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1/05/29 15:04:04
Name 구미나
Subject [일반] 왜 그렇게 행복해지기가 어려운걸까요
과거에 비해 많은것이 나아졌습니다.
과거에 비해 돈이 많아졌고, 더 맛있고 깨끗한 음식을 먹을 수 있게되었습니다.
사회 전체적 으로도 그렇게 되었고, 개인적으로도 그렇게 되었습니다.
물론 국지적으로 악화된 것들은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장기적이고 큰 관점에서는
많은 것이 나아졌다고 확실히 말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왜 저를 포함한 많은 사람들의 행복도는 달라진 게 없을까요.

행복을 이루는 요소가 물질, 외부환경 뿐만이 아니여서 이기도 하겠지만,

그렇다고 쳐도 너무한 처사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625 중에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전쟁이 끝났으면 진정으로 행복해질 수 있겠다. 하고 생각했겠지만,
625가 끝난 후에 정말 생각하는 것 만큼 행복해졌을까요?

생물학적으로 인간의 신체 자체가 높은 수준의 행복을 유지하는 것에 별 관심이 없다고 합니다.
그래서 행복도가 높고 길게 유지되는 것은 어렵겠죠.

사실 왜 행복해지기가 이토록 힘든가? 는 대단히 오래된 문제입니다.

1800년도에도 미국의 부유한 중산층들이 왜 행복하지 못한가에 대한 진지한 글이 써졌습니다.

또 하나 드는 생각은 불행함의 제거와 행복의 추구는 다른 문제인것 같기도 합니다.
행복의 반대가 불행이지만, 불행을 제거한다고 해서 행복이 추구되는것 같진 않습니다.

그래서 불행의 제거의 측면에서의 노력과 행복 추구의 측면에서의 노력은 구분지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가령 지금 코로나 바이러스 문제가 해결된다 해도 그것은 불행의 제거 측면에선 큰 일일 수 있겠지만
행복의 추구라는 측면에선 별다른 의미가 없는 일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사람은 지금 고통받고 잇는 상황이 나아지면 행복해진다고 생각합니다.
-100의 행복에서 0이 되면 100만큼 행복해진다고 생각하는 것이지요.

가만히 생각해보면 우리는 항상 크던작던 무작위적인 고통을 받는 상황에 있기에
'일단 행복을 추구하는 것은 차치하더라도 이 고통을 없애고 보자' 하는 태도로 삶을 살아온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합니다.

다들 경험이 있으시지 않나요?
전 학생때는 시험만 끝나면 정말 행복할거야 라고 생각하고,
커서 돈을 벌때는 이 아슬아슬하고 지치는 업무만 끝내면 한숨 돌리게 되고 그럼 정말 행복할거야 라고 생각했습니다.

그 수많은 일을 잘 끝냈는데도 행복도의 측면에서 별반 달라진 건 없었습니다.

그냥 싸인그래프처럼 오르락 내리고를 반복햇던것 같습니다.

오글거린다고 생각하실 수 있겠지만
요즘에 행복에 대해서 진지하게 의문이 듭니다.
지금껏 그렇게 노력한 것들이 행복과 별 상관이 없었던 것일까?
앞으로 그럼 어떻게 해야하는 것일까.

일을 열심히 하다보니까 일이 잘되도 금방 다음 페이즈에 해야할 일을 곧바로 찾게 되고
일이 잘된 기쁨도 금새 사라져 버리고 다시 이번일만 잘 끝났으면 하는 생활도 반복되고 있고..

안타까운 사실은
점점 더 어려워지는 것 같습니다.
나이가 더 먹으면서,
결혼을 하면서,
아이를 나으면서,
책임이 더 늘어나고 행복을 찾는 것이 현실적으로도 더 어려워 질 것 같습니다.

돌이켜보면, 1년 전에, 3년전에 왜 뭐때매 행복하지 못했지? 왜 그렇게 전전긍긍했지? 참 병신같다.
이런 생각을 합니다.

10년후에 저는 또 그런생각을 하겠죠? 그 때 도대체 뭘 한다고 그렇게 행복하지 못했던 걸까.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스카이
21/05/29 15:07
수정 아이콘
1. 행복이란 상태가 오래 지속되는 것이 아닙니다.

