AZ같은건 승인해도 자국민에겐 안맞춘다 하고 대만에 지원 보낼 정도로 백신이 많은데 행정력이 부족하고,
반대로 한국은 중앙 행정력이 전 지역을 컨트롤 해서 행정력은 넘치는데 문제는 AZ백신 부족 + 특수 주사기 물량 부족으로 인해 예약 받은 인원 50만 명 분 백신이 없다고 기사 나왔죠. 진짜 이 둘을 섞어놓으면 좋을 듯...
21/06/10 14:51
일본도 나름 여름동안 취약연령대 인구는 거진 다 맞출 수 있는 일정으로 접종을 하고 있긴 합니다.
하루 70만이면 90일간 6,300만, 80만이면 90일간 7,200만 이니까요. 그놈의 올림픽이 40여일 남은게 문제죠......
21/06/10 15:00
그래도 요즘 보면 인구대비 접종량으로 한국에 비해서 크게 밀리진 않긴합니다.
그동안 워낙 웃음벨이어서 그렇지. 어떻게든 맞추고는 있어요. 다만 한국은 지금 물량이 없어서 접종속도가 억제되어있는 상황이고, 3분기가 되면 물량이 더 풀리면서 이 접종속도가 올라갈텐데 과연 그때 일본이 한국만큼 접종을 시킬수 있는가?는 아직 의문입니다.
21/06/10 15:07
그거 참 다행이군요. 일본 여론도 요즘 안좋아보이던데
(사실 저같아도 그럴꺼 같습니다. 백신이 없어서 못맞는것보다, 백신이 있는데도 못맞는건 몇배로 화나는 일이죠) 그런거 생각하면 이번 목표는 어떻게든 지킬꺼같긴 하네요.
21/06/10 15:07
조기달성은 조기달성인데 그러다보니 6월 마지막주에 접종량이 많이 없을꺼고 그때 또 욕하는분들이 많을꺼같은 예감이 듭니다 크크
21/06/10 15:30
저도 얀센 맞았는데 식은땀 좀 나는거 말곤 아직은 괜찮네요
팔도 맞은 순간만 뻐근했지 아직은 멀쩡합니다 이러고 밤에 폭풍이 몰아치려고 하는건지 크크크
21/06/10 16:46
10시 15분 접종, 12시 30분 1차 미열 슥슥. 타이레놀 복용.
오후 4시 45분. 아까 느꼈던 열감 다시 슉슉..! 제발 평안한 밤이 되길 바랍니다 크크 일단 롤챔스..
21/06/10 18:20
좋은 소식이 있네요.
교차접종 효과가 아주 좋은 모양입니다. 1차 AZ→2차 화이자 맞으면 30~40배 높은 면역 효과 https://www.news1.kr/articles/?4335317 권위있는 학술지 '랜싯'에 실렸다고 하니 믿을 만한 것 같습니다. 벡터 방식과 mRNA 방식의 특징이 서로 달라서 그런 게 아닌가 추정하는 것 같네요. - 벡터 백신(AZ, 얀센, 스푸트니크V)은 티세포 반응을 더 잘 촉발하는 특징 - mRNA 백신(모더나, 화이자, 큐어백)은 항체 반응을 잘 유도하는 특징 + 교차접종을 하면 면역 체계가 병원균을 더 잘 인식할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옴. 백신도 퓨전이 좋은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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