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1/05/23 20:58:16
Name 하니
Link #1 유튜브 사클
Subject [일반] 노래 추천받고 싶어 남녀 사랑싸움하는 노래 2곡
기본적으로 남녀가 같이 부르면 우리는 서로 미친듯이 사랑중입니다, 우리 서로 사랑하는데 왜 헤어지게 된 걸까 같은노래만 있고
서로 티격태격 하는 노래가 몇개 없는데 제가 아는 두 곡 공유하면서 추천 좀 받고 싶습니다


동경소녀 - 교회오빠
우리 둘 다 서로 갖고 싶지만 여자입장은 결혼 하고 나서 하자
남자 입장은 차라리 절에 갈래

교회 싫다고 하는 부분이 노래가 아니라 소리치는거 였으면 좀 더 재밌었을곡이였을거 같다고 생각합니다

https://soundcloud.com/hosung-lee-1/jp7-09-feat-of
김진표 - 별이빛나는 밤에

남자가 헤어지자고 하니까
여자는 입장에서 내 몸이 목적이였냐 남자는 니 성격 문제다고 하는 노래

요샌 잘 안보이지만 10년전 까지만 해도 드라마나 시트콤에서 꽤 보였던 남자랑 쉽게 해주지 말라는 얘기인데
첨엔 김진표 입장이 맞다고 생각했었다가
여자가 안해줬으면 과연 헤어지자고 했을까 싶어서 치타 부분도 맞다고 생각하게 되더군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Sensatez
21/05/23 21:02
수정 아이콘
이 분은 한 9년 전이었나 summer romance라는 곡이 너무 좋아서 알게 되었는데 아직 음악활동 하시는군요. 목소리가 굉장히 예쁜 분이신데 굳이 오토튠으로 했어야 했나 싶은...
21/05/23 21:11
수정 아이콘
이 곡이 나온건 그 노래 나왔던 시기쯤일거에요 오래된 노래입니다 크크
계속 활동은 하시는거 같아요
저도 노래랑 목소리 좋아해서 1집때부터 몇년간 꽤 찾아 들었습니다
남극소년
21/05/23 21:03
수정 아이콘
낭만해적단의 아름다운 이별은 없다 추천합니다. 가사가 아주 찰져요
21/05/23 21:13
수정 아이콘
가사 진짜 찰지네요 이런거 원했었는데 감사합니다 크크 이런게 이별이죠 크크크
연필깍이
21/05/24 08:55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크 이게 현실이죠 찌질하고 뭐고 없는 막장식 물고늘어짐 크크크크크
추천 감사합니다!
21/05/23 21:10
수정 아이콘
이쪽은 아이유 잔소리가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21/05/23 21:14
수정 아이콘
그렇게 유명한 노래를 까먹고 있었네요 감사합니다
미소속의슬픔
21/05/23 21:15
수정 아이콘
장윤정, 박현빈의 잔소리가 최강이죠
김연아
21/05/23 21:26
수정 아이콘
더자두 대화가 필요해

옆에 삼촌이 추천해주시네요
요한슨
21/05/24 00:55
수정 아이콘
코러스만 여자가 불러서 완전히 남녀 파트배분이 이루어진 곡은 아니긴 한데
리쌍의 헤어지지 못하는 여자, 떠나가지 못하는 남자 한번 꼽아봅니다.
21/05/24 00:56
수정 아이콘
자두 노래가 이런 내용으로 자주 흘러가는데 대화가 필요해랑 김밥 같은거
카푸스틴
21/05/24 01:44
수정 아이콘
이승환 옛날 노래중에 남자는?여자는? 노래 좋습니다.
가사는 잘 기억안나서 지금 찾아봤는데 서로 티격태격하는 가사 맞습니다.
어바웃타임
21/05/24 03:02
수정 아이콘
매드클라운 - 화
닉언급금지
21/05/24 18:40
수정 아이콘
아니 이 재밌는 글에 추천이 적다니...
댓글에 있는 곡들까지 다 찾아들어보겠습니다.
이야기가 있는 노래를 좋아하는데 좋아할법한 노래들이겠네요.
물론 몇몇은 이미 좋아하는 곡들이구요.
감사합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92739 [일반] 잊혀지지 않는 두 여인들 [11] picachu14287 21/07/30 14287 7
92702 [일반] 체제의 교활한 속임수 [85] FC17829 21/07/28 17829 8
92581 [일반] 아서왕 창작물의 역사, 또는 '아서왕이 여자여도 별로 상관 없는 이유' [146] Farce18160 21/07/19 18160 40
92526 [일반] <스포> 풍수지리 스너프 필름: "미나리" [23] Farce11518 21/07/14 11518 22
92491 [정치] 최재형 전 감사원장, 오늘 현충원에서 대선 출마 공식화하나? [55] 나주꿀18277 21/07/12 18277 0
92340 [일반] 오디오 이야기 [26] 카페알파10874 21/06/30 10874 8
92283 [일반] 쓰레기 산에서 건진 한 줌의 경험 [38] 나주꿀14156 21/06/27 14156 75
92167 [정치] 유현준, LH사태 예언했다고요? 본질은 다른데 있습니다 [18] 나주꿀17251 21/06/19 17251 0
92095 [일반] 개역개정 성경이 23년만에 재개정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111] SAS Tony Parker 16604 21/06/14 16604 1
92052 [일반] 중세에서 전쟁을 해봅시다. [66] Farce17618 21/06/10 17618 61
91803 [일반] 노래 추천받고 싶어 남녀 사랑싸움하는 노래 2곡 [14] 하니11046 21/05/23 11046 1
91775 [일반] 기억에 남는 인상적인 락,메탈 밴드들 뮤직비디오 BEST [29] 요한슨10611 21/05/21 10611 5
91318 [일반] [13] EP05. 역시 성탄절에는 불교 성지순례지. 인도 배낭여행기 [12] 우리고장해남6934 21/04/14 6934 15
91303 [일반] [13]별거 없는 여행. [2] 풀잎6377 21/04/13 6377 5
91280 [일반] 개신교 주요교단 이단대책위원장 회의 개최(인터콥, 전광훈 관련) [30] SAS Tony Parker 9005 21/04/11 9005 1
91270 [일반] [13] 새로운 인생 [8] 데브레첸11179 21/04/11 11179 8
91229 [일반] 인텔 11400F와 B560의 가성비는 과연 좋을까? [19] SAS Tony Parker 8943 21/04/08 8943 0
91200 [일반] 초대형교회가 썩으면 어떻게 되는가: 세습된 명성교회 [46] SAS Tony Parker 13876 21/04/05 13876 15
91160 [일반] 2018~2021 총신대 사유화 사태 정상화 [18] SAS Tony Parker 9452 21/04/01 9452 4
91128 [일반] 교회는 어떻게 돌아가는가: 부활절 [46] SAS Tony Parker 9975 21/03/30 9975 2
91071 [일반] MSI: 그래픽카드 가격 인상 [94] SAS Tony Parker 17081 21/03/25 17081 1
90957 [일반] 사라진 문명의 중요한 문서와... 초딩 낙서!? [28] Farce9368 21/03/18 9368 24
90935 [일반] [13] 여행의 단편. [4] 8시 53분5692 21/03/17 5692 9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