2. 행복을 못 느끼게 하는 것 중 하나가 남과의 비교인데, 현대는 남과의 비교가 너무나 쉽죠.
구미나
21/05/29 15:14
수정 아이콘
2와 같은 요소들이 너무 많은 것 같습니다.
남과의 비교도 행복을 못느끼게 하는 것 중 하나이고,
무작위적이고 불가항력적으로 일어나는 불행한 일들도 행복을 못느끼게 하는 것 중 하나이고,
건강하지 못한 신체로 인한 행복과 관련한 호르몬 불균형도 그것 중 하나이고...

정말 그 요소들을 일일히 다 해결해야 하는 것일까요
뭔가 속시원한 해결책이 있으면 좋겠습니다.
스카이
21/05/29 18:00
수정 아이콘
시련과 고난이 있기에 행복이 존재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해결해야 할 요소도 있지만 다 해결해야 행복한 것은 아닐겁니다.

아래 어떤 분이 추천하신 서은국 교수님의 행복의기원 추천합니다. 책 내용을 그대로 받아들이시라는 말은 아니고 자신의 행복은 무엇인지 찾아보시는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됍늅이
21/05/29 17:34
수정 아이콘
2에서 더 나아가서, 정보의 과잉이라고 생각합니다. 지식의 저주라고나 할까요. 남들이 나보다 얼마나 잘난지 알고 내가 얼마나 부족한지 아는데, 과거에는 그저 그렇겠거니 정도라면 지금은 사진으로 숫자로 실시간으로 생생하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걱정할 것도 많아졌고요. 인간을 위한 것이었으나 평범한 인간이 감당하기엔 너무 벅찬 느낌이에요. 진심 구글과 페이스북이 인간을 불행하게 만든 기업 1 2위라고 생각합니다 크크 그들의 잘못이라고 보기는 어려울 수 있겠지만요
스카이
21/05/29 18:02
수정 아이콘
말씀하신 페북 등은 정보 과잉이라기 보다는 거짓정보에 가까운 것 같습니다. 잘못된 정보가 잘못된 기준을 만들어 불행하다 느끼게 만들죠.

타인을 기준으로 삼는 것부터 문제라 생각하긴 하는데 사람 마음이 타인을 신경 쓰지 않기 힘들죠.
VictoryFood
21/05/29 15:17
수정 아이콘
욕심이 있어서요.
욕심을 버리면 행복할 가능성도 높아지고 불행해질 가능성은 더 적어집니다.
구미나
21/05/29 15:26
수정 아이콘
욕심을 버려야 한다는 말엔 전반적으로 동의하지만
그것의 부작용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나 물질적인 욕심의 경우 아주 낮은수준까지 욕심을 버리면
나중에 돌이킬 수 없는 불행을 얻을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생각합니다.

물질적인 것의 충족이 행복을 보장하진 않지만,
물질적인 것의 결핍들이 야기하는 비물질적인 것들에서 불행을 느끼지 않기란 대단히 어렵기 때문입니다.
단순이 돈 없는 것에서 끝나면 OK이지만,
그것이 부차적으로 초래하는 인격적 무시, 건강의 악화, 인간관계의 불화, 여가생활의 감소를 감당하긴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반박을 하는 것은 아니고 저의 고충을 적어보았습니다.
그냥 욕심을 버린다는것도 제겐 좀 복잡한 문제 같습니다
김솔라
21/05/29 15:25
수정 아이콘
(수정됨) 반대로 사람이 생각하는 것보다 불행은 오래가지 않는다고 해요. 인간의 메커니즘은 행복 추구와는 멀죠. 행복을 갈망할 수록 행복과 멀어지는 것 같습니다.

드라마와 뉴스와 달리 삶의 대부분은 평범함으로 이루어져 있죠. 세상에는 엄청 행복하거나, 엄청 불행한 사람이 있을 수는 있겠지만, 대부분의 사람은 평균에 수렴할 것이고, 그런 자질구레한 평범함을 인정하고 즐기는 게 추구해야할 행복이 아닌가 싶습니다.
구미나
21/05/29 15:28
수정 아이콘
평범함을 즐기는게 행복이라는 말에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행복은 사실 과대평가 되어있다? 라는 생각도 하고요
뭔가 끝없는 만족과 쾌락속에 다다르는 것을 행복이라고 착각하고 살아왔던것 같기도 하고..
봉그리
21/05/29 15:38
수정 아이콘
행복은 극단적으로 말하면 일시적인 도파민 과잉에 의한 도취감일 뿐이고 마약과 비슷해서 그 상태를 지속적으로 유지하는 건 불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긴 인생을 지치지 않고 살아나기 위해서는 행복을 추구하기 보다 사회에서 널리 인정되는 방식으로 자기효능감을 강화해야죠.
봉그리
21/05/29 15:46
수정 아이콘
행복은 삶의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해나감으로써 스스로에게 주는 정신적인 보상인거죠.
문제를 잘 해결할수록, 문제를 잘 예견할수록, 문제를 잘 예방할수록 보상(행복)은 커지게 됩니다.
자기효능감은 내가 그런 문제 상황에 잘 대처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고요.
전 그래서 '행복하려고 산다'는 목표는 신기루 같다고 생각합니다.
공부맨
21/05/29 15:49
수정 아이콘
책 행복의 기원 추천합니다.
구미나
21/05/29 18:11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미리보기만 보았는데도 상당히 공감이가고 재밌어서
이따 e북 결제해서 읽어보겠습니다.
Faker Senpai
21/05/29 15:54
수정 아이콘
행복은 불행의 또다른 면입니다. 즉 님을 행복하게 하는것은 님을 불행하게도 하지요.
따져보시면 학교 직장 결혼 자녀 다 님을 기쁘고 행복하게 만들면서 동시에 모든 마음의 고통과 불행도 거기서 온다는걸 아실거에요.
행복과 불행은 서로를 완성시키고 하나가 없이는 다른하나가 있을수 없고 둘은 하나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강아지를 살때 행복한것만 생각하죠. 강아지를 산다는것은 강아지와 만나는 순간의 행복 같이 산책할때의 기쁨은 물론 강아지가 아플때의 안타까움 강아지가 죽었을때의 슬픔도 산다는것을 의미합니다. 우주자체가 상대적인 기반이라 그래요. 양이 있어서 음이있고 알파가 있으면 오메가가 있으니까요. 우주가 상대적일수밖에 없는 이유는 그래야 그걸 만든 절대적인 존재가 스스로를 비춰볼수 있기 때문입니다.

결국 간단한 질문 같지만 그질문의 답을 찾다보면 대체 나는 왜 여기 존재하는지 혹은 세상은 왜존재하는지란 질문까지 가시게 될거에요. 종교에 심취하시라는글은 아닙니다.
구미나
21/05/29 18:11
수정 아이콘
행복이 불행의 또다른 면이라는 말 굉장히 의미있는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21/05/29 16:01
수정 아이콘
마치 냉기는 금방 느껴지지만 온기는 즉각적으로 느끼기 어려운 것처럼, 사람이란 게 행복감보다는 불행과 부정적 스트레스에 더 민감하게 설계된 것 같아요.
아마 그게 생존과 번식에 더 유리하기 때문이겠죠.

하찮은 예시를 들어보자면, 제가 응원하는 스포츠 팀이나 선수가 이겼을 때의 기쁨은 잠시지만 졌을 때 짜증나는 기분은 더 강렬하고 더럽게 오래 가더라고요.

아오~! 담원 진짜 개아까움. 3세트에서 바론을 왜 쳐 가지구!!!! ㅠㅠ
재미있지
21/05/29 16:03
수정 아이콘
보통 빛을 행복에
어둠을 불행에 많이 비교하지만

저는 어둠이 행복이요,
빛이 불행이라 생각합니다.

행복이 가득한 칠흑같은 어둠의 공간에
빛이라는 불행이 작게만 드리워도
그곳은 환하게 밝아집니다.
아주 먼 곳에서조차 그 불행의 빛은 보입니다.

방법은 그저, 내 눈을 감는것 뿐이죠.
살려야한다
21/05/29 16:15
수정 아이콘
많은 행복은 결과가 아닌 과정에 있지요
SigurRos
21/05/29 16:23
수정 아이콘
일을 너무 오래 해야해요. 하루의 대부분을 직장에서 보내면서 행복해지기는 어려운듯합니다.
앓아누워
21/05/29 16:58
수정 아이콘
뭐 한국사회만 그런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사회가 행복한사람이라고 정의 내린 것에 부합하지 못하면, 저건 불행한거다 넌 실패자다 라고 못박는 것도 크죠.

행복도는 전체적인 총량보다 서로간의 차이가 적을때 더 높아진다고 생각합니다. 못사는 나라라도 다같이 비슷비슷하면 행복하다고 느끼는거고

나라가 역대 최상으로 잘 사는상태여도 구성원간의 격차가 극단적이면 다 내려놓고 싶어지는게 사람마음이죠
21/05/29 17:11
수정 아이콘
불행하지만 않으면 좋죠. 돈이 좋은게 행복을 가져다주진 못해도 불행을 방지할 수 있어서...
21/05/29 17:30
수정 아이콘
그런데 꼭 행복해야만 하는 이유가 있나요?
영소이
21/05/29 22:06
수정 아이콘
맞아요
행복해야만 하니 내가 정해놓은 기준에서 멀어지면 그저 불행하게 느껴질 뿐..
사실 불행하지 않은 것만으로도 충분히 살 만하다고 생각합니다.
조각조각 이어붙여 행복이 어슴프레 완성되는 거지, 명확한 행복이란 뭘까...유니콘 같아요.
라흐만
21/05/29 17:58
수정 아이콘
인터넷 발달로 모두의 삶이 서로에게 끼치는 영향이 너무 커진 거 같아요. 만인이 만인을 상대로 상대평가하는 느낌. 그만큼 눈높이도 높아지다 보니 쉽게 소모되고 피로해진다고 생각합니다.
-안군-
21/05/29 19:08
수정 아이콘
가장 값싸고(?) 오랫동안 행복을 느끼는 방법은 마약을 하는 거라지요(...) 그만큼 일상에서 행복을 느끼기는 어려운 것 같습니다.
그리고, (내전중이 아닌) 후진국이 오히려 행복지수가 높다는 연구결과는 시사하는 바가 크죠.
21/05/29 19:20
수정 아이콘
사는 자체가 고해요, 번뇌의 연속인 것 같더군요.
행복은, 추구한다고 해서 노력한다고 해서 얻어지는 것이 아니더군요.
행복감은 그냥 순간 순간 찾아오더군요.
대상이 누구든 그 무엇이든, `고맙다` 는 감정을 느낄 때 뒤따라 오는 경우가 많고요.
그리고 내려놓으면 내려놓을수록 더 자주 가슴을 채웁니다.

요즘은.. 그 날의 할일을 대충 마무리하고, 차 한 잔 마시면서 손녀와 영상통화를 하는 그 시간이 가장 행복합니다.
metaljet
21/05/29 20:18
수정 아이콘
인생에서 잠깐의 행복한 순간을 강렬하게 느끼기위해서는 긴 고통과 불행의 시간을 충분히 경험해야지요. 경제학적으로 효용은 체감하고 생물학적으로도 역치는 점점 올라가는 법이니까요.
21/05/29 21:25
수정 아이콘
행복은 상대적인 거라서 불행한 사람이 없으면 이뤄질 수가 없어요
이라세오날
21/05/29 22:00
수정 아이콘
어디서 들음 말인진 모르지만 아는게 고통이다라는 말이 있더라구요
예를 들어 예전엔 1*1짜리 섹터를 그냥 괜찮게 받아들였다면 요새는 그걸 128*128로 나누어서 각각의 부분을 판별하는 느낌이요
21/05/29 22:24
수정 아이콘
행복의 조건은 만족이라고 하더군요. 만족을 하면 행복한데 그게 너무 어려운거 같아요.
아이고배야
21/05/29 23:00
수정 아이콘
음 전 꽤 행복한거 같긴 한데 흐흐..
살찐손가락
21/05/30 01:01
수정 아이콘
(수정됨) 부럽습니다.............

다른 얘기인데 이기적이면 행복할 확률이 높을까요?
늙은방랑자
21/05/29 23:23
수정 아이콘
방하착
여름보단가을
21/05/30 08:00
수정 아이콘
버틀란드 러셀의 ‘행복의 정복’ 추천드립니다. 100여년전 쓰여진 책이지만 인간은 그렇게 달라지지 않았다고 느끼게 해준 책입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92376 [일반] "왜 바로 안 와"…교사에게 맞아 '뇌진탕' [74] 함바8765 21/07/03 8765 7
92375 [일반] [더빙] 예전에 했던 콘스탄틴 더빙 다시 해왔어요! [2] 유머게시판2031 21/07/03 2031 3
92374 [일반] [14] 그럼에도 불구하고 피지알이니까 [1] 14회차 글쓰기 이벤트 입상자손금불산입1368 21/07/03 1368 18
92373 [일반] <인 더 하이츠> - 무난하디 무난한. [6] aDayInTheLife1454 21/07/03 1454 0
92372 [일반] [14] 나의 인터넷 본진 [3] 14회차 글쓰기 이벤트 참여자판을흔들어라1759 21/07/03 1759 3
92371 [일반] 다음 금융위기는 어떻게 올까요? [71] Thenn6702 21/07/02 6702 4
92370 [일반] 이런저런 이야기. [2] 공기청정기1997 21/07/02 1997 10
92369 [일반] [14] 솔로의 아이콘이었다가 PGR 덕분에 쌍둥이 아빠 된 썰 [76] 14회차 글쓰기 이벤트 입상자jjohny=쿠마4766 21/07/02 4766 67
92368 [정치] 전혀 다른 두 공정함 : 조별과제의 공정함과 형제의 공정함 [34] 아루에4330 21/07/02 4330 0
92367 [일반] [14] ppt21.com [7] 14회차 글쓰기 이벤트 입상자오지키2286 21/07/02 2286 14
92366 [일반] 서울 성인 3명 중 1명, 지난 1년간 '이것' 안(못)했다. [90] 나주꿀8730 21/07/02 8730 8
92365 [일반] 대학 입시에 대한 단상 [7] Respublica2003 21/07/02 2003 3
92364 [일반] [14] 타인의 삶 [6] 14회차 글쓰기 이벤트 참여자거짓말쟁이1258 21/07/02 1258 9
92363 [일반] 영화 1600편을 보고 난 후, 추천하는 숨겨진 수작들 [126] 최적화7131 21/07/02 7131 39
92362 [일반] 지혜롭게 멍청한 친구 [13] 원해랑4634 21/07/02 4634 11
92361 [일반] 한라산 국립공원 (국립공원 스탬프 투어 4) [44] 영혼의공원2603 21/07/02 2603 13
92360 [일반] [14] PGR21이 내 인생을 바꿔주었던 일 2가지 [14] 14회차 글쓰기 이벤트 입상자해바라기2351 21/07/02 2351 27
92359 [정치] 윤석열 장모 의료법 위반·요양급여 편취 징역 3년·법정구속 [710] 개미먹이27637 21/07/02 27637 0
92358 [정치] 야권 대선주자들이 배워야하는 역사속 인물 [116] aurelius11616 21/07/01 11616 0
92357 [일반] 앞으로의 코로나 상황에 대한 의문 [101] 헝그르르9492 21/07/01 9492 8
92356 [일반] 문화대혁명에 관한 흥미로운 사실들 (2) [11] 아루에4568 21/07/01 4568 21
92355 [일반] [14] 같이 나이 들어가는 이가 피지알에서 사는 법 [7] 14회차 글쓰기 이벤트 입상자길갈2265 21/07/01 2265 15
92353 [일반] 내 어린 시절, '먼나라 이웃나라' 와의 추억 [114] 14회차 글쓰기 이벤트 참여자피잘모모4492 21/07/01 4492 1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